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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제이홉 “멤버들 6월에 전역... 치밀하게 계획 중” 완전체 스포 (요정재형)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완전체 활동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23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하나둘씩 전역하는 BTS 멤버들...... 홉아.. 계획이 ㄷㅏ 있는 거지 그렇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제이홉은 “멤버들이 모두 6월에 전역 한다”며 근황을 전했고, 정재형은 “드디어 완전체로 움직이는구나?”라며 좋아했다. 이에 제이홉은 “치밀한 부분이 있어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정재형은 “제대하자마자 뭔가 쫙?”이라며 완전체 활동에 대해 물어보자, 제이홉은 “아마 전역하자마자 여러 가지로 BTS 관련된 준비를 하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이어 “멤버들 각자 음악 욕심이 많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과 자극을 주고 있다. 7명 각자가 좋아하는 게 너무 다르고 각자만의 스타일도 생겼다”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3 18:56
뮤직

키오프 빚어낸 이해인, 본격 프로듀서 행보…이번엔 클유아 총괄 프로듀싱

이해인이 ‘프로젝트 7’으로 탄생한 신인 보이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총괄 프로듀서로 나선다. 이해인은 방탄소년단(BTS)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아도라의 ‘메이크 유 댄스’ 비주얼 디렉터를 시작으로 ‘괴물신인’ 키스오브라이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SLL 레이블 스튜디오슬램에서 제작한 ‘프로젝트 7’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 서바이벌 프로그램 경력자 답게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 데 이어 총괄 프로듀서로도 나서게 됐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 멤버들에 대해 높은 이해를 갖고 있는 이해인의 프로듀싱으로 탄생할 그룹에 기대가 쏠린다. 이해인은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이 시점에서 또 다른 도전에 나서는 것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는 전언이다. 시작할 때의 에너지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훗날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기에 다시 한번 ‘0’에서 출발해 보겠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클유아’ 하면 떠오르는 고유의 색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힌 이해인은 이들을 단순한 보이그룹이 아니라, 시장에서 겹치지 않는 독창적인 포지셔닝을 가진 팀으로 만들고자 한다. 마징시앙, 사쿠라다 켄신, 전민욱, 서경배, 송승호, 장여준, 김성민 7명의 소년미와 남성미를 조화롭게 살릴 수 있는 콘셉트와 음악을 기획 중이며, 멤버들 간의 케미스트리, 팬들과의 내러티브, 앨범의 메시지와 의미에도 큰 비중을 두고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이해인은 “모든 것이 끝난 후에도 시간이 흘러 촌스럽지 않고 다시 들어보고 싶은 작품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나 비운을 겪은 이해인에게 클로즈 유어 아이즈 총괄 프로듀싱 참여는 더없이 특별하다. 그는 앨범 제작과 음악, 콘셉트, 세계관에 대한 방향 설정과 브랜딩을 맡아 멤버들이 팀으로서 단기간 내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트레이닝 시스템을 만드는 데도 참여하고 있다.이해인은 “정말 감회가 새롭다”며 “클유아는 팬들이 직접 뽑아 주신 그룹인 만큼, 그 사랑과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고의 팀과 함께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위해 매일 밤새며 노력하고 있다. 클유아가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멤버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점점 자신이 생긴다”며 “팬분들께서 많은 응원과 기대를 보내주고 계신 만큼 그 시간들이 헛되지 않은 결과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또 이해인은 “이번 프로젝트를 단순히 현재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멤버들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 멤버들의 활동 이후의 시간까지도 함께 고민하는 제작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2 13:56
뮤직

‘장원영 비방’ 유튜버 탈덕수용소, 집행유예 3년-추징금 2억 ‘철퇴’ [왓IS]

사이버 레카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집행유예 3년형 추징금 2억을 선고 받았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1단독(김샛별 판사)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약 2억 원의 추징도 명했다.A씨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아이브 장원영을 포함해 에스파, 엑소 수호 등 7명에 대한 허위 영상을 제작해 이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 중 5명에 대해서는 모욕적 영상을 게시해 소속사 업무방해를 한 혐의도 받는다. 이같은 ‘가짜뉴스’ 제작을 통해 A씨는 약 2억 5000만 원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명예훼손은 피해자들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긴다는 점에서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 피고인은 반복적으로 유명 연예인을 비방하거나 자극적인 내용을 유튜브 채널에 올려 적지 않은 수익을 얻었는 바 죄책이 무겁다”고 지적했다.다만 재판부는 A씨가 늦게나마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점, 장원영을 비롯한 피해자들에게 총 6000만 원을 공탁한 점을 고려해 이같은 선고를 내렸다. 다만 “A씨가 늦게나마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점”과 “장 씨(장원영)에게 2000만 원을 공탁한 것을 비롯해 피해자들에게 합계 6000만 원을 공탁한 점을 고려했다”는 양형 이유를 밝혔다.탈덕수용소는 장원영 외에도 가수 강다니엘, 그룹 방탄소년단 등과 법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5 12:12
e스포츠(게임)

