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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안성재 셰프, 매니지먼트 시선 전속계약…신혜선·김현주 한솥밥

안성재 셰프가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5일 매니지먼트 시선은 안성재 셰프와의 전속 계약체결 소식을 밝혔다. 시선은 “안성재 셰프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문화 예술계 전반에 이르는 다각적인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안성재 셰프는 지난해넷플릭스 오리지널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모수'의 오너 셰프로 이름을 알린 안성재는 한국의 재료들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요리로 많은 명성을 얻고 있다.배우 매니지먼트 사업과 제작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매니지먼트 시선과 안성재 셰프의 만남은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모은다.한편 매니지먼트 시선은 배우 신혜선, 김현주, 박희순, 김정현, 차청화 등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05 09:21
스타

고윤, 엔에스이엔엠과 전속계약…고현정과 한솥밥 [공식]

배우 고윤이 엔에스이엔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엔에스이엔엠은 29일 이 같이 밝히며 "고윤이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배우로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고윤은 2011년 데뷔한 이래,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강철비2: 정상회담’, ‘가문의 영광: 리턴즈’ 등의 영화를 비롯해 디즈니플러스 ‘카지노’,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등 화제성 높은 작품에 잇달아 출연, 장르를 불문하고 강단 있는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특히, 지난해 방영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공진단 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빌런’ 캐릭터를 절묘하게 소화해내며 대중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단선적인 악역이 아닌, 내면의 상처와 복합적인 감정을 가진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엔에스이엔엠에는 배우 고현정,구혜선, 김강우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9 09:01
연예일반

제2의 송중기·김지원 찾는다…하이지음, 신인 배우 오디션 개최

배우 송중기, 김지원 소속사가 신인 발굴에 나선다.하이지음스튜디오는 신인 배우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오디션은 대한민국 국적의 2000~2007년 출생자 중 배우를 꿈꾸는 남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6월 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받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비대면 서류 심사, 2차 대면 오디션, 3차 최종 대면 오디션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하이지음스튜디오의 전문 트레이닝을 통해 배우로서 성장할 시작점을 마련해 주고, 전속 계약 체결 후 다양한 작품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하이지음스튜디오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과 가능성을 지닌 신인 배우들을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하이지음스튜디오가 가진 다양한 프로덕션, 매니지먼트 노하우로 신인 배우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함께 성장해 나갈 신인 배우라면 망설임 없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콘텐츠 프로덕션, 배우 매니지먼트 등을 영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그간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조립식 가족’, ‘닥터슬럼프’,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 ‘종이의 집’ 등을 제작했으며, 소속 배우로는 고보결, 권승우, 김지원, 류해준, 서은수, 송중기, 양경원, 오의식, 임철수, 정재광, 한지원 등이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9 12:28
스타

‘스토브리그’‧‘커넥션’ 차엽, 스튜디오빌 전속계약 [공식]

배우 차엽이 엔터테인먼트사 스튜디오빌(Studio Bill)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19일 스튜디오빌 측은 “그간 개성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에 생동감을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차엽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가 배우로서 가진 본인의 역량과 매력을 더욱 다양한 플랫폼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엽은 2006년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구해줘 2’, ‘스위트홈’, ‘어사와 조이’, ‘인사이더’, ‘블랙의 신부’, ‘도적: 칼의 소리’, 영화 ‘의형제’, ‘더 킹’, ‘프리즌’,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가장 보통의 연애’, ‘샤크: 더 비기닝’, ‘경관의 피’ 등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탁월한 연기를 펼쳤다. 특히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실제 야구선수로 오인받을 정도로 최고의 캐스팅이라는 찬사와 함께 임팩트 강한 주전 포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대중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다. 또 드라마 ‘커넥션’에서는 의리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고 친구를 위해 희생하는 인간적인 캐릭터를 맡아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인 바 있다. 스튜디오빌(대표 최재호)은 미래 지향적인 콘텐츠를 보는 안목과 프런티어 정신으로 파트너들과의 동반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은 물론 ‘목스박’, ‘더 킬러스’, ‘맨홀’ 등 영화 투자제작을 시작으로 최근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공동투자사로서 콘텐츠 사업 전반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차엽이 전속계약을 맺은 스튜디오빌에는 배우 김정훈, 김준호, 이세호 등이 소속돼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9 10:01
영화

