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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NEW, ‘태양의 후예’ 이어 ‘무빙’까지…백상예술대상 대상 ‘쾌거’

NEW 계열사 스튜디오앤뉴가 ‘태양의 후예’에 이어 ‘무빙’으로 백상예술대상 최고상을 거머쥐며 K-콘텐츠 대표 제작사로서 입지를 굳혔다.‘무빙’은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작품성과 화제성을 겸비한 쟁쟁한 경잭작들을 제치고 TV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무빙’은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시리즈 작품상, 제1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에 이어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의 TV부문 대상까지 수상하며 웰메이드 콘텐츠의 저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무빙’은 원작자이자 각본을 쓴 강풀 작가가 극본상을, ‘무빙’ 신드롬의 시작을 알린 이정하가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TV부문 최다 수상이란 쾌거를 이뤘다.스튜디오앤뉴 이승원 대표는 “역량 있는 PD들이 최고의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 파트너사들과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IP 확장 및 기획·제작 역량 강화에 동참하는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좋은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튜디오앤뉴는 현재 텐트폴 규모로 기획한 박보검, 김소현 주연의 ‘굿보이’와 장나라, 남지현 주연의 ‘굿파트너’를 각각 JTBC와 SBS에 편성하고 촬영에 한창이다. 또 다른 신작 ‘폭군’과 ‘화인가 스캔들’은 올해 디즈니+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영화 ‘히든페이스’는 개봉을 위한 후반작업에 한창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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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봉준호 감독 "창작의 불꽃 꺼지지 않길"…호암상 상금 3억원 기부

봉준호 감독이 창작의 불꽃을 후배 영화인들에게 전했다. 삼성호암상 상금 3억원을 전액 독립영화 발전을 위해 기부하며 뜻 깊은 메시지까지 남겼다. 봉준호 감독은 1일 오후 3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2021 삼성호암상 시상식에서 예술상을 수상했다. 봉 감독은 "창작의 불꽃이 꺼지지 않아 오랫동안 영화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고, 그중에 한 편 정도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고전으로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영화를 만들 수 있으면 기쁠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봉 감독이 말한 창작의 불꽃은 후배 영화인들에게 전해진다. 앞서 그는 삼성호암상 상금 3억원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기생충'의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는 "2021 호암상의 예술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봉준호 감독이 상금 3억원을 독립영화의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에 기부한다. 한국 영화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경계를 넓혀 온 독립영화의 창작자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함이다"라고 밝혔다. 세계적 거장 봉준호 감독은 지난 2019년 '기생충'으로 정점에 섰다.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 등 주요 부문 4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 모든 것이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였다. 한국영화사가 봉준호 감독의 등장 전과 후로 나뉘게 된 셈이다. 명실상부 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연출자 봉 감독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시상자로 나서기도 했다. 한국에서 이원 생중계를 통해 참석한 그는 한국어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수상자를 발표하는 진풍경을 만들어냈다. 최근에는 프랑스 대표 백과사전 '쁘띠 라루스'에 등재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을 세계적 거장으로 우뚝 서게 만들어준 창작의 불꽃을 후배들과 나눈다. 봉 감독 측은 "(호암상 상금) 기부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단편영화를 포함한 독립영화 감독들에게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4월 중으로 독립영화 관계자들과 논의한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삼성호암상은 삼성을 창업한 호암(湖巖) 이병철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고(故) 이건희 회장이 1990년 제정했다. 올해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허준이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과학상 물리·수학부문), 강봉균 서울대 교수(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조경현 미국 뉴욕대 교수(공학상), 이대열 미국 존스홉킨스대 특훈교수(의학상), 이석로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 원장(사회봉사상) 등이 수상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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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프랑스 백과사전 등재

