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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지민, 이병헌과 부부 호흡 맞출까…“‘코리언즈’ 긍정 검토” [공식]

배우 한지민이 안길호 감독 신작 출연을 제안받았다.소속사 BH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13일 일간스포츠에 “한지민이 ‘코리언즈’(가제)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코리언즈’는 드라마 ‘비밀의 숲’,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등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의 신작으로, 미국 인기 시리즈 ‘아메리칸즈’를 대한민국 군부 독재 시절로 옮겨온 첩보 드라마다.한지민이 제안받은 역할은 주인공 스파이 부부 아내 역할로, 남편 역할에는 이병헌이 물망에 올랐다. 앞서 전지현이 출연을 검토했지만, 스케줄 문제로 최종 하차한 바 있다.한편 한지민은 현재 JTBC 새 토일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방송을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3 16:41
영화

‘프로젝트 Y’ 유아 “욕설, 노래처럼 연습”…김성철과 ‘부부 호흡’ 아쉬워

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스크린 데뷔작 ‘프로젝트 Y’의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8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프로젝트 Y’ 언론시사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한소희, 전종서,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유아, 김성철, 이환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유아는 “대본상에서도 파격적인 대사가 많아서 소화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감독님이 ‘그런 대사를 멋있게 해주는 게 정말 멋있는 배우’라고 하셨다”며 “욕을 노래처럼 연습했다. 평소에 잘 안 쓰다보니 어려웠기에 노래처럼 음가를 익혀서 상대에게 던지고자 했다. 파격적인 시도지만 좋은 행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극중 유아는 빌런 토사장의 아내 하경 역으로 김성철과 부부 호흡을 맞췄다. 김성철은 “(유아와) 부부라고 해줘서 감사하다. 물론 극중 ‘와이프’라는 단어가 나오지만 부부라고 보기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아와 호흡에 대해 김성철은 “딱 한신을 찍었는데 이미 피분장을 하신 상태여서 이분이 맞나? 싶을 정도였다”며 “서사를 함께 만들긴 했다. 토사장은 대외적으로 보여지는 것이 중요하고 예민해 일찍 결혼한 것이 그의 무기일 것이란 이야기를 나눴으나, 그 신이 담기지 않아 부부호흡이라고 하기엔 ‘굉장히 아쉽다’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이에 유아는 “피분장을 하고 제가 차가운 바닥에 누워있는데, 김성철 배우가 저를 빤히 바라보는게 실제처럼 아프게 느껴졌다. 그 싸늘한 시선이 헐떡거리는 연기를 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연기할 때 모니터링 해주시고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한편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21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8 14:06
영화

유재석 합류 넷플, 박나래 품을까 디플…새해 기대작은 [2026 OTT 라인업]