사랑은 망해도 영화는 흥했다…‘파과’ 이혜영→신시아 ‘망사’에 역주행 붐 [IS포커스]

개봉 3주 차를 맞은 ‘파과’가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이어가며 반전 서사를 쓰고 있다. 2030 세대 여성 관객들 사이에서 관계성 ‘맛집’으로 주목받으며 N차 관람을 이끈 것이 주효했다.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과’는 전날 1만 2943명(누적관객수 43만 2555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관객수 자체가 많지 않지만, ‘파과’의 초반 성적을 보면 괄목할 만한 결과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파과’는 마동석 제작, 주연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하 ‘거룩한 밤’), 마블 신작 ‘썬더볼츠*’, 강하늘, 유해진 주연의 ‘야당’ 등에 밀려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했다. 개봉 이튿날에는 5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이후 ‘파과’는 6일까지 황금연휴 내내 5위에 머물렀다. 예상했던 수순이기도 했다. ‘파과’는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바퀴벌레를 같은 인간들을 방역하는 전설의 킬러 조각(이혜영)과 신참 킬러 투우(김성철)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장르성이 진했고,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작이란 타이틀은 오히려 대중적 선택을 낮췄다.하지만 개봉 2주 차에 접어들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파과’는 지난 7일 4위로 한 계단 오른 데 이어 8일 3위로 올라서며 반등에 성공했다. 기세를 몰아 12일부터는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이 같은 반전 흥행은 동시기 개봉작들의 거품이 빠지고 ‘파과’의 마니아층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특히 2030 여성 관객의 전폭적인 지지가 잇따랐다. CGV에 따르면 ‘파과’의 연령별 예매 분포 비율은 30대 27.5%, 20대 25.6%다. 성별로는 여성이 67.7%로 남성을 크게 앞섰다. 경쟁작 ‘거룩한 밤’의 예매 분포율이 40대(28.7%), 50대 (24%)에 집중돼 있고 남녀 비율이 45.5%, 54.5%란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흐름은 더욱 선명해진다. 2030 여성 관객이 ‘파과’에 열광하는 이유는 ‘관계성’이다. 메인 캐릭터인 조각과 투우를 비롯해 조각과 강선생(연우진), 류(김무열)와 ‘어린조각’ 손톱(신시아)이 중심으로, 이들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이른바 ‘망사’(망한 사랑)다. 앞서 ‘덕후 몰이’를 했던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탈주’ 등의 흥행 코드이기도 하다.실제 X를 비롯한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파과’의 캐릭터 간 관계성을 재해석하고 곱씹는 게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각종 카페에 올라오는 ‘파과’의 ‘달글’(하나의 게시글에서 특정 소주제에 대한 댓글이 달리는 것)에는 평균 1만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리고 있다.이스터 에그(숨은 메시지) 찾기도 활발하다. 조각의 차량 번호가 그가 첫 살인을 했던 나이(16세)와 현재 나이(64세)를 합친 1664라는 점, ‘신성방역’을 찾은 투우 뒤로 포착된 그림이 마네의 ‘자살’이란 점 등이 대표적이다. 실제 민규동 감독은 관객과의 대화에서 투우가 자살을 생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놀이 문화는 자연스레 영화의 N차 관람을 이끌었다.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파과’의 N차 관람률(4월 30일~5월 14일 기준)은 15.3%로 집계됐다. 동시기 개봉한 화제작들 평균(약 6.7%)의 2배를 웃돈다.‘파과’를 배급한 NEW의 임성록 홍보마케팅팀 과장은 “‘파과’ 속 인물들의 관계성과 숨겨진 이스터 에그를 찾는 재미가 입소문으로 퍼져 높은 N차 관람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포스터 증정 등 극장 굿즈 이벤트를 향한 관객의 니즈 또한 높다. 장기 흥행작과 유사한 흥행 패턴”이라고 짚었다.다만 ‘파과’의 완전한 성공을 장담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 손익분기점이 120만명인 데다,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8’은 국내외 평단의 호평 속 실시간 예매율 65.5%(15일 오후 2시 기준), 예매량 21만 4501장을 돌파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6 06:05
스타

서현, 리드엔터와 전속계약 “전폭적 지원할 것” [공식]

