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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사당귀’ 측, 김진웅 발언 사과... “좋은 방송으로 보답할 것” [전문]

김진웅 아나운서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내뱉은 발언으로 질타를 맞은 가운데, 제작진 측이 사과했다.제작진 측인 27일 “지난주 방송된 프로그램 내용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어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더욱 책임 있고 성숙한 방송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앞서 김진웅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도경완 장윤정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결례일 수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살겠다”고 말해 빈축을 샀다. 이하 제작진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작진입니다. 지난주 방송된 프로그램 내용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더욱 책임 있고 성숙한 방송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18:33
스타

김진웅 발언 후폭풍…장윤정·도경완에 사과 불구 ‘사당귀’ 다시보기 중단 [왓IS]

KBS 아나운서 김진웅이 도경완·장윤정 부부를 겨냥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의욕이 앞섰다”고 해명했지만 해당 출연 예능 다시보기 회차가 중단되는 등 초유의 상황을 맞았다. 김진웅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도경완 장윤정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결례일 수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살겠다”고 말해 빈축을 샀다.논란이 커졌고, 장윤정이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며 결국 김진웅은 사과했지만 시청자의 반응은 싸늘하다. 급기야 KBS는 해당 회차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25일 오후 현재 KBS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회차는 다시보기 목록에서 빠져 있고, 웨이브 측 역시 김진웅 출연 편 서비스를 중단했다. 한편 김진웅의 발언이 방송 직후 논란이 된 가운데, 장윤정은 SNS에 해당 기사를 공유하며 “친분도 없는데... 허허.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고 김진웅의 말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장윤정이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자 김진웅은 장윤정에게 문자를 해 사과했다. 장윤정은 SNS에 “조금 전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고 제 번호를 수소문해서 연락한다면서 사과의 말을 전해 왔다”며 “사과하는데 용기가 필요했을 테고 사과를 해오면 그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김진웅의 사과를 받아줬다. 김진웅은 또 자신의 SNS에 “오늘 방송에서 경솔한 발언으로 도경완·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드린다.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와 팬 여러분께도 고개 숙여 사과한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소중한 기회를 의욕만 앞서 받아들이다 보니 신중하지 못했다”며 “그 결과 해서는 안 될 말을 내뱉었다”며 고개 숙였다. 김진웅은 “도경완 선배님께서는 제가 지역 근무 시절에도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고, 항상 후배들을 따뜻하게 챙기는 분이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폐를 끼친 점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일을 통해 사려 깊지 못한 발언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겠다”고 고개를 숙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5 13:34
연예일반

“도경완은 누군가의 서브”… 장윤정, 김진웅 발언에 “친분도 없어” 일침

가수 장윤정이 김진웅 아나운서의 발언에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24일 장윤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방송 중 일부 내용을 기사화한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기사에는 김진웅이 장윤정의 남편이자, 아나운서인 도경완에 대해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산다. 선배님께 결례인 말일 수도 있지만 전 이렇게 누군가의 서브가 되어서는 못 사는 사람”이라고 언급한 내용이 담겨있었다.이에 대해 장윤정은 “친분도 없는데… 허허…”라며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족 사이에는 ‘서브’는 없습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누리꾼들 역시 “남의 가정을 너무 쉽게 이야기한다”, “조금 무례한 발언”, “말실수 하신 듯”라며 김진웅의 발언을 비판했다.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유튜브와 SNS,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감 있는 부부 케미와 따뜻한 육아 일상을 공유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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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지혜 “딸 수학학원 1회 다니는데... 한 달에 28만 원” (사당귀)