‘글로벌 OTT 쌍강’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는 장르와 국경을 확장한 K콘텐츠 라인업을 꾸렸다.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을 글로벌 화제성으로 증명해 온 두 플랫폼이 올해는 예능 제작 및 한일 합작 등 외연을 확장하면서 국내 이용자도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된다.◇스타 PD 이어 국민 MC도…넷플릭스, 예능 힘줬다넷플릭스는 매달 다채롭게 공개하는 ‘논스톱 예능 슬레이트’로 오리지널 예능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첫 주자는 오는 20일 공개되는 ‘솔로지옥5’다.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시즌5를 선보인다. 또 다른 인기 IP 속편인 어드벤처 추리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2’도 2월 공개된다.기안84의 두 번째 민박 예능 ‘대환장 기안장2’과 더불어 국민 MC 유재석의 넷플릭스 첫 협업 ‘유재석 캠프’가 넷플릭스만의 ‘민박’ 세계관을 구축한다. 특히 ‘유재석 캠프’는 유재석의 데뷔 34년 만의 첫 민박 예능으로, 제작진에 따르면 일반인 참가자 모집 단계에서 5만 5000여 명이 쏠렸다. 이광수, 변우석도 출연을 확정 지어 신선한 케미를 예고했다. 스타 PD ‘나영석 사단’ 에그이즈커밍도 두 번째 협업 ‘이서진의 달라달라’를 선보인다. 앞서 tvN 예능 ‘서진이네’를 함께한 이서진이 그의 은퇴 후 인생 2막의 무대로 꿈꾸는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일대를 여행하는 예능으로 ‘아는 맛’을 자신했다. 오리지널 시리즈는 화제작이 줄을 섰다. 김선호 고윤정 주연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오는 16일 포문을 연다. 군 복무 중인 차은우를 만날 수 있는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제대한 남주혁의 복귀작 ‘동궁’, 블랙핑크 지수 주연 ‘월간남친’도 공개 예정이다.영화는 코미디 장르가 돋보인다. 황정민 염정아가 ‘크로스2’로 다시 한번 부부 호흡을 맞춘다. 전편이 넷플릭스 글로벌 톱10(비영어) 1위를 수성한 코믹 액션물로, 윤경호가 빌런으로 합류했다. ‘극한직업’의 진선규와 공명이 재회한 ‘남편들’도 대기 중이다. ‘육사오’ 박규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범죄 소탕 코미디다.그런 한편 당초 2026년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스타 작가 노희경의 송혜교 주연 새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와 거장 이창동 감독 신작 전도연 주연 영화 ‘가능한 사랑’은 공개 시기 미정으로 알려졌다. ◇신민아·수지·박보영 그리고 박나래?…디즈니플러스, 여인 천하디즈니플러스는 이름만으로 설렘을 부르는 여배우들 주연작이 돋보인다. 그중에서도 동명 인기 웹툰 원작 시리즈 신민아 주연 ‘재혼황후’와 수지 주연 ‘현혹’이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재혼황후’는 서구식 가상 제국을, ‘현혹’은 1935년 경성의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만큼 두 편 모두 시청자를 설득할 만듦새가 관건이다.박보영도 주연 시리즈 ‘골드랜드’로 디즈니플러스에 돌아온다. 불법 금괴 밀수 조직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탈피한 박보영의 연기 변신이 기대 요소다. 그런가 하면 ‘무빙’과 함께 ‘효자IP’에 등극한 ‘킬러들의 쇼핑몰’도 시즌2를 공개한다.새로운 시도도 있다. CJ ENM과 일본 지상파 방송사 닛폰 테레비와 첫 공동제작에 나선 한일 합작 시리즈 ‘메리 베리 러브’를 공개하며 디즈니플러스 아태지역 두 콘텐츠 강국의 시너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디즈니플러스의 아들’ 수식어를 단 배우 지창욱과 일본 대세 배우 이마다 미오가 로맨틱 코미디를 펼친다. 한편 예능은 암초를 만났다. 49인의 ‘운명술사’들이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 ‘운명전쟁49’이 일찌감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연진 중 박나래의 사생활 논란 및 활동 중단 여파에 휘말렸다. 이와 관련 디즈니플러스 측은 “‘운명전쟁49’의 (박나래) 편집 여부나 공개 일정 등에 대해서는 미정이며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힌 상태다. 지난해 배우 김수현의 고(故) 김새론 관련 사생활 논란 여파로 시리즈 ‘넉오프’의 공개는 잠정 보류됐지만 ‘혼외자 스캔들’ 1년 만인 정우성이 출연한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공개를 감행한 터, 디즈니플러스가 박나래 리스크에 어떤 선택을 내릴지 이목이 쏠린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5 06:00
연예일반