배우 서현이 리드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15일 리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배우 서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리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 배우로서 다채롭고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서현 배우가 최상의 컨디션 속에서 다양한 웰메이드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녀의 모든 행보에 아낌없는 지지와 전폭적인 지원을 다할 것을 약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07년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막내로 데뷔한 서현은 청순한 이미지와 보컬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룹 활동을 통해 탄탄한 팬층을 쌓아온 서현은 2013년 드라마 열애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이후 서현은 ‘도적: 칼의 소리’, ‘모럴센스’, ‘징크스의 연인’, ‘사생활’, ‘시간’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캐릭터에 대한 깊은 몰입으로 작품마다 새롭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력을 꾸준히 인정받으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서현은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서 강렬한 퇴마사 연기로 다시 한번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고 있다. 오는 6월 11일에는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에서 신분과 재력을 갖춘 금수저 단역 ‘차선책’ 역을 맡아, 사랑스러우면서도 엽기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리드엔터테인먼트는 BH엔터테인먼트 출신의 매니저 김선우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로, 이재우, 연오, 김채은 등이 소속되어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5 10:42
연예일반

임창정, 10억 먹튀 오해 풀었다…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 [공식]

가수 임창정이 의견 차이로 갈등을 겪었던 제이지스타와 의견을 풀고 동행을 결정했다. 14일 제이지스타는 “임창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가수, 방송인, 배우까지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임창정은 10억여 원에 달하는 개런티를 받고 제이지스타와 전국투어 콘서트를 계약, 투어가 무산됐는데도 이를 갚지 않아 ‘먹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제이지스타는 “당사는 앞서 임창정과 전국투어 콘서트 ‘멀티버스’ 관련해서 의견 차이가 있었다. 사건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후 당사는 임창정과 오랜 시간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서로 오해를 풀고 다시 손을 맞잡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1990년 배우로 데뷔한 임창정은 1995년 정규 1집을 발매하며 가수로서도 성공적으로 데뷔에 성공, 지상파 예능계에도 입성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임창정만의 칭호를 얻게 된다. 이후에도 정규 3집 ‘어게인’을 통해 ‘KBS 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가수로서 임창정의 전성기를 달렸다. 배우로서도 ‘비트’ ‘색즉시공’ ‘1번가의 기적’ 등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선보였으며, ‘스카우트’로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2010년대 가수로 다시 복귀한 임창정은 ‘나란놈이란’, ‘또 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전성기를 되찾았다. 지난 2023년 작전 세력 투자 사건에 연루되었지만, 2024년 검찰로부터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4 10:39
스타

류현경, 엄정화·김병철과 한솥밥…에일리언컴퍼니와 전속계약 [공식]

배우 류현경이 에일리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에일리언컴퍼니는 13일 류현경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진정성 있는 연기와 다재다능한 매력을 자랑하는 배우 류현경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연기 활동은 물론 연출자로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류현경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에일리언컴퍼니와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탄탄한 연기력과 자연스러운 매력을 겸비한 류현경은 영화, 드라마, 연극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며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 세계를 구축, 대중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기도하는 남자’, ‘아이’, ‘요정’,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트롤리’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고른 활약을 보여줬으며, 디즈니+ ‘카지노’에서는 국세청 TF팀장 강민정 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는 일상이 무너진 인물 서은경 역으로 정교하고 세밀한 서사를 그려내며 반전 캐릭터 연기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또한 류현경은 배우 활동을 넘어 연출자로서도 열일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장편 연출작 ‘고백하지마’로 ‘2024 서울독립영화제’의 ‘페스티벌 초이스 장편’에 초청돼 남다른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정인, 라디의 신곡 ‘라이크 올드 데이즈’(Like Old Days)의 뮤직비디오 연출과 주연을 동시에 맡아 감각적인 연출과 섬세한 연기로 작품을 완성해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주목받았다.최근에는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주차금지’를 통해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주차금지’는 주차로 시작된 사소한 시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으며 벌어지는 생활 밀착형 스릴러. 류현경은 매일이 불안하고 위태로운 직장인 연희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진한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이처럼 다채로운 행보를 펼치며 신뢰감 있는 배우로 자리 잡은 류현경이 전문 엔터테인먼트사 에일리언컴퍼니라는 새로운 둥지에서 어떠한 시너지를 보여줄지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류현경이 전속 계약을 맺은 에일리언컴퍼니는 김국희, 김병철, 김우석, 김지석, 노현정, 무진성, 박민정, 박예니, 박정표, 안세호, 왕준영, 엄정화, 이무생, 이석빈, 이승훈, 이승희, 이주명, 이진희, 전효성, 정준원, 조윤수, 주연우 등이 소속돼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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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완,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주지훈과 한솥밥 [공식]

