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39건
경제일반

대외협력실 이아름 실장·최대헌 부실장 “청년의날 행사,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대외협력실장을 맡고 있는 이아름은 2025년 청년의 날에서 후원협찬, 섭외, 물품관리, 의전, 경호 등 행사 전반의 외부 커뮤니케이션과 협력, 운영·안전 관리 등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기업과 기관, 단체 간 협력 체계를 조율하며, 행사 현장에서 실질적인 외부 파트너십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실무를 책임지고 있다.대외협력실 부실장을 맡고 있는 최대헌은 실장과 함께 브랜드전략팀, 물품관리팀, 캐스팅팀, 경호팀, 의전팀을 전반적으로 운영하며, 각 팀 간의 조율과 현장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이아름 대외협력실장은 “청년의 날은 단순한 기념 행사가 아니라, 청년과 사회가 만나는 상징적인 자리”라며 “대외협력실은 청년들의 가능성을 사회와 연결하는 통로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계각층의 기관 및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청년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사회 연대의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최대헌 부실장은 “청년기획단이 기업·공공기관·정부 부처 등 다양한 외부 주체와 직접 소통하며 주체적으로 청년의 날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최대헌 부실장은 “외부 협력 못지않게 내부 커뮤니케이션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며 “팀원 간의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유연한 협업이 외부 파트너와의 조율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 팀원들에게도 마지막까지 응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경험을 통해, 진정한 협력이란 무엇인지 되새기게 되었다”고 전했다.이아름 대외협력실장은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하고 전략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등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 이후에도 후속 프로그램이나 공동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최대헌 부실장 역시 “청년과 기업, 기관이 행사 이후에도 계속 연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의 날 참여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아름 대외협력실장은 “청년이 주체가 되어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 행사 준비 과정을 통해 다시금 깨달았다”며 “이 행사가 누군가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고, 세상과 연결되는 전율의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화려한 결과보다, 함께한 사람들과의 교류와 용기가 오래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최대헌 부실장은 “완성도 높은 기획이나 무대보다 중요한 것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팀워크였다”며 “단 하루의 행사를 위해 수개월을 준비해 온 만큼, 모두가 책임과 배려를 갖고 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의 날이 끝이 아니라, 청년들이 사회와 연결되는 새로운 출발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배민경 2025.09.02 16:26
경제일반

조직관리실 배민경 실장 ‘무대 뒤에서 질서를 짜는 사람’

2025년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조직관리실장 배민경은 조직관리실이 약 1,000명의 기획홍보단원 인사를 관리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의와 혼선을 조율하는 부서라고 설명했다. 축제는 수많은 팀과 변수가 얽히는 복합적인 현장이기에, 혼란 속에서도 질서를 만드는 역할이 중요하며, 전체 일정, 인력 배치, 비상 대응까지 촘촘하게 설계해 각 파트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고 밝혔다.배 실장은 ‘사람 중심, 원칙은 단단하게, 현장은 유연하게’라는 운영 철학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안전과 질서가 우선이며, 운영 매뉴얼과 비상 대응 매뉴얼을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현장 리더들에게 충분히 숙지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축제는 생물과 같아서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전체 흐름을 유지하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빠르게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실장의 역할임을 강조했다. 또한 운영은 혼자 할 수 없기에 신뢰 기반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팀원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움직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함치는 리더보다는 미리 준비해 각자가 자기 판단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리더가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철저한 준비, 명확한 역할 분담, 현장 상황에 맞춘 유연한 위기 대응에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이끌려가고 몰입할 수 있도록 청년 중심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운영은 촘촘하고 질서 있게 설계해 축제의 흐름이 매끄럽고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혼란이 많았던 초기 단계를 넘어서 조직이 하나로 정돈되었다고 느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고 밝혔다.. 일정 조율과 인력 배치로 스트레스가 많았던 시기에 단순한 행정 조율을 넘어서 서로 신뢰하고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팀장 간 정기 소통 체계와 교차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구축해 팀 간 협업의 맥락을 공유한 결과, 처음에는 자주 부딪히던 팀들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서로 도우며 유연하게 협업하는 모습을 보였다. 축제 당일 무대 뒤에서 모든 팀이 함께 하이파이브하며 “우리 진짜 잘 해냈다”고 웃던 순간이 가장 뿌듯했다고 말했다.이어 청년의 날 축제는 무대 위에서 빛나는 사람뿐 아니라 그 무대를 가능하게 만든 수많은 스태프와 자원봉사자,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준 모든 이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다. 대부분의 시간을 무대 뒤에서 보냈지만, 그 보이지 않는 자리가 축제를 움직이는 엔진이라고 믿고 일해왔다. 현장을 함께 뛰어준 모든 운영팀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누군가는 치우고, 누군가는 채우고, 누군가는 조용히 문제를 해결하며 하루를 완성했다. 오늘 무대가 감동적이었다면, 그것은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했기 때문이며 여러분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임을 강조했다.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최대헌 2025.09.02 16:21
연예일반