하이브IM '인더섬 위드 BTS', 신규 테마 업데이트…제이홉 생일 축하 이벤트도

하이브IM은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 '인더섬 위드 BTS'가 신규 테마 '유 네버 워크 얼론'을 업데이트했다고 7일 밝혔다.새로운 테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건네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인더섬의 아기자기한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이용자는 2월 18일까지 퍼즐 완료 후 얻은 포인트를 모아 전용 코스튬, 하트, 부스터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또 1월 10일부터 새로운 시즌의 '보물지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시 방탄소년단 캐릭터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S급 데코레이션 '홀리데이 기차'를 받을 수 있다.이 외에도 1월 21일부터 2월 14일까지 해양소년단 테마 코스튬 획득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벤트 기간 퍼즐을 완료하면 포인트에 따라 퍼즐 아이템과 방탄소년단 7명의 해양소년단 코스튬 세트를 얻을 수 있다.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생일(2월 18일)을 축하하는 출석 이벤트도 마련했다. 2월 14일부터 약 2주간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생일 기념 데코 아이템 '생일 모자 미스터 토리도' 등 아이템을 선물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07 15:57
뮤직

BTS 슈가,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 약식기소…벌금형 받나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추혜윤 부장검사)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 슈가를 약식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약식기소는 혐의가 비교적 가벼운 경우 검찰이 정식 공판 없이 약식명령으로 벌금·과료·몰수 등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청구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슈가는 지난달 6일 오후 11시 15분께 용산구 한남동 길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사고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넘는 0.227%로 조사됐다.첫 사과문에서 슈가는 ‘맥주 한 잔 정도를 마셨다’고 밝혔으나 실제 혈중알코올농도가 드러나며 비난이 커졌다. 또 사고 경위에 대한 변명, 해명조로 일관됐던데다 ‘전동 스쿠터’를 ‘전동 킥보드’로 기재해 축소 의혹도 일었다. 슈가는 사고 17일 만인 지난달 23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으며 혐의를 인정했다. 이후 25일엔 ‘부끄러운 마음으로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다시 드리고자 한다’고 운을 떼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슈가는 “8월 6일 밤 저는 음주 후 전동 스쿠터를 타고 인도로 주행한 잘못을 저질렀다. 또한 지난 7일 성급하게 올린 첫 번째 사과문으로 인해 많은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며 “다시는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뉘우치며 살아가겠다”며 “향후 내려질 처분은 물론 비판과 질책 달게 받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특히 슈가는 “이번 일로 인해 저는 멤버들, 팬분들과 같이 만든 소중한 추억에 커다란 흠을 내고 방탄소년단의 이름에 누를 끼쳤다. 멤버들과 팀에 피해를 입히게 되어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나도 미안하고 괴로운 마음”이라며 “부족한 저에게 늘 과분한 사랑을 주셨던 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 뿐이다. 하루하루 무거운 마음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미안함을 전했다. 사건 자체와 사건 수습 과정에서 슈가와 하이브의 미온적 대처에 대해 비난이 쏟아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슈가가 팀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며 탈퇴 요구 움직임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9일 전세계 58개국 글로벌 아미(팬덤명)들들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연합 입장문을 내고 “방탄소년단 멤버 7명 모두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글로벌 아미 연합은 “글로벌 아미 연합은 멤버에게 적법한 절차에 따른 그 이상의 책임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슈가의 탈퇴를 반대하고 7인 완전체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특히 이들은 “극소수의 인원이 모의하여 아미 전체의 의견인 것처럼 언론을 통해 유포하고 있다. 타 아이돌 그룹의 팬이 주도한 정황 또한 발견됐다”고 전하며 아미의 이름을 악용하는 행위에 대해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0 17:17
뮤직