차태현 → 조정민, 배우들이 노래도 잘해… ‘불후’ 최종 우승

‘불후의 명곡’에서 아묻따 밴드가 최종 우승했다.지난 3일 방송된 738회 ‘불후의 명곡’은 ‘신년 기획 : 2026 배우 특집’으로, 병오년 새해 첫 주말부터 안방극장에 전율 가득한 감동을 선사했다. 총 6팀의 배우들이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연기가 아닌 노래로 무대에 올라, 그동안 숨겨뒀던 끼와 음악적 재능을 뽐냈다. 이에 전국 시청률 6.6%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막강한 토요 예능 강자의 위엄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가장 먼저 호명된 것은 ‘밴드 아가미’였다. 김민석, 이다윗, 강승호, 남민우로 구성된 이들은 뮤즈의 ‘스타라이트’를 선곡해 확고한 철학과 신념을 내비쳤다. 특히 김민석은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답게 수준급 보컬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세 멤버들은 탄탄한 연주와 조화로운 하모니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깨웠다. ‘밴드 아가미’는 데뷔 3개월 차라는 기간이 무색하게 오랜 시간 합을 맞춰온 듯한 찰떡 호흡으로 명곡판정단을 사로잡았다.두 번째 무대는 차청화의 차지였다. 가죽 재킷을 입고 무대에 오른 차청화는 자우림의 ‘팬이야’를 선곡해 프로 가수를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곡 후반부로 갈수록 휘몰아친 차청화의 로킹한 바이브가 명곡판정단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차청화는 배우 특유의 표현력까지 더하며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차청화가 밴드 아가미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차청화에 대항할 세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노민우였다. 노민우는 트랙스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활주로의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를 통해 하드코어 록의 정수를 보여줬다. 노민우는 하드록과 재즈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편곡으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앞서 노민우는 지난 2015년 ‘불후의 명곡-스타와 스타가 만나다: 팬미팅 특집’ 출연 이후 10년 동안 설욕의 칼을 갈았다고 밝힌 만큼,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하지만 차청화가 2승에 성공하며 승자석을 지켰다.이어 관록의 배우 이병준이 무대를 밟았다. 이병준은 고풍스러운 무대 장치 위에서 쟈니 리의 ‘뜨거운 안녕’을 열창하며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순간을 연출했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깊고 중후한 저음은 도입부부터 절정에 이르기까지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무대 중간 삽입된 내레이션이 곡에 담긴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차청화가 파죽지세로 3승했다.다섯 번째로 김슬기의 공이 뽑혔다. 김슬기는 심규선의 ‘소로’를 통해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눈을 감고 오롯이 감정을 실어 부르는 김슬기의 진심 어린 노래가 진한 감동을 전했다. 여기에 댄서의 독무가 더해지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스토리텔링을 완성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김슬기의 출중한 가창력 역시 돋보이는 무대였다. 김슬기가 차청화의 4연승을 저지하고 1승에 성공했다.‘아묻따 밴드’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들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곡해 피날레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드러머로 파격 변신한 MC 김준현의 화려한 데뷔와 함께 베이스 홍경민, 기타 전인혁, 키보드 조영수와 조정민의 연주가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차태현이 자신만의 보컬로 좌중을 압도하며 화려한 라인업만큼이나 꽉 찬 사운드를 완성했다. 이 가운데 아묻따 밴드가 김슬기를 꺾으며 이번 특집의 최종 우승팀의 영광을 누렸다. ‘아묻따 밴드’는 김슬기가 건네는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데뷔와 동시에 ‘불후’ 첫 우승이라는 기쁨을 만끽했다. 무엇보다 이번 특집은 연기파 배우들이 품어온 음악적 정체성을 가감 없이 뽐내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밴드 아가미’, ‘아묻따 밴드’ 등 배우들이 모여 결성한 밴드 2팀이 이번 특집을 통해 데뷔 무대에 오르며 경연 그 이상의 의미를 완성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4 08:59
드라마

아이유·변우석·전지현·이나영·장나라…인기 시리즈·대하사극, 기대작 쏟아진다 [2026 방송 라인업]