봉준호 감독이 프랑스 백과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위클리 글로벌' 224호에 따르면, '쁘띠 라루스' 최신판에 봉준호 감독이 등재됐다. 배우 존 트라볼타, 역사가 미셸 징크, 소설가 피에르 르메트르 등과 함께 새롭게 등재된 40명의 인물 가운데 포함됐다. '쁘띠 라루스'는 프랑스 대표 백과사전으로, 여섯 가지 기준에 부합하는 인물을 선정해 매년 새롭게 싣고 있다. 프랑스와 프랑스어권 지역에서의 인물 인지도, 작품 인지도, 인지도 지속성, 대중과 비평가 및 동종업계 종사자 사이에서의 인정과 정당성, 작품의 보편성, 작품 내용의 접근성 및 개방성 등 프랑스 문화를 홍보하며 우수성을 지향하는 '쁘띠 라루스'와의 가치 부합성 등이 그 기준이다.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으로 2019년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이후 지난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 등 주요 부문 4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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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대상 영예

영화 '자산어보'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자산어보'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지난 13일에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 '사도', '동주'로 영화부문 대상을 받았던 이준익 감독은 5년 만에 백상예술대상 최고상을 수상했다. '사도', '동주', '박열' 등 작품을 통해 사람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세심한 연출력을 선보여 온 이준익 감독은 '자산어보'를 통해 정약전과 창대의 관계를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 이는 역사 속 인물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할 뿐 아니라, 현시대까지 관통하는 가치를 담아 위로와 공감을 전하며 언론 및 관객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5년 만에 다시 수상대에 오른 이준익 감독은 “소품, 의상, 촬영 등 각 분야의 많은 스태프들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에 출연한 주조연 배우들과 적지 않은 분량인데도 불구하고 우정 출연을 해주신 훌륭한 배우들이 자신의 이익을 뒤로하고, 이 영화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줬다. 그 결과로 이 상을 받게 됐고, '자산어보'는 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이준익 감독이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이목을 모은 '자산어보'는 극장 상영에 이어, IPTV 및 OTT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 극장에서도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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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회 백상] "한국영화 101년사 최고의 천재"…'대상', 당연히도 봉준호

'56회 백상예술대상' 대상 봉준호 이변은 없었다. 있어서는 안 됐다.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대상 트로피는 당연하게도 봉준호 감독에게 돌아갔다. 봉준호 감독은 5일 오후 4시 50분 경기도 일산 킨텍스 7홀에서 열린 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대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수상까지 약 10개월간 펼쳐진 '기생충' 레이스를 마치고 지난 2월부터 '칩거'에 들어간 봉 감독은 이날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의 곽신애 대표를 통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봉준호 감독과 대상을 두고 경쟁한 후보는 봉준호 감독의 작품 '기생충'이었다. 봉준호 감독이냐, 봉준호 감독의 작품이냐 두 가지 선택지 가운데 봉준호 감독이 심사위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자신과의 경쟁에서 승리를 거둔 셈이다. 대상의 주인공을 높고 벌인 심사는 단 5분 만에 끝났다. 치열한 논의는 없었다. 누구도 반박하지 않았고, 반박할 수 없었다. 심사위원 7인 모두 봉준호 감독을 향한 찬사를 쏟아낸 후 대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연출자로서의 재능은 물론 스타성까지 가진 흔치 않은 감독"이라며 "봉준호 감독이 그간 켜켜이 쌓아왔던 모든 것들이 '기생충'이라는 기적 같은 결과물로 귀결됐다. '괴물'에도, '설국열차'에도, 그리고 '기생충'에도 모두 이 사회를 꿰뚫어 보는 봉준호 감독의 시선과 의식이 담겼다. 천재적이면서도 집요하다. 한국영화 101년사에 다시 없을 인물이자 1000년에 한 번도 나오기 힘든 인물이다. '제2의 봉준호'에 관해 이야기하곤 하지만, 그의 뒤를 잇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심사평을 내놓았다. 봉준호 감독은 지난 1년간 '기생충'으로 한국영화사의 모든 기록을 석권했다.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최고' 기록을 썼고, 국내외 영화제 및 시상식에서 '최다' 트로피를 품에 안았으며, 한국영화 '최초'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4관왕이라는 역사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백상예술대상을 끝으로 그는 화려하고도 길었던 '기생충' 레이스의 대미를 장식했다. 12살의 나이에 영화감독이 되기로 마음먹었던, 소심하고 어리석었던 영화광은 전 세계 관객들이 자막이라는 1인치의 장벽을 뛰어넘도록 만들었다. 미국 로컬 시상식인 아카데미에서 한국 로컬 영화로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쿠엔틴 타란티노 형님 등 세계적 감독들에게 텍사스 전기톱으로 트로피를 잘라 나눠주지 못해 아쉬워했다. 자신 작품의 장르를 명확히 정의하기 힘들다고 하자, 스스로가 곧 장르가 돼 버렸다. 역사는 지금도 쓰여지고 있다. 장기 휴가를 받았다지만 봉 감독은 쉬지 않고 성실히 펜을 들었다. 외부와 연락을 차단하고 차기작 시나리오 집필에 매진하고 있다. 앞서 그는 "나는 노동을 정말 많이 하는 사람이라 이번엔 좀 쉬어볼까 생각도 했다. 그런데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님이 쉬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다음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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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유재석 대상, 'SBS 연예대상'서 총 4회…올해는?

