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96건
연예일반

‘음주 뺑소니’ 김호중, 안티 팬 상대 7억 손배소 패소…소송 4년 8개월 만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이른바 ‘안티 팬’ 180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4일 김호중이 강모 씨 등 180명을 상대로 낸 7억 64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리고, 소송비용은 김호중이 부담하도록 했다. 이는 소송 제기 약 4년 8개월 만에 나온 결론이다.앞서 김호중은 2021년 6월 인터넷에 본인의 병역 논란 등과 관련한 부정적인 글과 댓글을 게시한 누리꾼 180명을 상대로 악성 게시물로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김호중 측은 해당 게시물들이 일회적이고 상습성은 낮다고 인정하면서도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한편 김호중은 지난 2024년 5월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택시와 충돌한 뒤 현장을 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지난해 4월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으며, 김호중은 경기 여주 소재 소망교도소에 수감 중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4 15:09
산업

이번엔 황하나 명품 '블레임룩' 완판...범죄자룩이 뭐길래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이들이 착용해 화제가 된 패션 아이템들이 인기를 끄는 ‘블레임룩(Blame Look)’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블레임룩은 비난한다는 의미의 ‘블레임(Blame)’과 옷·액세서리 등 총체적인 모습을 뜻하는 ‘룩(Look)’이 합쳐진 신조어다. 명품 업계는 의도치 않은 관심에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이어지는 ‘완판’ 소식에 표정관리를 못 하는 분위기다. 요즘 ‘핫’한 블레임룩“황하나가 입은 패딩 뭐예요? 엄청 따뜻해 보이던데, 하나 사고 싶더라고요.”직장인 A씨는 최근 패션 온라인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에 이 같은 글을 올렸다. 마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에서 해외로 도피했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지난 2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입은 패딩의 브랜드가 무엇인지 묻는 내용이었다. A씨는 “영하 9도까지 내려가는 요즘 날씨에 딱으로 보이던데, 어느 브랜드인가요?”라고 물었다. 해당 글 아래에는 패딩 관련 정보가 빽빽하게 달렸다.이른바 ‘네티즌 수사대’가 찾아낸 정보에 따르면 황하나가 착용한 패딩은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릭 오웬스의 제품. 릭 오웬스는 특유의 두툼하고 구조적인 실루엣으로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 퀼팅 나일론 소재에 다운 충전재가 촘촘하게 들어가 따뜻할 뿐 아니라, 양가죽 패치 포켓으로 멋까지 살렸다는 평가다.해당 제품은 300만~400만원대에 국내 이커머스와 백화점 등에서 유통되고 있다. 이미 오프라인 매장은 품절 상태이며, 온라인에는 같은 제품을 찾으려는 소비자들로 북새통이다. 황하나는 과거 마약 혐의로 구속될 당시에도 핑크색 원피스 위에 걸친 경량 패딩으로 블레임룩을 선보인 바 있다. ‘황하나 핑크 마약 원피스’는 그가 SNS에서 직접 판매하기도 했던 제품이었다.국내 블레임룩의 원조는 1999년 탈주범 신창원이 입었던 미쏘니 스타일 가품 티셔츠다. 초기 신창원이 입은 알록달록한 화려한 티셔츠가 초기 명품 브랜드 미쏘니 제품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백화점에서 해당 모델이 완판되는가 하면 비슷한 제품이 온라인몰 등에서 유통되는 등 열풍이 불었다. 2007년 학력 위조 및 횡령 의혹을 받던 미술관 큐레이터 신정아도 빼놓을 수 없다. 그가 200만원대 돌체앤가바나 재킷과 40만원대 버버리 청바지, 200만원대 보테가베네타 가방을 착용한 모습이 언론에 오르내리면서, 해당 브랜드들은 제품 구입 가능 여부를 묻는 전화로 몸살을 앓았다.2014년에는 세월호 사태의 핵심 관련 인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변사체로 발견될 당시 입고 있던 명품 브랜드 로로피아나가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백화점에는 로로피아나 제품을 구경하려는 사람들이 몰렸고, 이후 ‘찐부자룩’이라는 입소문을 탔다.음주 뺑소니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 역시 지난해 경찰 조사를 받을 때 132만원대 몽클레르 바라니 항공 점퍼와 435만원대 크롬하츠 안경테, 180만원대 루이비통 신발을 착용해 주목 받았다. 명품 업계 ‘가리거나, 즐기거나’블레임룩 도마 위에 오른 명품 업계의 희비는 엇갈린다. “이미지를 해칠 우려가 있으니 보도된 사진 및 영상 자료에서 우리 브랜드 로고를 가려달라”고 요구하는 브랜드가 있는가 하면, 은근히 유명세를 즐기는 하이엔드 브랜드도 있다.실제로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성범죄자 조두순이 자사 로고가 박힌 패딩을 입은 화면이 공개되자 즉각 ‘로고 모자이크’ 처리를 요청했다. 휠라코리아 역시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유포 혐의로 검거된 조주빈이 휠라 로고가 선명한 상의를 입고 세간의 이목을 끌자 언론사들에 ‘로고 모자이크’를 당부했다. 블레임룩으로 매출이 오르자 이를 활용하는 브랜드도 있다. 2015년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이 롤링스톤즈와 인터뷰하면서 미국 브랜드 바라바스의 크레이지 페이즐리 셔츠를 입고 등장하자, 바라바스 측은 곧장 홈페이지에 해당 제품 사진을 올리고 ‘지명수배 셔츠’라는 설명을 달았다. 블레임룩으로 입길에 오른 명품 브랜드는 표정관리에 바쁘다. 한 명품 업계 관계자는 “매출이 급등하고 제품이 완판되면 당장은 기분이 좋다. 하지만 비난받는 인물의 부정적 이미지가 브랜드에 덧씌워질 수 있다는 리스크 때문에 (대놓고 좋아하기가)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브랜드는 죄가 없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람들이 입었다고 해서 블레임룩으로 싸잡는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고 덧붙였다.서지영 기자 2025.12.30 06:30
스타

