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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블랙야크, ‘2025 블랙야크 클럽데이’ 참가자 모집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아웃도어 대축제 ‘2025 블랙야크 클럽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클럽데이는 56만명이 활동 중인 국내 최대 규모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회원들을 위해 블랙야크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자연과 하나되어 도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되며 ‘2025 블랙야크 클럽데이’는 오는 9월 27일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린다.특히, 올해 클럽데이는 산행과 달리기가 접목된 트레일 러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라이트트레일 챌린지’ 프로그램을 새롭게 신설, 더욱 다채로운 아웃도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클럽데이 현장에 참가한 BAC 회원을 대상으로 ‘히말라야 트레킹 추첨’도 진행돼 아웃도어인의 꿈의 무대인 히말라야 등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블랙야크 관계자는 “자신의 방법대로 자연을 마주하고 있는 56만 회원들이 일년에 단 하루, 클럽데이에 모여 축적된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상을 벗어나 한 층 더 성장한 새로운 자신을 마주할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3.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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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알파인 클럽,광주관광공사와 ‘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 진행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이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협업 챌린지는 광주 도심에 우뚝 솟은 무등산과 도심을 관통하는 영산강의 매력을 연계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으로 12월 31일까지 약 2달간 운영된다. 인증 장소는 무등산 정상과 자전거길 안내센터부터 어등대교, 광신대교, 산동교, 첨단대교까지 이어지는 약 10km 구간의 영산강 5개 지점으로 각 장소에서 BAC 앱을 통해GPS 발도장과 사진 인증을 완료하면 누구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각 인증지 별로 블랙야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의 BAC 코인이 지급되며, 6개의 인증 장소를 모두 완료한 챌린지 인증자는 디지털 배지와 1만원의 축하 BAC 코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AC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산과 강을 연계해 마련된 이번 챌린지를 통해 광주가 품은 자연을 더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터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도 할 수 있으니 다양한 방법으로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1.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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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52만 회원과 온·오프라인 소통 확대 나서

블랙야크가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을 통해 52만 BAC 회원들과 소통에 나섰다.9일 블랙야크에 따르면 BAC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를 만들어보자는 기획으로 시작된 ‘명산 40’ 프로그램이 올해 6월 참여 인증만 9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표 프로그램인 ‘명산 100’ 완주자는 1만5000명 이상이 배출됐다.BAC의 모든 산행 프로그램은 GPS 기반으로 인증이 진행되며, 블랙야크는 오른 산의 높이만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BAC 코인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리워드 장치로 즐겁고 건강한 산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최근에는 BAC 회원들을 위한 대규모 아웃도어 축제 ‘2024 블랙야크 클럽데이’를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진행했다. 올해 클럽데이에는 1500여명의 BAC 회원들이 산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챌린지를 즐겼다. 현장에서는 팀을 구성해 즐기는 ‘팀 써밋’과 올해 클럽데이에 새롭게 선보인 ‘팀 릴레이’, ‘트레일 런’ 챌린지에도 BAC 회원들의 도전이 이어졌다. 그 중에서도 트레일 런 챌린지 도전자들은 산과 강을 품은 북한강변 트레일 러닝 코스를 달리며 각자의 한계에 도전했다. 클럽데이의 최대 이벤트인 히말라야 트레킹 추첨도 진행됐다. 추첨에 당첨된 총 30명의 BAC 회원들은 향후 안나푸르나 혹은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에 도전할 예정이다. 블랙야크는 베이스캠프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명산에 BAC 회원들을 비롯한 아웃도어인들을 위한 오프라인 거점도 확대하고 있다. 자연에 본질을 둔 브랜드로서 산으로 향해 베이스캠프 공간을 마련하고, BAC 회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산행 문화를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취지다.서울에는 진산 북한산국립공원 인근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북한산점’이 있다. 해발 1100m 지리산 성삼재 휴게소에는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지리산점’, 도심에서 가까워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청계산 초입에는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청계산점’이 포진해 있다.블랙야크 관계자는 "각 베이스캠프를 거점으로 종주, 트레일 러닝 등을 운영하며 아웃도어 라이프의 상징적인 장소로 만들 계획"이라며 "BAC는 산을 매개체로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며 아웃도어 문화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2024.10.10 07:00
산업

