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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단독] ‘아바타: 불과 재’, 한국은 스킵…중국·일본 찍고 떠난다

국내에서 ‘쌍천만’ 신화를 썼던 아바타가 새 시리즈 개봉을 앞두고 본격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본거지 북미를 비롯해 유럽, 아시아 곳곳 방문을 예고한 가운데, 한국은 쉬어간다.21일 월트디즈니컴퍼니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 불과 재’는 오는 12월 1일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본격적인 글로벌 프리미어 투어를 시작한다.총 11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5일 프랑스(파리), 8일 중국(싼야), 9일 이탈리아(밀라노)와 스페인(마드리드), 10일 일본(도쿄), 11일 영국(런던), 13일 뉴질랜드(웰링턴), 15일 호주(시드니)와 15일 멕시코(멕시코 시티), 17일 캐나다(토론토) 순으로 이어지며, 한국은 제외됐다. 해당 투어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 이하 출연진의 참석 여부와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팀 ‘아바타: 불과 재’의 방한 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바타: 불과 재’ 국내 관계자 역시 일간스포츠에 “이번에는 (감독 및 출연진들이) 한국에 방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불발 이유는 모든 시장에 갈 수 없는 상황과 지난 내한인데, 한국 팬들에게는 아쉬운 대목이다. ‘아바타’는 국내에서 큰 팬덤을 보유한 시리즈다. 앞서 2009년 베일을 벗은 첫 번째 작품 ‘아바타’는 국내에서 1333만명의 관객을 만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어 개봉한 속편 ‘아바타: 물의 길’(2022) 역시 1082만명을 동원했다. 시즌2 개봉 당시에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 배우 스티븐 랭, 시고니 위버, 조 샐다나, 샘 워싱턴 등이 한국을 찾아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아쉬움을 만회하는 건 최초 개봉이다. ‘아바타: 불과 재’는 오는 12월 17일 한국에서 가장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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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내년 1월 잠실실내체육관서 앙코르 콘서트

그룹 르세라핌이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첫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르세라핌은 20일 오후 2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와 팀 공식 SNS에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SEOUL’ 개최 소식을 게재했다. 앙코르 콘서트는 내년 1월 31일~2월 1일 이틀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추후 르세라핌 위버스 채널에서 안내될 예정이다.앞서 르세라핌은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북미 등 19개 도시에서 총 29회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이중 일본 사이타마, 아시아의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싱가포르, 북미의 뉴어크,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특히 지난 18~19일 일본 도쿄돔에 첫 입성해 ‘스파게티 (Member ver.)’, ‘카와이 (Prod. Gen Hoshino)’ 등 이전 도시에서 볼 수 없던 특별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였고 규모감 있는 공연으로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르세라핌은 월드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 그간 투어를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발매한 싱글 1집 ‘스파게티’로 세계 양대 팝 차트인 미국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50위)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6위)을 섭렵하며 ‘4세대 걸그룹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 팬들에게 더욱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2월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 25일 ‘2025 SBS 가요대전’, 28일 일본 연말 최대 실내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재팬 25/26’에 참석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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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도쿄돔 데뷔에… 현지 호텔 창문도 ‘피어나’ 응원 물결 [왓IS]

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3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도쿄돔 무대에 오른 가운데, 현지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르세라핌은 18~19일 이틀간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2025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 앙코르 인 도쿄돔’을 개최한다. 첫 공연이 열린 18일, 현장의 열기는 시작 전부터 달아올랐다.팬들은 르세라핌의 도쿄돔 입성을 축하하기 위해 인근 호텔 창문에 “피어나길 잘했다”, “둘 셋, 르세라핌 사랑해” 등의 문구를 꾸며 응원을 전했다. 공연장 주변에는 관련 인증샷이 쏟아졌고, 함성이 워낙 커 애플워치에서 소음 경고 알림이 울렸다는 후기가 올라오는 등 팬들의 열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르세라핌은 앞서 18개 도시 27회 공연을 펼쳤다. 일본 사이타마, 아시아의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싱가포르, 북미의 뉴어크,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매진시켰다.특히 사이타마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시야 제한석에 이어 기재석(무대 기계 설치 후 남는 좌석)까지 추가로 좌석을 열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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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오늘(18일) 도쿄돔 첫 입성... “믿기지 않아”