방송인 유재석이 KBS '2014 연예대상'의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오후 '2014 KBS 연예대상'이 방송됐다. 올해 대상 후보는 강호동, 김준호, 신동엽, 유재석, 이경규, 차태현 등 총 6명으로 선정됐다. 이중 KBS 2TV '해피투게더3'을 이끌고 있는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했다. 연예대상 수상 후 유재석은 "몰랐다. 많이 받아봤지만 정말 몰랐다.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일단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해피투게더3'와 '나는 남자다' 스태프들 감사하다. 가족과 사랑하는 나경은 씨 등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유재석은 "늦은 시간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는데 길게 얘기하는 것도 민폐인 것 같다"며 "많은 가족분들께. 아이 키우느라 고생하는 사랑하는 나경은 씨에게, 아들 지호이게도 이 기쁜 소식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 유재석은 "정말 함께 해주는 미선이 누나 정말 고맙다. 누나가 아까 대상 받고 싶으면 얘기하라고 해서 내년에 얘기하려고 했다"며 "9년 만에 큰 상을 받았다. 문득 제 동기들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어디선가 디제잉 하고 있을 명수 형, 나 대상 받았어"라며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하겠다. '해피투게더' 더 높은 화제, 시청률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 함께 해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유재석은 KBS에서 2회, MBC 4회, SBS 4회, 백상예술대상 1회 총 11차례 대상을 수상했다.한편 MBC 연예대상은 12월29일 (월) 오후 8:55. SBS 연예대상은 12월30일 (화) 오후 8:55에 방송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KBS 캡처] 2014.12.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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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유재석, "아이 키우느라 고생한 나경은 고맙다"

방송인 유재석이 KBS '2014 연예대상'의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오후 '2014 KBS 연예대상'이 방송됐다. 올해 대상 후보는 강호동, 김준호, 신동엽, 유재석, 이경규, 차태현 등 총 6명으로 선정됐다. 이중 KBS 2TV '해피투게더3'을 이끌고 있는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했다. 연예대상 수상 후 유재석은 "몰랐다. 많이 받아봤지만 정말 몰랐다.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일단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해피투게더3'와 '나는 남자다' 스태프들 감사하다. 가족과 사랑하는 나경은 씨 등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유재석은 "늦은 시간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는데 길게 얘기하는 것도 민폐인 것 같다"며 "많은 가족분들께. 아이 키우느라 고생하는 사랑하는 나경은 씨에게, 아들 지호이게도 이 기쁜 소식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 유재석은 "정말 함께 해주는 미선이 누나 정말 고맙다. 누나가 아까 대상 받고 싶으면 얘기하라고 해서 내년에 얘기하려고 했다"며 "9년 만에 큰 상을 받았다. 문득 제 동기들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어디선가 디제잉 하고 있을 명수 형, 나 대상 받았어"라며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하겠다. '해피투게더' 더 높은 화제, 시청률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 함께 해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유재석은 KBS에서 2회, MBC 4회, SBS 4회, 백상예술대상 1회 총 11차례 대상을 수상했다.한편 MBC 연예대상은 12월29일 (월) 오후 8:55. SBS 연예대상은 12월30일 (화) 오후 8:55에 방송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KBS 캡처] 2014.12.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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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유재석 대상···SBS 연예대상은 언제?