블랙야크, 50주년 맞이 트레일러닝 대회 ‘BTR 50′ 개최

블랙야크는 4월1일 제주에서 트레일러닝 대회 'BTR 50'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BTR 50은 BYN블랙야크그룹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여는 트레일러닝 대회다. 4월1일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야크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400명은 야크마을에서 출발해 한라산까지의 순환 코스 57km를 제한 시간 안에 완주하면 된다. 개인 부문 1등에게는 블랙야크 상품권 100만원과 야크마을 풀 스위트 숙박권(2박)을, 팀 부문 1등에게는 블랙야크 343 베스트팩과 알파인 폴딩스틱 세트를 팀 전체에 부상으로 준다.참가자 전원에게는 블랙야크 기능성 티셔츠와 모자, 방수팩을 지급하고 완주자에게는 기념 메달과 블랙야크의 고기능성 재킷을 제공한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BYN블랙야크그룹 50주년을 맞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것을 본분으로 삼는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자연 속에서 달리며 힘든 순간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는 벅찬 순간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2.16 09:15
경제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가입자 수 30만명 돌파

블랙야크는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인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의 도전자수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론칭 10년 차를 맞이한 BAC는 2020년 4월 14만 명을 돌파한 이후 약 2년만에 기존 도전자수 보다 많은 16만명의 신규 도전자가 유입돼 지난 10일 기준으로 30만명을 넘어섰다. 가입자가 수가 급증한 데는 새로운 산행 경험을 제안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BAC는 8500명이 넘는 완주자를 배출한 대표 프로그램 '명산 100'을 시작으로 산행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클린마운틴', 바다와 만난 섬의 산을 오르는 '섬앤산 100', 우리나라 9정맥을 탐방하는 '백두대간'에서 '한남금북정맥'까지 프로그램을 늘려왔다. 또 GPS를 기반으로 산행을 하나의 놀이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한 인증 제도, 오른 산의 높이만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BAC 코인을 지급하는 등 즐거움이 목표가 되는 산행을 제안하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현재 누적 493만건의 인증 중 절반이 넘는 247만건이 최근 2년간 완료됐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10대부터 90대까지 전 세대가 참여하고 있는 BAC는 오직 산이라는 매개체로 아웃도어 활동을 제안하고 지원하며 브랜드와 도전자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선순환 구조의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2.21 11:59
경제

블랙야크, BAC 사진 공모전 '다시 BAC' 진행

블랙야크가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BAC)과 함께 사진 공모전 '다시 BAC'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 참여는 30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여름 산행 사진 및 이야기를 게시글로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BAC백운자켓(1명), BAC태백팬츠(5명), BAC청계티셔츠(10명) 등 BAC 컬렉션을 비롯해 블랙야크 5만원 상품권(20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8.11 18:39
경제

블랙야크, 헤비어 백패커로 변신한 강하늘 브이로그 공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브랜드 앰버서더 강하늘이 산을 오르는 여정 속에서 ‘헤비어 백팩(Heavier Backpack)’ 캠페인을 실천하는 모습을 담은 ‘당신의 배낭이 더 무거워야 하는 이유’의 브이로그(VLOG) 영상을 공개했다.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Club, BAC)에서 진행하고 있는 ‘헤비어 백팩’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등 다회용품을 들고 산을 오르고, 방문지의 쓰레기를 수거해 무겁게 하산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실천형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브이로그 속 강하늘은 캠페인을 몸소 실천하는 헤비어 백패커로 나서 18만 BAC 회원은 물론, 산행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한다. 김동률의 ‘출발’ 음악에 강하늘의 혼산의 여정을 담은 뮤직비디오로 공개 2주 만에 20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경상남도 황매산이 배경이 됐다. 영상에서 강하늘은 황매산 군립공원의 환경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합천군 소속 박상용 주사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황매산은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억새가 장관을 이루며 연간 100만 명의 사람들이 찾는 아름다운 산이지만 그 만큼 쓰레기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본인이 가져온 쓰레기 만큼이라도 다시 가져가자는 당부와 함께 배낭이 더 무거워야 하는 이유, 그리고 헤비어 백팩 캠페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이번 영상 외에도 강하늘은 ‘100대 명산에 대한 오해와 진실’ 브이로그 편을 통해 ‘명산 100’은 산행을 시작하는 계기를 만들어 줄 뿐 친구들과 동행의 즐거움, 치유의 시간, 로컬 여행 등 등산과 하산을 하는 과정은 스스로가 만들어 간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두 영상은 블랙야크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블랙야크 라이브’에서확인할 수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 브이로그는 단순히 보여주기가 아닌 브랜드와 산행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려는 강하늘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더해져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화두를 던질 수 있는 사람과 산의 이야기로 콘텐츠를 발굴해 아웃도어 브랜드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산과 자연 속 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더 중요해지는 자연 보호를 위해 ‘헤비어 백팩’, ‘클린마운틴 365’ 등의 BAC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경험한 자연을 물려주기 위한 행동들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을 활용한 ‘K-rPET(케이-알피이티) 재생섬유’로 만든 친환경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는 등 자연이 주는 혜택을 더 많이 되돌려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지속 가능한 산행을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 서고 있다. 이 일환으로 ㈜티케이케미칼, 강원도와의 협약에 이어 지난 25일(금) 국내에 버려진 페트병의 생명을 연장하는 ‘순환 경제’ 확대를 위해 환경부, 강릉시, 삼척시와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0.02 10:16
연예

