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443건
해외연예

머라이어 캐리, 올림픽 개막식서 립싱크... “어설프게 흉내만” 비난 [왓IS]

세계적인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막식’ 무대를 두고 성의 없는 립싱크 논란에 휩싸였다.캐리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회식에서 공연을 펼쳤다. 화려한 흰색 드레스와 퍼 코트를 입고 등장한 그는 이탈리아 명곡 ‘넬 블루, 디핀토 디 블루(볼라레)’를 선보였고, 이후 대표곡 ‘낫싱 이즈 임파서블’을 이어 불렀다. 공연 말미에는 손으로 입맞춤을 보내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보였다.하지만 공연 직후 다수 외신과 현지 매체에서는 머라이어 캐리의 무대를 두고 립싱크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립싱크 자체보다도 무대에 임하는 태도가 지나치게 느슨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캐리는 노래를 어설프게 흉내내는 것처럼 보였다”며 “최고 음역대를 시도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고, 때로는 경기장에 울려 퍼지는 소리보다 입술 움직임이 더 느려 보였다”고 꼬집었다.SNS 반응도 싸늘하다. 누리꾼들은 “올림픽 개막식인데 콘서트 리허설 같았다”, “립싱크를 하더라도 최소한 맞추는 성의는 보여야 했다”, “머라이어 캐리의 명성에 비해 너무 안일한 무대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팬들은 “야외 대형 무대 특성상 립싱크는 불가피했을 것”, “컨디션 관리 차원의 선택일 뿐”이라며 옹호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7 11:07
스타

이범수, 이윤진과 합의 이혼…“법적 절차 마무리” [공식]

배우 이범수가 이윤진과 합의 의혼했다.6일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범수는 이혼과 관련된 법적 절차를 원만한 합의를 통해 마무리했다”며 “이범수와 이윤진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상호 간의 오해를 해소했으며, 앞으로는 자녀들의 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범수와 관련한 추측성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당사자 간의 합의는 원만하게 이루어졌다”며 “향후 이범수 및 이윤진, 그리고 가족을 향한 억측, 비난 및 허위사실 유포는 중단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끝으로 “무엇보다 자녀들의 안정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앞으로는 두 사람의 결혼생활 및 이혼 과정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이범수는 이윤진과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며, 지난 2024년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이하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와이원엔터테인먼트입니다.이범수 씨는 이혼과 관련된 법적 절차를 원만한 합의를 통해 마무리하였습니다.이범수 씨와 이윤진 씨는 충분한 협의를 거쳐 상호 간의 오해를 해소하였으며, 앞으로는 자녀들의 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혼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부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 및 왜곡된 해석이 확산된 바 있어, 이에 대해 바로잡고자 합니다.이범수 씨와 관련한 추측성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당사자 간의 합의는 원만하게 이루어졌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에 향후 이범수 씨 및 이윤진 씨, 그리고 가족을 향한 억측, 비난 및 허위사실 유포는 중단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립니다.무엇보다 자녀들의 안정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앞으로는 두 사람의 결혼생활 및 이혼 과정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6 14:26
스타

장수원♥지상은, 육아 방식 갑론을박…결국 제작진 해명 [왓IS]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 부부가 뜻밖의 자녀 육아 방식 논란에 휩싸였다.최근 유튜브 채널 ‘장수원해요’에는 ‘아이와 놀던 아빠의 판단 미스 레전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장수원이 두 살 된 딸을 품에 안고 수영장의 워터 슬라이드 놀이기구를 이용하다가 물에 빠지는 모습이 담겼다. 장수원이 곧장 딸을 물 밖으로 들어 올렸지만 놀란 아이는 울음을 터뜨렸다. 장수원은 그런 딸을 품에 안고 달래 딸을 진정시켰다.그러나 물 밖으로 나온 뒤, 아내 지상은이 장수원을 타박했다. 감정이 격해져 울컥하기도 했다. 장수원은 민망하단 듯 웃었다. 해당 장면에 누리꾼들은 “평소에 어떨지 알 것 같다. 엄마가 운다고?”와 “많이 놀랐나 보다” 등 반응을 남겨 갑론을박을 펼쳤다.논란이 가열되자 제작진이 해명에 나섰다. 제작진 측은 “어머니가 운 건 아니였고, 그렇게 심각한 분위기도 아니라 영상을 올리게 되었다”며 “편집으로 심각한 분위기를 만든 거 같다. 앞으로 편집에 더 신경 쓰겠다”고 해명했다.이어 “장수원 가족은 평범하고 사랑 넘치는 화목한 가족이다”며 “ 무분별한 비난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장수원은 2021년 1살 연상인 스타일리스트 지상은과 결혼했다. 이후 2024년 시험관 시술 9차 시도 끝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5 07:31
스타

