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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하하♥’ 별, 벌써 갱년기 진단?…“20대 때도 이랬는데” (애라원)

가수 별이 갱년기 자가 검진 결과와 임신 고민으로 눈길을 끌었다.18일 방송되는 채널A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이하 ‘애라원’)에서는 여성 호르몬의 노화, 갱년기에 대해 다뤘다.이날 방송에서 갱년기에 대해 박은영은 “아직은 느껴지는게 없다”라고 말했고, 별은 “정확히 언제가 갱년기인지 모르겠다”라고 궁금해했다.31년 차 산부인과 전문의 박혜성 원장이 출연해 고민을 상담했다. 갱년기를 늦출 수는 없지만 호르몬제로 조절할 수도 있다고 한다. 병원 내원이 어렵다면 갱년기 자가검사 키트로 알 수도 있다고 한다. 애라원 멤버들은 직접 자가테스트를 받았다. 검사기에 두 줄이 뜨면 갱년기가 시작됐다고 보는데 박은영은 “나 초기야 초기”, 별 또한 “나도야 나도 있어”, 신기루는 “완전 두 줄이다”라고 말했다. 그에 비해 또래인 이현이, 홍현희는 음성을 받았다. 자가 체크리스트도 진행했다. 별은 “원래 내 성격이 이런데. 수치로만 보면 이미 갱년기”라며 멤버들 중 가장 높은 26점을 받았다. 밤에 자주 깨거나 예민한 것도 최근이 아니라면서 별은 “저는 갱년기가 없으려나 보다. 놀라울 정도로 20대 때부터 있던 증상이 많다”라고 말했다.남편의 정관 수술에 관련한 고민도 상담했다. 수술을 했음에도 임신을 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는 것. 별은 “저는 임신도 잘됐다. 너무 임신이 되니까 좀 두려웠다”며 “가장 확실한 피임법은 곁에 가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예전에 되게 많이 조심했고 겁을 냈다”고 남편 하하와의 일화를 고백했다.신애라가 “시술이 잘못되는 경우도 있냐”고 묻자 전문의는 “풀리기도 한다. 그래서 비뇨기과에서 검사를 해야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1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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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아들 셋에 쌍둥이 아들까지 임신…정상훈, 정관수술行 (‘돈가스가 싫어요’)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의 옹화마을 이장 정상훈의 눈물 나는 정관수술기가 그려졌다.5일 첫 방송된 MBC 2부작 단편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1회에서는 옹화마을 이장 정자왕(정상훈)이 동네 최고의 카사노바 견 백구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마을 어디를 가도 백구의 새끼들로 가득해 민원이 빗발쳤고, 마을 특산품인 마의 판매 저조도 걱정을 더했다. 정자왕은 춘심(김영옥)이 백구에게 마를 먹인 것을 떠올리며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정력왕 백구를 ‘세상에 그런 일이’에 출연시키는 것이었다. 정력에 좋은 마도 홍보하고, 방송 출연으로 백구 중성화수술도 시키고 일석이조 방법이었다.마을이 개판으로 난리가 난 가운데, 정자왕은 고추판에 파묻히는 꿈을 꿨다. 이 꿈은 아내 임신애(전혜빈)의 태몽이 됐다. 아들 셋을 키우고 있는데, 아들 쌍둥이까지 임신한 것. 마을 사람들은 “백구가 아니라 이장이 묶어야 되는 거 아니여?”라며 웅성거렸고, 정자왕은 “백구도 안 묶는디 내가 왜 묶어!”, “왜 내 씨를 말리려고 햐”라며 울상 지었다.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정관수술을 해야 했지만, 정자왕의 고민은 깊어졌다. 그를 위해 절친 덕삼(이중옥)과 비뇨기과 의사 현철(이지훈)이 뭉쳤다. 알고 보니 이 둘은 정관수술 경험자였고, 세 사람은 아내들이 조리원 동기 모임을 하듯 ‘중성화 동기’ 모임을 결성했다. 덕삼은 “잘못되면 고자밖에 더 되겄어?”라며 위로 아닌 위로를 던졌고, 정자왕은 결국 수술을 결심했다.정자왕의 정관수술 날, 마을 사람들은 레드카펫을 깔고 고추 목걸이를 걸어주며 응원했다. 이어 정자왕의 ‘생산직에서 서비스직으로 갈아타는’ 정관수술이 이뤄졌다. 병원에서 어기적 걸어 나온 정자왕은 그와 마찬가지로 엉거주춤 걷는 복철(조단)과 마주했다. 복철은 돈가스를 사준다는 할머니 춘심의 거짓말에 속아 포경수술을 했던 것이다. 한 명은 묶고 한 명은 잡고, 두 사람은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 끈끈한 동지가 됐다.마을에서는 큰 일을 치른 정자왕과 복철을 위해 축하 잔치가 펼쳐졌다. 여기에 백구의 중성화수술을 반대하던 춘심의 허락이 떨어지며, 다음날 방송 촬영까지 예정돼 있었다. 마을의 경사 속 정자왕과 복철만 수술을 앞둔 백구를 안쓰럽게 바라봤다. 혼자 남은 정자왕은 인삼주를 마시고 취한 채 백구에게 “뒤지게 아플텐디”, “넌 아직 희망이 있구먼. 지들이 뭔데 하라 마라여”라고 눈을 번뜩였다. 다음날 ‘세상에 그런 일이’ 팀이 촬영을 왔고, 개 집에서 백구가 아닌 정자왕이 개처럼 기어 나왔다. 어리둥절한 정자왕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 사라진 백구의 행방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2회는 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2회에서는 백구 찾기에 혈안이 된 ‘차기 이장 후보’ 정자왕과 덕삼의 경쟁이 벌어진다. 이런 가운데 임신애가 또 임신을 하며 멘붕이 온 정자왕의 모습도 예고돼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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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정상훈, MBC 단편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오는 7월 첫방

