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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함소원 “진화와 이혼했지만 동거 중…재결합 가능성 無”(‘가보자고3’)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와 이혼 후에도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21일 오후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서는 최근 이혼 소식을 발표한 함소원이 출연해 심경을 밝혔다.이날 홍현희가 “진짜 서류상 이혼한 거냐”고 재차 물어보자, 함소원은 “서류상 이혼했다”고 답했다. 이어 안정환이 “혹시 위장이혼이라는 오해를 살 수도 있지 않냐”고 물었고, 함소원은 “위장 이혼을 할 만큼의 빚이 있는 것도 아니다”며 부인했다.이혼 후에도 진화와 현재까지 함께 동거 중이라는 함소원은 “저는 친정엄마, (딸) 혜정이와 베트남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변호사에게 전화가 왔다. ‘진화 씨가 이혼에 대해 숙지가 안 됐다’고 하더라. 진화 씨와 대화해 보니 ‘아직 이혼을 받아들일 자신이 없다’고 했고 저도 당장 헤어지기 겁났다. 이후 진화 씨가 베트남에 쫓아오겠다고 해서 저도 말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함소원은 진화와 재결합은 생각하지 않는다며 “진화 씨가 언젠가 가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새 출발 하기 좋은 나이이니 각오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2 07:39
연예일반

함소원, 숙명여대 학력위조 논란 부인 “편입 아닌 정식 입학”

방송인 함소원이 학력 위조 논란을 해명했다. 함소원은 15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 “내가 여러 번 숙명여대에 입학한 것을 이야기했다. 학력위조, 편입설, 제적설, 입학거부설 설이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편입이 아닌 정식 입학한 사실은 내가 아는 사실이고 이외 기사에 난 일들은 학교에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했다”며 “남아있는 건 1995년도 입학증뿐”이라고 밝혔다. 함소원은 “사실 대학교 시절을 떠올리고 싶진 않다. 숙명여대 합격 사실을 들은 그날은 행복했다. 하지만 바로 등록금의 위기에 처했다”며 “아빠가 친척 집에 등록금을 빌리셔야 하는 상황, 아빠 표정. 지금도 마음이 아린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 자식을 낳고 보니 더 내 마음이 울리고 아린다. 자식을 낳고 보니 해주고 싶은데 못 해주는 부모 마음이 오죽했을까 너무 이해가 된다”고 속내를 전했다.함소원은 숙명여대 재학 시절 출전했던 미스코리아 대회도 언급하며 “우연히 미스코리아 전단지를 보게 됐고 이거(상금)면 학교를 다닐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매일 돈 걱정하는 지옥을 탈출할 방법은 미스코리아가 되는 것밖에 없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아왔으나 방송 조작 등 논란에 휩싸여 프로그램에서 하차, 국내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하지만 이달 초 MBN ‘가보자 GO’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복귀설이 일기도 했다. 다음은 학력 위조 관련 함소원 글 전문.내가 여러번 숙명여대를 입학한 것을 이야기했다. 물론 학력위조 편입설 제적설 학교에서 입학거부설 설이 너무 많았다. 편입이 아닌 정식 입학한 사실은 내가 아는 사실이고 나머지는 내가 학교에 문의하니 내가 아는 사실 이외에 기사에난 일들은 학교에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이야기했다. 말도 안 되는 기사들의 출처는 어디일까? 남아있는 것은 1995년도 입학증뿐이다.사실 나는 나의 대학교시절을 떠올리고 싶진 않다. 지금은 너무 행복한데 그때는 그래 숙명여대 합격사실을 들은 그날은 행복했다. 하지만 바로 나는 첫번째 등록금의 위기에 처한다. 아빠가 친척집에 등록금을 빌리셔야 하는 그 상황. 그때의 우리 아빠의 얼굴표정 …지금도 내마음이 아린다. 지금 자식을 낳고 보니 더 내 마음이 울리고..아린다자식을 낳고 보니 해주고 싶은데 못해주는 부모 마음이 오죽했을까..? 너무 이해가 된다. 혜정이 키우면서 마음이 아릴 때가 너무 많다. 혜정이는 엄마가 가끔 이유없이 우는 걸 보고 이상하게 생각한다. 나는 혜정이가 너무 이뻐서 눈물이 난다고 한다. 이 말도 맞다 너무 이뻐서 눈물날 때도 많다.그래서 사실 나에게 숙명여자대학교가 좀 힘들다. 예쁘게 꾸미고 미팅 캠퍼스 첫사랑 낭만 젊음과는 거리가 먼 다른과는 모르겠으나 무용과는 등록금외에도 들어가는 돈이 적지 않다 그 쪼들리는 생활이 너무 싫었다. 난 학교 가기 싫었다. 입학생 신입생 친구들과 나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나의 고민을 나누어줄 나의 속마음을 이야기할친구가 없었다. 그 최고 신나는 대학교 1학년 때 풋풋한 신입생들이 누가 나의 신세한탄을 듣기를 원하겠는가?나는 그날도 여전히 강의를 빠지고 길거리를 방황하다가 우연히 강남에 미용실 전단지를 보게 된다. 미스코리아 수상진 2000만원 선 1500만원.. 이거다 이거면 된다. 당시 숙대 한학기 등록금은 300만원 이거면.. 학교를 다닐 수 있다.미스코리아 참가하라는 말을 나는 살면서 3번 들어봤다. 초5학년 때 담임선생님. 초5때 이미 나의 키가 153이었다. 키가 큰 나를 보고 초등학교 5학년 담임선생님이 아이들앞에서 그 말을 자주 하셔서 나는 얼굴이 빨개지곤했다. 중학교 잡지모델대회에 (방학 때 자주 나가서 용돈 벌었다 ) 나간 대회에서 심사위원분이 넌 미스코리아 감이다라고 이야기하셨다.진선여고 3학년 담임선생님이 고3때 되지도 않는 공부 그만하고 미스코리아 나가라고 권유하셨다. 저때 모두 나는 귓등으로 듣지도 않았다. 이유는 당장 오늘 하루가 힘든데 내년, 미래의 꿈 이런 건 나에게 없었다. 당장 이번 달 생활비를 걱정하는 그런 상황 먼훗날의 찬란한 꿈 그런 건 잠깐이고 항상 힘든 현실로 돌아와 있었다. 그때는 흘려들었으나 그날은 그 전단지를 보고 나는 결정했다. 이거밖엔 없다. 이게 답이다. 매일 돈 걱정하는 이 지옥을 탈출할 방법은 이것밖에 없다. 나는 미스코리아가 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15 14:38
연예일반

