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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크, 롤링스톤 코리아 화보... 포멀 댄디+캐주얼 프레피룩 소화

그룹 아크(ARrc)가 캐주얼한 패션으로 힙한 매력을 과시했다.대중문화 매거진 롤링스톤 코리아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와 함께한 화보를 업로드했다.공개된 화보 속 아크는 포멀과 캐주얼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7인 7색 셔츠 스타일링으로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스카프, 모자, 액세서리 등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준 프레피룩까지 아크만의 힙한 매력으로 완벽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화보와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아크는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지금의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줬다. 아크는 “팬분들이 저희 이름을 외쳐 주실 때나 음악에 대한 감정을 나눌 때, ‘이게 우리가 꿈꾸던 장면이구나’ 하고 느낀다”라며 “저희의 노력과 팬분들이 호응해 주시는 에너지가 하나로 모일 때, 그 순간은 정말이지 준비했던 모든 시간이 하나로 연결되는 느낌이다”라고 데뷔 1주년 소회를 전했다.이어 아크는 각자가 꿈꾸는 10년 후 아크의 모습에 대해 “훨씬 더 큰 무대에서 전 세계 팬분들과도 만나고, 월드와이드 그룹으로 자리 잡겠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팀이 됐으면 한다. 시간이 지나도 영원히 사랑받는 존재로 남고 싶다”, “아크가 더 많은 전 세계 아커(팬덤명)분들과 연결된 모습을 상상한다. 단순히 음악을 들려주는 걸 넘어 서로의 존재를 진심으로 느끼고 응원하며 살아가는 관계” 등을 꼽으며 깊은 팬 사랑은 물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아크는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쇼케이스 개최를 비롯해 현지 인기 예능 및 토크쇼 출연, 글로벌 브랜드 협업 및 앰배서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Z세대 아이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크는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베트남 초대형 오디션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 잇 올’의 특별 게스트로 정식 초청되며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1 14:44
연예일반

아크, 베트남 첫 공식 프로모션 대성황... 초대형 오디션도 초청

그룹 아크가 첫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팬심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아크는 지난 27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팬 이벤트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 아시아 ‘핫 아이콘’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사장은 이른 시간부터 몰려든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으며, 공연 내내 아크를 반기는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이날 행사는 미니 라이브, 하이터치회, 포토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가운데, 아크는 미니 3집 ‘호프’의 타이틀곡 ‘어썸’과 수록곡 ‘비타민 I’를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아크는 K팝 커버 퍼포먼스와 랜덤 플레이 댄스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고, 베트남 멤버 끼엔은 현지 팝 가수 쭉 년의 히트곡 ‘본 쯔 럼’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후 하이터치회까지 진행, 팬들과 눈을 맞추며 진솔한 교감을 나누는 등 특별한 시간을 완성했다.특히, 멤버 끼엔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베트남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고향에서 열린 이번 팬 이벤트는 그의 현지 인기를 확인함과 동시에, 베트남에서 확고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아크의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 가운데, 아크는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되는 베트남 초대형 오디션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 잇 올’의 특별 게스트로 정식 초청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쇼 잇 올’은 베트남 최대 미디어 그룹 YeaH1이 제작하고, 국영 방송사 VTV3의 황금 시간대에 편성된 차세대 보이그룹을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현지 최고 화제성을 기록 중인 프로그램에 아크의 출연 소식이 더해지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한편, 아크는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쇼케이스, 인기 예능 및 토크쇼 출연, 글로벌 브랜드 협업 등을 통해 라이징 Z세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 캐릭터 IP ‘카라푸루’와의 협업, 대형 쇼핑몰 팝업스토어 및 팬 이벤트 등을 성황리에 마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30 10:51
e스포츠(게임)

엔씨, 기업 홈페이지 글로벌 통합 개편

엔씨소프트는 기업 홈페이지를 글로벌 통합으로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국내 홈페이지와 해외 법인 홈페이지, 플레이엔씨, 퍼플 등 서비스별로 운영되던 사이트를 '엔씨닷컴'으로 통합했다. 방문자들은 기업과 게임 등의 정보를 한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개편한 기업 홈페이지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중국어(간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인도네시아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13개 언어를 제공한다. 홈페이지 접속 경로에 따라 국가 언어를 자동으로 지원한다.엔씨 측은 "새로운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업과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29 14:33
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2025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3위 선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직장 문화 평가 기관인 Great Place to Work®(GPTW)가 발표한 ‘2025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대기업 부문에서 3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메리어트가 ‘사람을 최우선으로’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이 존중받고 가치 있게 느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온 노력을 입증하는 결과다.이번 순위는 중화권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9개국인 한국,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및 베트남 지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신뢰 지수 설문 결과를 종합해 산정됐다.메리어트는 아시아 태평양 내 여러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대기업 부문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1위에 선정되었고, 인도네시아에서는 3위, 필리핀과 스리랑카는 첫 시도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한국, 호주,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8개 시장은 2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며 그 입지를 강화했다.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중화권 제외 아시아 태평양 대표, 라지브 메논은 “이번 성과는 우리가 ‘사람을 최우선으로 할 때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는다’는 믿음을 반영한 것이다”라며, “올해의 성과는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다. 우리는 기회를 창출하고, 커리어를 개발하며, 차세대 호스피털리티 리더를 양성하는 여정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5 15:30
산업