단편 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오는 7월 5일 첫 방송되는 MBC 2부작 단편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옹화마을 카사노바 견 ‘백구’의 중성화 수술을 앞장섰던 이장이 하루아침에 정관수술을 하게 되면서 졸지에 ‘백구’와 같은 신세가 되어버린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2023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 단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톡톡 튀는 발상과 따뜻하고 유쾌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리딩 현장에는 김영재 감독과 노예리 작가를 비롯해 정상훈, 전혜빈, 이중옥, 김영옥, 김수진, 이지훈, 김미화, 박경혜, 조단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든 배우들은 구수한 사투리 연기로 몰입도를 높이며,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시끌벅적한 옹화마을의 에피소드를 펼쳐냈다.먼저 옹화마을 이장 정자왕 역의 정상훈은 마을의 대소사를 챙기는 오지랖 넓은 이장의 모습부터 중성화 수술을 앞둔 백구와 같은 처지에 놓이는 모습까지, 위트 있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본 리딩부터 애드리브를 쏟아내는 정상훈의 ‘믿고 보는 코믹 연기’에 현장이 웃음으로 들썩이기도 했다.이장의 아내 임신애 역의 전혜빈은 생활밀착형 연기로 극에 녹아들었다. 정상훈과 금슬 좋은 잉꼬부부 호흡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남편에게 참다 못해 정관수술을 제안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옹화마을의 소문난 딸바보 덕삼 역의 이중옥은 극 중 정상훈의 죽마고우이자 차기 이장을 노리는 2인자로 활약하며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 ‘국민 할머니’ 김영옥은 춘심 역으로 분해 손주 복철과 백구를 사랑으로 키우는 모습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옹화마을 큰 어른의 모습까지, 깊은 연기 내공으로 그려내며 존재감을 뿜어냈다.여기에 옹화마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신스틸러 배우들의 열연이 이어졌다. 강아지 샤론을 자식처럼 키우는 미숙 역의 김수진, 미숙의 남편이자 비뇨기과 의사 현철 역의 이지훈, 분위기메이커 동철네 역의 김미화, 옹화마을 막내 정자 역의 박경혜, 그리고 백구의 절친이자 춘심의 손주인 복철 역의 조단 등 배우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연기를 펼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제작진은 “배우들의 코믹 티키타카 연기 호흡이 대본 리딩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진의 활약과 함께 유쾌한 웃음, 따뜻한 가족애 그리고 감동까지 모두 압축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한편, MBC 2부작 단편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7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4 17:53
연예일반

덱스·빠니보틀·곽튜브…유튜버들이 방송에서도 살아남은 이유②

유튜브로 진출한 방송인 만큼이나 유튜브에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한 뒤 방송으로 넘어온 유튜버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정 또는 게스트로 유튜버들이 출연하는 게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다. 여행 전문 유튜버인 빠니보틀과 곽튜브는 최근 방송가 예능 섭외 1순위로 손꼽힌다. 이들은 인도,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투르크메니스탄 등 난이도가 높고 국내에는 생소한 해외 여행지를 골라 여행하는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다. 빠니보틀과 곽튜브의 계획 없는, 이른바 ‘사서 고생’ 여행 스타일은 그동안 많은 여행 콘텐츠들이 유명한 관광지나 휴양지를 가보는 것에 그쳤던 상황에서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왔다.