르세라핌이 도쿄돔에 첫 입성한다.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18~19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5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 앙코르 인 도쿄돔’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인천에서 시작해 9월까지 일본, 아시아, 북미를 열광시킨 첫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다.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오래 꿈꾸던 도쿄돔 무대에 오른다는 것이 아직 믿기지 않는다. 이 목표까지 열심히 노력해온 멤버들에게 고맙고 무엇보다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피어나(팬덤명) 분들께 감사하다.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르세라핌은 도쿄돔 공연의 관전 포인트로 “이번 콘서트를 위해 세트리스트를 새롭게 구성했다. 처음 보여드리는 무대도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여기에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공연의 재미를 배가할 전망이다. 또한 대규모 공연장 곳곳을 오가며 팬들과 교감하는 등 함께 만들어가는 콘서트를 꾸밀 예정이다.르세라핌은 앞서 18개 도시 27회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일본 사이타마, 아시아의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싱가포르, 북미의 뉴어크,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사이타마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어 시야 제한석에 이어 기재석(무대 기계 설치 후 남는 좌석)까지 추가로 오픈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북미투어 도중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NBC 유명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하고,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에 모습을 비추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8 10:38
연예일반

피원하모니 ‘2025 KGMA’ 본상 수상... “‘더!’ 멋진 아티스트 될 것”

그룹 피원하모니가 ‘2025 KGMA’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증명했다.피원하모니는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2025 KGMA)’에서 지난해에 이어 본상 격인 베스트 뮤직 10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무대에 오른 피원하모니는 “이렇게 뜻깊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열심히 멤버들과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데, 이런 곳에서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어 더욱더 뜻깊고 감회가 남다른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멋있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피원하모니가 되겠다. 앞으로 더 멋진 아티스트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2025.11.15/ 이날 공연에서 피원하모니는 미니 8집 타이틀곡 ‘더!’ 무대를 꾸몄다. 인탁과 종섭의 파워풀한 래핑으로 무대를 단번에 장악하며 시작한 인트로는 소울의 프리스타일 댄스 브레이크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라이더들의 바이크 퍼포먼스가 더해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어진 ‘더!’ 무대에서 피원하모니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에너지로 무대를 더욱 과감하게 이끌었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스테이지 히어로’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피원하모니는 지난 5월 미니 8집 ‘더!’를 발매, 초동 44만 장을 돌파하고 각종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9월에는 첫 영어 앨범 ’엑스’를 발매했다. 특히 ‘엑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9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톱 10에 진입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현재 세 번째 월드 투어 ‘모스트 원티드’를 진행 중인 피원하모니는 서울에서 시작해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를 거쳐 북미, 중남미까지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투어 중 북미는 모두 아레나 투어로 구성하는 등 자체 최대 규모로 진행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피원하모니는 내년 1월 유럽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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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잃어버린 1년 딛고 돌아온다, 하이브·K팝신에 호재 될까 [IS포커스]

