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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브라이언 “권혁수, 개그맨 사이서 BTS보다 돈 잘 벌어” (4인용 식탁)

가수 브라이언이 권혁수를 둘러싼 소문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만능 아트테이너로 활약중인 솔비와 그의 절친으로 가수 브라이언, 이민우, 배우 권혁수가 출연했다.이날 권혁수는 본인의 주특기인 가수 김경호와 ‘거침없이 하이킥’ 속 나문희 성대모사를 했다. 특히 김경호 특유의 창법까지 완벽하게 묘사, 이를 본 브라이언은 “아예 머리를 로커처럼 길러봐라”며 흥미로운 제안을 한다.권혁수와 브라이언은 사석에서 몇 번 만난 적은 있지만, 큰 친분은 없었다. 권혁수는 “사석에서 형을 몇 번 봤는데 볼 때마다 나를 모르시는 것 같았다”고 폭로, 브라이언은 “오늘부터 친해지자”며 화해(?)의 악수를 청한다. 그러면서 “사실 혁수는 광고를 통해 알았다. 어디 갈 때마다 나온다”며 “개그맨 사이에서는 BTS보다 손을 많이 번다는 소문이 있다”고 전했다.이에 권혁수는 손사래를 치며 “소문일 뿐”이라고 해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1 20:49
연예일반

[TVis] 솔비, 3년 전 돌아가신 父 언급... “상실감 표현 안 돼” (4인용식탁)

가수 솔비가 3년전 하늘의 별이 된 아버지를 이야기했다.21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만능 아트테이너로 활약 중인 솔비와 그의 절친으로 가수 브라이언, 이민우, 배우 권혁수가 출연했다.이날 브라이언, 이민우, 권혁수 세 사람은 솔비의 작업실에 방문했다. 폭포를 연상시키는 한 그림에 멈춰선 세 사람. 솔비는 “3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가사를 계속 쓴 적이 있다. 그런데 그리움과 상실감이 표현이 안 되더라”며 “그 마음을 허밍(그림)으로 노래했다”고 설명했다.이후 솔비의 집으로 방문한 세 사람. 솔비 표 떡볶이를 맛보는데, 브라이언은 “떡볶이 냄새가 안 난다”며 한참을 킁킁거린다. 이를 본 솔비는 “무향 떡볶이”라면서 “냄새만 맡지 말고 그냥 좀 먹어라”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1 20:37
예능

제2의 주현영‧지예은 누구…’SNL 코리아’ 신입 차경은‧조민경‧모모코 출격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7’(‘SNL 코리아7’)의 신입 크루 차경은, 조민경, 아라타 모모코가 활약을 예고해다. ‘SNL 코리아7’ 신입 크루 3인 차경은, 조민경, 아라타 모모코가 본격적인 베일을 벗고 회차마다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 합류한 크루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SNL 코리아’에 완벽히 녹아드는 재능을 발휘하며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앞서 물음표에 가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던 메인 포스터에서도 신입 크루 3인의 얼굴이 노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경은은 같은 답변만 반복하는 백화점 직원부터 정치 풍자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는 ‘SNL 코리아’ 작가까지 현실을 완벽하게 고증한 패러디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기세를 이어 서예지 편에서는 권혁수의 소개팅녀로 등장해 청순한 매력을 뽐냈고, 논란과 의혹을 병적으로 의식하는 ‘팔랑귀’ 기자로 변신한 모습에서는 시청자들의 배꼽을 빼놓는 활약을 펼쳤다. 드라마, 영화, 광고 등에 출연하며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로 각광 받고 있는 차경은은 “그토록 바라던 ‘SNL 코리아’에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설치류 캐릭터’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조민경은 고양이로 ‘분노 조절 장애’를 컨트롤하며 ‘지예은 조련사’로 활약한 데 이어 정치 이몽을 겪고 있는 남편 김원훈을 옴짝달싹 못 하게 만드는 예민한 아내로 첫 등장부터 대박 기운을 터뜨렸다. 앞서 단편 영화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조민경은 신입 크루임에도 전혀 긴장한 기색 없이 빠르게 스며든 침투력으로 매화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조민경은 “대한민국 최고의 라이브 쇼에 함께한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활력을 전달해 주는 새로운 피로 활약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일본인 출신 아라타 모모코는 수줍어하면서도 19금 언행에 거침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국이 좋아 건너온 ‘모모코 기자’ 역에서는 한국어를 잘 구사하다 가도 불리한 질문이 나오면 못 알아들은 척을 하거나 반대로 솔깃한 이야기가 나올 때에는 비속어도 서슴지 않는 강렬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일본에서 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답게 유일한 외국인으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아라타 모모코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코미디 쇼에 출연할 수 있게 돼 꿈만 같다. 신선한 웃음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남겼다.특히 스타 등용문으로 통하는 ‘SNL 코리아’는 주현영, 김아영, 윤가이 등 3년 연속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 여자 예능인상을 배출해냈으며, 신인들의 재능 발굴의 장(場)으로도 정평이 나며 지예은을 ‘대세 연예인’ 반열에 올려놓은 만큼 시즌 7의 신입 크루 차경은, 조민경, 아라타 모모코의 활약에 눈길이 쏠린다. ‘SNL 코리아’는 초특급 호스트와 웃음 전투력 만렙인 ‘믿보’ 크루가 만드는 리얼 코미디 쇼. 호스트 윤경호가 출연하는 3회는 오는 19일 오후 8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7 16:24
연예일반

