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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아줌마·아저씨 옷?…코오롱스포츠 변신에 웃는 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천덕꾸러기였던 코오롱스포츠가 살아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2000년대 국내 최고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불렸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 등산복 인기가 가라앉고, 50~60대를 위한 브랜드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코오롱스포츠도 내리막길을 걸었다. 간판 브랜드가 추락하자, 코오롱FnC도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코오롱FnC가 코오롱스포츠의 브랜드 리뉴얼에 성공하면서 단일 매출은 물론 기업 전반 실적까지 날개를 다는 모양새다. 되살아난 코오롱스포츠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오롱FnC는 올 상반기 매출 5762억원, 영업이익 38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전통적으로 패션가 비수기로 통하는 2분기에만 매출 3099억원, 영업이익 234억원을 달성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9%, 52.9% 증가했다. 코오롱FnC는 이번 깜짝 실적의 비결 중 하나로 내년 브랜드 론칭 50주년을 맞는 코오롱스포츠의 반등을 꼽는다. 한때 국내 아웃도어 업계를 리딩했던 코오롱스포츠는 최근 10년 동안 급격한 매출 하락으로 고전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매출 변화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가운데, 올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150%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업계를 놀라게 했다. 코오롱스포츠는 2019년부터 본격적인 리브랜딩을 시작했다. 지난해부터는 20·30세대가 등산 외에도 캠핑 등 캐주얼한 아웃도어 활동을 활발히 한다는 부분에 집중해 기능성은 물론 일상과 도심을 오갈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 중에서도 테크 스니커즈 '무브'의 반응이 도드라졌다. 회사에 따르면 무브의 누적 판매량은 7만 족을 넘겼고, 올 상반기에도 전년 대비 50% 이상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도 겨울 점퍼 하나에 100만 원대에 달하는 고가 라인 '안타티카'를 중심으로 웨더코트와 윈드체이서 등 시즌별 공략 기획 아이템을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매출에 날개를 달았다. 코오롱스포츠에 따르면 이런 전략 상품들은 대부분 7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올 봄·여름 시즌 전략적으로 기획한 상품 수가 전년보다 4~5배는 늘어났다"며 "내년에 코오롱스포츠가 50주년을 맞는 만큼 항상 새롭게 발전하는 코오롱스포츠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성수기 앞서 김태리 모델 승부수 실적에 자신감이 붙으면서 모델 발탁에도 과감해졌다.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 성수기인 3분기 시작을 앞두고 2020년부터 전속모델로 활약하던 배우 공효진과 계약을 종료하고, 김태리를 새로운 얼굴로 발탁했다. 김태리는 지난 2월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명랑한 캐릭터로 활약하면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는 물론 40~50대의 사랑을 받았다. 코오롱스포츠는 김태리를 앞세운 광고 콘셉트도 아웃도어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MZ세대 고객들에게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올가을에는 플리스와 헤비다운 판매로 바로 이어지는 타 브랜드와는 달리 가을·겨울철 기온에 맞는 상품을 반 발짝 앞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아픈 손가락' 코오롱스포츠의 선전 덕에 코오롱FnC의 3분기 전망도 나쁘지 않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패션 브랜드의 호실적을 짚으면서 "7월은 여름휴가 시즌 수영복, 캐리어 등 판매 호조와 백화점 3사의 세일 시즌이 맞물려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9월에는 가을·겨울 시즌 판매 성과에 따라 실적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낙관했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가벼운 트레일 러닝과 캠핑 등 아웃도어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MZ세대 고객에게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9.13 07:10
산업