방송인 유재석이 KBS '2014 연예대상'의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오후 '2014 KBS 연예대상'이 방송됐다. 올해 대상 후보는 강호동, 김준호, 신동엽, 유재석, 이경규, 차태현 등 총 6명으로 선정됐다. 이중 KBS 2TV '해피투게더3'을 이끌고 있는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했다. 연예대상 수상 후 유재석은 "몰랐다. 많이 받아봤지만 정말 몰랐다.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일단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해피투게더3'와 '나는 남자다' 스태프들 감사하다. 가족과 사랑하는 나경은 씨 등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유재석은 "늦은 시간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는데 길게 얘기하는 것도 민폐인 것 같다"며 "많은 가족분들께. 아이 키우느라 고생하는 사랑하는 나경은 씨에게, 아들 지호이게도 이 기쁜 소식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 유재석은 "정말 함께 해주는 미선이 누나 정말 고맙다. 누나가 아까 대상 받고 싶으면 얘기하라고 해서 내년에 얘기하려고 했다"며 "9년 만에 큰 상을 받았다. 문득 제 동기들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어디선가 디제잉 하고 있을 명수 형, 나 대상 받았어"라며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하겠다. '해피투게더' 더 높은 화제, 시청률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 함께 해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유재석은 KBS에서 2회, MBC 4회, SBS 4회, 백상예술대상 1회 총 11차례 대상을 수상했다.한편 MBC 연예대상은 12월29일 (월) 오후 8:55. SBS 연예대상은 12월30일 (화) 오후 8:55에 방송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KBS 캡처] 2014.12.2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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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BS 연예대상 유재석 "명수 형, 나 대상받았어"

방송인 유재석이 KBS '2014 연예대상'의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오후 '2014 KBS 연예대상'이 방송됐다. 올해 대상 후보는 강호동, 김준호, 신동엽, 유재석, 이경규, 차태현 등 총 6명으로 선정됐다. 이중 KBS 2TV '해피투게더3'을 이끌고 있는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했다. 연예대상 수상 후 유재석은 "몰랐다. 많이 받아봤지만 정말 몰랐다.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일단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해피투게더3'와 '나는 남자다' 스태프들 감사하다. 가족과 사랑하는 나경은 씨 등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유재석은 "늦은 시간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는데 길게 얘기하는 것도 민폐인 것 같다"며 "많은 가족분들께. 아이 키우느라 고생하는 사랑하는 나경은 씨에게, 아들 지호이게도 이 기쁜 소식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 유재석은 "정말 함께 해주는 미선이 누나 정말 고맙다. 누나가 아까 대상 받고 싶으면 얘기하라고 해서 내년에 얘기하려고 했다"며 "9년 만에 큰 상을 받았다. 문득 제 동기들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어디선가 디제잉 하고 있을 명수 형, 나 대상 받았어"라며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하겠다. '해피투게더' 더 높은 화제, 시청률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 함께 해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로써 유재석은 KBS에서 2회, MBC 4회, SBS 4회, 백상예술대상 1회 총 11차례 대상을 수상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KBS 캡처] 2014.12.2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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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대기실에서 모습은?’

영화와 TV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대중문화예술축제 백상예술대상(이하 백상)은 그 긴 역사 만큼이나 다양한 화제를 낳았다. 매년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가 어떤 후보자(작)에게 돌아갈지는 변함없는 이슈였다. 지상파 3사와 영화계를 통틀어 최고의 스타에게 트로피가 돌아갈 때마다 팬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각종 에피소드도 끊이지 않았다. 2009년(45회)에 신인연기상 수상자인 이민호가 레드카펫에서 발을 헛디뎌 고꾸라질뻔 했던 위기일발의 상황, 2005년(41회)에 윤계상이 군 복무 중에 부대의 양해를 구하고 군복을 입은 채로 시상식에 참여한 것 등은 아직도 강렬한 사진 한 장처럼 머리 속에 남아 있다. 오는 27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백상예술대상을 하루 앞두고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과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대기실 풍경을 되짚어 봤다. 2014.05.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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