공연 횟수는 제작사 몫…‘옥주현’ 향한 여론몰이, 선 넘었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캐스팅 독식 논란을 둘러싼 비판의 초점이 유독 배우 옥주현 개인에게 맞춰지고 있다. 캐스팅과 공연 회차 배분은 제작사의 권한인데도 비난의 화살이 배우 개인에게 쏠리는 구조는 이번 사태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 오는 20일 개막하는 ‘안나 카레니나’는 19세기 후반 러시아 귀족 사회를 배경으로 사랑과 결혼, 가족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 톨스토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최근 제작사 마스트인터내셔널이 공개한 공연 스케줄에 따르면, 3월 20일까지 예정된 총 38회 공연 가운데 옥주현은 23회 무대에 오른다. 반면 같은 ‘안나’ 역에 캐스팅된 이지혜는 8회, 김소향은 7회에 그쳤다. 이 같은 격차로 ‘캐스팅 독식’ 논란이 불거졌다.여기에 김소향이 SNS에 “할많하않”이라는 글을 남기면서, 캐스팅과 공연 횟차에 관련한 불만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까지 더해져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캐스팅과 공연 회차는 제작사의 고유 권한”이라며 “라이선서와의 협의, 배우 스케줄, 공연 회차 축소 등 복합적인 변수들을 고려해 어렵게 조율한 결과”라고 설명했다.뮤지컬 업계는 통상적으로 공연 1회당 출연료를 기준으로 계약을 체결한다. 동일한 작품을 준비하더라도 공연 횟수에 따라 수익 차이가 발생하는 구조인 만큼, 회차 배분은 민감할 수밖에 없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배우의 흥행력이나 ‘사이즈’에 따라 공연 횟수가 달라지는 경우는 이해할 수 있으나, 이번 ‘안나 카레니나’처럼 타 캐스팅과 세 배가 넘는 격차는 심하다는 반응이 많다.그럼에도 캐스팅 분배에 대한 책임이 옥주현 개인에게로 몰고가는 건 억지다. 그저 옥주현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이때다 싶어 돌을 던지고 있을 뿐이다. 캐스팅과 회차 배분은 제작사의 판단 영역이다. 선택의 주체가 제작사라면, 그 결과에 대한 책임 또한 제작사가 져야 한다. 공연이 시작되기도 전에 SNS를 통한 감정적 기싸움이 노출되는 상황 역시 바람직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문제 제기가 필요하다면, 제작사를 통한 공식적인 소통이 우선돼야 한다. 만약 옥주현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스케줄이 공연 퀄리티 저하로 이어진다면, 그에 대한 비판 역시 배우 개인이 아닌 제작사가 감당해야 할 몫이다.최근 뮤지컬 업계에서는 과거와 달리 ‘스타 캐스팅’만으로는 티켓 판매를 담보하기 어렵다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다. 그럼에도 제작사가 여전히 옥주현을 전면에 내세운 선택을 했다는 건, 제작사 고민의 결과일 테다. 어떤 이유에서든, 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은 배우 개인이 아니라 제작사의 결정이어야 한다. 돌을 던져야 할 곳이 잘못 됐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4 08:16
프로야구

‘10억 연봉’ 노시환 “책임감 느낀다…3할 30홈런 100타점 꿈의 숫자” [IS 멜버른]