빠니보틀은 기안84, 이시언, 덱스 등과 함께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 출연했고 프로그램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성공적으로 방송계에 안착했다. 곽튜브 역시 ‘부산 촌놈 in 시드니’,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전현무계획’ 등 여행과 먹방을 콘셉트로 한 예능에 연이어 출연하며 여행 전문 유튜버로서 장기를 발휘하고 있다.빠니보틀과 곽튜브는 같은 여행 유튜버인 이원지와 3인방으로 김태호 PD의 ‘지구마불 세계여행’에도 함께 출연 중이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보드게임 부루마불 콘셉트로 주사위를 던져 지구 한 바퀴를 도는 여행 콘텐츠다. 다른 방송인이 출연하지 않고 세 사람이 메인으로 출연한다. 여행 유튜버인 세 사람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독자적인 예능 콘텐츠로까지 만들어진 것이다.덱스도 유튜버로 시작해 성공적으로 방송계에 자리 잡은 케이스다. 덱스는 예능 ‘솔로지옥3’, ‘좀비버스’, ‘태계일주’,‘대학체전 : 소년선수촌’에 이어 최근 드라마 ‘타로’, ‘아이쇼핑’을 통해 연기까지 도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빠니보틀, 곽튜브, 이원지, 덱스의 공통점은 이미 방송 진출 전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버라이어티 예능에 최적화된 캐릭터를 구축하고 유명세를 확보했다는 점이다. 신선함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방송업계에서 유튜브 활동으로 검증된 유튜버들은 새로운 출연자로 최적이다. 한 여행 예능 제작 관계자는 “어느 정도 현장에서 대처가 가능하면서도 대중에게 친숙한 인물을 찾았을 때 유튜버만한 사람이 없다. 구독자들에게는 친숙한 인물이면서 기존 TV 시청자들에게는 새로운 인물이라는 신선함도 줄 수 있다”고 전했다.풍자의 경우 버라이어티 예능뿐 아니라 토크쇼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사례다. 트랜스젠더인 풍자는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이른바 ‘썰 풀기’로 유명해지며 방송 예능 출연까지 하게 됐다. 초반에는 대중이 거부감도 보였지만 풍자는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 남다른 친화력으로 선입견과 편견을 불식시켰다. ‘전지적 참견 시점’,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등에서 활약한 풍자는 지난 연말 MBC 연예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먹방 유튜버 쯔양은 ‘아는 형님’, ‘라디오스타’ 등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입짧은 햇님은 ‘줄 서는 식당’에 고정 출연 중이다. 또 헬스 유튜버 심으뜸은 ‘골 때리는 그녀들’, ‘피지컬: 100’ 등 운동 버라이어티에 출연했다.반면 방송 예능에 진출했으나 개인적인 이슈 등으로 출연이 막힌 유튜버들도 있다. 유튜버 ‘꽈추형’으로 인기를 끈 비뇨기과 전문의 홍성우는 ‘좀비버스’,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쉬는 부부’ 등 여러 방송 예능에 출연했으나 직장 내 괴롭힘 폭로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이후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14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요리 유튜버 ‘승우아빠’도 지난해 게재한 영상에서 “당근(마켓)에다 (구인 공고를) 내면 중고들만 들어오겠지”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돼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논란 전 ‘승우아빠’는 ‘대한민국 치킨대전’, ‘맘마미안’ 등 요리 관련 방송 예능에 출연했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유튜브가 방송에 비해 표현과 형식에서 자유로운 플랫폼이긴 하나 유튜버들이 유튜브에 했던 언행이 방송에서까지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방송에서 요구되는 퍼포먼스가 있고 특히 대중은 방송에 출연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높은 도덕적 잣대를 들이댄다. 결국 유튜버가 방송에서도 자리잡기 위해선 프로그램에 적합한 인물이어야 하는 것도 있지만 공인으로서 적합도도 중요하다”고 짚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8 06:00
연예일반

[단독] ‘꽈추형’, 직장 내 괴롭힘 주장 A씨 고소..“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응”