솔비 “자택서 시계+보석 2억원 가량 도둑맞아” (4인용식탁)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고 고백했다.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4인용식탁’ 예고편에는 솔비가 등장했다. 그는 자신의 작업실로 그룹 신화 이민우와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배우 권혁수를 초대했다.솔비는 이들에게 최근 도난 피해를 입었다며 “집에 도둑이 들었다. 시계랑 보석 다 합쳐 2억 원 가량을 도둑맞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도둑이 거실에 걸려있는 자기 사진은 건드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권혁수는 “정말 귀중품만 가져간 거냐”고 농담을 건넸다. 솔비는 3년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그리워하기도 했다. 그는 “아빠가 이렇게 빨리 돌아가실 줄 몰랐다. 아빠한테 그림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못 보고 돌아가셨다”며 “아빠만의 천국에서 그림을 보고 있지 않을까”라고 해 먹먹함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08:42
영화

[오!뜨뜨] ‘악연’→‘내가 죽기 일주일 전’, 증명된 재미 온다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악연 ‘악연’은 조회수 약 1000만회를 기록 중인 최희선 작가의 동명 웹툰에서 출발한 서스펜스 시리즈다. 사채를 해결하기 위해 악의를 품은 남자와 시신을 유기하게 된 또 다른 남자, 마음속 아물지 않는 흉터를 지닌 여자 등 6명의 인물이 하나의 사건으로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총 6부작으로 배우 박해수, 신민아, 이희준, 김성균, 이광수, 공승연이 펼치는 6인 6색 캐릭터 플레이가 관전 포인트다. 이들은 각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극을 이끈다. 영화 ‘검사외전’을 연출한 이일형 감독의 첫 시리즈로, ‘수리남’ 제작진이 힘을 보탰다. #티빙: 내가 죽기 일주일 전‘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 앞에 첫사랑 람우가 저승사자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다. 서은채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설렘 가득한 과거와 달라져 버린 현재가 교차 진행된다.주인공 희완은 애플TV+ 시리즈 ‘파친코’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민하가 맡았다. 상대역 람우는 공명이 연기한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공동 연출한 김혜영 감독의 신작으로, 영화 ‘연애의 온도’, ‘특종: 량첸살인기’ 등을 만든 노덕 감독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7‘SNL 코리아’가 7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SNL 코리아’는 쿠팡플레이를 대표하는 콘텐츠이자 대한민국 유일한 리얼 코미디쇼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시리즈는 날카롭고 유머러스한 시사 풍자와 과감한 19금 설정으로 통쾌한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왔다.전 시즌에 이어 신동엽, 안영미, 정상훈, 김민교, 정성호, 정이랑, 권혁수, 이수지, 김원훈, 지예은, 김규원, 이진혁이 크루로 활약한다. 포문을 열 1화 호스트는 영화 ‘로비’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감독 겸 배우 하정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04 06:05
영화