총괄운영국장 소현호 “청년, 고유한 색으로 세상을 물들이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총괄운영국장을 맡고 있는 소현호는 2025년 청년의 날을 포함한 연간 주요 사업을 전반적으로 총괄하고 있다. 현재 그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UN 모의토론, 청년정책경진대회,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 등 청년 참여형 행사를 책임지고 있으며, 전 과정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실무 전반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2025년 ‘청년의 날’은 대학로 차 없는 거리와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다. 소현호 총괄운영국장은 이번 행사의 핵심 메시지를 “청년이 각자 지닌 고유한 색으로 세상을 물들이는 것”이라며, ‘나만의 색으로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처럼 청년 스스로 자신을 표현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기획되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대학로라는 공간 자체가 청년들의 창의와 도전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2025 제9회 청년의 날 축제는 대학로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청년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Me+Youth Festival, Youth 댄스 챌린지, 치어리딩 챔피언십, 컬러밤 등 각종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축제에 참여하고 자신의 꿈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소 국장은 모든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영감과 도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소 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년 각자가 자기만의 색깔을 발견하고, 공동체 안에서 연대하며, 사회적 주체로서의 역할을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이 정책 제안과 실행, 협업의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사회 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구조를 마련했다. 그는 이 행사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청년의 자립과 사회적 성장에 실질적인 계기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청년의 날’이 해마다 열리는 단발성 축제를 넘어, 청년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연결되며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청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소 국장은 특히 문화적 이벤트와 정책적 기능이 동시에 살아 있는 복합형 청년 축제로 진화하는 것이 이상적인 방향이라고 강조했다.소현호 총괄운영국장은 “청년은 이미 세상에 필요한 고유한 색을 지닌 존재”라고 말한다. 그는 청년의 날이 그 색을 드러낼 수 있는 장이라며,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두려움 없이 도전하라고 조언했다. 나아가 “청년의 목소리와 열정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며,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배민경 2025.09.02 16:06
산업

배달의민족, ‘카카오톡 선물하기 교환권’ 사용 가능해져

배달의민족 앱에서도 주요 프랜차이즈의 ‘카카오톡 선물하기 모바일 교환권(카카오 교환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우아한형제들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카카오 교환권을 오는 16일부터 배민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 교환권을 각 프랜차이즈의 자사 앱이 아닌 배달 앱에서도 쓸 수 있게 되는 건 처음이다.사용 가능한 브랜드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롯데리아, 뚜레쥬르, 두찜 등 5곳으로, 브랜드별로 일부 인기 메뉴 교환권을 배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배민 사용자는 배민 앱 내 '마이배민' 카테고리에 있는 '받은 선물' 페이지에서 카카오 교환권 사용이 가능하다. 이 페이지에 신설되는 '카카오 교환권 등록'을 통해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은 교환권을 등록하면 된다. 미리 등록할 필요 없이 음식 '주문하기' 단계에서 바로 교환권을 등록해 사용할 수도 있다. 같은 브랜드라면 해당 교환권에 기재된 상품 가격 이상의 다른 메뉴를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다.보유 중인 카카오 교환권의 배민 사용 가능 여부는 카카오톡 앱 선물하기 내 이용 안내를 보거나, 배민 앱 교환권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카카오 교환권을 배민에 등록했더라도 사용하지 않은 상태라면 얼마든지 다른 사용처에서도 쓸 수 있다.이기호 우아한형제들 그로스부문장은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모바일 교환권을 사용하는 한편 입점 업주들도 사용 활성화로 인한 매출 증대의 효과를 얻기를 바란다"며 "향후 카카오톡 교환권 브랜드사를 확장해나가고 다양한 혜택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02 14:04
산업