‘꽈추형’으로 잘 알려진 비뇨기과 전문의 홍성우가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제기한 A씨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24일 홍성우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법무법인 존재 변호사는 이날 서울 서초경찰서에 해당 의혹과 관련해 성명불상자 A를 상대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노종언 변호사는 일간스포츠에 “고소인을 음해하기 위한 목적의 명백한 허위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인터넷과 유튜브에 확산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고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노 변호사는 “앞으로 홍성우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또한 작성자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홍성우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등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 한 매체는 홍성우가 과거 근무했던 모 병원 소속 간호사 A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A씨는 홍성우로부터 약 6개월간 폭언 및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홍성우가 퇴사한 이후에도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매체에 따르면 해당 병원에서 지난 2021년 10월경 홍성우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내용에는 홍성우가 지속적으로 5명 이상의 간호사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고 수술 도구를 던지는 등 행위가 담겼다.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등 강제추행 행위 또한 목격했다는 진술도 있었다. 이후 홍성우는 권고사직을 당했다는 것. 이와 관련해 홍성우는 지난 23일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홍성우는 “해당 병원 원장에게 ‘나는 그런 사실이 결코 없다’고 말했는데도 권고사직을 당했다”며 “전 직장 동료들에게 폭언, 폭행, 강제추행 등 직장 내 괴롭힘을 한 적이 없다”며 말했다. 또 “내가 개원을 하고 그 병원에서 일하는 직원 15명이 함께 와줬다. 내가 정말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면 직원들이 함께 와줬겠나”라며 “내가 그랬다면 증거를 공개했으면 좋겠다. 나도 3~4년 가량의 대화 메시지 등을 공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필요시 증거를 공개하고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될 경우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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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꽈추형 “직원들 폭언‧폭행? 사실무근…필요시 증거 공개할 수 있다” [직격인터뷰]

비뇨기과 전문의이자 방송인 ‘꽈추형’ 홍성우가 전 직장 직원들을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것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될 경우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홍성우는 23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전 직장 동료들에게 폭언, 폭행, 강제추행 등을 한 적이 없다”며 거듭 강조하며 “내가 그랬다면 증거를 공개했으면 좋겠다. 나도 3~4년 가량의 대화 메시지 등을 공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한 매체는 홍성우가 과거 근무했던 모 병원 소속 간호사 A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A씨는 홍성우로부터 약 6개월간 폭언 및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매체는 해당 병원에서 지난 2021년 10월경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됐으며, 신고 내용에는 홍성우가 지속적으로 5명 이상의 간호사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고 수술 도구를 던지는 등 행위가 담겼다고 전했다. 이후 홍성우는 권고사직을 당했으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병원을 개원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홍성우는 “신고가 있었는지도 몰랐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당시 권고사직 당하기 약 10일 전쯤 나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는 건 다른 직원들을 통해서 들었다. 2~3일 전엔 해당 병원 대표 원장에게 내가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는 내용을 들었다. 