2026시즌 한화 이글스의 팀 컬러는 지난해와 달라질 것 같다. 33승을 합작했던 원투펀치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미국으로 떠났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강타자 강백호를 영입했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한화가 타격으로 승부를 거는 2026년에도 라인업의 중심은 여전히 노시환(26)이다. 한화는 올 시즌을 마친 뒤 FA가 되는 노시환에게 연봉 10억원(2025년 3억3000만원)을 안겼다. 이는 KBO리그 8년 차 선수 역대 최고액. ‘예비 FA’에 대한 프리미엄이 추가됐다고 해도, 그에 대한 기대치를 짐작할 수 있다. 1일 한화의 스프링캠프지인 호주 멜버른 볼파크에서 만난 노시환은 “연봉 계약 후 책임감이 더 커졌다. 어느새 팀에 후배들이 많아졌다. 내가 그들을 잘 이끌어 연봉만큼의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그에게 가장 큰 역할은 ‘더 강한 4번 타자’가 되는 것이다.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3순위로 한화 지명을 받은 노시환은 매년 쑥쑥 성장했다. 2023년엔 홈런왕(30개)과 타점왕(101개)를 차지, KBO를 대표하는 거포가 됐다. 기량이 오르면, 연봉이 상승하고, 그 이상으로 팬들의 기대가 커졌다. 지난해 5~7월 부진했을 땐 노시환뿐만 아니라, 그를 고집스럽게 4번에 기용하는 김경문 감독도 비난을 받았다.노시환은 “팬들이 많이 기대해 주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니까 잘해야 하는 거지, 부담을 느끼면 안 된다”면서 “부진했을 때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며 문제를 계속 파고들었다. 그게 독이 되지 않았나 싶다. 많은 걸 느낀 시즌이었다. 올해는 심플하게 내 루틴을 지키면서 운동하는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지난해 막판 노시환은 폭발력을 되찾으며 32홈런(4위) 101타점(4위)으로 시즌을 마쳤다. 타율(0.260)이 2023년(0.298)에 비해 떨어졌을 뿐, 한화 4번 타자로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치기는 했지만, 플레이오프(5경기 2홈런 타율 0.429)와 한국시리즈(5경기 1홈런 0.333)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노시환은 “가을 야구를 꼭 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재밌었다. 한 번 경험했으니. 다음엔 여유롭게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올 시즌엔 초반부터 치고 나가서 상승 분위기를 타고 싶다. 우승해야죠”라고 강조했다. 올겨울 한화는 강백호와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를 영입했다. 한화의 리더 류현진은 “(지난해 중심타선을 맡았던) 문현빈·노시환·채은성과 조합되는 상위 타선은 KBO리그 최고”라고 기대했다. ‘중심의 중심’은 단연 노시환이다. 그는 “기술적으로 달라지는 건 없다. 홈런은 30개 이상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고타율을 욕심내는 건 아니지만 타율을 더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취재진이 “3할-30홈런-100타점이 목표인가”라고 묻자, 그는 “꿈의 숫자다. 그 기록을 세운다면 완벽한 타자일 것”이라며 웃었다.지난해 이 기록을 세운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의 르윈 디아즈뿐(타율 0.314, 50홈런, 158타점)이다. 2023년 노시환은 타율이 0.002 모자랐다. 한층 강화된 타선에서 그가 3할-30홈런-100타점 이상을 달성한다면, 한화의 우승은 그만큼 가까워질 것이다.멜버른(호주)=김식 기자 2026.02.02 10:42
연예일반

“美 완전히 붕괴…자유 없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트럼프 저격 [IS해외연예]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영국 더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아래에서 현실이 완전히 붕괴되고 있다”고 꼬집으며 “우리는 그의 방식을 일부 차용해 우리가 살고 싶은 현실을 직접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트럼프가 국정을 이끄는 미국에 계속 체류할 것인지 묻는 말에는 “아마도 아닐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현재 미국에서는 자유롭게 일할 수 없다. 그렇다고 완전히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며 “유럽에서 영화를 만들어 그 작품을 미국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스튜어트와 트럼프의 악연은 지난 2012년 시작했다. 당시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교제 중이었던 스튜어트는 영화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을 저질렀다.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현 X)에 스튜어트를 공개 비난하며 패틴슨에게 스튜어트와 헤어지라는 글을 11차례 업로드했다.다만 더타임스는 스튜어트의 이러한 발언을 두고 “스튜어트가 트럼프에 대해 거침없는 비판하는 건 단순히 트윗을 올린 과거 때문만은 아니다”라며 트럼프 정권의 정치·사회적 쟁점 전반을 바라보는 스튜어트의 시각이 반영된 것이라고 부연했다.한편 스튜어트는 최근 영화 ‘물의 연대기’로 감독 데뷔를 알렸다. 작가 리디아 유크나비치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슬픔을 잊기 위해 몸을 던진 물속에서 비로소 자유를 얻은 인물 리디아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되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제78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물의 연대기’는 지난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 일반 상영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국내 정식 개봉은 오는 28일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01 14:13
연예일반

