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624건
드라마

장르와 로맨스 다 잡은 지성…벌써 다음이 기대 돼 [‘판사 이한영’ 종영]

명불허전 지성이다. ‘판사 이한영’에서 보여준 시간이 흘러도 녹슬지 않는 유려한 연기는 시청자를 사로잡기 충분했다. 한동안 금토드라마 부진을 겪었던 MBC는 올해 ‘판사 이한영’으로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14일 종영하는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5회 10% 돌파에 성공했고 최근 방영한 12회까지 10~13%를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판사 이한영’은 검증된 흥행 공식을 갖춘 작품이긴 했다. 법정물, 회귀물 외피에 악인을 처단하는 권선징악이란 주제 등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소재들로 구성됐다. 취업 특혜, 군 복무 특혜 문제 등 현실에서도 반복적으로 문제 돼 온 권력의 비리를 다루는 에피소드로 시청자의 몰입도도 높였다. 그렇다고 서사 구조가 단순하지는 않았다. 이한영이 해결하려는 사건은 정경유착으로 성장한 에스그룹과 이들의 은밀한 제안을 받아들이는 사법부, 권력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전 대통령 무리의 수오재 등이 연결돼 있고 주요 등장인물도 많다.이처럼 복잡한 서사와 많은 인물들을, 지성은 능수능란한 연기와 리더십으로 풀어냈다. 지성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절친인 사채업자 석정호(태원석)와 검사인 김진아(원진아), 박철우(황희), 법조부 기자 송나언(백진희), 회귀 전 부인인 유세희(오세영) 등 다양한 인물과 관계성과 케미를 만들며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 특히 오세영과는 딱딱한 서사들을 환기하는 로맨스 장면을 다수 만들어 냈는데 실제 유부남이라는 사실 조차 잊게할 만큼 사랑스러운 케미로 시청자의 호평을 얻었다. 악인들과의 관계성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갔다. 지성은 최종 빌런인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을 연기한 박희순과는 속내를 내비치지 않는 치밀한 기싸움을 벌이며 후반부까지 긴장감을 유지했다. 지성은 능글맞은 연기로 악인들의 말을 잘 듣는 심복처럼 행동하면서도 내면을 이야기하는 독백 장면에선 단호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등 내공이 느껴지는 연기를 펼쳐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판사 이한영’은 지성의 활약이 아주 빛난 작품이다. 복잡한 상황에 놓인 인물을 아주 여유롭게 연기하면서 두뇌 싸움을 벌이는 등 입체적인 연기를 보여줬다”며 “시즌2, 3까지 만들어지길 기대하게 되는 작품”이라고 평했다.한편 ‘판사 이한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지성은 차기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아파트’를 선택,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축 대단지 아파트 속 눈먼 돈을 접수하려 입주민 회장에 출마했다가 아파트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전직 조폭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성은 극중 전직 조폭 해강 역을 맡아 또 한 번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3 05:50
프로야구

