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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불법영업 고백 유비빔, 결국 ‘유퀴즈’서 못 본다

과거 불법 영업 사실을 고백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출연자 유비빔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통편집된다.3일 ‘유퀴즈’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촬영이 진행된 유비빔 부분은 통편집 돼 방송되지 않을 예정이다. ‘유퀴즈’는 오는 6일 방송분을 통해 유비빔 촬영분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과거 불법 영업 사실이 드러나고 본인이 시인함에 따라 방송을 편집하기로 결정했다. 유비빔은 지난 1일 자필 사과문을 통해 과거 불법 영업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고, 이후엔 아내 명의의 공연전시한식체험장 사업자로 식당을 편법 영업해왔다.유비빔은 “어떤 이유로든 법을 어기는 것은 정당화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고 사과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비빔현상을 연구하고, 비빔문자 대백과사전 집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20년 동안 혼신을 다해 가꿔온 옛 비빔소리 공간은 모두를 위한 비빔전시, 비빔공연 장소로서 무료로 개방하고, 한옥마을로 이전한 비빔소리에서는 합법적으로 최고의 재료로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3 13:54
연예

[현장IS] 승리, 징역 3년 법정구속 "진술 일관성 없어"

빅뱅 전 멤버 승리(이승현)이 만기전역을 한 달 앞두고 수감됐다. 12일 오후 경기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황민제 대령)에서는 9개 혐의를 받는 승리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하고 징역 3년에 추징금 11억 5690만원을 선고했다. 추징금은 외국환거래법에 근거했으며,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가 인정되면서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가 됐다. 다만 재판부는 취업제한 등의 명령은 내리지 않았다. 승리는 재판 동안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교사까지 9개 혐의 대부분 부인했다. 30명이 넘는 증인신청이 이뤄졌지만 동업자이자 승리 혐의 대부분의 키를 쥔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는 세 차례 소환에도 끝내 불응했다. 지난해 9월 첫 공판 이후 26회만에 1심 선고를 열게 된 재판부는 승리 측의 모든 진술들을 인정하지 않았다. 경찰, 검찰, 법정에서의 승리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다는 이유였다. 유인석이 주도했다고 하더라도 여러 진술들을 통해 승리가 혐의에 연루됐으리란 경험칙상의 판단이라며 장문의 판결문을 읽어내려갔다. 재판장은 "피고인이 유인석과 공모해 성매매 알선한 범행은 외국사람들과의 친분을 두텁게하여 나중에 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릇된 성인식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성접대를 한 점, 그로 인한 피고인 이익도 상당하다는 점을 보아 사회적 해악이 적지 아니하다. 대중으로부터 주목받는 연예인이란 위치에서 도박행위를 한다는 것은 도박의 폐혜에 경각심을 떨어뜨리는 등 사회적 파장이 크다. 불법영업임을 알면서도 계속 몽키뮤지엄 영업을 했다는 사실도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특경법이나 횡령에 대해선 당장의 피해 사실이 없다는 점, 특수폭행교사 공동정범 혐의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다는 점을 양형 이유로 들었다. 군사 재판에서 1년 6월 이상의 징역 또는 금고형이 선고된다면 전시 근로역으로 편입돼 강제로 전역이 이뤄진다. 승리는 실형 3년으로 불명예 전역을 하게 됐고 제55사단에 법정구속됐다. 재판부는 "실형이란 중형을 선고했기 때문에 도주우려가 있다"고 구속영장을 발부, 제55사단에 수감하기로 했다. 황지영기자(=용인)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12 16:30
경제

이와중에…무허가 클럽에 66명 입장시켜 불법영업한 업주

부산에서 무허가로 클럽 영업을 하던 업주가 적발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A씨(20대)를 적발해 구청에 통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 30분쯤 부산진구 건물 4층 출입문을 잠근 채 무허가 클럽에 몰래 66명을 입장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불법 영업을 하는 업소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잠긴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무허가 클럽 영업 현장을 적발했다. A씨는 관할 당국의 허가 없이 클럽 영업을 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도 출입자 명부도 없이 손님을 입장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손님 전원의 인적사항과 연락처를 확보한 뒤 귀가시켰으며 이 업소를 코로나19 위험업소로 지정해 관리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2020.05.16 11:55
연예