2026년 각 방송사 드라마는 로맨스, 판타지, 법정물, 액션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로 라인업이 꾸려졌다. 일찍이 화제를 모은 기대작부터, 인기 시리즈물, 오랜만에 TV에 얼굴을 비추는 스타들의 복귀작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안방극장을 달굴 예정이다. ◇ 지상파 3사, 기대작·시리즈물·대하사극으로 승부올해 단연 최고의 기대작은 ‘21세기 대군부인’이다. 지난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로 큰 사랑을 받은 아이유와 지난 2024년 tvN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을 일으킨 변우석의 만남으로 일찍이 주목받았다. 입헌군주제 배경 판타지 로맨스 설정에 이 둘의 조합만으로도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던 MBC가 ‘21세기 대군부인’으로 다시 ‘드라마 명가’ 타이틀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MBC는 이밖에도 지성 주연 회귀·법정물 ‘판사 이한영’을 시작으로 서현진·유연석 주연 심리 스릴러 ‘라이어’ 등을 선보인다.다수의 인기 시리즈물을 보유한 SBS는 올해도 탄탄한 팬덤을 가진 시리즈물을 준비했다. 2024년 장나라에게 대상을 안겨준 ‘굿파트너’가 시즌2로 돌아온다. 장나라의 파트너로는 ‘선재 업고 튀어’의 여주인공 김혜윤이 새로 합류, 시즌1을 잇는 ‘여-여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통쾌한 권선징악 서사로 큰 사랑을 받은 안보현 주연 ‘재벌X형사’도 시즌2로 돌아온다. MBC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성적이 부진했던 KBS는 올해 대하사극 ‘문무’로 승부수를 던진다. ‘문무’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문무왕 김법민의 치열한 삶을 조명한 정통 대하사극으로, KBS는 이미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례적으로 방영 1년 전인 지난해 11월 이미 제작발표회를 진행한 것은 물론, 제작비 역시 KBS 대하사극 중 최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 정웅인, 조성하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돼 기대를 더한다.◇ 이나영·전지현·하정우 등…안방 복귀하는 톱스타들올해는 유독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스타들도 많다. 이나영은 웨이브 시리즈 ‘박하경 여행기’ 이후 3년 만에 ENA ‘아너 : 그녀들의 법정’으로 복귀, 변호사로 변신한다. 전지현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인 JTBC ‘인간X구미호’로 복귀, 지창욱과 호흡을 맞춘다. 하정우는 2007년 드라마 ‘히트’ 이후 무려 19년 만에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으로 복귀, 임수정과 부부 연기를 펼친다.라이징 스타들이 활약할 작품도 대기 중이다. 2024년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신인상을 휩쓴 채원빈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전성기를 맞은 안효섭은 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통해 로코 연기를 펼친다. 2024년 ENA ‘유어 아너’로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허남준은 SBS ‘멋진 신세계’에서 악질재벌로 변신, 임지연과 호흡을 맞춘다.지난해 10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송강의 복귀작 ‘포핸즈’도 대기 중이다. tvN ‘포핸즈’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극중 송강의 절친으로 ‘폭싹 속았수다’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약해 인기를 끈 이준영이 합을 맞춘다.지난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고윤정과 정준원은 각각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와 MBC ‘유부녀 킬러’를 통해 복귀한다. 고윤정은 구교환과, 정준원은 공효진과 각각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미지의 서울’로 뛰어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 박진영과 ‘언더커버 하이스쿨’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그룹 아이즈원 출신 배우 김민주는 JTBC ‘샤이닝’을 통해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방송사 예능, 여행·요리·서바이벌 등 트렌드 계속방송사 예능은 대체로 아직 라인업이 구체화 되지 않았으나 스포츠, 민박 콘셉트, 경연 서바이벌 등 지난해의 트렌드를 이어가는 프로그램들이 계속 선보여질 예정이다. MBC에브리원은 오는 20일 제주도에 있는 한옥 호텔을 직접 운영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호텔 도깨비’를 선보인다. 특히 ‘호텔 도깨비’에는 예능엔 잘 얼굴을 비추지 않았던 배우 고두심이 출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권율, 손나은, 김동준도 출연해 호텔 운영에 힘을 보탠다. 지난해 스포츠 예능들이 크게 주목받은 가운데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JTBC ‘예스맨’이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예스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해, 자신의 예능 경쟁력을 검증받는 생존형 예능 서바이벌로, 스포츠 예능에 서바이벌을 결합한 콘셉트다.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과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오는 17일 첫 방송한다.‘삼시세끼’로 큰 사랑을 받은 차승원을 중심으로 한 tvN ‘차가네’도 기대작이다. ‘차가네’는 새로운 매운맛 소스 개발로 인생 한 방을 노린다는 콘셉트로 차승원의 요리 실력을 또 한 번 볼 수 있는 예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승원과 함께 추성훈, 딘딘, 대니 구가 호흡을 맞춘다.이 밖에도 두뇌 서바이벌 tvN ‘싱크로게임’, 20대 여성 출연자의 도전을 담은 리얼리티 JTBC ‘날아라 병아리’, 정해진 시간 안에 듀엣을 결성하는 극한 여행기를 담은 KBS2 ‘바다 건너 듀엣’ 등 기존 예능에서 여러 가지 변주를 시도한 프로그램이 다수 선보여질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2 06:00
스타