그룹 뉴진스 멤버 전원(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소속사 어도어 복귀를 결정하면서 1년에 걸친 전속계약 분쟁이 마무리 수순에 돌입했다. 말도 탈도 많던 ‘잃어버린 1년’에 스스로 마침표를 찍은 뉴진스의 복귀가 하이브를 비롯해 K팝 신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어도어는 12일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두 사람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이후 민지, 하니, 다니엘이 법률대리인을 통한 공식 입장문을 통해 “신중한 상의 끝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어졌지만, 어도어 측의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고 밝혀 뉴진스 다섯 멤버의 어도어 복귀가 공식화 됐다. 다만 민지, 하니, 다니엘의 복귀 입장문과 관련해 어도어는 “세 명 멤버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은 상태로 13일까지도 내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발표 방법도, 시점도 멤버들 사이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어도어가 누누이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혀온 만큼 특별한 사안이 없는 한 뉴진스는 어도어 소속 5인조 완전체로 다시 활동하게 될 전망이다. ◇ 뉴진스 복귀 선언에 하이브 주가 급등 뉴진스가 어도어 복귀를 선언한 이튿날 오전부터 하이브는 상승장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오후 1시 45분 기준 30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 대비 5.53%(1만 5500원) 상승한 수치다.특히 뉴진스 멤버들의 어도어 복귀 발표 직후인 12일 애프터마켓에서는 전날보다 8.93%((2만 5500원) 급등한 31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쳐 뉴진스라는 IP의 여전한 파괴력이 입증됐다. 이처럼 뉴진스는 복귀 선언만으로도 하이브 주가를 출렁이게 하고 있어 이들이 내홍을 딛고 성공적으로 컴백한다면 하이브에는 전화위복이 될 전망이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하이브는 3분기 연결기준 7272억 원의 분기 최고 매출을 찍었지만 영업이익 측면에선 글로벌 확장을 위한 투자와 북미 사업 구조 개편 등에 따른 지출 증가로 422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등장부터 대중음악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데뷔 1년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고 어도어 나아가 하이브 영업에 막대하게 기여한 최상급 IP 뉴진스가 돌아오는 만큼, 사업적 측면에선 하이브에 호재가 아닐 수 없다. 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7년 이후에는 최소 200~300억 원의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뉴진스 복귀 파급 효과를 전망했다.정민재 대중음악 평론가는 “지난 일련의 상황들은 안타까웠지만 회사와 아티스트간 진실된 합의가 있는 단계에서 복귀한다면 갈등을 아름다운 마무리로 봉합한다는 차원에서 K팝 업계에서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며, 기획사나 제작자 등 업계 전반에도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다만 갈등이 깊었던 만큼 봉합 과정이 마냥 순탄하진 않을 가능성도 있다. 법률적 판단으로는 어도어의 완승이었지만, 분쟁 과정에서 표출된 내부의 개선점들도 명징하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뉴진스 복귀 결정은 존중하고 환영할 일”이라면서도 “의사결정 발표 과정에서의 비인간성, 아티스트를 사람으로 대하기보다 IP로 대하는 지점은 여전히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엔터 산업의 구조적 문제와 계약 측면을 돌아볼 필요는 여전하고, 특히 아이돌을 데리고 하는 사업에서 휴머니즘적 부분에 대해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짚었다. ◇ “멤버들 선택 존중·지지”…민희진, 뉴진스와 작별 공식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도 뉴진스의 어도어 복귀 선택을 지지하고 향후 행보를 응원하다고 발표했다. 민 전 대표는 13일 “어제(12일)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이라며 “저는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를 지키기 위해 다시 손을 잡은 멤버들의 용기를 소중히 생각한다”고 전했다.민 전 대표는 “저는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5명으로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멤버들이 더 단단해지고, 더 나은 뉴진스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5명 멤버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무엇보다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뉴진스를 지켜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귀하는 멤버들을 따뜻하게 맞아달라”고 당부하며 “저 또한 뉴진스의 음악과 성장을 지켜보며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진스는 지난 1년 여 전속계약 분쟁 과정에서 민 전 대표와의 동행 이유를 피력해왔지만 재판부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 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1부(재판장 정회일) 심리로 열린 본안 선고기일에서 재판부는 “어도어가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만으로 전속계약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어도어와 뉴진스 사이의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민희진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더라도 사내이사로서 프로듀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으며, 이를 위해 반드시 대표이사직을 유지할 필요는 없었다”면서 “피고(뉴진스)들이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 높은 신뢰를 가지고 있었다 하더라도, 그 자체가 전속계약 해지 사유로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상황 속 어도어로의 복귀를 선택한 만큼, 민 전 대표와 동행하는 뉴진스는 보기 어렵게 됐다. 민 전 대표는 입장문 말미 “저와 하이브간의 소송은 뉴진스와 전혀 관계 없는 별개의 소송이다.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임하고 있으니 진실이 규명되길 바란다”며 뉴진스와의 이별을 공식화했다. ◇ 돌아온 뉴진스, 다시 글로벌 센세이션 될까글로벌 대중음악 시장에서 K팝 대표주자로 활약한 뉴진스의 존재 가치에 대한 업계의 기대는 여전하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현재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4~5세대 아이돌이 중요한 분기점을 맞은 만큼 K팝의 위상이나 발전에 있어서도 뉴진스의 이번 결정은 의미가 있다”며 “K팝은 이미지와 흐름이 특히 중요하기 때문에 흐름을 깨버리면 안 된다. 뉴진스의 경우 어느 정도 훼손은 있겠지만 여전히 K팝 대표 가수로서의 역할이 있다”고 말했다. 관건은 이들이 새롭게 내놓을 결과물이다. 뉴진스는 돌아왔지만 이들이 종전처럼 민 전 대표와 함께하는 여정을 기대하긴 어려운데, 뉴진스가 민 전 대표의 기획·프로듀싱 아래 250, 프랭크 등 기존 음악 파트너들과의 작업으로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만큼, 새롭게 보여줄 음악과 스타일에 대한 우려도 있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은 “민희진 컬러를 완전히 지울 경우 팬들이 원하는 뉴진스의 모습일지 고민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이 새롭게 들고 올 음악을 대중이 뉴진스 그 자체로 받아들일 지 혹은 ‘뉴진스 류’로 받아들일 지에 대한 우려다. 이외에도 “일련의 일들로 상처 받은 팬들과의 신뢰를 어떻게 다시 쌓을것인지가 가장 큰 관건”이라는 의견도 다수 나왔다. 이에 대해 정 평론가는 “이번 분쟁으로 인해 이미지 소비는 분명 있었지만 결국 아티스트 소비의 관건은 음악이다. 기존 제작팀과 함께 하지 않더라도 지난 활동을 통해 구축한 뉴진스만의 특색이 사라지진 않을 것으로 본다. 어도어 역시 대중의 기대에 부합하는 음악과 결과물을 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우려보단 기대 섞인 입장을 내놨다. 김성수 평론가는 “이전의 뉴진스다움, 뉴진스의 정체성을 갖고 돌아온다면 센세이션한 반응을 보일 것이다. 다만 기존 스태프들이 해체되고 새롭게 꾸리는 팀이 뉴진스의 정체성을 잘 유지하면서 예전과 같은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입장”이라면서도 “지난 1년을 보내며 멤버들의 성숙도는 더 올라갔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들이 오히려 다른 가능성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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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호떡 먹는 비주얼도 여신… “감성화보 같아” [AI포토컷]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사랑스러운 겨울 비주얼을 뽐냈다.카리나는 11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연분홍 퍼 점퍼와 니트 비니로 포근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볼이 물든 듯한 복숭앗빛 메이크업과 투명한 피부 톤이 어우러져 청초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또 다른 사진에서 카리나는 야심한 거리에서 간식을 먹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심한 듯 입가에 머문 미소와 살짝 흐트러진 머리카락이 차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겨울 소녀의 느낌을 완성했다.팬들은 “인간 분홍빛 그 자체”, “한겨울 감성화보 같다”, “이 계절이 카리나를 위한 계절”이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한편, 에스파는 지난 8월 서울 KSPO돔 공연을 시작으로 ‘싱크 : 엑시스 라인’ 월드투어에 돌입, 아시아를 넘어 북미·유럽 등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2025.11.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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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얼마나 소두면 모자가... 호떡 먹는 표정도 ‘깜찍’ [IS하이컷]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사랑스러운 겨울 비주얼을 뽐냈다.카리나는 11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연분홍 퍼 점퍼와 니트 비니로 포근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볼이 물든 듯한 복숭앗빛 메이크업과 투명한 피부 톤이 어우러져 청초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또 다른 사진에서 카리나는 야심한 거리에서 간식을 먹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심한 듯 입가에 머문 미소와 살짝 흐트러진 머리카락이 차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겨울 소녀의 느낌을 완성했다.팬들은 “인간 분홍빛 그 자체”, “한겨울 감성화보 같다”, “이 계절이 카리나를 위한 계절”이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한편, 에스파는 지난 8월 서울 KSPO돔 공연을 시작으로 ‘싱크 : 엑시스 라인’ 월드투어에 돌입, 아시아를 넘어 북미·유럽 등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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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 패션+살인미소” 윈터, 진정한 데님 여신 [IS 하이컷]