SBS '8뉴스' 춘천시 명예 홍보대사 배우 설립 참여 리조트 불법영업 의혹

춘천시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가 설립에 참여한 리조트를 둘러싸고 불법 용도변경 영업 의혹이 불거졌다. 2일 방송된 SBS '8뉴스'에는 강원도 춘천시의 한 리조트가 임의로 용도를 변경해 영업 중이라고 보도했다. 객실, 수영장, 관광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춘천시에 다세대 주택과 체육시설로 신고가 되어있는 것. 허가받은 사항으로는 리조트를 운영할 수 없지만 리조트로 운영되고 있어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시설 관계자는 "대부분 영화와 드라마를 위한 임시 세트장"이라고 해명했으나 리조트 홈페이지에 객실 정보와 실시간 예약 등이 남아 있어 논란을 잠재우지 못하고 있는 상황. 게다가 춘천시 측은 "영화 세트장으로 사용하려고 해도 별도의 허가가 필요하다"고 했다. 리조트 조성 사업에 참여한 연예인은 현재 춘천시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라고 전해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02 22:46
연예

"빅뱅 대성, 건물 유흥업소 운영 몰라도 12억 세금폭탄"

빅뱅 멤버 대성이 자신의 건물에서 불법 운영한 유흥업소에 대해 몰랐지만 세무당국은 지방세를 추가 부과했다. 20일 채널A는 "대성 소유의 8층 건물에서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한 유흥업소가 세금을 탈루한 것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세무당국은 건물주인 대성에게 약 12억 원을 추가로 내라고 세금 납부고지서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대성이 지난 2017년 건물을 인수한 뒤 낸 취득세와 재산세가 일반음식점 기준으로 부과돼 탈루된 세금이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대성은 유흥업소 운영사실을 몰랐다고 했지만 중과세 부과는 경찰 조사와는 별개로 진행됐다. 또 유흥업소에 대해 서울지방국세청의 개별 소비세 탈루 의혹 조사도 진행 중이다. 대성 건물에선 지하 1층, 지상 5층~8층까지 총 다섯개 층에서 유흥업소가 영업한 사실이 확인됐다. 매체는 또 "대성 측이 건물을 담보로 대부업체에서 52억 원을 빌린 사실이 있다. 대성은 지난 2017년 310억 원을 주고 건물을 사면서 은행 대출을 받았는데, 400억 원대에 매물로 내놓은 건물이 팔리지 않고 은행 대출 기간이 끝나 빌린 돈은 은행 대출을 갚은데 쓰인 걸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조만간 대성을 소환해 유흥업소의 불법영업 사실을 알면서도 방조했는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대성은 지난 10일 제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21 07:28
연예

'한밤' 측 "빅뱅 대성, 불법 성매매 묵인 여부 최대 쟁점…탈세 가능성有"

'본격연예 한밤' 측이 대성이 불법 성매매 여부를 알고도 묵인했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쟁점이라고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빅뱅 대성이 소유한 강남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된 소식에 대해 다뤘다. 고급 회원제로 운영됐다는 불법 유흥업소는 불법 성매매 의혹까지 불거진 상황. 2018년 3월 입대한 대성은 입대 4개월 전 해당 건물을 구입했다.취재진은 직접 건물로 향했다.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됐다는 5, 6층은 외부로부터 출입이 차단된 상태였다. 손을 대자 경고음이 울렸다. 서류상으로는 일반음식점 두 곳과 사무실, 사진관으로 등록되어 있었다. 경비원은 "저녁에 거기 사람들이 나온다. 그때 물어보라"고 했다. 인근 주민은 "9시쯤 퇴근하면 가라오케라고 하더라. 연예인들도 오고 그런다더라"고 전했다. 의혹이 불거진 다음 날 대성 측은 "불법영업 운영 사실을 몰랐다. 영업주로서 법적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은 "임대차 계약서에 있는 업종이 사무실인데 층별로 다 확인을 하고 그 다음 매매 계약을 하고 잔금을 준다. 각 층을 안 보고 300억 대를 계약할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유흥업소나 위락시설이 들어갈 경우 재산세가 높다. 건물을 취득할 당시 취등록세가 높아 탈세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업소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진다는 첩보를 받고 경찰이 내사했다. 최광석 변호사는 "건물주가 알았다는 것 자체만 가지고 형사처벌이 이뤄지긴 어렵다. 성매매를 알선하고 영업이 함께 이뤄진 부분에 대해 알고도 묵인했다면 7년 이하의 징역, 7000만 원 이하의 벌금, 건물을 국가가 아예 몰수하거나 그 금액에 상응하는 추징을 할 수 있다"면서 건물 내에서 성매매 여부를 알고도 묵인했는지 여부가 중요한 쟁점이라고 짚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7.30 21:13
연예

대성 "불법영업, 인지하지 못 했다" VS 업주 "대성 모르쇠, 어이없다"