나는 그런 사실이 결코 없다고 말했는데도 권고사직을 당했다”고 토로했다. 홍성우에 따르면 그는 2021년 11월1일자로 권고사직을 당했다. 홍성우는 폭언 및 폭행은 없었다며 재차 억울함을 호소했다. “물론 내가 말투가 센 편이라서 호불호가 나뉘기도 한다. 이런 내 말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내게 시비 거는 거냐’라고 말한 사람들도 있다”면서도 동료 직원들에게 모욕적인 표현은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더구나 수술방에서 욕설을 하거나 수술도구를 던졌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비뇨기과 특성상 환자들이 극소마취를 받기 때문에 깨어 있는 상태다. 상식적으로 환자들 앞에서 직장 동료들에게 욕설을 한다든가 수술도구를 던질 수 있나. 만약 그랬다면 벌써 소문이 났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직원에게 신체 접촉 시도 등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당연히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그는 특정지역 비하에 대해선 “의사들을 포함해 이쪽 업계에서 범죄자나 욕설을 하는 손님들의 경우 서로 조심하자는 얘기를 사적에서 공유하기도 한다. 과거 이런 손님들의 경우 특정 지역 출신들이 많았던 터라, 공개적인 장소에서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이지만 조심하자는 취지로 술자리 같은 사적인 자리에서 나눈 것은 맞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홍성우는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해선 “그런 사실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나 또한 병원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화가 났다”며 “그래도 병원에서 나올 때 좋게 마무리 짓고 싶어서 어떤 직원에게는 ‘마음 고생 많았다고 들었다. 미안하고 고맙다.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란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고 밝혔다.또 홍성우는 권고사직을 통보 받기 전부터 개인병원을 개원하기로 계획하고 있었다며 “그 병원에서 6년을 일했는데 2020년 12월경에 근로 계약을 3년 연장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개원을 하고 그 병원에서 일하는 직원 15명이 함께 와줬다. 내가 정말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면 직원들이 함께 와줬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추후 사실과 다른 내용의 경우엔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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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꽈추형’ 홍성우, 과거 직장 내 괴롭힘 의혹.. 누리꾼들 ‘갑론을박’

‘꽈추형’ 이라는 이름으로 방송 프로그램 및 유튜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비뇨기과 전문의 홍성우가 과거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욕설과 폭행 및 강제추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누리꾼들은 “실망했다”는 반응과 “중립을 지키겠다”는 반응으로 갈리고 있다. 22일 한 매체는 홍성우가 과거에 근무했던 모 병원 소속 간호사 A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A씨는 해당 인터뷰에서 홍성우로부터 약 6개월간 폭언 및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해당 병원에서는 2021년 10월 경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내용에는 홍성우가 지속적으로 5명 이상의 간호사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고, 수술 도구를 던지는 등 폭행한 내용이 담겼다는 것. 홍성우는 신고가 접수된 그 달 권고사직 처리됐고, 이후 자신의 이름을 건 병원을 개원한 것으로 알려진다. A씨는 홍성우의 퇴사 후에도 그로부터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씨 외에도 홍성우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다른 직원들은 “홍성우가 특정 지역 비하와 욕설을 일삼았다”라고 밝혔다. 수술실 직원들에게 화풀이하는 것은 물론, 환자가 누워있는 상태에도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른 직원에 대한 강제추행 행위를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홍성우는 해당 매체에 “이전 직장과는 사이가 좋지 않게 나갔다. 