한세예스24문화재단, ‘2025 글로벌 펠로우십’ 장학금 수여식 개최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5 글로벌 펠로우십’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외국인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글로벌 펠로우십에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중국, 인도네시아, 벨라루스 등 6개국 출신 외국인 대학원생 7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학기당 200만 원씩 5학기 동안 최대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또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학생 간 교류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 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2005년 ‘외국인 장학생’ 사업 시작 후 20년간 38개국, 총 137명의 외국인 대학원생이 한세예스24문화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장학생으로 선정된 베트남 국적의 판티미린(PHAN THI MY LINH)은 “글로벌 펠로우십 장학생이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재단의 네트워킹 활동과 지원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에서 온 나우교(LUO YUJIAO)는 “글로벌 펠로우십 문화기획형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광이다. 재단의 가치와 문화예술 마케팅 연구를 접목해 한국 문화가 세계와 더 넓게 소통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이날 수여식에는 백수미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과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수여식 이후 장학생들은 뮤지컬 ‘위키드’를 단체 관람하며 문화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백수미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2005년부터 꾸준히 외국인 유학생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전공과 역량을 고려해 ‘콘텐츠 크리에이터형’, ‘문화기획형’, ‘언어소통형’ 세 분야로 장학생을 선발했다”라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한국과 아세안 간 문화 교류와 협력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사회공헌 재단이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해 온 ‘외국인 장학생’ 사업을 ‘글로벌 펠로우십’으로 개편하고, 향후 재단 사업 및 문화 행사 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등 외국인 장학생들의 문화 활동 저변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의당장학회’, ‘서울상대향상장학금’ 등 고등학생부터 대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인문학 연구지원 사업’, ‘의당학술상’, ‘국제 학술대회 후원’ 등 학술연구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서지영 기자 2025.09.22 14:00
산업

몸집 커지는 요아정, 삼화식품 인수 1년 만에 해외 6개국 진출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이 삼화식품의 인수 이후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펼치며 국내외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14일 요아정에 따르면 삼화식품에 인수된지 약 1년 만에 국내 가맹점은 680호점을 달성했으며, 해외 진출은 6개국에 걸쳐 10호점을 오픈하는 성과를 기록했다.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행보가 주목된다. 홍콩·호주·일본 등에서는 1호점 오픈 직후 성공적인 매출 성과를 기반으로 2·3호점 확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본 다카시마야 팝업스토어는 장시간 대기 행렬 끝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5개국 이상과의 추가 진출 계약이 체결되는 등 글로벌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다.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요인으로는 지속적인 메뉴 개발, 현지 맞춤형 스페셜 메뉴 출시, 그리고 연예인들의 꾸준한 소비와 화제성이 꼽힌다. 이러한 전략은 현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요아정 관계자는 “해외 확장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전문 인력을 확보해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14 13:41
연예일반

“목소리 끔찍해”… ‘폭군의 셰프’ 中 성우, 조재윤 발음 ‘조롱’ [왓IS]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중국 성우의 조롱성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출연 배우의 중국어 대사를 더빙했다고 밝히며 비하성 댓글을 남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됐다.지난 7일 방송된 5·6회에서는 명나라 황제의 총애를 받는 태감 우곤(김형묵)과 대령숙수 당백룡(조재윤)이 등장해 조선의 음식을 비웃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두 배우는 중국어 대사를 소화했고, 한국어 자막이 함께 제공됐다. 특히 조재윤의 발음은 현지에서 “표준어 같다”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한 중국 성우가 “당백룡의 중국어 대사를 내가 더빙했다”고 주장하면서 파문이 일었다.해당 성우는 녹음실 사진과 함께 “다른 배우들은 괜찮았지만 이 사람(조재윤)의 목소리는 끔찍했다. 중국어를 아는 한국 프로듀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현지 매체 보도를 통해 확산됐고, 중화권 네티즌들은 “발음이 정확하다 했더니 더빙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한국 시청자들은 “한국인이 중국어 못하는 게 당연한데 왜 조롱하냐”, “중국 드라마도 표준어 더빙 쓰지 않느냐”며 불쾌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일부는 “차라리 극 중 설정을 한국어로 풀어갔으면 자연스러웠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했다.한편 ‘폭군의 셰프’는 연지영(임윤아) 셰프가 과거로 타임슬립해 절대 미각의 폭군 왕 이헌(이채민)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를 그린다. 6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3.1%, 최고 15.1%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또한 넷플릭스 글로벌 톱 TV쇼(비영어) 부문 2위에 오르며 공개 3주 연속 톱 10에 진입했다.OTT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폭군의 셰프’는 전 세계 93개 지역에서 톱 10에 올랐으며 인도네시아·일본·말레이시아·베트남 등 44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에서도 방송 시작 직후 톱 10에 진입, 최고 4위까지 오르며 올해 공개된 K드라마 중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1 07:22
금융·보험·재테크