빅뱅 대성이 자신이 소유한 빌딩에서 불법 유흥 업소가 운영된 것에 대해 "인지하지 못 했다"고 했지만 업주들은 황당하다는 태도를 보였다.군 복무 중인 대성은 소유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를 운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구설에 올랐다. 대성은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본 건물은 제가 입대 직전 매입 후 지금까지 제 명의로 되어있는 건물입니다. 매입 후 거의 곧바로 군입대를 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건물 관리에 있어 미숙한 부분이 있었던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본 건물 매입 당시 현재의 세입자들이 이미 입주한 상태에서 영업이 이뤄지고 있었기에 해당 업체들의 불법 영업의 형태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불법 행위가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건물주로서의 책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잘못된 부분에 대해 성실히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26일 채널A는 "대성 측에서 모르쇠로 나가는게 어이가 없다"라며 "(대리인이) 저희 건물에서 미팅을 저녁에도 갖고 저희 가게 내려와서 같이, 룸에서 얘기 다 나누는데"라며 유흥업소 업주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어 유흥업소 대표가 "하물며 이 건물에 오는 연예인이 많다. 대성이랑 연락을 취하는 연예인도 많이 온다"고 했다고 보도했다.한편 그룹 대성 건물에 입주한 업소는 지난 4월 여성도우미를 고용한 혐의로 적발돼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강남구청과 함께 해당 건물에 대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7.26 21:58
연예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통신플랜, 현금사은품 지급 ‘눈길’

통신플랜 관계자는 “인터넷가입 방통위에서 시행한 경품고시제로 인하여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품고시제란 흔히 인터넷가입 단통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지정한 시장 평균 사은품금액의 상·하한 15%를 넘지 못하도록 규제한다.하지만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인터넷비교사이트는 여전히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인터넷가입사은품많이주는곳’, ‘인터넷가입현금지원’ 등의 온라인 키워드도 여전히 많은 검색량을 보이고 있다.인터넷비교사이트란 주요 통신사인 SK·LG·KT의 기가인터넷설치, TV인터넷결합상품 요금과 사은품을 동시에 비교하여 인터넷설치를 할 수 있으며 SK의 온가족플랜·온가족할인·온가족프리, KT의 총액결합할인, LG의 가족무한사랑 등의 인터넷결합상품 요금을 자세하게 비교 및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사은품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기때문에 소비자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기존에 오프라인 매장이나 인터넷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인터넷가입을 하기보단 온라인을 통해 인터넷가입시 사은품 많이 주는 곳을 찾기 소비자들에겐 좋은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다만 통신플랜 관계자는 온라인 특성상 수많은 업체가 있기 때문에 인터넷비교사이트를 선택 할 때는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1. 인터넷TV가입 요금을 부가세 포함한 정확한 금액으로 안내하는지2. 요금제별 사은품금액을 홈페이지 내에 게시하였는지3. 해지대행·위약금대납 등의 불법영업으로 가입을 유도하는지본사를 제외한 모든 판매점, 대리점들의 상품 요금은 동일하다. 따라서 어떤 인터넷TV가입 상품을 신청할지 미리 선택하여 인터넷가입 현금 비교만 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졌다.관계자는 “인터넷 신청 사은품 때문에 기존 인터넷위약금을 물고 인터넷가입을 하는 것보다는 인터넷약정만료 뒤에 인터넷가입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꼭 자신의 휴대폰 통신사를 확인하여 유무선 인터넷tv 결합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한편, ‘인터넷가입시 현금많이주는곳‘으로 유명한 인터넷비교사이트 통신 플랜은 인터넷 신청 및 설치 시 인터넷가입현금지원뿐만 아니라 정확한 요금 안내와 소비자에게 유리한 인터넷TV결합상품 설계로 통신비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후기 작성과 지인 추천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통신플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06.22 00:00
연예

"몽키뮤지엄 불법영업 알았다···승리, 경찰서 첫 혐의 인정"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가 유인석(34) 유리홀딩스 대표와 함께 차린 클럽 몽키뮤지엄과 관련해 자신의 혐의를 처음으로 인정했다고 KBS가 21일 보도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승리에게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를 추가해 입건하고 비공개 소환조사를 벌였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이날 조사에서 몽키뮤지엄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는 점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승리는 또, 클럽 개업 당시 다른 클럽들도 '일반음식점', '사진관' 등 다른 업종으로 신고해 운영하는 것을 보고 따라했으며 단속 적발 이후에는 시정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와 유씨는 지난 2016년 몽키뮤지엄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 유흥주점처럼 불법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반음식점에서는 객석에서만 춤을 출 수 있지만, 이들은 몽키뮤지엄에 춤을 출 수 있는 무대를 따로 만들어 영업했다. 경찰은 이들이 내부에 별도 무대를 만들고 춤을 출 수 있게 하는 등 변칙영업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강남경찰서는 몽키뮤지엄 개업 당시 주변 업소의 신고로 이런 사실을 적발한 일이 있다. 당시 경찰은 영업담당자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고 강남구청은 몽키뮤지엄에 408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내렸다. 승리와 이날 오후 2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10시간 정도 조사를 받고 자정을 넘겨 귀가했다. 유씨는 승리보다 1시간쯤 빠른 11시경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3.22 08:44
연예