홀로 조세호 품은 넷플릭스, 오늘(1일) ‘도라이버3’ 종료…시즌4도 함께 간다

조폭 연루설에 휩싸였던 개그맨 조세호의 출연을 강행했던 ‘도라이버’가 시즌3를 마무리한다. 1일 오후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시즌3:도라이 해체쇼’ 13회에서는 마지막 미션에 임하는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공개된 마지막 관문은 국내 최대 높이인 45m의 빅스윙 탑승권. 앞선 녹화에서 멤버들은 빅스윙의 압도적 규모를 확인하고 경악했다. 장염 투혼을 불사하던 우영은 “어제 먹은 거 다 나올 것 같다”며 고통을 호소했고, 팀의 정신적 지주 김숙 역시 “시즌3 촬영은 여기까지 하겠다. 마지막을 같이 못해서 미안하다”며 발을 뺐다.빅스윙 탑승권을 건 이들의 마지막 미션은 바로 동전 던지기로, 앞면 혹은 뒷면 중 많이 나오는 쪽이 빅스윙을 타는 룰이었다. 단, 제작진은 전원 한 면이 나오면 모두 타지 않을 수 있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이에 주우재는 “우린 한다면 하는 놈들”이라며 눈을 번뜩여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도라이버’는 매주 공개되는 넷플릭스 일일예능 중 하나로, 상위 99%의 인재들의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는다는 취지다. 앞서 ‘도라이버’는 시즌1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시즌2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를 차례로 선보이며 신선한 캐릭터 버라이어티 쇼로 큰 사랑을 받았다.반면 이번 시즌3는 에피소드 순차 공개 도중 출연자 조세호가 조폭 연루설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렀다. 조세호는 이 일로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하고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잇따라 하차했다. 다만 ‘도라이버’는 예외였다. 당시 ‘도라이버’ 측은 쏟아지는 비난 여론에도 불구, 시즌3는 물론 “조세호와 시즌4도 함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논란을 키웠다.한편 ‘도라이버’ 시즌3 마지막 에피소드는 1일 오후 5시에 공개되며, 시즌4는 오는 22일 베일을 벗는다. 2026.02.01 11:46
연예일반

‘쇼미 12’ 병역 기피 래퍼 누구?... 범인찾기 광풍, 마녀사냥 우려도 [왓IS]

Mnet ‘쇼미더머니 12’에 출연 중인 래퍼 A씨가 병역법 기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해당 래퍼의 정체를 둘러싼 무분별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제작진 측은 사실관계를 명확히 파악하여 무고한 출연진이 용의선상에 오르는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지난 29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전날 래퍼 A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2016년 최초 병역판정 검사 당시 신체등급 2등급을 받으며 현역 입영 대상자로 분류됐다. 하지만 검찰은 A씨가 현역 복무를 회피하기 위해 고의로 정신질환 증상을 꾸며낸 것으로 보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의도적으로 진료를 받았다. 이후 우울장애 등을 이유로 신체등급 4등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된 혐의를 받는다.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보도된 정황을 토대로 해당 래퍼의 정체를 추측하는 이른바 ‘범인 찾기’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혐의가 제기된 래퍼의 연령대와 과거 신체검사 시기, 최근 활동 이력 등을 대조하며 1997년생 출연진들을 중심으로 유력 용의 선상을 좁혀가는 모양새다.특히 특정 래퍼의 SNS에는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비난 섞인 악성 댓글이 쏟아지는 등 이미 해당 인물을 범인으로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마저 감돌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엠넷 측은 일간스포츠에 “현재 특정 출연자를 언급하거나 사실관계를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다만 내부적으로는 A씨의 병역 기피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프로그램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해당 출연자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쇼미더머니 12’는 지난 시즌 11 이후 약 3년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화제작으로, 지난 15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부활한 시리즈인 만큼 이번 출연자 리스크가 향후 프로그램 흥행과 상징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30 16:17
프로야구

미안한 마음도, 사과할 생각도 있지만...박준현이 결국 법적 판단을 바란 이유 [IS 이슈]