KB·신한·우리, 해외 법인서 잇단 금융사고 적발

은행들의 해외 현지 법인에서 최근 잇달아 금융사고가 적발되고 있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KB뱅크는 현지 채용 직원 대출이 조건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대출을 취급한 배임 혐의를 확인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이어졌고, 총 사고 금액은 17억6500만원 규모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지 법인의 자체 점검 중 의심 정황을 발견하고 즉시 감사를 진행해 적발했다"며 "관련 직원은 직무에서 배제된 상태로 현지 수사기관에 형사 고발 등 법적 조치도 취했고 임직원 교육과 내부통제 강화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앞서 지난달 21일 신한은행도 베트남 현지 법인(신한베트남은행) 직원의 수십억원대 횡령 사고를 공시했다. 현지 채용된 해당 직원은 2023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모두 37억4880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6월 2일에는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우리소다라은행)의 사고 사실이 공시됐다. 공시에 따르면 우리소다라은행과 거래하던 인도네시아 중견 수출기업이 제출한 수출대금 보증서 성격의 신용장에서 허위 내용이 발견됐다. 사기에 따른 금융사고로 이상 거래로 의심되는 신용장 금액은 7850만 달러(약 1078억원) 규모다.우리은행은 즉시 글로벌그룹 관계자들을 인도네시아로 급파해 사고 내용을 파악하고 손실을 줄이기 위해 채권 보전 등의 조치에 나섰다.김두용 기자 2025.09.04 17:55
영화

‘애마’·‘고백의 역사’ K-복고, 글로벌 매료…넷플릭스 톱10 나란히 진입

한국의 1980년대와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새 작품이 나란히 글로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하늬 주연 시리즈 ‘애마’와 공명, 신은수 주연 영화 ‘고백의 역사’다.3일 넷플릭스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애마’는 공개 2주차인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11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글로벌 TV쇼(비영어) 부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5개국 10위권에 등극했으며 누적 시청 시간은 670만이다.‘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이하늬)과 신인 배우 주애(방효린)의 이야기로, 배우들의 호연과 당대 영화계를 재현한 프로덕션에 호평을 받고 있다.그런가 하면 지난달 29일 공개된 공명, 신은수 주연 새 영화 ‘고백의 역사’는 공개 3일 만에 620만 시청수를 기록해 글로벌 영화(비영어) 부문 3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홍콩, 일본, 필리핀,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31개국 10위권에 진입했다. 누적 시청 시간은 1250만이다.‘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신은수)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공명)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물이다. 90년대 한국 학창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무해 하고 귀여운 이야기라는 감상이 이어지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3 08:43
연예일반

제로베이스원, 6연속 ‘밀리언셀러’ 달성... 신보 110만 장 이상 팔려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컴백과 동시에 ‘6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제로베이스원이 지난 1일 발매한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는 발매 당일에만 110만 장 이상이 팔리며 ‘밀리언셀러’ 기록을 추가했다. 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6개 앨범을 연속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K-팝 최초의 그룹으로서 또 하나의 역사를 작성했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한터차트 기준, 앨범 누적 판매량 900만 장 이상을 기록한 5세대 최초의 K-팝 그룹이자, 최근 2년 안에 900만 장을 제일 빠르게 달성한 K-팝 그룹으로도 이름을 올렸다.해외 음반 차트 역시 심상치 않다. ‘네버 세이 네버’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5위, 미국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5위, 유러피언 아이튠즈 앨범 차트 7위에 진입했으며 체코, 카타르, 러시아, 베트남 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해 글로벌 시장 내 제로베이스원의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국내외 음원 차트 성적도 괄목할 만하다. ‘네버 세이 네버’에 수록된 전곡이 멜론 핫100에 진입한 가운데, 톱100에도 6개 트랙을 진입시켰다. 특히 전작인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의 타이틀곡인 ‘블루’ 또한 역주행해 96위를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다. 타이틀곡 ‘아이코닉’은 일본 라인뮤직 톱100과 중국 QQ뮤직 톱 트렌드 송 차트에 안착하며 아시아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맹활약을 보였다.타이틀곡 ‘아이코닉’의 뮤직비디오 반응 역시 거세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도 채 되지 않아 현재 600만 뷰를 훌쩍 넘겼다. 이에 힘입어 제로베이스원은 월드와이드 2위, 영국 4위, 독일 4위, 프랑스 7위, 캐나다 7위, 일본 7위, 한국 8위, 칠레 10위, 인도네시아 10위, 러시아 10위 등 각 지역의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10위권 내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이렇듯 국내외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쌍끌이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제로베이스원은 ‘아이코닉’이라는 키워드로 X(구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한편 제로베이스원은 타이틀곡 ‘아이코닉’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 오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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