에스파 윈터가 ‘청청 패션’으로 완성한 청량한 비주얼을 자랑했다.윈터는 최근 자신의 SNS에 바닷가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연청 셔츠와 팬츠를 매치한 청청(청데님×청데님) 스타일로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뽐냈다. 셔츠 소매를 가볍게 걷어올린 여유로운 포즈와 허리를 강조한 벨트 라인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무엇보다 돋보이는 건 윈터의 ‘살인미소’다. 잔잔한 파도와 야경을 배경으로 살짝 고개를 기울인 채 짓는 미소는 부드러우면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팬들은 “청청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 처음 본다”, “살인미소에 심쿵했다”, “그냥 서 있기만 해도 화보” 등의 댓글로 열띤 호응을 보였다.한편, 에스파는 현재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서울 KSPO돔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오사카,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 중이며, 향후 북미와 유럽으로 투어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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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청청 스타일도 완벽… 살인미소까지 [AI포토컷]

에스파 윈터가 ‘청청 패션’으로 완성한 청량한 비주얼을 자랑했다.윈터는 최근 자신의 SNS에 바닷가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연청 셔츠와 팬츠를 매치한 청청(청데님×청데님) 스타일로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뽐냈다. 셔츠 소매를 가볍게 걷어올린 여유로운 포즈와 허리를 강조한 벨트 라인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무엇보다 돋보이는 건 윈터의 ‘살인미소’다. 잔잔한 파도와 야경을 배경으로 살짝 고개를 기울인 채 짓는 미소는 부드러우면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팬들은 “청청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 처음 본다”, “살인미소에 심쿵했다”, “그냥 서 있기만 해도 화보” 등의 댓글로 열띤 호응을 보였다.한편, 에스파는 현재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서울 KSPO돔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오사카,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 중이며, 향후 북미와 유럽으로 투어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이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2025.11.1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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