내가 유명해지니 트러블이 생겼고, 그 사람들이 나를 좋게 말하겠냐”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있었던 이전 병원 직원 수십 명이 나를 따라왔는데 얘네들이 XX이라서 나를 따라왔겠느냐”고 분노했다. 홍성우와 A씨 등의 주장이 엇걸리자 누리꾼들은 한 쪽 의견만 듣고 홍성우를 욕하는 건 ‘마녀사냥’이라고 하는 쪽과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나오겠냐는 쪽으로 의견이 나눠지고 있다. 현재 홍성우는 A씨의 주장 등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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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광인 대기자의 성인가요 이야기]은퇴 후 전업가수 되겠다는 이선규 원장의 꿈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다. 그 일을 하며 수입도 생기면 금상첨화라 할 수 있다.수년 전부터 성인가요계에는 중장년층은 물론 은퇴한 시니어들의 가수 데뷔가 부쩍 늘고 있다. 젊어서부터 가수의 꿈을 갖고 있었지만 먹고 사는 문제나 집안 어른들의 반대 때문에 포기했다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 취미 삼아 또는 뒤늦게나마 꿈을 이뤄야겠다며 나서곤 한다.직업도 다양하다. 사업가 출신이 가장 흔할 정도다. 회사원 교사 변호사 의사 요리사 시인 조각가 미용사 심지어는 현역 시의원이 있는가 하면 트럭기사로 일하면서 투잡 가수로 노래하는 이들도 많다.여성의 경우에는 우울증 치료를 위해 노래교실을 다니며 노래를 부르다가 가수로 나서는 경우가 제일 많다. 노래를 부르면서 우울증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것은 물론 가수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를 때가 제일 행복하다니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단 말인가.최근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부른 트롯 발라드 ‘한 이불 덮고’(미스터리 심양구 민들레 작사·정기수 작곡)라는 노래로 호평을 듣고 있는 이선규도 투잡 가수에 속한다. 서울 신사역 네거리에 있는 레이디유로비뇨기과의원 원장으로 일하는 틈틈이 방송 무대에 나가 노래를 부른다.지난 2005년 ‘그림자 같은 사랑’이란 노래를 발표하며 가수로 겸업한 이 의사는 아직 히트곡을 내지는 못했지만 비뇨기과 의사가 가수로 데뷔했다는 화제성 덕택에 여기저기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하면서 유명해졌다.특히 케이블방송 KBS N의 ‘성성 정보통’을 통해 성교육 강사로 유명해진 이후 자체 제작한 성교육 비디오 ‘아는 성님’과 ‘아는 성님2’로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2018년 흥겨운 록 비트의 곡 ‘거참 말 많네’를 불러 팬들의 관심을 끈 이선규는 의대생 시절 친구들과 그룹을 조직해 드럼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른 경력이 있다. 대학 축제를 다니며 연주를 하는가 하면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대학 졸업 후 입대해 훈련을 받고 공중보건의로 경북 문경에서 근무하던 이선규는 피아노를 배우러 갔다가 피아노 선생과 사랑에 빠져 결혼을 했다. 피아노는 한 달밖에 배우지 못했다.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한 다음 인천기독병원에서 비뇨기과 과장으로 2년간 근무하다 1998년 서울 당산동에서 개업을 했다. 개업의가 된 이후 여유가 생기자 남몰래 가수 데뷔를 준비해 개업 6년만인 2005년 야심적인 데뷔 앨범을 내놓았다.데뷔 앨범에선 발라드, 록뮤직, 라틴댄스, 트롯 등 다양한 취향의 곡들을 시도했다. 특별히 인기를 끈 노래는 없었지만 의사가 가수로 겸업했다는 사실 덕택에 여기저기 방송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리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이후 ‘죽자 살자’(2013), ‘점점’(2016년)을 거쳐 걸쭉한 록 사운드의 곡 ‘거참 말 많네’를 연이어 발표하며 꾸준히 자신이 건재하다는 사실을 성인가요팬들에게 각인시켰다. 훗날 조기 은퇴를 하고 전업가수로 나서서 노래만 부르며 살겠다는 계획을 세워 놓았기 때문이다.개업의가 본업에 집중하지 않고 가수로 외도를 한다는 주위의 곱지 않은 시선에 대해 “남들처럼 술도 마시지 않고 골프도 치지 않는 대신 몇 년에 한 번씩 정말 좋아하는 노래를 취입하는 것이니 아무 문제가 없다”고 당당하게 설명을 하고 있다.조기 은퇴를 하고 전업 가수로 나서겠다는 이선규의 목표는 의외로 더 빨리 이뤄질 수도 있다. 2022년 말 유튜브에 올린 ‘한 이불 덮고’의 녹음현장 공개 동영상이 아무 방송 활동도 없이 16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팬들의 반응이 빠르기 때문이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3.03.29 05:48
연예일반

