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최진실의 딸 준희양이 자신의 환하게 웃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15일 준희양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장을 올렸다. 앞머리를 내린 단발머리에 회색 카디건을 입고 활짝 웃는 사진이다.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보고 "엄마와 갈수록 닮아간다"며 놀랐다.
준희양은 올해 19살로 곧 스무살이 된다.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어머니 얼굴이 보이는 것 같다", "역대급 미모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10월 최진실의 사망 13주기에 "올해 19살 고3이 됐다"면서 "다음 생에는 내 딸로 태어나줘. 그리웠던 만큼 사랑해줄게"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최진실의 아들이자 준희의 오빠인 환희는 현재 '지플랫'이란 이름으로 싱어송라이터 겸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최환희는 지난해 자작곡 '디자이너'를 내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배우 최진실은 1988년 데뷔해 CF 스타로 전성기를 누리다가 2000년 故조성민과 결혼했다. 조성민과 사이에서 환희, 준희 두 자녀를 낳았으나 3년 만에 결혼 생활은 끝이 났다. 이혼 후 홀로 두 남매를 키우던 최진실은 2008년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