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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사랑의 불시착' 종영 기념 비하인드 컷 "안녕 마영애"
배우 김정난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기념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정난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 및 종방연 당시 찍었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난은 사택 마을 주부 어벤져스로 함께한 김선영, 장소연, 차청화와 리정혁 역의 현빈, 5중대원 양경원, 유수빈, 이신영, 탕준상 등 출연 배우들과 다정하게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물론 김정난의 세련된 미모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정난은 극 중 장교 사택 단지의 실세 마영애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김정난은 '사랑의 불시착' 애청 팬들의 선물 인증샷과 함께 "여러분의 응원 덕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어요. 예쁜 선물 소중히 간직할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막방까지 재밌게 봤어요", "너무 멋졌어요", "영애언니 연기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난이 출연한 tvN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16일 종영했으며 후속으로는 김태희·이규형 주연의 '하이바이, 마마!'가 방영될 예정이다. 김정난은 오는 4월 KBS2 새 드라마 '본 어게인'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7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