‘편스토랑’ 이찬원, 2세 준비 양준혁 위해 보양식 선물 ‘훈훈’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과 조혜련이 박수홍과 양준혁의 2세를 응원했다.2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들이 활력을 찾아주는 다양한 보양식을 선보였다. 박수홍은 절친 조혜련에게 선물 받은 귀한 식재료 삼배체굴을 활용해 보양식을 만들었고, 이찬원은 양준혁을 위해 우족으로 족편을 만들었다. 2세를 준비하는 사랑꾼들에게도, TV를 지켜보는 많은 시청자들에게도 활력이 넘치는 웃음이 가득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시청률 4.5%(전국)를 기록했다.우선 이찬원은 한복을 곱게 입고 영상 통화를 걸어 태진아, 진성, 영탁, 양준혁 등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훈훈함이 넘치는 통화가 이어진 가운데 이찬원은 양준혁과 통화를 하며 “최근 2세 계획 중이라고 하시니 한 번 좋은 음식을 대접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대학교 27년 직속 선배인 양준혁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르는 등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이찬원은 압력솥에 우족을 넣고 요리했다. 우족 수육을 만들려 한 것. 하지만 생각보다 조리 시간이 길어지면서 우족 수육을 만들 수 없게 됐다. 당황한 이찬원은 우족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검색했고 그 결과 과거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족편을 발견했다. 처음 해보는 요리였지만 이찬원은 언제나 그렇듯 뚝딱뚝딱 만들어냈다. 하루가 지난 후 먹음직스러운 족편이 완성됐다.이찬원은 정성껏 만든 족편과 손편지를 양준혁에게 선물했다. “맛있게 드시고 꼭 조카 볼 수 있게 해주세요”라는 이찬원의 메시지에 양준혀은 “기다려라!”라고 말한 뒤 “고맙다. 찬원아”라고 답했다. 그리고 이찬원이 선물한 족편을 정말 맛있게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박수홍 조혜련에게 받은 삼배체굴로 굴두루치기, 맑은 굴짬뽕탕, 생굴회를 만들었다. 조혜련은 박수홍에게 “우리 집안의 스태미나가 굴이었다”라며 “이제 예쁜 2세를 낳아야 하잖아”라고 말했다. 자신을 챙겨주는 절친 조혜련에게 감동한 박수홍은 “정말 고맙다. 힘낼게”라고 답했다.실제로 박수홍은 최근 2세 준비를 위해 비뇨기과 검진을 받았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홍의 검진 결과도 공개됐는데 스트레스 때문에 남성 호르몬 수치가 조금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조혜련에게 받은 삼배체굴로 만든 음식들을 먹은 박수홍은 기운을 얻는 듯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땀샘 열렸다”라며 “여보. 기다려”라고 외치기도. VCR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도 모두 응원의 박수를 보내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28 08:15
연예일반

‘54세’ 박수홍, 2세 계획 빨간불 “남성호르몬 수치 떨어져” (‘편스토랑’)

방송인 박수홍의 비뇨기과 검진 결과가 공개된다.27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절친 조혜련에게 선물 받은 귀한 식재료로 자신을 위한 보양식을 만든다.이날 공개된 VCR 속 박수홍은 절친 조혜련에게서 도착한 선물을 공개했다. 일반 굴보다 3배가 크다는 귀한 식재료 삼배체굴이었다. 박수홍은 조혜련에게 전화를 걸어 고마움을 전했다. 조혜련은 “우리 집안 스태미나의 비결이 굴”이라며 “이제 2세 준비한다고 했잖아. 친구인데 이런 건 또 내가 챙겨줘야지”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박수홍은 “꼭 자녀를 낳고 싶다. 다홍이 여동생 낳자고 아내와 얘기했다”며 딸바보 아빠가 되고 싶은 희망을 털어놨다. 하지만 박수홍의 2세 계획은 예상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고. 박수홍은 “병원에 다녀왔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기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하더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이어 화면에는 의사로부터 비뇨기과 검진 결과에 대해 듣는 박수홍의 모습이 공개됐다. 의사는 박수홍에게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져있다. 스트레스가 제일 크다”고 염려했고 이 말을 들은 박수홍은 “나 옛날에는...”이라며 아련한 표정을 지었다는 전언이다. 이어 의사는 “그런데 진짜 문제는 그것이 아니다”라며 자세한 검진 결과를 전해 박수홍을 좌절하게 했다고.이후 박수홍은 “힘을 내야겠다”라며 조혜련이 선물한 삼배체굴로 특별한 굴 보양식을 만들었다. 이어 이 보양식들을 먹으며 활력을 회복하기 시작했다고. MC붐은 열심히 식사하는 박수홍의 모습을 보며 “(스태미나) 올라갑니다! 폭발합니다! 올라간다!”를 외치며 박수홍을 응원해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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