[스타의잇템] 블랙야크가 MZ세대에 건네는 산을 통한 '치유'를 아시나요

'코로나 블루' '코로나 앵그리' 등이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생활이 장기화하자, 우울과 불안·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늘어나서다. 요즘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는 우울과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시간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특히 산과 집 등 코로나19를 최대한 피할 수 있는 곳에서 자신만의 '메디테이션(치유)'을 하는 데 집중한다. 산행은 푸른 자연을 온전히 통과하며 긍정적인 삶을 만들어가도록 이끌어 준다. 세가 험한 산이든, 집 근처 완만한 동산이든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자연 속에서 산을 걷는 행위 자체가 MZ세대에게는 놀이이자 치유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블랙야크는 스스로 산에서 치유하는 MZ 세대로부터 공감을 받는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로 통한다. 최근 홍보 모델인 강하늘과 함께한 '오늘의 마운틴' BAC(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캠페인을 공개했는데 반응이 좋다. 강하늘은 가수 김동률의 음악 '출발'에 맞춰 실제로 아름다운 산을 걷고 오르고 바라보며 느끼는 여정을 뮤직비디오로 담았다. '출발'의 가사는 경쟁이나 도전이 아닌 자연과 마주하며, 여유와 힘을 얻기 위해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한다는 내용으로 꾸려져 있다. 이는 블랙야크의 브랜드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어서 특별한 내레이션이 없이도 BAC 캠페인 메시지의 전달력을 높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산행하며 느끼는 여러 감정을 전달하면서, 나만의 산행과 치유를 하고 싶은 MZ세대의 마음을 흔든다. 반응이 좋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한 편의 영화 같네요’ ‘보고 있으니 떠나고 싶다’ ‘보는 내내 힐링이 됩니다’ 등 긍정적인 평이 쏟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지난 시즌에는 산 정상을 오르며 인증하는 BAC 놀이 문화의 즐거움을 보여줬다면 브랜드의 방향과 강하늘의 리얼한 도전, 그리고 김동률의 출발이 만난 뮤직비디오를 통해 자연과 함께 하는 것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비단 산만이 아니다.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이유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심리적 안정을 찾기 위한 다양한 치유법들도 등장하고 있다. 차 문화도 그중 하나다. 차를 마시면서 '쉼'을 즐기고 나를 돌아본다는 의미가 더해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도 움직이고 있다. 프리미엄 티 브랜드 '오설록'은 오설록만의 차 문화를 전파하고,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다일상' 차 정기구독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다다일상은 '차의 일상화, 지금을 음미하는 습관'이라는 주제를 갖고 매월 오설록이 추천하는 차, 다구, 소품 등을 함께 큐레이션하는 내용의 구독 서비스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가 다시 대유행할 만큼 심리적·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매우 증가하면서 심리 방역이 현재 일상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시작된 산과 집에서의 마음 챙김, 치유의 메디테이션 열풍은 앞으로도 빠르게 퍼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21 07:00
경제