설종진 감독이 전한 2026 키움 불펜 운영...9회 조영건·8회 김재웅

키움 히어로즈는 2025시즌 10개 구단 중 불펜진 평균자책점(5.79) 최하위였다. 허리진과 뒷문이 약해 역전패도 가장 많은 41번 기록했다. 지난 3시즌 연속 10위였던 키움이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불펜진 안정이 필수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대만(가오슝) 1차 캠프 초반 이미 필승조 구성을 마쳤고, 선수들이 일찌감치 자신의 임무를 알고 준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2026시즌 키움 마무리 투수는 조영건(27)이다. 그는 지난해 8월 중순,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주승우 대신 임시 마무리 투수를 맡아 정규시즌이 끝날 때까지 세이브 7개를 기록한 투수다. 최고 152㎞/h까지 찍는 포심 패스트볼(직구)에 스플리터·슬라이더·커브를 두루 섞어 던진다. 설종진 감독은 "일단 조영건이 지난해 임무를 수행하며 경험을 쌓았으니 가장 먼저 기회를 줘야한다. 선수에게도 '마무리 투수로 생각하고 있다'고 귀띔해줬다"라고 했다. 상무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좌완 김재웅(28)은 8회를 책임진다. 그는 2022시즌 27홀드 13세이브를 기록하며 키움의 '불펜 에이스'로 인정받았다. 2023시즌에도 마무리 투수와 셋업맨을 모두 소화했다. 설종진 감독은 일단 김재웅에게 1군에서 적응할 시간을 줄 생각이다. 지난 시즌(2025) 후반기 등판한 20경기에서 0점 대 평균자책점(0.39)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증명한 오석주(28), 후반기 키움 투수 중 가장 많은 홀드(7개)를 올린 윤석원(23), 전반기 묵직한 구위를 보여준 박윤성(22)도 필승조 후보다. 설종진 감독은 "오석주처럼 후반기에 더 잘한 투수도 있고, 박윤성처럼 잘하다가 풀타임 소화 경험이 부족해 체력 저하에 시달린 나타난 선수도 있다. 지난 시즌을 치르며 느낀 게 많았을테니, 올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오른쪽 팔꿈치 부상 재활 치료를 마치고 복귀한 김성진(29), 지난해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박진형(32)도 셋업맨 후보다. 설종진 감독은 "김성진이 이번 캠프에서 좋은 성적(3승 3패 7홀드 평균자책점 3.64)을 냈던 입대(현역) 직전 시즌(2023)만큼 좋은 공을 던지고 있다. (박)진형이도 경험이 많은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전체 1순위 신인 투수 박준현에 대해서도 "1군에서 쓴다면 불펜 투수로 활용할 생각"이라고 했다. 가급적 많은 필승조 자원을 확보해 '경험 부족' 변수를 줄이고, 등판 관리까지 도모하겠다는 게 설 감독의 계획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12 11:15
스타

검찰 “송민호, 사회복무 중 102일 이탈” 공소장 적시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근무지를 무단 이탈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복무 이탈 일수가 총 102일에 달한다”고 공소장에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12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공소장에 “송민호가 마포구 시설관리공단 및 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총 102일을 무단 결근해 정당한 사유 없이 복무를 이탈했다”고 적시했다.앞서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서울 마포구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제대로 출근하지 않는 등 업무 태만 혐의를 받아왔다.검찰은 휴대전화 포렌식과 GPS 내역 확인 등 객관적 증거를 확보하고 직접 보완 수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경찰에서 송치된 범죄사실 외 송민호의 무단결근 사실을 밝혀내 함께 기소한 것으로 전해졌다.사회복무요원이 복무 기간 중 실제로 출근해야 하는 날은 약 430일이다. 병역법 제89조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8일 이상 복무를 이탈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돼 있다.당시 YG엔터테인먼트는 송민호의 부실 복무 의혹에 대해 “병가, 휴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한 것이며,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었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당초 송민호의 첫 공판은 다음 달 2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송민호 측이 지난 5일 공판기일 연기 신청서를 제출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일정이 조정됐다. 서울서부지법은 오는 4월 21일 첫 공판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2 08:15
프로야구

괴물 VS 괴물...안현민 꼽은 안우진 "전투력이 올라가서..."