1만5000원 무제한 쿠폰?...배민, '쿠폰 오류' 해프닝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 애플리케이션에서 신규 가입 쿠폰을 악용해 치킨을 무제한으로 시키는 방법이 공유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최근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치킨 브랜드 BBQ와 처갓집양념치킨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5000원 할인 쿠폰을 배포했다.이 쿠폰을 악용해 일부 이용자들이 회원 탈퇴와 신규 가입을 반복, 쿠폰을 무제한으로 생성해 치킨과 콜라를 반복 주문했다는 인증 게시물이 온라인과 SNS에 잇따라 올라온 것이다.배달 기사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배달세상’에는 한 가정집 현관부터 복도까지 콜라 봉지가 가득 쌓인 사진이 공유됐다. 게시글에는 “전부 같은 매장에서 시킨 음식”이라고 설명했다.이후 배민 계정을 탈퇴했다가 다시 가입하는 과정을 반복해, 매번 신규 가입 쿠폰을 받아 쓸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최소 주문 금액이 1만6000원인 만큼, 1만5000원 쿠폰을 쓸 경우 1000원만 내면 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는 것이다.소문이 퍼지자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배민 (치킨 할인) 쿠폰으로 대신 주문해 드린다”, “(치킨 할인) 쿠폰 코드 판매한다” 등의 방식으로 할인 쿠폰을 되파는 사례도 등장했다.이 사태가 알려지자 배민 측은 현재 순수 신규 가입자에게만 쿠폰이 지급되도록 조치했다.배민 관계자는 "다행히 어뷰징 건이 많지는 않고, 배송 지연등의 사태는 없었다"며 "쿠폰 발급 시 어뷰징 방지에 대한 부분이 반영이 안되어 발생한 이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용은 배달의민족 부담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였던 터라 다행히 파트너사나 업주에게 피해가 가지않았다"고 덧붙였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8 17:07
산업

배민 ‘2025 사회적 가치 페스타’ 참가

배민방학도시락, 접근성 프로젝트 등 배민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벤트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25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기후 위기, 지역 소멸, 디지털 격차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민관 협력 행사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정부·기업·시민사회·학계·청년 등 300여 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배민은 ‘배민의 도시락 이야기’라는 부스를 열어 최근 열 번째 활동을 진행한 결식우려아동 지원사업 ‘배민방학도시락’을 알리고, 관람객에게 사업의 의미와 배민식사권이 갖는 ‘먹거리 선택권’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배민방학도시락 사업은 방학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도시락과 배민식사권을 통해 끼니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난 열 번의 방학 동안 6833명의 아동에게 16만여 끼니를 지원했다. 정해진 음식만 제공하지 않고, 배민식사권을 병행 지급함으로써 아동 스스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부스는 학교 교실을 콘셉트로 배민이 10회 동안 이어온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의 성과를 비롯해 식사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망을 구축해 온 노력의 과정을 소개한다.배민과 함께 ‘접근성 프로젝트’를 전개하는 사회적기업 및 사회복지법인 담당자들의 강연도 준비됐다. 배민의 접근성 프로젝트 진행 배경과 방향성을 비롯해 ‘쉬운 배달앱 사용법’, ‘모두의 민트트랙’ 등 연령이나 장애에 상관없이 누구나 배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향상에 노력해 온 사회공헌 활동과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배민이 꾸준히 전개해 온 사회공헌 실천 노력을 배민 이용자 모두에게 알리고자 한다”며 ”신뢰받는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5 14:48
IT

플로, 10대 고객에 '30회 쿠폰' 쏜다…배민 제휴 프로모션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악 플랫폼 플로가 10대 고객을 겨냥한 배달의민족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플로는 배달의민족의 '방과후배민' 프로모션으로 만 13~18세(2007~2012년생) 이용자들에게 30회 음악 감상이 가능한 '10대 전용 쿠폰'을 제공한다. 배달의민족은 '방과후배민'으로 10대 고객에게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콘텐츠와 리워드를 제공하고 있다.배달의민족 앱을 사용하는 중·고등학생 고객은 오는 9월 30일까지 쿠폰 코드를 받을 수 있다. 배달의민족 앱 내 검색창에 '방과후배민'을 입력해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한 뒤 플로 30회 무료 듣기 쿠폰 '코드 받기' 버튼을 눌러 쿠폰 코드를 복사하면 된다.김수정 드림어스컴퍼니 플로 마케팅팀 리더는 "앞으로도 유통, 금융, 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B2B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더 많은 이용자들이 플로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19 14:52
산업

배달의민족, 한그릇 배달 100만명이 시켰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1인분 식사 메뉴 특화 카테고리 '한 그릇' 서비스를 출시한 지 70여일 만에 사용자가 100만명을 넘었다고 1일 밝혔다.지난 달 주문 건수는 전달보다 94%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한 그릇 서비스에 등록된 메뉴 수는 150% 늘었다. 점심보다는 저녁 시간대에 주문량이 많았다.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시킨 메뉴는 밥(16%)이었고 치킨(15%), 면(14%) 등의 순이었다.배민 관계자는 "치킨이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이 눈에 띈다"며 "BBQ 등 치킨 프랜차이즈와 손잡고 특화 메뉴들을 출시한 효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한 그릇 사용자의 91%는 식사할 때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영상을 본다고 답했고 '음악을 듣는다'(5%)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01 09:44
드라마