방송인 이지혜가 자신의 딸 교육비를 밝혔다.2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이순실·이경실이 서울 여의도의 한 막국수 가게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가게는 5000 원 대 가격으로 막국수를 판매하며 오전 11시부터 단 3시간만 운영됐다. 가게 사장님이 오후엔 수학학원 강사로 변신하는 ‘투잡러’였다. 한 달 25만 원 주 3회의 저렴한 학원비에 이지혜는 "우리 딸이 주 1회 수학학원 다니는데 한 달에 28만 원이다. 이분은 진짜 돈 욕심이 아니라 열정으로 하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이지혜의 장녀 태리 양은 연간 학비만 약 1200만 원에 이르는 서울 유명 사립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다.이지혜는 세무사 남편과의 특별한 만남도 회상했다. 그는 “결혼정보업체에 가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가입을 생각하던 찰나에 남편을 만났다”며 “반면 우리 남편은 결혼정보업체에 세 군데나 가입해서 백번도 넘게 선을 봤다고 하더라”고 답했다.이어 “그런데도 매칭이 안 돼서 소개팅으로 나를 만났는데 결혼까지 이어진 것이었다. 우리 남편은 업체 VIP로 돈을 엄청 뿌리고 다녔다”라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18:53
연예일반

“제일 좋아하는 언니” 이순실, 이경실과 친분... 음식 나눔도 (사당귀)

이순실이 이경실과 뜻밖의 절친을 인증한다. 24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시장조사에 나선 이경실과 이순실의 찐친 먹방 모먼트가 공개된다. 이순실은 이경실을 향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언니”라며 애정을 드러내고, 이경실 역시 “이순실이 보내준 석박지가 너무 맛있었다”라며 음식 나눔 단짝임을 인증한다.그런가 하면, 음식 나눔 절친답게 이순실과 이경실은 이순실의 신장개업을 위해 ‘피타고라스 막국수’ 가게로 시장조사를 나선다. ‘피타고라스 막국수’ 사장님은 막국수 장사와 수학 학원 강사를 동시에 해내는 투잡러. “한 팀이 5분 안에 끝나야 한다”라며 철저한 피타고라스식의 계산법을 선보이고, 이어 5분 안에 조리가 가능한 ‘원스톱’ 막국수 조리 방법으로 이순실과 이경실을 사로잡는다. 일렬로 준비된 재료와 정확한 비율로 완성되는 막국수에 김숙은 “비율이 얼마나 정확할지 감도 안 온다. 정말 맛있어 보인다”며 감탄한다.이경실은 “내가 부인이면 저런 남편이 정말 이쁠 것 같다”며 부러움을 드러내고, 이순실은 “나 같으면 매일 업고 다닌다”며 난데없이 막국수 사장님을 향한 외사랑을 경쟁해 폭소를 유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13:30
연예일반

김진웅 “배우 김고은, 르세라핌 카즈하가 이상형”… 이지혜 “장가 못갈 수도” (사당귀)

S대 출신 훈남 아나운서 김진웅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김고은, 원지안, 르세라핌 카즈하를 뽑아 시선을 사로잡는다.24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김진웅 장가 보내기’의 일환으로 정식 소개팅이 시작되면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 김진웅은 여자친구에게 명품 선물과 카드 리볼빙한 사실이 밝혀지며 모친 박진숙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과연 김진웅이 과거의 철 없음을 벗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공개 소개팅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낸다.이 가운데 김진웅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김진웅은 “아무것도 바라는 거 없다”라며 완강하게 말하더니 “단지, 키가 크고, 여리여리하고, 청순한 두부상이 좋다”라면서 “연예인으로 치면. 배우 김고은, 원지안, 르세라핌 카즈하가 나의 이상형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기함하게 한다. 이어 김진웅은 “최소한의 지식과 상식을 갖춘 사람이면 좋겠다”라며 구체적인 조건까지 줄줄이 늘어놔 배꼽을 잡게 한다고. 이에 김숙은 “두부상이 아니라 그냥 미인을 말하는 거 아니야? 조건이 없다고 하지 않았어요?”라며 실소를 터트린다고. 그런가 하면, 김진웅의 진정한 이상형인 성공한 MC 전현무는 “기본적인 건 알아야 매력이 높아진다”라며 맞장구를 치며 공감을 표한다고.이에 화답하듯 김진웅은 “이상형을 만나면 술을 끊을 수 있다. 하지만 전현무 선배가 마시자고 하면 마신다”라며 결혼을 전현무와 하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게 된다고. 이에 이지혜는 “그럼 (장가) 못 갈 수도 있겠다”라며 단호하게 말해 속을 뻥 뚫리게 한다.한편, 국내 최고의 대학을 졸업한 김진웅은 자신의 연봉이 7천만원이라고 밝히며 “인생은 한방이다, 터지면 한강뷰인 것”이라고 당찬 욕망을 드러낸다. 특히 김진웅은 “SOXL(속쓸), 밈 투자 등 공격적인 투자를 한다”고 밝혀 이지혜는 “말을 할수록…”이라며 한숨 섞인 탄식을 내뱉는다는 후문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08:12
예능