안현민(23·KT 위즈)의 스윙이 안우진(27·키움 히어로즈) 투지를 자극했다. 지난 두 시즌(2024~2025) KBO리그엔 젊은 장타자가 많이 등장했다. 2025 플레이오프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홈런 3개를 친 김영웅(삼성 라이온즈), 이숭용 SSG 감독이 30홈런(단일시즌 기준) 이상 칠 수 있는 타자라고 장담한 고명준, 2024시즌 38홈런을 때려내며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대표적이다. 파워 툴에서 가장 먼저 손꼽히는 선수는 안현민이다. 그는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단련된 단단한 신체에 호쾌한 스윙을 갖고 있다. 선구안도 좋아 변화구 대처도 잘한다. 그는 데뷔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2025시즌 출루율 1위(0.448) 장타율 3위(0.570) 홈런 10위(22개)에 올라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11월 열린 일본과의 K-베이스볼 시리즈에서는 이틀 연속 홈런을 치며 국가대표팀 4번 타자 자리를 예약했다. 지난 2시즌 군 복무(사회복무요원)로 리그를 떠나 있었던 키움 에이스 안우진도 안현민을 주시하고 있다. 지난주 키움 1차 스프링캠프 현장(대만 가오슝)에서 만난 안우진에게 "승부하기 쉽지 않을 것 같은 타자를 꼽아달라"라고 하자 그는 "안현민을 눈여겨보고 있다"라고 했다. 이번 캠프 기간 이미 안현민이 타격 훈련하는 영상을 봤다는 안우진은 "'저렇게 안 쳐도(강한 스윙을 안 해도) 쉽게 담장을 넘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그런 스윙이나 타구를 보면 '나한테는 치지 말아라'라는 마음으로 던질 때도 있고, 반대로 전투력이 올라가서 '한 번 쳐봐라'라고 승부하기도 한다"라고 했다. 지난해 8월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은 안우진은 6~7월 복귀를 목표로 몸을 만들고 있다. 지난주까지 캐치볼 비거리를 40m까지 늘렸다. 대만 캠프에서 하프피칭까지 소화하는 게 목표다. 키움과 KT의 3연전은 7월 둘째 주, 8월 셋째 주에 잡혀 있다. KBO리그에서 가장 구위가 좋은 투수 안우진과 괴력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안현민의 '힘 대 힘' 대결이 벌써 관심을 모은다. 안우진은 "개인적으로는 장타를 노리는 중장거리형보다 콘택트가 좋은 교타자 유형이 승부하기 더 까다롭다"라면서도 "투수와 타자의 승부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 리그 평균보다 낮은 성적을 내고 있는 타자도 내 공을 잘 칠 수 있다. 결국 승부해 봐야 알 것 같다"라고 했다.안우진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안현민 분석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다만 안현민을 상대로 처음부터 전력투구를 할 생각은 없다. 안우진은 "나는 (안타·홈런을) 맞아본 타자를 상대할 때 구속을 더 끌어올려 승부한다. 처음부터 막 붙지는 않는다"라고 귀띔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11 17:20
프로야구

"안 뽑을 수가 없었다" 최지만 매니지먼트 직원 채용한 울산, 영입설 다시 솔솔? [IS 포커스]

프로야구 최초의 시민구단인 울산 웨일즈에 메이저리그(MLB) 출신 최지만(35)의 국내 매니지먼트 회사 직원이 채용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울산은 지난 9일 마케팅팀 팀장을 포함한 사무국 직원 최종 합격자 5명을 공고했다. 지난달 사무국 직원을 공개 채용한 울산은 운영팀장을 제외한 세 개 분야(마케팅팀 팀장·마케팅팀 매니저·운영팀 매니저)에서 "적임자가 없다"며 합격자를 선발하지 않고, 이후 2차 채용을 했다. 이번 발표로 운영과 마케팅을 담당할 총 6명 규모의 '미니 프런트'가 구성된 셈이다. 그런데 본지 취재 결과, 마케팅팀 매니저 합격자 명단에는 최지만의 국내 매니지먼트 팀장급 인사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인사의 채용이 주목받는 이유는 울산과 최지만의 관계 때문이다. 올 시즌부터 퓨처스(2군)리그에 합류하는 울산은 전력 보강 차원에서 최지만 영입을 추진했다. MLB 통산 67홈런의 최지만은 지난해 5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지만, 2021년 수술한 오른쪽 무릎 상태 때문에 3개월 만에 전역했다. 몸 상태가 허용된다면 울산 합류가 가능했으나, 선수가 최종적으로 고사했다. 그러나 최지만의 국내 매니지먼트 직원이 울산에 합류하면서, 영입 논의가 다시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더욱이 해당 직원은 지난달 마케팅팀 매니저로 탈락했지만 재지원해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동진 울산 단장은 "최지만의 소속사 소속인지 몰랐다"며 "지난번에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다시 지원하더라. 이번에는 안 뽑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직무 관련성이 적합하다고 봤나'라는 취재진 질문에는 "KBL에서 티켓 세일즈 관련 업무도 하는 등 마케팅 경험이 많았다. 그래서 마케팅팀으로 채용했다"고 답했다.최지만과의 연결성은 부정했지만, 울산의 관심은 여전하다. 최지만은 무릎 재활 치료를 이유로 울산의 트라이아웃에 불참했다. 울산은 두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외국인 선수 포함 35명 안팎의 선수단을 꾸린 상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의한 구단 구성 요건을 충족했지만 추후 선수를 보강할 여지를 남겨놨다. 김 단장은 "본인 의지에 달려있다"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0 13:46
프로야구