장마‧휴가철 두 마리 토끼 잡기 나선 유통가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유통 업계가 각종 여름용품 및 가전 할인행사에 나서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장마철 필수 아이템을 모아 오는 7월 11일까지 기획전을 진행한다. 습기로 인한 불쾌한 냄새가 고민인 이들을 위해 제습제·숯 등 제습 상품은 물론 캔들·디퓨저·섬유유연제 등 향기 상품 등을 판매한다. 인기 향기 상품은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11번가는 다음 달 3일까지 '장마시즌 완벽준비' 기획전을 진행한다. 우산·레인부츠·우비 등 패션잡화부터 건조기·제습기·에어컨·선풍기 등 계절가전, 습기제거제·탈취제 등 생활용품과 차량 용품까지 500여 개 장마 대비 상품을 선별해 판매한다. 11번가는 올여름 장마 아이템 트렌드로 '미니멀'을 꼽고, 휴대가 용이한 초경량, 나노 사이즈 '포켓 우산'이 인기를 끌 것이라 전망했다. 업계는 여름 휴가철 수요를 잡기 위해 다양한 여행 상품 판매에도 집중하고 있다. 쿠팡은 '시원한 파격 세일! 여름가전'을 열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필수 가전제품을 모았다.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 가전부터 냉장고·건조기 등 필수 가전까지 다양한 품목의 인기 가전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갤러리백화점은 휴가철 편안하게 멋을 낼 수 있는 스웨덴 리조트웨어 브랜드 ‘오아스’를 선보였다. 대표 상품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빠른 건조가 특징인 테리 소재의 로브(가운)이 있으며, 성인용부터 유아용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남·여 수영복, 반팔셔츠, 비치타월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해당 제품들은 갤러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갤러리아 기프트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AK플라자는 내달 10일까지 백화점 전 점포에서 여름맞이 정기 세일 및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여름휴가를 맞아 선글라스와 스포츠 브랜드·골프의류 등 바캉스 관련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과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유통업체들이 바캉스 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며 "비수기 탈출을 위한 ‘우기 마케팅’에 돌입한 것으로, 할인폭이 커 알뜰 쇼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6.29 07:00
산업

때 이른 무더위에···백화점 수영복 매출 ‘껑충’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여행 관련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5월 한 달간 수영복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75.6%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여행용 가방은 70.7%, 선글라스는 119.5% 매출이 늘었다.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패션의류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5월 한 달간 여성 패션(28.8%), 남성 패션(31.1%), 영 패션(38.8%) 모두 매출이 증가했다. 최문열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상무)은 "때이른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 하늘길이 풀리며 다양한 시즌성 상품들이 주목 받는 중”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6.06 16:43
경제

호캉스·백신 기대감에 수영복 매출 급증

이른 무더위와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매출 타격이 컸던 수영복 매출이 가파르게 회복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3월부터 이달 7일까지 수영복 장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7.0% 급등했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신세계백화점의 수영복 매출은 전년 대비 -55.4%로 역성장하고, 올해 1월까지도 -70%대를 기록했으나 실내체육시설이 재개방된 지난 2월 중순부터 고객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아레나, 스피도 등 실내 수영장에서 입을 수 있는 전문 수영복을 중심으로 매출이 전년 동일 수준까지 회복세를 보였다. 롯데온 역시 여름 의류 매출이 2월부터 늘기 시작하더니 5월까지 매월 2배 이상 증가했다. 여름 휴가철인 6~7월에 가장 많이 구매하는 ‘수영복·비치웨어’도 2월부터 매출이 크게 늘었다. 5월에도 지난해보다 163.1%가 늘었다. 유통 업계는 해외여행 대신 외부인 접촉이 상대적으로 적은 국내 독채 풀빌라와 호텔 등이 대안으로 떠오르며 수영복 수요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예년보다 빨라진 여름 날씨와 백신 접종 증가도 수영복 장르 신장에 한몫했다. 지난해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은 날은 5월 30일이었지만 올해의 경우 5월 14일로 보름가량 앞당겨졌다. 업계는 늘어나는 수영복 수요를 겨냥해 래시가드, 비치 반바지 등 인기 수영복 브랜드의 단독 상품과 신상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프라인 매장과 SSG닷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아레나의 단독상품을 내놨다. 대표상품은 여성용 비치 반바지와 남성용 비치 래시가드 등이다. G마켓이 오는 13일까지 '브랜드 쇼케이스'를 열고, 스포츠 브랜드 '배럴'의 전 상품 라인을 최대 45% 단독 할인가에 판매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른 여름 날씨와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영복 장르에 대한 소비 심리도 회복하고 있다”며 "백신 접종이 늘어날수록 매출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6.10 11:56
연예