'학폭(학교폭력)' 이슈로 프로 데뷔 전부터 논란의 중심에 선 2026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박준현(19)이 비로소 공식 입장을 전했다. 피해를 주장하는 고교 시절 동료 A에게 미안한 마음은 있지만, 행정 처분을 받아들이기에는 억울한 면이 있다는 게 그의 주장 핵심이다. 키움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준현, 박준현 법률대리인의 입장문을 전했다. 박준현은 고교(천안 북일고) 시절 야구부 동료를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이 문제가 불거졌지만, 당시 충남천안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없음'을 결정했고 키움은 '고교 최대어'은 그를 지명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가 학폭 관련 처분 중 가장 낮은 수준인 1호(서면 사과)를 부과하며 새 국면을 맞이했다. 경중을 떠나 동료를 괴롭힌 게 인정된다는 의미였다. 이에 박준현은 서면 사과를 이행하지 않았다.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 처분대로 서면 사과를 하면 그동안 부인했던 혐의를 인정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방 측 부모는 지난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준현 방지법' 재정을 촉구했다. 박준현은 이 상황에서 행정심판 재결에 대한 사법부의 법적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박준현은 해당 경위를 전하며 인정된 사실 관계는 피해를 주장하는 A에게 '여미새(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를 비하하는 표현)'라고 한차례 발언한 것뿐이라고 했다. 당시는 친한 사이였기에 농담으로 한 말이었고, 관련 발언에 당사자와 보호자 사이 사과가 이뤄져 학폭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박준현은 실상이 이런데 상대방 측의 일방적 주장으로 박준현이 A를 오랜 시간 따돌리는 행위를 주도하고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있는 것처럼 퍼졌다고 봤다. 법적 대응을 선택한 이유다. 일단 박준현은 자신의 발언에 A가 상처를 입은 점, 야구팬에게 피로는 준 점에 대해 사과 의사를 전했다. 법률대리인도 "상대방 측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라면 박준현 선수는 지금과 같은 비난을 받는 것이 마땅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행정심판 재결에서 추가로 인정된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 욕설 전송 사실을 부인하는 등 자신이 행하지 않은 사실들까지 싸잡혀 사실로 보이고 있는 점을 바로잡고자 했다. 입장문에는 상대방 측과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무산됐다는 내용이 있다. 국회까지 간 A 측 행보를 고려하면, 문장만으로 당사자 사이 어떤 일이 오갔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상대방 측은 막연히 전반적인 사과를 요청해왔을 뿐'이라는 표현도 정확 파악이 어려운 건 마찬가지다. 하지만 여론이 안 좋은 상황, 박준현이 현재 1군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며 프로 무대 데뷔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처분(서면 사과) 이행으로 급히 사태를 매조 하기보다는 법적 판단을 받아보는 선택을 했다. 학폭으로 인정받을 만한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한 것이다. 키움은 "사법기관의 최종 판단을 기다릴 예정"이라고 했다. 소송전에 나선 박준현처럼, 키움도 다른 길이 없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30 00:10
스타

차은우 ‘200억’ 추징 논란에…납세자연맹 “무죄추정 원칙 지켜져야”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200억 원대 세금 추징 논란을 두고 한국납세자연맹이 무죄추정의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29일 한국납세자연맹은 ‘차은우 세무조사를 통하여 본 세무조사의 불편한 진실 10가지’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납세자권익보호 활동을 하는 국내 유일의 세금 전문 시민단체다.한국납세자연맹 측은 “세금을 추징당했다는 이유만으로 탈세자로 몰아세워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세금을 국가 권력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조세회피는 납세자의 권리”라며 “조세회피는 성공하면 ‘절세’가 되고, 실패하면 ‘탈세’가 되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조세회피 행위가 적법한지 여부는 대법원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미국연방대법원의 판시를 들어 “납세자가 조세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최대한 세금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조세회피 행위는 합법이면서 동시에 납세자권리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또 연맹 측은 “차은우 모친 명의의 법인을 ‘페이퍼컴퍼니’로 몰아가는 것은 무죄추정의 원칙에 어긋난다”라며 “불복 및 소송 절차에서 예단을 형성해 납세자 권익을 침해할 우려가 크다”라고 지적했다.과세정보를 유출하는 것이 불법이라고도 꼬집으며 “국세청장이 유출 여부를 조사하지 않고 방관하는 것은 직무유기에 해당한다. 국세청은 엄격한 자체 감사를 통해 과세정보를 유출한 공무원을 색출하고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했다.납세자연맹은 “‘세금을 추징당했다 = 비난받아야 한다’는 등식은 성립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전문가조차 이해하기 어려운 세법을 만들고 이를 충분히 사전 안내하지 않은 국세청이 비판받아야 한다. 단순히 세금을 추징당했다는 이유만으로 탈세자로 몰아세우는 것은 무지에 따른 명예 살인이다”라고 주장했다.앞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차은우에 대해 국내 연예인으로는 최고액인 200억 소득세 추징을 통보한 바 있다. 국세청은 해당 법인이 실질적인 용역 제공 없이 소득을 분산시키는 통로로 활용됐다고 판단했으나 차은우 측은 정식으로 등록된 매니지먼트 법인으로서 실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반박했다.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현재 제기된 사안은 세무 당국의 절차에 따라 사실 관계가 확인 중인 단계로,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각각의 필요한 범위 내에서 충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다”며 “향후 법적·행정적 판단이 명확해질 경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9 16:2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