‘음주 뺑소니’ 김호중, 가석방 불발… 성탄절 특사 심사 부적격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에서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무부 산하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이날 김호중을 포함한 가석방 대상 수용자들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사한 결과, 김호중에 대해 부적격 결정을 내렸다.형법에 따르면 유기징역을 선고받은 수형자는 형기의 3분의 1이 경과하면 가석방 대상이 될 수 있다. 김호중 역시 나이와 범죄 동기, 죄명,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해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자동으로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이번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그러나 가석방심사위원회는 범행의 중대성과 죄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적격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택시와 충돌한 뒤 현장을 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지난 4월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으며, 김호중은 현재 경기 여주 소재 소망교도소에 수감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7 20:52
뮤직

‘음주 뺑소니’ 김호중,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 대상 올라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법무부 산하 가석방심사위원회의 성탄절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다.성탄절 특사를 앞두고 개최될 위원회 판단 결과 가석방 적합 판정을 받은 수형자는 성탄절 전날인 24일에 석방될 예정이다. 다만 김호중이 적합 판정을 받을지 여부는 불투명하다.통상 가석방 심사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수형 기간의 3분의 1 이상을 마치고, 교정 시설 내에서의 태도가 양호하며 재범 우려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여야 한다.앞서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으며, 김호중은 경기 여주 소재 소망교도소에 수감됐다.한편 김호중은 최근 수감 중 교도관에게 뇌물 요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5 20:01
스타