블랙야크, 강하늘-김동률 함께한 ‘출발’ 뮤직비디오 선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브랜드 앰버서더 강하늘과 함께 ‘오늘의 마운틴’ BAC 캠페인 일환으로 가을을 걷고 밤하늘을 품어낸 한 편의 영화와 같은 김동률의 ‘출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삶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산행을 즐기는 열정적인 사람들의 커뮤니티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BAC)’을소재로 내세웠다. 그리고 브랜드 앰버서더 강하늘이 실제로 산을 걷고 오르고 바라보며 느끼는 과정을 담아 ‘결과’가 아닌 ‘과정’, ‘경쟁’이 아닌 ‘즐거움’이 목표가 되는 산과 자연이 주는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례적으로 가수 김동률의 ‘출발’ 음악을 유일무이하게 활용한 브랜드 뮤직비디오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동률의 ‘출발’은 경쟁이나 도전이 아닌 자연과 마주하며, 여유와 힘을 얻기 위해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한다는 내용의 가사로 브랜드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어 특별한 내레이션이 없이도 BAC 캠페인 메시지의 전달력을 더욱 높여주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냈다. 뮤직비디오는 카메라를 정비하며 출발을 준비하는 강하늘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광활하게 이어지는 황매산의 능선을 힘차게 걷고, 비를 피해 나무 밑에서 땀을 식히며 쉬고, 곳곳에 솟아오른 정상 바위에 올라 자연이 만들어내는 절경을 눈으로 담는 등 ‘혼산’의 여정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이어 후반부는 산 속 밤하늘의 별들을 배경으로 한 캠핑장에서 우연히 조우한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고,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찰하며 시간을 보내는 강하늘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 모습을 담은 롱테이크 촬영 기법과 ‘출발’ 노래의 가사, 리듬이 한데 어우러져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리며 자연이 주는 낯설지만 설레는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한다. 또, 자연과 하나되어 머물고 있는 하루의 여정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날씨 변화에 따라 강하늘의 마운틴 웨어도 자연스럽게 변화를 줬다. 한 낮 혼산에는 가벼운 착용감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돕는 ‘BAC챌린지자켓’, 밤 공기가 차가운 산 속 추위를 견딜 수 있도록 가볍게 휴대가 가능한 ‘BAC설악다운자켓’ 등 자연에서맞이할 수 있는 상황에 따라 스타일을 연출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지난 시즌에는 산 정상을 오르며 인증하는 BAC 놀이 문화의 즐거움을 보여줬다면 브랜드의 방향과 강하늘의 리얼한 도전, 그리고 김동률의 출발이 만난 뮤직비디오를 통해 자연과 함께 하는 것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결과’가 아닌 ‘과정’, ‘경쟁’이 ‘즐거움’이라는 아웃도어의 본질과 브랜드의 미션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진정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14 11:12
경제

블랙야크, ‘K-rPET 재생섬유’로 만든 티셔츠 출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국내 최초로 ‘K-rPET(케이-알피이티) 재생섬유’를 적용한 친환경 ‘BAC두타2티셔츠S’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티셔츠는 SM그룹의 화학섬유 제조기업 ㈜티케이케미칼과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만들어 낸 첫 번째 결과물이자, 국내 최초로 국내에서 사용된 일회용 페트병의 재생섬유로 만들어진 티셔츠다. 이는 페트병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자원순환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제품은 프로토타입 제작 후, 앱 기반의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의 BAC 도전단과 함께 진행한 필드테스트를 통해 완성됐다. 국내에서 사용된 일회용 페트병을 수거해 불순물을 제거한 뒤 손톱 크기로 잘게 잘라 ‘플레이크(Flake)’ 상태로 만들고, 섬유의 원료가 되는 쌀알 크기의 ‘칩(Chip)’을 완성한다. 이후 ‘실’을 뽑아내 원단 및 염색 과정을 거쳐 제품이 만들어지며, 이 과정에서 15개의 페트병(500ml 생수병 기준)이 재활용된다. 원사는 K-rPET 재생섬유로 만든 리사이클 폴리에스터와 옥수수 원료의 친환경 소재인 소로나 코튼 라이크 및 기능성 인견 원단을 사용한 자체 개발 소재 ‘트라이 에코(TRI-ECO)’를 적용해 제품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부드러운 터치감에 흡습속건 기능이 탁월해 항시 쾌적함을 유지해주며, 기본형 반팔 라운드넥 디자인으로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여성용은 긴 기장감으로 레깅스와 함께 입기 좋다. 색상은 블랙, 레드와 옐로우 딥 3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9,000원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BAC두타2티셔츠S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모델 구축에 원동력이 될 첫 결과물이자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로 K-rPET 재생섬유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을 확대하고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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