배우 차주완이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3일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웹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가능성과 매력을 입증해온 차주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섬세한 연기력과 뚜렷한 존재감을 지닌 배우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차주완은 패션 모델로 시작해 KBS2 ‘학교 2021’을 통해 연기에 데뷔했다. 이후 2023년 에스파의 ‘떨스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OTT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연애 지상주의 구역’에서 전국구 육상 1위 출신의 인기남 ‘차여운’ 역을 맡은 차주완은 캐릭터의 외형적인 매력과 내면의 복합적인 감정을 모두 담았다는 호평을 얻었다. ‘연애 지상주의 구역’은 왓챠 실시간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도 큰 반응을 얻었고, 차주완은 이 작품을 통해 ‘BL 남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다.2024년 ‘아시아 국제 영화제(AIFF)’ 웹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수상과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라이징스타상 우수연기자 부문에 선정되는 등 작품의 글로벌 흥행 효과를 증명한 차주완은 국내외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차주완은 지난해 영화 ‘빅토리’에서 축구선수 ‘천진탁’ 역을 맡아 자신감 넘치는 매력으로 스크린에 존재감을 각인시키기도 했다. 실제 축구선수 출신이기도 한 차주완은 JTBC ‘뭉쳐야 찬다’ 시즌4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시즌3부터 이 프로그램에 합류한 차주완은 ‘어쩌다 뉴벤져스’의 골키퍼로 선전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한편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콘텐츠 중심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블리츠웨이스튜디오’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아티스트 IP와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배우 고두심, 주지훈, 인교진, 정려원, 소이현, 문채원, 천우희, 박하선, 손담비, 한보름, 윤박, 정인선, 윤종석, 우도환, 김우석, 곽동연, 김예림, 강민아, 채서안, 정지훈이 소속돼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3 08:28
스타

‘도적’·’무빙’ 이호정, 신생 레도에 새 둥지… 날개 돋친 활약 예고 [공식]

배우 이호정이 신생 매니지먼트사 레도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힘찬 도약에 나선다.12일 레도는 이 같이 밝히며 “이호정이 지닌 무궁무진한 재능이 다양한 작품 속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레도와 함께하는 이호정의 새 출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호정은 2016년 MBC '불야성'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선 후 브라운관과 OTT, 스크린 등 매체와 장르를 가로지르는 광폭 연기 행보를 펼쳐나갔다. 특히 그는 JTBC '알고있지만,'에서 배역을 집어삼킨 듯한 열연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극중 이호정은 오랫동안 우정을 나눠온 절친과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 그 안에서 느끼는 복잡다단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나가 높은 몰입감을 부여했다. 이에 그는 주요 전개를 지탱하는 또 하나의 중심점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이후에도 이호정의 거침없는 질주는 이어졌다. 그는 'K액션의 진수'라는 호평을 얻은 넷플릭스 '도적'에서 강렬하고도 눈부신 존재감을 발현했다. 이호정은 돈이 되면 무슨 일이든 하는 총잡이 언년이 역으로 분해 액션이면 액션, 연기면 연기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훌륭히 해내는 '올라운더'의 면모도 드러낸 것.몸을 아끼지 않은 열정과 그만의 시원시원한 피지컬이 만나 '도적' 속 액션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고, 이는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이호정은 강한 외면 속 숨겨진 가슴 아픈 서사를 담백하게 풀어가며 이야기를 한층 풍성하게 채운 주역으로도 활약했다. 이에 이호정은 '도적'이 발견한 최고의 보석으로 떠오르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이호정은 영화계에서도 남다른 두각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된 영화 '인질'에서는 브레인 빌런 샛별 역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꾀하는 데 성공하는가 하면, 지난해 극장가를 휩쓴 영화 '탈주'에서는 유랑민 단원으로 특별출연해 작품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그의 매력적인 연기가 또 한 번 힘을 발휘했음을 알 수 있다.이외에도 이호정은 디즈니플러스 '무빙'을 비롯해 영화 '청년경찰',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등 꾸준히 굵직한 작품에 모습을 비추며, 괄목할 만한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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