전준우-나승엽·황성빈-이호준·나균안-구승민...롯데, 비활동기간 '전우조' 활동→훈련 효과 UP

롯데 자이언츠 대만(타이난) 1차 스프링캠프 현장은 유독 끈끈한 팀워크가 전해진다. 팀의 암흑기(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탈출을 위해 이전과 다른 비활동기간을 보낸 선수들이 많았다. 특히 의기투합해 서로의 '페이스 메이커'를 자처한 조합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주장 전준우(40)와 주전 1루수 1순위 후보 나승엽(24)이 꼽힌다. 두 선수는 겨우내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을 소화했다. 전준우는 "(나)승엽이가 원래 가진 힘이 좋다 보니 (운동) 방법을 안 뒤엔 쭉쭉 따라오더라. 이제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라고 얘기를 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준우는 "그동안 운동하는 방법을 잘 몰랐던 것 같다. 웨이트가 처음에는 힘들지만, 곧 선수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내년부터는 스스로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봐야 한다고 전해줬다"라고 했다. 나승엽은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2024시즌 2루타 35개를 치며 이 부문 5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전부터 홈런 생산력(2024시즌 기준 7개)에 다소 부족했다. 지난 시즌(2025)은 4월까지 개인 최다(단일시즌)인 7개를 쳤지만, 이후 스윙이 커지며 '중거리포'까지 줄었다. 나승엽은 지난해 11월 마무리 캠프부터 스윙 폼에 변화를 줬고, 동시에 전준우와 함께 근력을 강화했다. 조력자는 40대가 된 뒤에도 에이징 커브 없이 팀 주축 타자 역할을 해내고 있는 전준우였다. 국내 선발진 한 축을 맡아줄 나균안(28)은 '멘토' 구승민과 겨우내 함께 했다. 나균안이 포수였던 시절 배터리 호흡을 이루기도 했던 두 선수는 국내 훈련뿐 아니라 일본 '단기 유학'도 발걸음을 맞췄다. 나균안은 "(구)승민이 형과 얘기하다 보면 그동안 잘 몰랐던 야구 상식을 알게 된다. 누가 옆에서 내가 운동하는 걸 지켜보며 피드백을 해주다 보니 느끼는 게 많았다"라고 했다. 기술뿐 아니라 멘털이 흔들릴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나눈 대화에서는 나균안도 깨달은 게 많았다고. 현재 구승민은 1차 캠프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나균안은 그의 존재감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근성맨' 황성빈(29)은 자신처럼 투지 넘치는 후배 이호준(22)과 함께 운동했다. 원래 모교(소래고) 선수들과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떠났지만, 올해는 일정이 조금 맞지 않았다. 그래서 롯데에서 함께 뛰다가 현재 일본에서 야구 레슨장을 운영 중인 선배 안권수를 찾았다. 황성빈은 "(안)권수 형이 나와 비슷한 유형(콘택트형) 타자였고, 그동안 꾸준히 영상 통화를 하면서 내 타격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야구를 배우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좋았을 때 기억을 살리고 싶었다. (이)호준이도 권수 형과 함께 운동하고 싶다고 해서 동행했다"라고 밝혔다. 황성빈은 '마황(마성의 황성빈)'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근성 있는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다. 2025시즌 부상에 고전했지만, 올해 재기를 노린다. 이호준은 팀 내야진 중 가장 수비력이 좋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2025시즌 대체 유격수나 2루수로 나서 매서운 타격을 보여주며 잠재력을 보여줬다. 타자로서 유형이 비슷한 두 타자가 의기투합, 서로 시너지를 내기 위해 노력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10 00:01
연예일반