배럴, 전 세계 아이들이 사랑하는 핑크퐁과 스페셜 에디션 컬래버레이션 진행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 서종환)이 1천 8백만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핑크퐁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럴과 핑크퐁, 그리고 아기상어가 만나 즐거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아낸 이번 컬렉션은 아동용 실내 수영복 8종과 수모 7종 모두 XS부터 XL까지 폭넓은 사이즈로 눈길을 끌었다. 배럴 스윔 키즈 핑크퐁 에디션은 신축성이 좋은 듀라플로우 원단으로 제작되어 아이들도 손쉽게 탈착 가능하며, 오랜 시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배럴 마케팅 김현수 팀장은 “전 세계 아이들이 사랑하는 캐릭터 핑크퐁을 통해 아이들이 물과 더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며, “2020 S/S 워터 스포츠 신상품을 통해 핑크퐁과 상어가족이 함께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배럴 스윔 핑크퐁 에디션은 11월 13일부터 배럴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11.13 15:10
경제

이른 더위에 백화점도 신났다…여름 패션 판매율 '쑥'

이른 더위에 백화점이 함박웃음을 짓는다. 여름 시즌 상품 매출이 예년보다 일찍 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여름 시즌 상품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평균 두 자릿수가량 신장했다.최근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나들 정도로 더워진 날씨에 여름 상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실제로 지난달 서울 지역 평균 기온은 19.4도, 최고 기온은 33.4도로 전년 동 기간 대비 각각 1.2도·3.8도가량 높았다.해당 기간에 여름철 자외선 차단 필수품인 모자의 매출은 18.3%, 우산과 양산은 각각 12.6%·13.4% 신장했다. 물놀이에 빠질 수 없는 수영복도 13.6% 더 팔렸다.신세계백화점에서도 지난달 원피스·반바지·래시 가드·샌들 등 바캉스 패션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이 예년에 비해 늘었다.바캉스 상품이 주를 이루는 여성 캐주얼(12.0%) 남성 패션(8.7%) 아웃도어(15.1%) 스포츠(21.0%)가 높은 신장세를 나타냈다.지난해 같은 기간 여성 캐주얼이 2.7%, 남성 패션이 4.7%, 아웃도어가 0.5%, 스포츠가 7.1%의 증가율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바캉스 준비가 작년보다 빨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온라인 쇼핑에서도 추세는 비슷하다. 같은 기간 SSG닷컴에서 여성 원피스 매출은 전년보다 24.6% 증가했고 여행용 가방은 12.7%, 선글라스는 46%, 샌들·슬리퍼는 16.2% 각각 늘었다.백화점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바캉스 매출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6월부터 나타났지만, 올해는 5월부터 이어진 초여름 더위 속에 이른 휴가를 계획하는 소비자들로 관련 매출이 예년보다 한 달 정도 빨리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백화점 업계는 이처럼 여름 시즌 상품들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관련 행사를 앞당겨 진행할 예정이다.롯데백화점은 잠실점에서 오는 7~13일 선글라스 대전을 연다. 간편하게 휴대하기 좋은 우양산 할인 행사도 같이 진행한다.신세계백화점은 전 점포에서 '스포츠 액티비티 위크'를, 강남점에서 '원피스 페어'를 열 계획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6.04 07:00
경제

롯데백화점, 내달 9까지 '비치 웨어 페스타' 진행

롯데백화점이 오는 8월 9일까지 '비치 웨어 페스타'를 주제로 대대적인 수영복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아레나' '레노마' '엘르' '배럴' '나이키 스윔' 등 총 7개 브랜드의 수영복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아레나 허리절개 블랙 모노키니'를 4만5000원에, '레노마 라이트 핑크 모노키니'를 7만6500원에 판매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7.31 11:03
경제