[단독] 배한성 “故송도순, 내 딸들에게 엄마 같았던 사람…큰 빚 졌다” (인터뷰)

“우리 자식들에게도 엄마 역할을 해 줄 정도로 챙겨줬다더라고요. 정말 내가 아주 빚을 졌죠.”지난해 12월 31일 별세한 성우 고(故) 송도순과 17년간 TBS ‘함께 가는 저녁길’로 호흡을 맞춰 온 동료 성우 배한성(80)은 고인을 떠올리며 이같이 추모했다.배한성은 1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송도순 씨는 내가 첫 번째 아내와 사별한 후 제 두 딸도 무척 잘 챙겨준 동료 이상의 존재였다”며 “딸래미가 둘인데 명절 때마다 봉투에 용돈을 담아서 주기도 하고 정말 이모 저리가라 할 정도로 애들에게 잘 해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배한성과 고인의 인연은 1960년대 개국한 동양방송(TBC)에서 시작됐으며 두 사람은 TBS 개국 후인 지난 1990년부터 2007년까지 ‘함께 가는 저녁 길’을 무려 17년 동안 호흡을 맞추며 동고동락했다. 배한성은 “내가 TBC 2기 성우였고, 송도순 씨가 3기였다. 들어왔을 때부터 키가 워낙 커서 눈에 띄었고 성격도 시원시원, 대장부 같아서 남다른 데가 있었다”며 “연극영화과 출신이라서 그런지 연기도 무척 잘했고 시야가 넓었다. 정형화된 단어를 안 쓰고 애드리브도 매우 능숙했다. 야생마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람이었지만 건방지거나 그런 게 아니라 재밌는 사람이었다”고 추억했다.배한성은 고인과 마지막으로 연락했을 때를 언급하며 “3~4년 전쯤 아프다고 해서 병문안을 간다고 했더니 오지 말라고 막았다”며 그래도 몇 십 년을 같이 방송을 하고 ‘방송 부부’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오지 말라고 하니 내가 짜증을 냈다”고 했다. 이어 “알고 보니 탈모 증세가 있어서 머리가 다 빠졌던 것이다. 그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오지 말라고 한 것”이라고 털어놨다.배한성은 “송도순 씨와 내가 오랜 시간 같이할 수 있었던 건 서로 노력해서도 있겠지만 파트너로서 상대를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며 “그래서 젊은 시절엔 여기저기서 러브콜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그는 “오늘 빈소에 찾아가 조문을 할 예정이다. 작은딸이 프랑스에 있는데 비행기를 구해서라도 오고싶다고 말할 정도로 송도순 씨는 좋은 사람이었다”며 “내가 빚을 많이 졌다”고 추억했다.한편 고 송도순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0시께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7세. 유족은 남편과 두 아들, 두 며느리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이며, 발인 3일 오전 6시20분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1 12:12
해외연예