법무부, 김호중에 4000만원 요구한 소망교도소 직원 중징계… 형사고발도

법무부가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에게 금전을 요구한 소망교도소 직원에 대해 중징계와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내렸다.21일 법무부는 진상조사 결과에 따라 소망교도소장에게 직원 A씨를 뇌물요구죄, 공갈미수죄, 청탁금지법 위반죄로 수사기관에 형사고발하고 중징계 조치하라고 명령했다.앞서 법무부는 지난 9월 소망교도소 소속 직원 A씨가 김호중에게 4000만원 상당의 금전을 요구한 정황을 파악한 후 서울지방교정청에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A씨는 김호중에게 “내가 너를 소망교도소에 들어올 수 있도록 뽑았으니 대가로 4000만원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망교도소는 2010년 12월 경기 여주시에 문을 연 민영교도소로, 국내 55개 수용시설 중 유일하게 민간에서 운영하는 시설이다.앞서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상태로 운전하다 반대편 도로에 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났다가 뒤늦게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그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 5월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지난 8월 소망교도소로 이감됐다.한편 김호중은 지난 2020년 방송된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1 15:44
연예일반

바비큐 파티에 면접 후 입소?... ‘김호중 수감 중’ 소망교도소, 어떤 곳이길래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김호중이 수감 중인 ‘소망교도소’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그가 이감 과정에서 약 3000만 원의 금품을 요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경기 여주에 위치한 소망교도소는 국내 최초의 민경(民警) 교정기관으로, 2010년 문을 열었다. 개신교계가 설립한 아가페재단이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비영리 방식으로 운영하는 곳이다.2022년 기준 국영 교도소의 평균 수용률이 105.8%인 반면, 소망교도소는 98% 수준으로 비교적 여유가 있다. 1인당 수용 면적도 일반 교정시설보다 약 1.5배 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서는 수감자를 번호 대신 이름으로 부르고, 성격유형검사(MBTI), 우울척도검사(BDI) 등 심리검사와 교육·교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또한 인문학·음악·미술·영성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용자와 직원이 함께 고기를 구워 먹는 ‘바비큐 행사’도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환경이 좋은 만큼 입소에는 일정한 자격 요건이 따른다. 조직폭력·마약류 사범은 제외되며, 형기 7년 이하·잔여형기 1년 이상인 2범 이하의 20~60세 남성만 지원할 수 있다. 이후 면접을 통과해야 입소가 가능하다.앞서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교정청은 교도관 A씨가 김호중에게 교도소 이감을 대가로 3000만 원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이다. 김호중은 지난 8월부터 이곳에서 수형 생활을 이어오고 있으며, 내년 11월 예정된 출소 시점까지 소망교도소에서 복역한다.김호중은 지난해 5월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났다가 뒤늦게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 그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 4월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지난 8월 소망교도소로 이감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8 11:16
연예일반

[왓IS] 김호중, 복역 중 “3000만원 내놔” 협박당했나… “해프닝으로 끝난 일”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이 교도관으로부터 뇌물을 요구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6일 한국경제는 “서울지방교정청은 소망교도소 소속 교도관 A씨가 재소자 김호중에게 3000만원 상당의 금전을 요구해 정황을 파악하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김호중에게 “내가 너를 소망교도소에 들어올 수 있도록 뽑아줬으니 그 대가로 3000만원을 달라”고 요구했다. 다만, 실제로 금전이 오가지는 않았으며 법무부 관계자가 현재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직원을 조사 중이다. 이에 대해 김호중 측 관계자 역시 일간스포츠를 통해 “해프닝으로 끝난 일”이라고 설명했다.김호중이 수감 중인 소망교도소는 기독교 재단이 설립 및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민영교도소다. 이곳 교도관들도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 신분인것으로 전해졌다.김호중은 지난 4월 음주 뺑소니 혐의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8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소망교담소로 이감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6 15:21
스타

[왓IS] ‘음주운전→슈주 탈퇴’ 강인, 활동 재개…”당신이 기다렸던” 팬미팅 개최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팀 탈퇴 6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강인은 12일 자신의 SNS에 “당신이 기다렸던 컴백.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드디어 여기까지 왔다. 강인이 내년 첫 솔로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고 말했다.강인은 내년 1월 11일 마닐라를 시작으로 호치민, 멕시코시티, 리마, 산티아고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강인은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2009년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으며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군 복무를 마친 뒤 우여곡절 끝에 팀 활동에 합류했으나 2016년 또 한 번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고, 각종 사건사고에 연루되며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2019년 슈퍼주니어를 탈퇴했다. 이후 강인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0년 만에 찍는 프로필 사진 촬영ㅣ강인 #프로필촬영’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면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3 12:15
해외연예

