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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故송지선 아나운서, 오늘(23일) 사망 13주기…생전 악플 고통

고(故) 송지선 아나운서가 세상을 떠난 지 13년이 됐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5월 23일 안타깝게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30세.송지선 아나운서는 한 프로야구 선수와 열애설이 불거진 후 수많은 악플에 고통을 받았다. 당시 미니홈피에 해당 선수와 열애가 사실이라는 글이 올라왔고 해당 글을 누가 썼는지 진위 여부 등을 놓고 파장이 일었다. 결국 진행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했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생전 MBC 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 야 시즌3’를 진행하며 ‘야구 여신’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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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3년, 하늘의 별이 된 형”..김재중, 故박용하 묘소 방문

가수이자 배우인 김재중이 사망 13주기를 맞은 고(故) 박용하를 추모했다. 김재중은 고인의 13주기 하루 전날인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형 벌써 13년이나 흘렀네”라며 “오늘은 비가온다 형. 세상도 사람들도 다사다난 하게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다들 웃음을 잃지 않고 스스로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하늘의 별이 된 형을 우리의 지금 이 자리에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계속 밝게 빛나줘. 또 인사하러 올게 형”이라며 “서로 바라보는 별과 별은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도 언제나 가까이에 있으니까”라고 그리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재중은 고인의 묘소를 찾은 영상을 올렸다.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33세. 박용하는 지난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해 ‘스타트’, ‘보고 또 보고’, ‘사랑하세요?’, ‘깁스가족’, ‘사랑은 아무나 하나’, ‘눈꽃’, ‘소문난 여자’, ‘겨울연가’, ‘러빙 유’, ‘온에어’, ‘남자이야기’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또 고인은 가수로서도 활동했다. 드라마 ‘올인’의 OST ‘처음 그 날처럼’을 불렀고 2004년 일본에서 공개한 ‘가지마세요’는 우리나라 남성 가수 최초로 오리콘차트 10위권에 랭크됐다. 2010년에는 앨범 ‘STARS’를 발매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3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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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닮았네" 네티즌도 놀랐다…19살 故최진실 딸 준희양 근황

배우 최진실의 딸 준희양이 자신의 환하게 웃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15일 준희양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장을 올렸다. 앞머리를 내린 단발머리에 회색 카디건을 입고 활짝 웃는 사진이다.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보고 "엄마와 갈수록 닮아간다"며 놀랐다. 준희양은 올해 19살로 곧 스무살이 된다.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어머니 얼굴이 보이는 것 같다", "역대급 미모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10월 최진실의 사망 13주기에 "올해 19살 고3이 됐다"면서 "다음 생에는 내 딸로 태어나줘. 그리웠던 만큼 사랑해줄게"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최진실의 아들이자 준희의 오빠인 환희는 현재 '지플랫'이란 이름으로 싱어송라이터 겸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최환희는 지난해 자작곡 '디자이너'를 내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배우 최진실은 1988년 데뷔해 CF 스타로 전성기를 누리다가 2000년 故조성민과 결혼했다. 조성민과 사이에서 환희, 준희 두 자녀를 낳았으나 3년 만에 결혼 생활은 끝이 났다. 이혼 후 홀로 두 남매를 키우던 최진실은 2008년 세상을 떠났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2021.12.1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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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좋아 죽겠다, 같이 죽자" 물오른 미모+근황

故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눈부신 미모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최준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근황 사진 한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앞머리를 살짝 내린 단발머리에 더욱 또렷해진 이목구비로 눈길을 사로잡았다.회색 카디건에 러블리한 목걸이을 매치했으며, 쌍꺼풀이 또렷한 눈매와 가지런한 치아 등이 고 최진실을 연상케 했다.이와 함께 최준희는 책의 한 페이지를 캡처해 사진으로 올려놓기도 했다. "좋아해, 사랑해, 보고 싶어, 이런 말은 너무 흔하다. 좋아하기만 해도 벅찬데 어떻게 밀어내는 척을 해. 나는 못 하겠다 좋아 죽겠다. 같이 죽자"라고 책의 내용이 의미심장했다.한편 최준희는 지난 10월 최진실의 사망 13주기를 맞아 "올해 19살 고3이 됐다. 다음 생에는 내 딸로 태어나줘. 그리웠던 만큼 사랑해줄게"라는 글로 엄마를 추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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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전태수 사망 2주기…고인 추모하며 애도 물결

故(고) 전태수 사망 2주기다. 배우로 활동한 전태수는 우울증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돼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하고 있었지만 지난 2018년 1월 22일 사망했다. 향년 34세였다. 고인은 배우 하지원의 남동생이다. 1남 3녀 중 둘째와 막내였던 두 사람. 2016년 1월 부친상을 당한 데 이어 남동생까지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터. 하지원은 아픔을 딛고 작품에 복귀했다. 지난 18일 종영된 JTBC 금토극 '초콜릿'을 통해 달콤 쌉싸름한 사랑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위로했다. 전태수는 2007년 투썸 뮤직비디오 '잘 지내나요'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몽땅 내사랑', '사랑하기 좋은날', '괜찮아, 아빠딸', '성균관 스캔들'과 영화 '유쾌한 도우미', 'K&J 운명' 등에 출연했다. 한편 같은 날 고 유니(본명 허윤)는 사망 13주기가 됐다. 당시 유니는 3집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루 앞두고 사망했다. 향년 2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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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은주 사망 13주기..반짝거리던 스물다섯 여배우

2005년 2월 22일 향년 25세. 배우 이은주가 우리 곁을 떠났다. 오늘(22일)은 그가 스스로 세상과 등진 지 꼬박 13년이 되는 날이다. 이은주는 1997년 KBS 2TV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열여덟 꽃다운 나이였다.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것은 1999년 방송된 SBS '카이스트'부터다. 최고 시청률이 33.6%에 달했던 이 드라마에서 이은주는 구지원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크린으로 영역을 확장한 것은 2000년 '오! 수정' 부터다. 홍상수 감독의 작품으로,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며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 작품을 통해 고인은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이은주는 '번지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태극기 휘날리며'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2004년 MBC 드라마 '불새'로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리고 비운의 작품 '주홍글씨'에 출연하게 된다.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았지만 흥행 성적은 그리 좋지 못했다. 고인은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 '주홍글씨'는 유작이 됐다. 이은주만의 분위기로, 이은주이기에 가능한 작품을 만들었다. 필모그래피는 탄탄했고, 스물 다섯 환하게 반짝거리던 어린 나이였다. 박정선 기자 2018.02.2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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