“열애설 없이 결혼 발표”…배우 부부♥ 탄생에 열도 ‘깜짝’ [IS해외연예]

일본 배우 타카스기 마히로와 하루가 열애설 없이 결혼을 발표했다.타카스기 마히로와 하루는 23일 각자의 SNS를 통해 “일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시간을 보내면서 앞으로 인생을 함께 걷기로 했다”고 입장문을 게시했다.이어 두 사람은 “미숙한 두 사람이지만 결혼을 계기로 한 사람으로서, 배우로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진지하게 일과 마주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하루가 5살 연상인 연상연하 커플로 두 사람은 2023년에 방영된 후지 TV 드라마 ‘나의 신부 군’에 출연하며 로맨스 호흡을 맞춘 바, 실제 부부의 연을 맺게되며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카스기 마히로는 특촬물 ‘가면라이더 가이무로 얼굴을 알리며 드라마 ’절대영도‘ ‘리갈 하이 스페셜’, ‘간니발’ 등에 출연하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하루는 모델 출신의 배우로 영화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그래스호퍼’, 드라마 ‘리갈 하이’ ‘경시청 수사 1과장’ 등에서 활약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3 11:12
스타

현빈 “♥손예진과 세 번째 작품 하고파…‘사불’ 같인 못할 듯” (요정재형)

배우 현빈이 아내 손예진과 세 번째 작품을 같이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2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의 주역 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작품과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정재형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 당시 손예진과 교제 중이었냐고 물었고, 현빈은 “끝나고다”라고 설명했다.남자로서 반한 순간을 묻는 질문에 고민한 현빈은 “딱 어떤 포인트가 없었던 것 같다. 물 스며들듯이 시간이 간 것 같다”며 “작품을 하면서 얘기도 많이 나누고 하면서 그냥 옷 젖듯이 이렇게 된 것 같다”고 떠올렸다.손예진과 영화 ‘협상’도 함께 했던 현빈은 세 번째 작품 호흡 의사에 대해 “의향이 있다. 그런데 내용이 ‘사랑의 불시착’ 같은 건 못한다”고 말했다.대신 “다른 어떤 이야기가 있으면 충분히 할 의향이 있다”며 “갑자기 사이가 틀어진 부부 이야기도 재미있을 것 같고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같은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2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1 20:16
예능