‘사당귀’ 코요태, 27년차 베테랑 면모 뽐내며 인터뷰 내공 전수

국민그룹 코요태가 신인 아나운서들의 인터뷰 테스트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1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휴가를 앞두고 ‘아침마당’의 대타 아나운서를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코요태는 이날 인터뷰 테스트의 게스트로 참여해 27년 차 장수 그룹다운 여유와 내공을 뽐냈다.테스트 전, 김종민은 가장 불편했던 인터뷰로 KBS 아나운서의 “종민씨 군대 가시죠? 얼굴에 버짐이 피셨네요?”라는 질문을 꼽았다. 엄지인이 “전현무 아니죠?”라고 묻자, 김종민은 “맞습니다”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고 “그때 버짐 질문만 5분을 이어갔다”라며 웃음을 더했다.본격적인 테스트에서 신인 아나운서들은 코요태의 신곡 ‘콜미’를 소개하며 김종민에게 노래를 요청했다. 김종민은 “후렴 파트가 제 파트가 아니라서”라며 난감해했고, 신지는 “대부분 노래는 저에게 시키는데”라며 웃음을 보탰다. 아나운서들에게 주어진 ‘김종민의 노래를 이끌어내라’는 미션은 결국 실패로 끝나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또한, 빽가가 “JYP 출신이라 코요태 스타일이 처음엔 잘 맞지 않았지만, 어느 순간 익숙해지고 코요태만의 음악에 빠져들었다”라며 팀워크 비화를 전하던 중, 엄지인으로부터 즉흥 힙합 미션이 주어져 난감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그러나 신인 아나운서들과 이에 호락호락하게 넘어가지 않는 코요태 사이의 긴장감은 신인 아나운서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장치였다. 엄지인이 사전에 “생방송에서 얼마나 긴장을 하는지 보기 위해 다소 세게 해도 좋다”라고 부탁했던 만큼, 훈련을 위해 코요태가 발 벗고 나선 것이다.테스트 종료 후, 엄지인이 직접 시범을 보이며 인터뷰를 이어가자 코요태는 진솔하면서도 재치 있는 답변으로 ‘모범 인터뷰이’의 면모를 보여줬다. 엄지인의“나이도 있다 보니 어르신들의 압력 아닌 압력이 있을 것 같다”라는 질문에 김종민은 “뭐? 아이요?”라고 센스 있게 받아친 뒤 “생각은 하고 있다. 건강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엄지인이 “빽가 씨는 2세 생각 없냐”라고 묻자, 빽가는 “그래서 일단 몸을 만들고 있다”라며 능청스럽게 응수했다. “결혼은 늦게 해도 2세는 먼저 가능하지 않냐”라는 추가 질문까지 이어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기사거리까지 탄생시켰다.테스트 종료 후, 후임 아나운서들에게 피드백을 주는 과정에서 엄지인이 “가장 잘한 사람 한 명 꼽아줄 수 있냐. 신지 씨는 혹시 불편한 사람이 있었냐”라고 코요태에게 집요하게 묻자, 신지는 “다른 건 다 괜찮았고, 엄지인 씨가 제일 불편했다”라며 재치 있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어내 든든한 선배미를 드러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7 19:46
예능

코요태 빽가, 조만간 결혼하나…“난 혼전 임신 가능” (사당귀)

