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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벤틀리, 럭셔리 SUV '신형 벤테이가' 출시…3억900만원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20일 럭셔리 스포츠다목적차(SUV) '신형 벤테이가'를 출시했다. 벤테이가는 세계 최초의 럭셔리 SUV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벤테이가는 지난 2015년 출시된 1세대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이다. 내·외관 변화와 더불어,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550마력, 78.5 kgf·m의 성능을 자랑하는 4리터 트윈터보 V8 가솔린 엔진 탑재됐다. 여기에 전자식 액티브 롤 컨트롤 기술인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가 맞물려 코너링 시에도 차체 안정성 및 편안한 승차감,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최고속도는 290km/h이며, 제로백(0-100km/h)은 4.5초다. 이와 함께 이와 함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헤드업 디스플레이, 레인 어시스트를 포함하는 투어링스펙부터 파크 어시스트, 보행자 경고, 4대의 카메라를 활용해 차량 주변 환경을 보여주는 톱 뷰 등 도심 주행 시 여러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시티 스펙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한 국내 출시되는 신형 벤테이가에는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의 ‘네임 포 벤틀리’ 오디오부터 벤틀리 로고 모양의 웰컴 라이트, 벤틀리 자수 엠블럼 등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디테일 옵션들이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 가격은 한국 스펙 기준 3억900만원이며, 오는 4월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워렌 클락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은 "국내 선보이는 신형 벤테이가에는 네임 오디오, 무선 앱 커넥트 등이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국내 고객들 또한 진정한 럭셔리와 높은 실용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신형 벤테이가를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20 14:12
경제

'5000만원짜리 발길질' 만취 대학생, 벤틀리 차주와 합의하나

경기도 수원시의 한 번화가에서 술에 취해 고가의 외제 차량 '벤틀리'를 걷어찬 20대 대학교 휴학생과 벤틀리 운전자가 합의를 위해 얘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벤틀리 차량을 발로 차고 운전자의 목을 조른 혐의(폭행 및 재물손괴)로 입건된 A씨(25)는 최근 벤틀리 운전자 B씨(23)에게 연락해 사과하고 피해 보상 문제 등에 대해 대화를 했다고 한다. 이에 지난 21일 차량 수리 견적서를 가지고 경찰서를 방문하기로 했던 B씨도 일정을 25일로 미룬 상태다. B씨가 25일 차량 수리 견적서를 제출할지는 미지수다. 경찰은 B씨가 A씨와 합의한다고 해도 A씨를 처벌할 방침이다. 폭행죄의 경우 B씨가 합의를 하면 공소권 없음 처분이 가능하지만, 재물손괴는 일반범죄에 해당하기 때문에 합의가 된다고 해도 '금액 미상 재물손괴'로 검찰에 송치가 가능하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서 '두 사람이 합의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 우리는 그런 내용을 통보받지 못했다. B씨가 25일 견적서를 제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으니 그때 합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지난 19일 0시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번화가에서 정차 중인 B씨의 벤틀리 차량을 여러 차례 발로 걷어차고 강제로 차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항의하러 나온 B씨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만취 상태로 새벽에 있던 일을 기억하지 못했다. B씨의 차량은 2014년식 벤틀리 콘티넨털GT 모델로 신차 가격은 3억원대다. 조수석 문과 조수석 창문 등이 일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작년에 중고로 1억 5000만원에 샀다. 견적을 내보지는 않았지만 4000만~5000만원 정도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2020.04.22 11:16
경제

술먹고 객기 부린 죄···벤틀리 걷어찬 20대 수천만원 물을 판

경기도 수원시의 한 번화가에서 고가의 외제 차량 '벤틀리'를 걷어차고 운전자를 위협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19일 0시쯤 수원시 인계동의 한 번화가 일대에서 소동이 벌어졌다. A씨(25)가 고가의 외제 차량인 흰색 벤틀리 차량을 향해 소리를 지르며 차 문을 발로 차기 시작한 것이다. 차량이 찌그러졌지만 A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번엔 강제로 차 문을 열려고 시도했다.차 안에 있던 B씨(23)가 항의하러 밖으로 나오자 B씨의 목을 조르기도 했다. A씨는 결국 출동한 경찰에 의해 폭행 및 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체포될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다고 한다.경찰 조사에서 B씨는 "A씨와는 알지도 못하는 사이인데 갑자기 차를 걷어차는 등 공격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B씨는 "차량 견적서는 수리를 맡긴 뒤 제출하겠다"고 경찰에 밝혔다. B씨의 차량은 벤틀리 콘티넨털 GT로 가격은 2억 원대다. 조금만 찌그러져도 수리비가 수천만 원에 달한다. 이날 A씨가 한 일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실시간 인계동 금수저 많네요'라는 영상으로 소개돼 화제가 됐다. 같은 날 정오가 다 돼 경찰서에서 눈을 뜬 A씨는 새벽에 있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경찰이 인터넷 등에 올라온 영상을 보여주자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 "술을 많이 마셔서 아무 기억도 안 난다. 잘못했다. 용서해 달라"며 계속 선처를 호소했다고 한다. 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2020.04.20 12:58
경제