‘스트리밍’ 권혁수도 깜짝 출연?…디테일 갑 프로덕션 비하인드

조장호 감독과 열정 가득한 베테랑 제작진들의 섬세한 작업으로 생생함의 끝을 달리는 영화 ‘스트리밍’이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리얼함의 일등공신, 원테이크 촬영‘영화의 본질이 곧 실시간 방송’이라고 생각한 조장호 감독이 대부분의 장면을 원테이크로 촬영한다는 과감한 결정을 내린 후, 강상협 촬영 감독은 “실시간이라는 속성과 현장감을 구현”하는 데 무엇보다 주력했다. 카메라와 주인공의 거리, 주인공과 공간을 담을 렌즈의 화각, 화면비와 프레임에 영향을 주는 실시간 댓글까지 고려해 섬세하게 촬영 계획을 짜나갔다. 촬영팀은 물 만난 고기처럼 날뛰는 ‘우상’의 광기 어린 표정과 눈빛을 담아내기 위해 인물과 카메라의 거리를 근접 촬영으로 유지하고 광각계 단렌즈와 스테빌라이저 장비인 짐벌로 주요 장면을 촬영했다. 높은 텐션이 요구되는 ‘우상’의 추격 씬에서도 카메라와 짐벌의 종류에 차이를 두면서 “인물과 카메라가 계속해서 움직이는 동시에 원테이크 컨셉을 유지해야 한다”는 데에 초점을 맞춰 그간 익혀온 기술은 물론 새로운 시도에도 아낌없이 도전했다.#리얼함과 낯섦을 동시에 담아낸 미술박옥경 미술 감독은 스트리밍 방송이 날 것의 리얼한 느낌을 주는 한편 진실과 거짓을 분간하기 힘든 매체가 되기도 한 만큼 “이런 이중적인 인식을 하나로 엮어지게 하고 싶었고, 배경의 익숙한 공간을 낯설게 느껴지게” 만드는 것을 주요 컨셉으로 정했다. 극중 모든 공간에서 “배우가 무대에 오르듯, 현실이지만 어딘가 현실적이지 않은 낯선 느낌”을 의도했다고 전했다. 자극과 화제성을 쫓는 시청자들의 열띤 성원 속에서 ‘우상’이 “커튼 뒤에서 무대에 오르는” 듯한 표현을 위해 대부분의 공간을 좁고 긴 통로를 이용해 무대로 들어서는 듯한 느낌으로 디자인했다.또한 작품 속 모든 개인 공간은 캐릭터를 투영했다. 미술팀은 조장호 감독과 ‘우상’의 가치관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 후 구독자 수 1위를 독식하는 ‘우상’의 허세와 여유 등 그가 지금까지 이룬 것들과 성향을 보여주는 동시에 일반적인 스트리밍 채널의 공간과는 차별성을 두었다. “그의 성공적인 배경은 보이되 과시적인 성격과 욕망이 은연중에 드러났으면 해 트렌드는 따르면서 화려하지 않은 공간”을 설정했다. ‘마틸다’의 집 역시 “낯설게 하기의 연장선”으로 조명 활용에 있어 방송과 현실의 거리감을 형성하는 방식을 택했다. 어떤 패브릭에 조명이 닿았을 때 효과적으로 표현될지 수많은 테스트를 거친 후 회색 커튼에 빨간 조명을 사용해 빨간 커튼으로 인지시키고, 일상적인 순간으로 전환될 때 관객들이 착각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도록 의도하며 공간의 특징을 부각했다. #진짜 스트리밍을 구현해 낸 VFX조장호 감독은 실제 인터넷 방송처럼 보여질 수 있도록 중간 광고를 비롯해 리얼하게 올라오는 채팅창, 잭팟처럼 터지는 후원금 등의 요소에 심혈을 기울였다. “댓글도 하나의 미장센”이었다는 조장호 감독의 말처럼 자극 위에 고자극을 더하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는 실시간 댓글은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VFX 팀과의 협업으로 댓글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성진 VFX 수퍼바이저는 댓글창이 “영화 내내 보여지는 이미지의 한 축이기 때문에 디자인이 좋으면서 가시성이 충분하고 영화 화면에 최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고 전했다. 화면에서 댓글창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했기 때문에, 불투명한 검은색 댓글창이 아닌, 댓글 별로 투명한 셀을 붙여 미적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영화 화면에 최대한 방해되지 않게 댓글이 올라갈 수 있도록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댓글창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디자인했다. 실제 라이브 속 실시간 댓글은 올라오는 속도와 양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장면별로 속도 구간을 설정해 속도의 변동을 주는 등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라이브의 다이내믹을 담당한 사운드사운드를 담당한 공태원 감독 역시 ‘왜그’ 채널의 후원 채팅 목소리를 구현할 때 “영화적 생동감에 포인트”를 두었다. 실제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쓰는 기계적 보이스보다는 “영화적 즐거움을 위해서 후원 채팅도 기계적인 보이스를 차용한 ‘연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단조로움을 타파하기 위해 다양한 성우들이 녹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4명의 성우들이 참여해 100여 개에 달하는 후원 채팅을 전부 녹음하고 제작진이 상황과 장면에 맞는 목소리를 배치하는 형태로 작업했다. 후원 채팅 목소리와 ‘왜그’ 세계관을 설명하는 목소리에는 ‘오징어 게임’의 전영수 성우가, 주간 분석가 콘텐츠의 목소리에는 윤용식 성우가 참여했고 권혁수의 목소리도 깜짝 등장한다.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정체불명의 인물 ‘KJ5385’의 목소리는 하현수 배우의 음성에 사운드 효과를 입혀 탄생됐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2 16:02
예능