그룹 코요태 빽가가 결혼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오는 17일 방송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19회에서는 코요태 완전체가 출격해 엄지인 아나운서를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 엄지인 아나운서는 휴가를 앞두고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을 진행할 아나운서를 뽑는다. 이에 김진웅, 허유원, 정은혜 등이 차기 ‘아침마당’ MC 자리를 노리고 도전한다.이 가운데 세 명의 막내즈는 김종민에게 후렴구를 주문하자 김종민은 “나는 A파트만 한다”며 “노래는 신지가 다 해”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전현무는 “생방이었으면 아찔하다”며 후배들의 실수에 말을 잊지 못한다고.급기야 답답함을 느끼던 박명수는 “지금 젤 궁금한 건 신지의 결혼이야!”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낸다. 박명수는 “시청자들이 궁금한 걸 질문하라고”라고 지시해 과연 당황해 있는 아나즈가 박명수의 주문을 전달할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지금 2세를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한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가 미혼인 빽가를 걱정하자 빽가는 “저는 혼전임신 가능합니다’라며 난데없이 출산 경쟁이 펼쳐진다는 후문이다.과연 전원 기혼자인 코요태가 출격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사당귀’의 좌충우돌 코요태 인터뷰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6 09:14
연예일반

‘사당귀’ 안유성 명장, 일머리 없는 제자에 한숨 푹... “정신 좀”

안유성 명장이 매장 운영을 시작하는 MZ 세대에 일침을 가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하 ‘사당귀’) 319회에서는 안유성 명장이 1호 제자의 매장을 직접 찾아가 솔루션을 제시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안유성 명장은 광주에서 ‘청년 요식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명장 성공 스쿨’로 인연이 된 제자를 자신의 공식 1호 제자로 삼아 다양한 멘토링을 해주고 있던 것.안유성 명장은 “1호 제자는 사장이 된 지 2년 밖에 안돼서 아직 어설픈 점이 있다”며 감쌌지만 서빙이 유난히 늦은 모습에 전현무는 “너무 느리다”, “나무 늘보 같다”며 우려를 드러낸다. 심지어 주문한 메뉴에서 한 가지씩 빼먹는 모습에 김숙은 “자꾸 저러면 주문을 취소하고 나간다”며 “나 같으면 취소한다”고 답답해한다.급기야 들어온 손님을 안내조차 하지 못하자 안유성 명장이 손님의 손을 잡고 자리에 안내하고 세팅을 하더니 “환장하겠네. 그렇게 느려서 밥 먹고살겠어?”라며 답답해한다. 이에 전현무는 “근데 본인 가게 맞긴 맞아요?”라며 급기야 의구심을 갖는다.심지어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직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자 1호 제자는 “크리스마스 얼마 안 남았습니다”라고 변명한다. 최근의 매상을 묻는 질문에는 “여름이라 저도 쉬어가면서 겨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답해 가슴을 치게 만든다고. 또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만들어 인공눈물, 셀카봉, 두통약, 머리끈, 밀크씨슬 등 다양한 것들이 구비되어 있는데 이를 위해 한 달에 20 만원가량 든다고 고백하자, 안유성 명장은 “기본에 충실해야지”라며 분노를 폭발시킨다.급기야 안유성 명장은 “착하지만 일머리가 없다”라면서 “요즘 MZ는 너무 편하게 산다. 남들하고 같이 편하게 살면 망한다”라며 “본인 매장을 하면서 본인의 시그니처 메뉴는 필수다.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라고 일침을 가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5 11:05
예능

[TVis] 이정민, 퇴직금+은행 대출로 스파숍 올인… “큰 거 한 장” (‘사당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이 스파숍을 차렸다고 밝혔다.1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 KBS 아나운서 이정민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이날 전현무는 이정민에 대해 “뉴스, 교양, 예능을 전부 섭렵한 KBS 원조 만능 아나운서”라고 소개했다.이정민은 “제가 스파숍을 차렸다. 인생에서 가장 큰 금액인 퇴직금 다 넣고 은행 대출을 받았다”고 밝혔다. 엄지인이 퇴직금 얼마 안 되지 않냐고 묻자 그는 “큰 거 한 장 받았다”고 밝혔다.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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