판타지오 측 "강한나와 전속계약 분쟁, 연매협→법원 중재해결"[공식]

판타지오 측이 업계질서 혼란 및 강한나 등 소속사 배우들과의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측의 강경대응 예고 통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판타지오 측은 25일 "당사 소속 배우인 강한나 외 3명의 전속 계약 관련 분쟁에 대해 당사는 현재 연매협에 중재 신청을 하지 않고, 배우와의 전속계약 상에 명시된 공식적인 중재 방법으로 해결을 진행 중이다. 숙고 끝에 연매협에 대한 중재 신청은 하지 않고, 체결된 전속계약서 상에 명시된 대한상사중재원 또는 법원을 통한 해결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법적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해결통로를 찾겠다는 것. 이어 "판타지오는 연매협에 중재 신청을 하지 않았기에, 분쟁신청서 문서 양식 외에 중재와 관련한 어떠한 자료도 연매협으로부터 요청받지 않았으며, 당사가 ‘자료제출 이행을 피했다’는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또한 보도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변경 등록 절차상의 문제'는 이미 지난 6월 중에 해결 완료된 사항입니다. '불법영업' 또는 '무자격 영업'이란 표현은 법률상 맞지 않는 과도한 확대 해석"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매체는 연매협이 지난 23일 각종 논란을 둘러싸고 연매협 중재에 성실히 참여하겠다는 이전의 입장과 달리 비협조적인 판타지오의 태도를 지적하며 불법영업, 소속배우들과의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한 정확한 답변을 요구, 답이 없을시 강력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강한나 외 배우 3인은 소속사 판타지오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있다. 특히 강한나는 지난 4월 내용증명을 보낸 후 양측은 아직 갈등을 좁히지 못한 상태. 강한나는 독자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tvN '아는 와이프' 제작발표회에 앞서 양측의 법정공방 소식이 전해졌고 판타지오 측은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강한나는 "개인적인 자리가 아니라서 추후에 다시 얘기드리겠다"고 짤막한 입장을 전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이하는 판타지오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금일 보도된 '연매협, 판타지오에 강경 대응 예고 통지'건에 대해 문의가 있어, 판타지오의 공식 입장을 알려드립니다.당사 소속 배우인 강한나외 3명의 전속 계약 관련 분쟁에 대해서, 당사는 현재 연매협에 중재 신청을 하지 않고, 배우와의 전속계약 상에 명시된 공식적인 중재 방법으로 해결을 진행 중입니다.당사는 숙고 끝에 연매협에 대한 중재 신청은 하지 않고, 체결된 전속계약서 상에 명시된 대한상사중재원 또는 법원을 통한 해결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사자 간의 전속계약 상 사전에 합의해 놓은 분쟁 시 해결 기구가 가장 법적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해결의 통로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연매협은 사단법인으로서 법적인 판결이나, 법적인 집행을 하는 기관이 아님에도, 연매협에 의한 중재를 위해서는 "연매협 중재 결과에 어떠한 이의 제기 없이 따를 것"을 연매협에 문서로 사전 서약하도록 하고 있는 점도, 전속계약상의 분쟁해결기구를 택한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이에, 판타지오는 연매협에 중재 신청을 하지 않았기에, 분쟁신청서 문서 양식 외에 중재와 관련한 어떠한 자료도 연매협으로부터 요청받지 않았으며, 당사가 ‘자료제출 이행을 피했다’는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또한 보도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변경 등록 절차상의 문제'는 이미 지난 6월 중에 해결 완료된 사항입니다. '불법영업' 또는 '무자격 영업'이란 표현은 법률상 맞지 않는 과도한 확대 해석으로, 이는 당사의 명예에 의도적으로 손상을 주기 위한 표현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판타지오는 안정된 경영 환경 속에서 소속 아티스트들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밤낮없이 땀 흘려 일하는 회사 관계자들과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예와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이를 침해하는 행위에는 단호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판타지오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8.07.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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