[IS하이컷] 강다니엘, 오늘(9일) 입대… “다녀오겠습니다” 삭발 사진 공개

가수 강다니엘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강다니엘은 9일 자신의 SNS에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삭발한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은 입대를 위해 머리를 짧게 깎은 상태로, 검은색 캡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으며 양손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모자를 벗고 삭발한 헤어스타일을 완전히 드러냈다. 화장기 없는 얼굴로 짧은 머리를 공개한 강다니엘은 늠름하고 씩씩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음을 알렸다.강다니엘은 이날 입대해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1996년생인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팀 활동이 마무리된 후 2019년 솔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왔다.한편 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 측은 Mnet을 통해 완전체 리얼리티 예능 공개를 앞두고 있다. 강다니엘은 인트로 등 일부 회차에만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9 14:20
스타

강다니엘, 오늘(9일) 입대 전 삭발 비주얼…”다녀오겠습니다” 늠름 [AI 포토컷]

가수 강다니엘이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늠름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강다니엘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짧고 강렬한 문구와 함께 삭발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게재하며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음을 알렸다.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은 입대를 위해 짧게 깎은 머리에도 굴욕 없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먼저 공개된 컷에서는 검은색 캡모자를 뒤로 눌러쓴 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입대를 앞둔 긴장감보다는 오히려 팬들을 안심시키려는 듯한 특유의 여유로운 에너지가 돋보인다. 이어 모자를 벗고 완전히 드러낸 삭발 헤어스타일은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강다니엘 특유의 멍뭉미 넘치는 눈매와 뚜렷한 이목구비는 짧아진 머리와 어우러져 한층 더 늠름하고 씩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강다니엘은 이날 입대해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1996년생인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팀 활동이 마무리된 후 2019년 솔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왔다.한편 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 측은 Mnet을 통해 완전체 리얼리티 예능 공개를 앞두고 있다. 강다니엘은 인트로 등 일부 회차에만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6.02.09 14:14
연예일반

드리핀 주창욱, 19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공식]

그룹 드리핀 멤버 주창욱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9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주창욱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2월 19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전했다.소속사 측은 “당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으며,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이어 “주창욱군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주창욱은 2019년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듀스X101’에 참가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0년 드리핀으로 데뷔해 5년간 ‘뷰티풀 메이즈’, ‘손을 뻗어봐’, ‘위켄드’ 등 다양한 곡을 내며 활동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13:40
연예일반

송민호, 병역법 위반 첫 재판 4월로 연기... 직접 신청서 제출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의 병역법 위반 혐의 재판이 연기됐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판사 성준규)는 오는 4월 21일 병역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민호와 복무 관리 책임자 이 모 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당초 첫 공판은 내달 2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송민호 측이 지난 5일 공판기일 연기 신청서를 제출하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일정이 조정됐다.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지난해 12월 30일 송민호와 이 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마포구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제대로 출근하지 않는 등 업무 태만 혐의를 받는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 씨는 송민호의 근무 태만 사실을 알고도 묵인하고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이에 검찰은 휴대전화 포렌식과 GPS 내역 확인 등 객관적 증거를 확보하고 직접 보완 수사를 실시, 경찰에서 송치된 범죄사실 외 송민호의 무단결근 사실을 밝혀내 함께 기소했다.공판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어 송민호는 예정된 첫 공판에 직접 출석해야 한다.한편 위너는 현재 송민호를 제외한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12:1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