“6개월 접어들었다” 박슬기, 둘째 임신…홍현희→이지혜 “축하해”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를 임신했다.18일 박슬기는 자신의 SNS에 “임밍아웃. 영상은 지난 8월 15일 촬영된 영상이에요. 식구들 모두 몰랐을 때인데, 소예가 문을 열고 나왔다고 말하는 통에 둘째를 내심 기다리셨던 엄마는 함박웃음을 보이셨어요. 이제와 보니 진짜 신기. 그간 제 피드를 통해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식구에게 또 소중한 선물이 찾아와줬습니다”고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알렸다.박슬기는 “안정기가 되면 말씀드리려고 잘 지켜온다는 게, 오늘 정밀 초음파 날이었고 벌써 배가 이만큼 나왔다. 거의 첫째 만삭 때 수준. 양수 양이 많다고 한다. 막 6개월 접어들었다”고 고백했다.이어 “선생님이 아이도 건강하다고 말씀해 주셔서 이제는 말씀드려야겠다 싶어 조심스럽지만 적어본다”며 “최선을 다해 안정을 취한 덕에 몸무게도 물론 역대급 경신했어요. 저의 작은 것 하나하나 응원해 주실 분들이시기에 용기 내어 말씀드려요. 주말 잘 보내셔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박슬기는 한 산부인과 정밀초음파실 앞에서 임신 중인 배를 만지는 모습이 담겼다. 또 초음파 사진을 통해 둘째가 무럭무럭 크고 있음을 알렸다.해당 게시글에 개그우먼 홍현희는 “어머어머 슬기야 축복해♥”라며 댓글을 달았다. 가수 이지혜도 “슬기야 축하해. 진짜 둘은 무조건!!!”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 외 손헌수, 소유진, 이국수, 조혜련, 김호영, 이하정, 함소원, 박솔미 등이 축하했다.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18 16:33
연예