김진영vs아이들, 숨 쉴 틈 없는 접전…‘아이쇼핑’ 2.3%

‘아이쇼핑’ 3회가 2.3%를 기록했다.지난 28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3회에서는 김아현(원진아)을 비롯한 아이들이 불법 입양 비밀 조직의 실체를 목격하며 깊은 분노에 휩싸였다. 3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2.3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3회에서 아이들은 소미(이나은)의 양부 한철수(임재명)로부터 조직의 비밀에 접근할 결정적인 단서를 확보했지만, 곧 정현(김진영)과 조직원들의 추격을 받게 됐다. 숨 막히는 추격전 끝에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난 아이들. 하지만 정현은 최시우(강지용) 외에도 생존자가 더 있다는 사실을 김세희(염정아)에게 보고했다. 이에 세희는 “살려서 데려와 봐. 어떻게 변했는지 얼굴이나 한번 보자. 날 닮았으려나?”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섬뜩한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정현의 추격을 가까스로 따돌린 아이들은 카드키에 숨겨진 단서를 찾기 위해 소미의 양모 임경미(배민희)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았지만, 다시금 조직원들과 마주했다. 결국 아현과 석수(오승준)는 정현에게 붙잡히며 위기에 처하게 됐다.한편, 세희는 영부인 여사(한수연)와 연계된 모종의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완벽한 아이’를 설계하려는 세희가 대통령 부부까지 이용해 어떤 계략을 꾸미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내는 가운데, 영부인이 세희 딸(김지안)에게 대리모를 요구하는 장면은 충격과 소름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그런가 하면 아이들은 조직원의 차량에 위치 추적 장치를 설치해 세희가 운영하는 비밀 연구 단지를 알아냈다. 부부로 위장해 연구 단지에 잠입한 아현과 석수는 그곳에서 유전자의 우월성을 기준으로 아이들이 거래되고 있는 참혹한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방송 말미, 결국 아현은 아이가 물건처럼 거래되고 있는 끔찍한 진실 앞에 무너지고 말았다. 자신을 스쳐 지나가는 세희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아현의 강렬한 시선이 깊은 여운을 남기며 엔딩을 장식한 가운데, 가장 잔혹한 진실을 마주하게 된 그녀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아이쇼핑’은 오늘 29일 오후 10시 4회가 방송되며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9 08:54
산업

설빙, 간편 디저트로 일상 접점 확대! 유통 채널·제품군 다각화

설빙이 리테일 제품군을 확대하며 디저트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한다.설빙은 매장의 대표 메뉴를 기반으로 간편식 디저트를 개발해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설빙 고유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해당 제품들은 공식 브랜드 스토어와 쿠팡, 11번가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특히 매장 MD상품으로만 판매되던 ‘설빙 맛있는 옛날 미숫가루’는 2023년 ‘설빙 맛있는 검은콩 미숫가루’는 2024년에 이커머스를 통해 처음 출시된 이후 올해 7월 둘째 주 기준 누적 판매량 14만 개를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코스트코에 입점해 대형 마트까지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설빙 맛있는 옛날 미숫가루’와 ‘설빙 맛있는 검은콩 미숫가루’는 각각 10가지, 12가지 곡물을 배합한 영양음료로, 첨가물 없이 곡물 본연의 맛을 살린 점이 큰 특징이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은 물론 정량 개별 포장 형태로 위생적이고 휴대가 용이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1회 섭취 용량의 파우치형 제품인 ‘짜먹는 설빙 아이스크림’도 주목받고 있다. 설빙은 지난해 연유맛과 망고맛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팥빙수맛을 새롭게 추가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팥빙수맛은 현재 ‘짜먹는 설빙 아이스크림’ 전체 판매량의 50% 이상을 차지, 제품군 내 입지를 빠르게 구축했다.부드럽고 진한 달콤함으로 전 연령층의 호응을 얻고 있는 ‘짜먹는 설빙 아이스크림’은 올해 7월 둘째 주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섰으며 올해 마켓컬리와 배민B마트에도 입점, 각 플랫폼의 인기 신상품으로도 선정됐다.설빙 관계자는 “리테일 상품으로 매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며 “집에서 간편하게 설빙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설빙은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한 끼 식사 대용으로 가능한 베이커리부터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이며 디저트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22 18:0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