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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하이라이트] “도경완, 꽤 귀엽더라 너”…♥장윤정 만족한 ‘진심’ (두집살림)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을 위해 사랑받는 ‘연하 남편’으로 바뀔 것을 다짐했다.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집살림’(이하 ‘두집살림’)에선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짝을 바꿔 두 번째 조업에 나섰다.이날 도경완은 김소현과 일일 파트너를 맺고 “우리 빨리 호칭을 터야한다”며 “(소)현누(나)”라고 애교스럽게 불러 김소현의 박장대소를 자아냈다.뒤로 넘어갈 정도로 웃는 김소현에도 굴하지 않고 도경완은 “연우아빠 아니다. 두글자였다”며 ‘(연)우아(빠)’라는 호칭을 유도했다.이에 김소현은 “남의 남자에게, 다른 여자의 남편에게 쉽게 한다는 거 자체가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 도경완은 “나도 낯을 가리는 편이지만 어색한 것보단 낫다”고 해명했다. 김소현을 위해 커피를 내려주고 달걀까지 까주는 다정한 모습도 보였다. 김소현은 “맨날 남편 까주다가”라며 낯설어했다. 그러자 도경완은 “내가 빠른 거냐”라며 “나도 (장윤정에게) 느리다고 혼나는 편인데 달라진 것 같다”고 으쓱했다.또 도경완은 김소현에게 ‘연하’ 손준호와 사는 고충을 직접 묻기도 했다. 이에 김소현은 “솔직히 누나라고 안불렀으면 좋겠다. 손준호는 누나라고 부르진 않는다. 그런데 나를 좀 남자친구로 생각하는 때가 있다”고 답했다.도경완이 “그게 서운하냐”고 하자, 김소현은 “조금”이라며 “보호받고 케어받는 느낌이 안들 때 가 있다”고 토로했다.그러자 도경완은 “이런 이야기 들으면서 지난 날들을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고충을) 궁금해한다는 자체가 놀랐다. 언니를 통해 나를 보고 싶었단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과의 첫만남도 돌아봤다. 도경완은 “내가 결혼을 32살에 했다. 지금보면 절대 자신의 힘들고 아픈 부분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다. 그런데 만나자마자 한번 본 나한테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켜주고 싶어 결혼을 하게됐다”고 덧붙였다.‘두집살림’을 통해 장윤정을 위해 변화할 것도 선언했다. 그는 “못하다가 잘해주는 모드로 진입했다면 이젠 이정도까지 하는 사람이 있구나로 갈 것”이라며 “(출연하는)부부별로 빼먹을 수 있는 건 빼먹을 거다”라고 다짐했다.이에 장윤정은 “가족 중 유일한 남, 내 선택으로 이뤄진 게 배우자다”라며 “선택도, 결혼도 신중해야하지만 했으면 잘 지내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아주 꽤나 귀엽더라 도경완 너”라고 달라진 남편의 태도에 만족을 표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2 06:00
예능

[TVis] 도경완, 솔직 고백 “난 촬영이 이거밖에 없어” (두집살림)

도경완이 ‘두집살림’ 촬영의 가장 좋은 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11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집살림’에선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짝을 바꿔 두 번째 조업에 나섰다.이날 도경완은 장윤정의 “이거 찍으면서 뭐가 제일 좋아. 너무 행복해 한다”는 물음에 “왜냐면 난 촬영이 이거밖에 없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도경완이 현재 고정출연으로 방영 중인 유일한 프로그램이다.농담으로 갈무리한 도경완은 프로그램을 통한 자신의 변화를 장점으로 꼽았다. 도경완은 “이제와서 콘셉트를 어떻게 바꾸나 했는데 이젠 바뀔거다”라고 선언했다.그러면서 “못하다가 잘해주는 모드로 진입했다면 이젠 이정도까지 하는 사람이 있구나로 갈 것”이라며 “부부별로 빼먹을 수 있는 건 빼먹을 거다”라고 다짐했다.이에 장윤정은 “가족 중 유일한 남, 내 선택으로 이뤄진 게 배우자다”라며 “선택도, 결혼도 신중해야하지만 했으면 잘 지내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아주 꽤나 귀엽더라 도경완 너”라고 달라진 남편의 태도에 만족을 표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22:15
연예일반

[TVis] 손준호, 상위 0.1% 영재 子 언급 “예전 같지 않아” (두집살림)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아들 주안 군의 근황을 전했다.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결혼 15년 차 부부 김소현, 손준호가 출연했다.이날 손준호는 “요즘 주안이가 반항기가 생겼더라”는 도경완의 제보에 “반항기까지는 아닌데 좀 뻣뻣해지긴 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예전에는 안기는 맛이 있었는데 이제는 아니다”라며 “내가 (아들에게) 왜 그러냐고 하니까 호르몬 때문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김소현과 손준호는 2011년 결혼, 이듬해 아들 주안 군을 품에 안았다. 올해 만 14세가 된 주안 군은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았으며, 최근 코딩 대회, 세계 청소년 올림피아드 등 대회에 출전해 수상 소식을 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4 21:55
연예일반