함소원, 팬 동원 여론 조작 의혹에 "스토커의 가짜 인터뷰"

방송인 함소원이 팬들 동원해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함소원은 19일 인스타그램에 '내일 끝납니다. 탈탈 털립니다'라는 말이 담긴 대화 목록을 공개했다. 이어 '이분들은 지난 5개월 동안 저를 스토킹했고, 고소 중인 중에도 디스패치에 방송국에 가짜 인터뷰에 저를 괴롭혔다'며 '어제 마지막으로 저를 탈탈 털어주겠다고 또 무서운 경고를 보내더니, 디스패치가 썼다. 전 연예인이니 여기서도 제가 잘못한 것이 되겠지요'라고 남겼다. 이달 디스패치는 함소원과 팬이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함소원이 팬들에게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기사에 신고를 하거나 언론사에 항의 메일을 보내라고 지시한 내용이 담겨있다. 함소원이 팬들을 움직여 여론을 조작하고 청원 게시판에 글까지 올렸다는 의혹을 제기한 보도다. 앞서 함소원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면서 중국 시부모 별장과 중국 신혼집 등을 사실과 달리 렌트해 조작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논란 이후 '과장된 방송을 했다'고 뒤늦게 인정하고 사과했다. 함소원은 SNS에 논란 이후에도 자신을 응원해주는 네티즌들의 DM과 메시지를 올리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4.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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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예령-김수현-윤석민, 트리플 케미스트리 예고

김예령-김수현-윤석민 가족이 '아내의 맛'에 새롭게 합류한다. 내일(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8회에는 29년 차 중견 배우 김예령 가족이 처음으로 등장해 색다른 활기를 북돋는다. 2주간의 자가 격리를 끝내고 돌아온 '아내의 맛'은 새 가족이 출연한다는 기쁜 소식으로 인해 기대감이 치솟는다. 뱀파이어 회춘설을 유발하는 방부제 미모의 김예령은 20살 차이가 나는 묘령의 연하 남자와 나타나 '아내의 맛' 대표 연상연하 부부인 함소원, 진화 부부를 긴장하게 만든다. 그러나 김예령의 집에 등장한 연하남은 전직 야구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겸 메이저리거 윤석민. 두 사람은 장서 관계다. 특히 김예령은 사위는 물론 두 명의 손주까지 둔 할머니라는 사실을 밝힌다. 윤석민의 진짜 배우자, 김예령의 딸인 김수현이 얼굴을 내비친다. 엄마 김예령에게서 물려받은 축복받은 DNA를 과시한다. 김시온이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을 했던 김수현은 배우 신혜선과 절친 사이이자 문근영과 똑 닮은 외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빅마마 뺨치는 주부계의 큰손 같은 반전 자태를 드러낸다. 김예령과 김수현은 마치 모녀가 뒤바뀐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딸처럼 철없는 엄마 김예령은 톡톡 튀는 발랄함을, 엄마같이 야무진 딸 김수현은 빈틈없는 꼼꼼함을 드러낸다. 김수현은 엄마 김예령의 냉장고 채우기부터 엄마 친구를 위한 집들이 음식까지 챙기느라 쉴 틈이 없는가 하면, 김예령은 제주도로 가는 여행 캐리어 안에 김수현의 옷을 가득 채운다. 더불어 젊은 감각의 엄마 김예령과 엄마 챙기기 달인 딸 김수현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자매 같은 모녀 케미스트리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그런가 하면 딸 김수현과 사위 윤석민이 화려한 돌싱인 김예령에게 연애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새 남자친구의 조건으로 연상은 절대 불가, 연하로는 무려 15살 아래까지 가능하다고 밝힌 김예령은 이상형을 고백한다. 제작진은 "고부갈등 못지않게 장서갈등 역시 가족의 고민거리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예령-김수현-윤석민 가족의 합류는 밝고 건강한 장서 관계와 친구 같은 모녀 관계를 꿈꾸는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선사한다. 뱀파이어처럼 동안인 장모와 아들 같은 사위, 꽃 미모 딸의 놀라운 ‘트리플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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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측 "함소원 진화 부부 하차 안해"