졸음 뺑소니로 30대 배우, 사망…소속사 “믿기지 않아” [IS해외연예]

일본 배우 다카하시 토모코가 졸음 뺑소니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39세.지난 18일(현지시각) 소속사 원 프로덕션은 “소속 배우 다카하시 토모코가 16일 새벽, 교통사고로 급히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이어 소속사는 “너무나 갑작스러운 일이라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받아들이기 어려운 심정”이라며 “다카하시 토모코는 당사의 창립 멤버로 열정적으로 활동해 왔다. 책임감이 강하고 정이 깊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았다. 그가 남긴 업적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애도했다. 고인의 장례식은 가족과 가까운 친척만 참석해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다카하시 토모코는 지난 16일 오전 2시 45분경 도쿄도 네리마구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뒤에서 오는 승용차에 치여 사망했다. 당시 쓰러져 있던 다카하시 토모코는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발견됐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졸음운전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17일 용의자를 자동차 운전 처벌법 위반 (과실치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 (뺑소니) 혐의로 체포했다. 한편 다카하시 토모코 TV아사히 ‘긴급취조실’, TV도쿄 ‘라스트 닥터’ 등에 출연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0 16:18
스타

김호중, 옥중 자필 편지 공개…‘구치소 인연’ 송영길 “새 출발 존중 받아야” [왓IS]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인 트롯 가수 김호중의 근황이 공개됐다.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석 연휴 시작입니다. 가수 김호중씨 소식을 전합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김호중의 근황과 그의 자필 옥중 편지를 공개했다.이어 송 대표는 “감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연휴다. 열흘 가까운 연휴가 되니, 1년 4개월 넘게 구속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더욱 생각난다”며 “서울구치소에 수감 돼 있을 때 김호중 씨와 같은 동에서 지낸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인연으로 송 대표는 최근 자신의 배우자와 함께 여주 소망교도소를 찾아 김호중을 면회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김호중의 얼굴을 유난히 맑아 보였다”며 “저는 맹자의 말씀을 인용해 ‘이 시련이 김호중 씨에게 더 깊은 고통과 사랑을 체험하게 하고, 내공을 다져 세계적인 가수로 설 수 있는 연단의 세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고 돌아봤다.김호중이 며칠 뒤 자신에게 손편지를 보내왔다고도 했다. 송 대표는 “그는 자신의 잘못이 무겁게 가슴에 내려앉아 있다고 고백했지만, 그 어둠 속에서도 다시 피어나려는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며 “‘작은 선택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말속에는 반성과 새 출발의 뜻이 담겨 있었고, 짧은 면회가 긴 겨울 같은 시간을 버티게 해주는 불빛이었다는 고백에는 저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이 배어 있었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세 페이지 분량의 편지 속 김호중은 “제가 왜 무대에 다시 서야 하는지, 노래해야 하는지 용기를 얻었다” “모든 것이 제 잘못이다” “같은 실수로 같은 곳에서 넘어지지 않는 김호중이 될 수 있도록 깎고, 또 깎겠다” 등의 심경을 고백했다.이에 송 대표는 “잘못은 지울 수 없지만, 진정한 반성과 새로운 출발을 향한 마음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믿는다”며 “작은 떨림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하게 품어주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한편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현장에서 도주했다. 이후 사건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 초기엔 음주 사실을 부인했으나 사고 열흘 만에 이를 인정했다.이후 김호중은 지난 4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혐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대법원에 상고했지만, 결국 취하하면서 형량이 확정됐다. 형기를 모두 채울 경우 김호중은 내년 11월 출소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6:2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