[TVis] 손준호 “김소현 옷=드레스…잠옷도 각 세워” (두집살림)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에 애정을 표했다.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결혼 15년 차 부부 김소현, 손준호가 출연했다.이날 도경완은 손준호에게 “(김소현) 누나는 스트레스받을 거 같다. 아이 등원에도 드레스를 입고 가더라”고 말했다.이에 손준호는 “옷이 그거밖에 없다. 목 늘어난 티가 있는데 안 입는 게 아니라 있는 옷이 그거다. 그게 잠옷이다. 잠옷도 뻣뻣하다. 각이 있다”고 털어놨다.손준호는 “정말 본인이 편해서 입는 것”이라며 “나도 그렇게 옷 입는 게 예쁘고 좋다. 그렇게 입고 내 앞에서 ‘이거 괜찮아’라고 할 때마다 소녀 같고 귀엽다”며 웃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4 21:48
연예일반

[TVis] 손준호 “장윤정에 현금 선물 받아…0 하나 더 있었다” (두집살림)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장윤정에게 현금을 선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결혼 15년 차 부부 김소현, 손준호가 출연했다.이날 손준호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인연을 묻는 말에 “제일 친하고 편한 부부”라고 답했다. 이에 홍현희는 “장회장(장윤정)님이 돈도 빌려줄 수 있는 사이냐”고 했고, 도경완은 “돈을 빌려주진 않고 그냥 줬다”고 밝혔다.손준호는 “내 생일 때 현금 선물을 줬다. 0이 하나 더 있어서 깜짝 놀랐다. ‘이거 맞아요?’라고 물어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장윤정은 그 이유에 대해 “어른 돼서 용돈 받을 일이 없지 않냐. 받으면 기분 좋으니까 줬다”고 말했다.이를 듣던 도경완은 “나는?”이라고 물었고, 장윤정은 “내 카드 쓰고 있으면서 무슨 돈을 바라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4 21:24
연예일반

‘대세’ 추영우, 안판석 만나나…“‘연애박사’ 긍정 검토” [공식]

대세 배우 추영우가 이번엔 안판석 감독의 러브콜을 받았다.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4일 일간스포츠에 “추영우가 ENA 새 드라마 ‘연애박사’ 출연을 제안받았다”며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연애박사’는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협상의 기술’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으로, 불가피한 상황으로 수영선수의 꿈을 접은 박사과정생 민재와 방황을 끝내고 새 출발을 시작한 석사과정생 유진의 로맨스를 그린다.추영우는 남자주인공 민재 역을 제안받았으며, 여자주인공 유진 역에는 김소현이 물망에 올랐다.한편 추영우는 현재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4 08:35
연예일반

[영상] 김소현, 한층 짙어진 아름다움…‘성숙미 물씬’

배우 김소현이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루프탑 주차장에서 타미 힐피거 2025 가을 글로벌 캠페인 '더 힐피거 레이싱 클럽'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0.28 2025.10.28 18:28
연예일반

설현·정소민도 떠났다…전지현 이어 이음해시태그 전속계약 종료 [공식]

배우 설현과 정소민도 소속사 이음해시태그를 떠났다. 이음해시태그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시간 함께한 김설현 배우, 정소민 배우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며 “두 배우의 앞날에 더 큰 성장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줄 두 배우의 앞날을 응원과 사랑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앞서 전지현은 이음해시태그 김선정 대표와 오랜 동행을 마쳤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문화창고 설립 당시부터 함께 했으며 대표가 지난 2022년 이음해시태그 설립 때도 함께 했다.배우 김소현도 전지현에 앞서 이음해시태그를 떠나, 전지현이 새롭게 몸 담은 피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이음해시테크에는 배우 서지혜, 안소연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4 19:21
산업

김소현이 선택한 비건 패션, 마르헨제이 서울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MARHEN.J)가 서울 한남동에 네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성수, 삼청, 명동에 이은 네 번째 매장은 ‘미술관 콘셉트’로 꾸며져 핸드백 하나하나를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으로 기획됐다.매장 내부는 시그니처, 신제품, 베스트셀러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섹션별로 나누어 전시했다. 특히 1층은 시그니처 컬렉션을, 2층은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선보여 방문객들이 마르헨제이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오픈 행사에는 브랜드의 앰버서더 배우 김소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소현은 마르헨제이의 F/W 신제품인 ‘오브리’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와이드 팬츠에 오브리를 매치했는데, 볼륨감과 부드러운 소재 덕분에 데일리룩에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마르헨제이 관계자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비건 패션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패션의 미학을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9.03 16:16
스타

김소현, 전지현과 손 잡았다…피치컴퍼니 전속계약 [공식]

배우 김소현이 전지현과 한솥밥을 먹는다. 18일 소속사 피치컴퍼니는 “김소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그녀만의 매력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동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현은 아역 시절부터 활동한 17년 차 베테랑 배우다.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2’, ‘조선로코 - 녹두전’, ‘달이 뜨는 강’, ‘소용없어 거짓말’, ‘우연일까?’ 등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는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으로 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피치컴퍼니는 전지현이 소속되어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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