'아내의 맛' 측이 배우 함소원, 진화 부부의 하차설을 부인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관계자는 4일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아내의 맛'에서 하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이들 부부가 먼저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최근 함소원 진화 부부가 방송에 나오지 않아 하차설에 무게가 쏠렸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여러 커플이 '아내의 맛'에 참여하고 있어, 순차적으로 방송이 나가는 중이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가족이 많은 만큼, 함소원과 진화 부부 역시 매주 방송분이 나가진 않고 있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지난 2018년 18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슬하에 딸이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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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함소원 남편 진화→강원래 아내 김송 '♥찐사랑꾼'

'복면가왕' 함소원 남편 진화, 강원래 아내 김송이 출격해 활약했다.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134대 가왕 장미여사의 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복면가수 8인의 화려한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로켓펀치 쥬리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3%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수원왕갈비'와 조성모 '다짐'을 부르며 신이 나는 무대를 선보인 '부산밀면'은 '고속도로 차트 퀸' 금잔디였다. 김현정 '그녀와의 이별'을 부르며 정체를 드러낸 그녀는 흥 넘치는 무대 매너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판정단 김구라는 "마치 가왕전에 진출한 것처럼 노래 부르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라며 그녀의 무대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금잔디는 소감을 묻는 MC의 질문에 "'복면가왕' 나오는 게 꿈이었다. 20주년 선물 같다"라고 답하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매력적인 음색을 뽐낸 '리트리버'는 배우 함소원의 사랑스러운 연하남, 진화였다. 래퍼로 추리된 리트리버의 정체가 공개되자 판정단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진화는 "섭외 연락이 부인에게 갔는데, 부인이 상의 없이 출연을 승낙해 나오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싸우는 모습이 많이 보여져 속상하다"라고 이야기하며 "싸우지 말고 행복하자. 사랑한다"라며 서툰 한국어로 부인 함소원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90년대 히트곡으로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 '별 다섯 개'는 강원래의 부인이자 혼성 그룹 콜라의 김송이였다. '복면가왕'에 나간다고 하면 말릴 것 같아 남편에게는 출연 사실을 비밀로 했다는 그녀는 아들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아들에게 엄마의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전해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김송은 "'복면가왕'에 강원래 씨를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김송의 말에 강원래와 중학교 동창인 김현철은 "강원래 씨가 꼭 나와줬으면 좋겠다. 집에 가서 꼭 나와달라고 말해달라"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쓰리고'와 볼빨간사춘기 '나의 사춘기에게'를 부르며 순수한 목소리를 선보인 '싹쓰리'는 청량함으로 무장한 걸그룹 로켓펀치의 쥬리였다. 그녀는 일본인 멤버임에도 한국 노래를 무리 없이 소화하며 성공적인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지켜보던 판정단 시크릿넘버의 디타는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쥬리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아직 데뷔한 지 1년밖에 안 됐는데, 음악 방송에서 꼭 1위를 해보고 싶다"라는 신인다운 포부를 밝혔다. 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장미여사에게 맞서는 복면가수 4인의 무대는 30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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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아내의맛' 함소원♥진화 현실육아 속 눈물…6% 첫 돌파