유연석·이제훈 84라인 통했다…‘틈만 나면’ 3단계 성공, 3.2% 출발

‘틈만 나면,’ 유연석, 이제훈이 84라인 동갑내기 파워로 3단계 성공을 이뤄내며, 시즌4 첫 회부터 기세 좋은 포문을 열었다.1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 36회는 전국 시청률 3.2%를 기록했다.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친구(게스트)’ 이제훈, 표예진이 경복고, 일렉기타 전문점을 찾아가 ‘모범’적 팀플레이를 선사했다.유재석, 유연석은 “3개월 만에 돌아왔다. 이제는 틈만 나면, 돌아오는구나 싶으실 것”이라며 변함없는 오프닝으로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날 틈 친구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이제훈, 표예진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영화 ‘건축학개론’의 주역인 유연석, 이제훈과의 삼자대면이 이뤄지자 “제훈아 그때 열 받았지?”라고 했고, 이제훈은 “저 많이 울었죠. 너 수지 데려다 주고 뭐했어?”라며 장단을 맞춰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유연석, 이제훈, 표예진이 찾아간 첫 번째 틈 주인은 경복고 농구부였다. 졸업 전 추억을 쌓기 위해 신청하게 됐다는 틈 주인은 풋풋한 학생들 간의 케미로 활기를 더했다. 이들의 첫 번째 틈 미션은 ‘슈팅 챌린지’였다. 1단계는 4명의 합산 점수가 3점이면 성공. 이제훈이 한 방에 3점슛으로 1단계를 성공시키며 ‘택시히어로’의 존재감을 입증하자, 학생들은 “김도기! 김도기!”라며 열광했다. 유재석은 “기적을 한 번 만들어보자”라며 마지막까지 열의를 다졌지만, 한 번의 보너스 쿠폰 기회까지 소진하며 아쉽게 2단계에서 실패했다. 이제훈은 선물마저 따로 줄 수 없다는 단호한 룰에 “왜 안돼! 내가 쏘겠다는데!”라며 ‘김도기’ 모멘트를 소환했다.이 가운데 유재석이 사상 최초로 맛집 웨이팅을 제안해 놀라움을 샀다. 유재석은 “많이 기다리네요?”라며 어색해하던 것도 잠시, 그 틈을 타 시민과의 막간 소통까지 성공시키며 국민MC의 존재감을 뽐냈다. 유재석, 유연석은 버스 이동 시간까지도 자연스럽게 앞자리 승객과 토크를 주고받더니 “우리는 누가 봐도 일 하는 사이고, 제훈이랑 예진이는 데이트 온 커플 비주얼”이라며 씁쓸해했다.이들이 두 번째로 찾은 틈 주인은 일렉기타 전문점의 사장님 부부였다. 틈 주인 부부는 취향은 다르지만 묘하게 호흡이 맞는 15년 차 부부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틈 주인 부부에게 행운을 선물할 두 번째 틈 미션은, 손가락으로 피크를 쳐서 골인 존에 2개를 넣는 ‘슬라이딩 피크’였다. 유연석과 이제훈은 단 세 번의 도전 만에 1, 2단계까지 연달아 통과하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표예진은 “지금 오빠들이 너무 잘한다. 난리 났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6번째 도전에서 이제훈이 “연식아 나 한다! 레전드 쓰자”며 선공한 데 이어, 유연석이 “끝내겠다”고 화답하며 마무리 한 방으로 3단계를 성공시키자, 유연석은 “전국에 있는 84들 크로스! 84의 반란이다”라며 환호성을 질렀다.이로써 유재석, 유연석, 이제훈, 표예진은 도파민 터지는 짜릿한 미션 플레이는 물론, 모범적인 케미 시너지로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7 08:10
연예일반

[단독] ‘변요한♥’ 티파니, 소녀시대 첫 품절녀.. 새 소속사·내년 결혼까지 ‘겹경사’ [왓IS]

소녀시대 티파니가 멤버 중 가장 먼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13일 연예계에 따르면 티파니는 내년 가을 배우 변요한과 결혼한다. 소녀시대 멤버 중 처음으로 결혼 소식을 전한 티파니는 데뷔 18년 만에 전해진 경사로,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을 전망이다. 현재 티파니 외에도 멤버 수영이 배우 정경호와 10년 넘게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미국 국적의 티파니는 2007년 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다. 당시 포지션은 리드보컬로 탄탄한 음색과 시원한 고음으로 유명했다. 그는 ‘지’, ‘키싱유’, ‘오!’, ‘라이언 하트’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했고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눈웃음이 매력적인 티파니는 특유의 밝고 세련된 이미지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17년 SM과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이듬해 활동명을 ‘티파니 영’으로 바꾸며 새 출발을 알렸다.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다 국내로 돌아와 JTBC ‘재벌집 막내아들’과 뮤지컬 ‘시카고’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시카고’는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 자리를 꿰찬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홀로서기 5년만인 지난 2022년 소속사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현재는 계약 종료 후 외국계 레이블 A사와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한편 티파니와 변요한은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삼식이 삼촌’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극 중 김산(변요한)과 레이첼 정(티파니)으로 호흡을 맞추며 로맨스 연기를 펼쳤고, 작품 종영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내년 선선한 가을께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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