[단독] 신동엽→이수지, 지예은 그대로…’SNL’ 시즌7, 4월 첫 공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가 오는 4월 시즌7로 돌아온다.27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SNL 코리아’가 시즌6를 이끈 방송인 신동엽, 이수지, 정상훈, 김민교, 안영미, 권혁수, 배우 김아영, 지예은 등과 함께 4월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조만간 오디션을 거쳐 새로운 멤버도 합류할 계획이다. ‘SNL 코리아’는 미국 NBC의 대표 프로그램인 ‘SNL’의 포맷 라이선스를 받아 지난 2011년 tvN에서 방송됐는데, 기본 콘셉트는 콩트와 정치 풍자로 호스트들이 망가지는 내용이었다. 이후 2017년 시즌9로 종영됐고, 4년 만인 2021년부터 쿠팡플레이에서 독점으로 공개되고 있다.‘SNL 코리아’의 새 시즌은 지난해 11월 시즌6이 마무리된 후 5개월 만에 돌아온다. 쿠팡플레이로 터를 옮긴 후 새 단장을 한 ‘SNL 코리아’는 ‘SNL’만의 B급 감성, 풍자, 콩트, 호스트 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다. 여기에 배우 주현영, 김아영, 코미디언 이수지 등 MZ세대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내세워 회사 문화 등 젊은 세대가 겪을 만한 소재도 다루면서 프로그램의 인기는 물론, 이를 연기한 방송인들을 스타 반열에 올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27 11:09
연예일반

“수세미 입은거냐”…공효진·권혁수도 ‘화들짝’, 고경표 난해 패션 화제

배우 고경표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9일 고경표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내용없이 거울 셀카 한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고경표가 연두색 니트 가디건에 붉은색 계열 패턴이 들어간 쇼츠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겼다. 고경표는 여기에 붉은색 사각 뿔테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검정색 구두와 흰색 양말을 매치해 다소 난해한 패션을 선보였다.이에 동료 연예인들도 해당 게시글 댓글에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배우 공효진은 “제일 큰 문제는 검정 구두야...”라고 남겼고, 방송인 권혁수는 “목욕탕에서 수세미 입고 가셨다고 난리났다. 빨리 돌려드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고경표는 최근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 거짓말을 못하게 된 아나운서 송기백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또 현재 방영 중인 tvN 예능 ‘백패커2’에도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9 15:34
연예일반

[TVis] 이다해, “中 라이브커머스, 4~5시간 만에 100억→1조 벌어” (‘라스’)

배우 이다해가 중국의 어마어마한 라이브 커머스 규모를 전했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이다해, 바다, 권혁수, 2AM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다해는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마이걸’을 계기로 ‘대륙 여신’에 등극, 현재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해는 중국에서 최초 역사를 쓴 근황을 전했다. 이다해는 “중국은 라이브 방송이 활성화 되어있는데 외국어를 쓸 수 없는 등 제약이 많다.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며 “제가 알기론 저와 추자현만 유일하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 같은 경우 중국어를 할 줄 알고, 자주는 아니지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던 경험이 있다”며 수많은 금지어를 피해 방송을 진행하는 원어민급 중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중국의 라이브 방송 매출 규모가 어떠냐는 질문에 이다해는 “유덕화, 주걸륜, 장백지 같은 경우 100억은 그냥 나온다. 4~5시간 만에”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놀라움을 안겼다. 이다해도 그 정도인지 묻는 김구라의 질문에 “저는 그렇게는 못 하고 많이 적다”면서 “유명 인플루언서 리자치는 하루에 1조도 번다”고 말했다.한편 이다해는 지난해 5월 가수 세븐과 8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5 10:24
연예일반

[TVis] ‘라스’ 이다해 “♥세븐, 조공 도시락 횟수 아이돌에 밀려 씁쓸…내가 나서볼까?”

배우 이다해가 남편 세븐을 위한 조공 도시락 준비 이유를 밝혔다.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이다해, 바다, 권혁수,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다해는 “세븐이 최근 뮤지컬 ‘겨울나그네’를 했다. 오늘 뭐 먹었냐고 물어보면 ‘이창섭 팬들이 준 도시락 먹었다’, ‘아스트로 팬들이 보내준 도시락 먹었다’고 하더라”라며 “나는 약간 씁쓸했다. 물론 지금 팬들도 조공 도시락을 보내줬지만, 횟수에서 밀리더라”라고 말했다.이어 “‘내가 나서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건 정성 아니면 안 되겠다 싶어 직접 만들었다. 음식, 스티커 등 모두 제작했다”고 덧붙였다.이다해의 조공 도시락 사진을 본 MC들은 “대단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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