'아내의 맛'이 마의 6%를 격파하며 전국 시청률 6.1%를 달성,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1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아내의 맛' 50회는 시청률 6.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지난 4일 5.912%를 기록했던 자체 최고 기록을 또 경신했다. 더불어 종합편성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함소원, 진화 부부는 현실 육아를 마주한 모습으로 뭉클함을 안겼다. 밤 늦은 시간 함소원이 밤늦게 홈쇼핑 출연을 위해 나간 사이 진화는 딸 혜정이에게 분유를 먹이고, 서툰 한국말로 정성스레 동화책을 읽어주는가 하면, 똥 기저귀를 갈아주고, 능숙하게 목욕을 시켰다. 하지만 혜정이는 잠투정을 하며 30분 동안 울기만 했다. 진화는 땀을 뻘뻘 흘린 채 겨우 혜정이를 잠들게 했다.혜정이 잠이 든 순간 밤 열두시에 초인종이 울리며 진화의 중국 친구가 찾아왔다. 진화가 아기 때문에 밥을 못 먹을까 걱정해 치킨까지 사온 친구는 아기 키우기 진짜 힘들다면서 울컥하는 진화를 안쓰러워했다. 그러면서 진화는 최근 탈모가 생겼다며 아기 낳기 전부터 너무 많이 고민하다 보니 불면증이 심해졌고, 뜬눈으로 일어나 커피 한 잔을 하고,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면서 버티는 남다른 고충을 털어놨다.홈쇼핑 완판을 기록하면서 기분 좋게 퇴근한 함소원은 새벽 2시가 다 된 시간 들어와 즐거워하는 것도 잠시, 엉망진창인 욕실 상태를 진화에게 따졌다. 진화는 표정이 굳어버렸다. 피곤하다면서 화를 내는 함소원에게 진화는 자기도 아기 봤다면서 집에서 잠자고 논 것이 아니라고 항변했다. 너만 바쁜 것처럼 말하지 말라는 진화와 함소원이 첨예한 의견 대립을 펼치면서 분위기가 냉랭해졌다. 결국 진화는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이런 두 사람의 분위기에 '아내의 맛' 패밀리는 조심스레 조언을 건넸고, 이만기 부인 한숙희는 자신의 아들과 동갑인 진화에게 애를 봐주겠다며 눈물을 훔쳤다. 진화 역시 갑자기 눈물을 터트리면서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송가인의 서울 자취집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무명시절의 생계수단이었던 뒤꽂이와 비녀가 스튜디오에 실물로 등장했다. 송가인은 집 계약 만료로 이사를 가기 위해 엄마 송순단과 집을 알아보러 다녔다. 엄마는 '기승전 결혼' 잔소리를 시작했지만, 송가인이 자신의 액세서리 함을 열어 엄마의 시선을 돌려버렸다. 조안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열일하고 있던 그때 남편 김건우가 커피차를 선물한 것도 부족해 특급 외조라며 '1일 바리스타'까지 자처한 모습에 행복을 만끽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6.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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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부부, 득녀 소식 '아내의 맛'서 공개

출산 장면도 방송에서 본다.함소원·진화 부부가 오늘(18일) 득녀한 가운데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생생한 모습을 담아낸다.제작진은 '함소원·진화 부부가 18일 오전 11시 22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32kg 득녀 소식을 전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남편 진화가 함소원의 곁에서 출산 과정부터 함께 지켜봤고 가족들도 득녀의 기쁨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고 했다.이어 '남편 진화가 출산 직후 우는 아기에게 '아빠 엄마야~ 울지 마~'라고 하자 신기하게도 아기가 바로 울음을 그쳤고 그 모습을 지켜본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태어난 딸의 모습이 시어머니와 붕어빵이었다. 함소원은 출산 후 컨디션이 회복되는 대로 컨디션에 따라 방송 출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함소원의 출산 스토리는 2019년 1월 1일 신년특집 '아내의 맛'에서 공개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12.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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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임신 소식과 함께 또 자체 최고

'아내의 맛'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가파른 상승은 아니지만, 회차를 거듭하며 소폭 상승하고 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3회는 3.673%(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201%로 시작한 '아내의 맛'은 1회 3.243%, 2회 3.673%로 상승 곡선을 그려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료진은 "함소원 산모님"이라고 불렀다. 화들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함소원은 "이 나이에 창피하긴 한데 임신을 했다"고 고백했다. 43살 자연임신 가능성이 희박했지만, 그 희박한 가능성을 딛고 임신에 성공했다. 산부인과에서 아기를 초음파로 확인했다. 아기의 심장 소리를 직접 듣고 눈으로 확인하니 감동이 밀려왔다. 함소원은 감격스러움에 눈물을 보였다. 출산 예정일은 12월 28일이었다. 진화는 "열심히 노력해서 돈을 벌겠다. 아내와 아기를 잘 보호하겠다. 성별은 상관없다. 건강이 최우선이다"라고 애틋한 부정을 드러냈다.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의 'FIFA 월드컵 러시아 2018' 콜롬비아와 일본 H조 조별예선 경기 중계는 KBS 2TV가 5.8%, MBC가 5.3%, SBS 5.2%(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JTBC '김제동의 톡투유2'는 3.082%,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3.825%, MBN '휴먼다큐-사노라면'은 3.382%의 시청률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6.2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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