안톤 옐친 사망 원인 지목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콜

국토교통부는 FCA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7개 차종 1만48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시정조치)한다고 29일 밝혔다.FCA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300C는 기어 위치가 '주차(P)'인지 여부에 대한 경고가 없어 운전자나 승객이 하차 후 움직이는 차량에 치일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는 지난 6월 19일 할리우드 배우 안톤 옐친의 사망 사고로 불거진 문제점이다.리콜 대상은 2013년 3월 27일부터 2015년 12월 1일까지 제작된 지프 그랜드 체로키 3272대, 2011년 9월 8일부터 2014년 11월 17일까지 생산한 300C 승용차 1768대이다.2010년 7월 20일부터 2012년 8월 31일까지 제작된 지프 그랜드 체로키 승용차 2198대는 선바이저 램프 배선 결함으로 리콜한다. 램프 배선과 루프 패널의 간섭이 일어나 배선이 손상될 경우 램프 오작동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서다.이밖에 2015년 9월 14∼30일 제작된 그랜드 보이저 승용차 6대는 변속기 내부 오일펌프의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변속기와 오일펌프가 부정확하게 체결돼 유압이 손실되면 주행 중 변속불량과 동력손실로 이어져 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차종 소유주들은 다음 달 2일부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또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몬데오 승용차는 BCM(바디제어모듈) 소프트웨어 오류로 LED 전조등, 차폭 등이 갑자기 꺼져 주행 중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14년 5월 3일부터 올해 6월 14일까지 제작된 몬데오 승용차 2046대다. 2010년 5월 7일부터 2013년 3월 26일까지 제작된 MKX 승용차 1197대는 브레이크 부스터 다이아프램이 제작결함으로 인해 찢어지면 제동거리가 늘어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리콜한다. 리콜 관련 무상 서비스는 이날부터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한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벤틀리 콘티넨탈 플라잉스퍼는 제작 과정에서 선루프 창유리 패널이 오염돼 선루프 프레임과 접착력이 떨어질 경우 패널이 차량에서 이탈해 사고가 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08년 6월 26일 제작된 1대다. 다음달 1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8.29 13:47
연예

'추적60분' 버벌진트 음주운전 현장 포착 "방송 전 선수친 것 아니다" 해명

가수 버벌진트의 음주운전 적발 현장이 KBS 2TV '추적60분' 카메라에 포착됐다.20일 KBS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운전 문제를 밀착 취재하던 KBS 2TV ‘추적60분’ 제작진은 단속을 피해 우회하려던 벤틀리 차량을 목격해 단속반과 함께 이 차량을 뒤쫓아가 단속 현장을 취재했다.제작진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운전자가 버벌진트라는 사실을 알고 술을 얼마나 마셨느냐고 물었고, 버벌진트는 ‘집에서 맥주 세 캔 정도 마셨고, 술을 마시다 잠깐 집 앞에 술을 사러 나왔다’고 답했다”고 전했다.버벌진트는 왜 대리운전을 부르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집이 1km 이내로 가까워서 그랬다”고 답하며 죄송하다는 뜻을 전했다.한편 버벌진트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KBS 2TV '추적 60분'이 적발 당시 상황을 촬영한 것에 대해 일간스포츠에 "버벌진트는 '추적 60분'이 당시 상황을 찍었다는 것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당시 상황만으로 너무 당황스러웠기 때문이다. 회사에도 당시 어떤 카메라가 있었던 것 같다고만 이야기 했을 뿐이다. 내부적으로는 경찰 자료용이었다고 생각했다"며 "버벌진트는 적발 당시 순순히 인정했다. 물론 백번 잘못하고 벌 받을 일이지만, 자백을 한 것이 마치 방송 전 선수를 친 것이라는 오해는 정말 억울하다"고 덧붙였다.버벌진트의 음주 단속 현장과 적발 당시 인터뷰는 오는 7월6일 오후 11시10분 ‘추적60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정영식 기자 2016.06.21 09:05
연예

'추적60분' 버벌진트, 음주운전 현장 포착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한 버벌진트의 음주운전 모습이 공개된다.힙합 뮤지션 버벌진트(36·김진태)가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발된 사실을 SNS를 통해 스스로 밝힌 가운데, 적발 당시 모습이 KBS(2TV) '추적60분' 카메라에 포착됐다. 버벌진트는 지난 16일 오후 10시쯤 서울 마포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음주운전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음주운전 문제를 밀착 취재 중이던 제작진은, 음주 단속을 피해 우회하려던 벤틀리 차량을 목격했고 단속반과 함께 뒤쫒아가, 운전자의 음주단속 현장을 취재했다. 제작진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운전자가 힙합뮤지션 버벌진트라는 사실을 알고 “술을 얼마나 드셨냐” 라고 질문했고, 이에 버벌진트는 “집에서 맥주 세 캔 정도 마셨고, 술을 마시다 잠깐 집 앞에 술을 사러 나왔습니다” 라고 답했다. 또한 왜 대리 운전을 부르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집이 1km 이내로 가까워서 ” 라고 답하며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당시 버벌진트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67%였으며, 동승자는 없었다.버벌진트의 음주 단속 장면과 적발 당시 인터뷰 내용은 오는 7월 6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KBS2TV '추적 60분'을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김인영 기자 2016.06.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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