백화점, 바캉스 시즌 맞아 수영복 등 할인행사

바캉스 시즌을 맞아 주요 백화점이 수영복과 선글라스 등 다양한 바캉스 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전 점에서 다음 달 9일까지 '비치 웨어 페스타'를 주제로 다양한 수영복 할인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에는 아레나, 레노마, 엘르, 배럴, 나이키 스윔 등 7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아레나, 레노마, 엘르 등은 롯데백화점만을 위한 모노키니 단독 상품을 기획했다.대표 상품은 '아레나 허리절개 블랙 모노키니'(4만5000원), '레노마 라이트 핑크 모노키니'(7만6500원), '엘르 하와이안 프린트 모노키니'(8만3300원), 나이키 스윔 '컷아웃 원피스 수영복'(7만1100원) 등이다.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29일까지 '여성 해외 브랜드 대전'을 열어 질샌더, 폴카 등 20여 개 해외수입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무역센터점은 같은 기간 4층 리빙관에서 '리빙 특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그릇, 인덕션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판교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 '알로하 수영복 시즌 멀티숍'을 열어 아레나, 레노마, 밸롭 등 10여 개 수영복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대표 상품은 밸롭 아쿠아슈즈&샌들 세트(2만원), G프로그 아동 래시가드 세트 (3만9000원) 등이다. 아레나는 15만원 이상 구매 시 비치가방을 증정한다.신세계백화점은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은 폭염으로 지친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될 다양한 건강상품을 모아 29일까지 '건강 상품전'(신세계 신한카드 고객 대상)을 진행한다.대표 상품은 GNC 츄어블 비타민C 100 세트(2만원, 200개 한정), 강개상인 고려홍삼정 로얄(240g)(9만8000원), 피코크 녹두삼계탕(5000원, 200개 한정), 피코크 전복삼계탕(200개 한정) 등이다.온라인몰인 신세계몰은 29일까지 '여름을 부탁해' 행사를 연다. 패션·잡화·스포츠 제품을 구매하면 10% 더블 쿠폰을 증정하고 화장품·유아동·식품 제품을 사면 5% 더블 쿠폰을 준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7.28 11:32
연예

[화보]장윤주, 백화점에 '수영복'만 입고 등장

모델 공효진이 2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된 디올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부산=박세완 기자 park.sewan@joins.com / 2018.02.23/ 2018.02.23 20:30
경제

현대百, 정기휴점일인 22일 온라인몰 행사 진행

현대백화점은 정기 휴점일인 22일 온라인 몰인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 백화점관에서 '겟잇먼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행사에는 여름 의류·잡화 신상품을 비롯해 레포츠 의류·구두·선글라스·수영복 등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8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이날 더현대닷컴에서 백화점 상품을 사는 고객은 온라인·모바일에서 최대 20% 할인 쿠폰을 무제한 내려받을 수 있다. 더현대닷컴은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적립금으로 돌려주며 KB국민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7% 청구 할인 혜택도 준다.주요 상품은 '다이슨 사물인터넷(IoT) 공기청정선풍기' '필립스 루메아 에센셜 IPL 제모기' '숨37 워터풀 3종 기획세트' '라푸마 윈드테크 바람막이 자켓' 'MLB 프린팅 반팔 티셔츠' 등이다.현대H몰 백화점관에서는 장바구니에 넣은 상품을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하면 장바구니 쿠폰을 준다. 모바일 앱에서 신한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7%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주요 상품은 '이오시카 IPL 제모기' '헤라 블랙쿠션' '크록스 키즈 샌들' '고메넛츠 10봉' 등이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쿠폰, 적립금, 카드사 청구 할인 등 다양한 온라인 혜택을 집약시킨 행사를 휴점일에 진행한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2017.05.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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