글로벌 아미 “방탄소년단 7명 지지”… 슈가 탈퇴 요구 일축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음주 운전’ 논란으로 탈퇴 요구를 받는 가운데, 전세계 58개국 글로벌 아미(팬덤명)들이 연합해 ‘7인 지지’를 주장했다.전 세계 58개국 127개 글로벌 아미 단체는 9일 연합 입장문을 X(구 트위터)를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게재하며 “방탄소년단 멤버 7명 모두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글로벌 아미 연합은 멤버에게 적법한 절차에 따른 그 이상의 책임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이들은 “극소수의 인원이 모의하여 아미 전체의 의견인 것처럼 언론을 통해 유포하고 있다”며 “타 아이돌 그룹의 팬이 주도한 정황 또한 발견됐다”고 전하며 아미의 이름을 악용하는 행위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앞서 슈가는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에서 술에 취해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됐다. 슈가는 지난달 6일 오후 11시 15분께 용산구 한남동 길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넘는 0.227%로 조사됐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9 14:19
스타

“BTS는 7명” 해외 아미들, 슈가 공개 응원 나섰다 [왓IS]

해외 아미(팬덤명)들이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슈가를 공개 지지하고있다.28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인근 현수막과 택시 정류장에는 슈가를 지지는 현수막과 옥외광고가 자리 잡고 있다. 이들 광고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아미가 설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광고에는 “BTS는 7명이야” “BTS는 절대 혼자 걷지 않을 것이고 항상 아미가 옆을 지킬 것” 등 영어로 적힌 문구가 담겨있었다.또 “아침은 다시 올 거야”, “다 괜찮아 질 거야” 등 슈가를 응원하는 내용의 전광판이 담긴 트럭도 보냈다. 필리핀 국민가수 레아 솔롱가도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흑백의 슈가 사진 한 장을 올린 뒤 “윤기, 항성 너 뒤에 있을게”라고 공개 응원을 한 바있다. 슈가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인근에서 순찰 중인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면허취소 기준(0.08% 이상)을 크게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슈가는 사고 발생 17일 만인 지난 23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약 3시간가량의 조사를 끝마쳤다. 이후 2차 자필 사과문을 통해 “모두 제 잘못이다. 저의 경솔함이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며 “향후 내려질 처분은 물론 비판과 질책 달게 받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8 17:04
예능

슈가·김호중, 모자이크 처리됐다…‘회장님네’ 예고편서 동시에 삭제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와 트롯 가수 김호중이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모자이크 처리됐다.26일 tvN 유튜브 계정에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출연해 자신이 만든 한복을 출연자들에게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특히 박술녀는 BTS가 신인 시절 입었던 한복도 소개했는데, 이때 BTS 멤버 7명이 이 한복을 입고 박술녀와 함께 단체로 찍은 사진이 자료화면으로 등장했다. 이때 최근 음주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운전해 물의를 빚은 슈가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됐다. 슈가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경찰에 입건됐고, 지난 23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영상에서 박술녀는 가수 임영웅이 입은 한복도 소개했다. 이어 임영웅을 비롯한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1 비롯한 TOP7이 추석 방송에서 한복을 입고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자료 영상으로 등장했으나, 김호중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됐다.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자신 대신 매니저에게 거짓으로 자수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달 24일 구속된 김호중은 석 달째 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6 14:33
연예일반

임영웅,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1위…배우는 김수현·최민식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임영웅, 배우는 김수현(드라마), 최민식(영화)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77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물은 결과(이하 자유응답) 임영웅이 10.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아이유가 9.0%로 그 뒤를 쫓았다.2016년 데뷔한 임영웅은 2020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우승 이후 공연, 방송, 광고 등에서 가장 각광받는 스타로 자리 잡았다. 아이유는 2008년 데뷔 후 영화·드라마 연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꾸준히 병행하는 싱어송라이터다. 임영웅은 여성·중장년층에서의 지지가 두터웠고, 아이유는 남성·10~30대에서 첫DP 꼽혔다.이어 방탄소년단(4.9%), 나훈아(4.0%), 뉴진스(3.5%), 장윤정(3.4%), 진성(2.7%), 영탁, 송가인(각 2.4%), 블랙핑크(2.2%)가 차례로 10위 안에 들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탤런트에는 ‘눈물의 여왕’으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은 김수현이 6.4%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어 남궁민, 김지원(각 2.9%), 차은우, 김남주(각 2.7%), 최수종(2.5%), 송중기(2.3%), 최불암(2.2%), 고두심(2.0%), 김고은(1.8%) 순서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다만 한국갤럽 측은 “탤런트는 상위 10명 각각의 선호도 차이가 크지 않고 전체 합도 30%를 밑돌아, 다른 분야 대비 특정인으로 쏠림이 덜하다. 또한 다른 분야에 비해 조사 기간 직전 출연작 여부와 배역에 따른 영향이 비교적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영화배우는 천만영화 ‘파묘’에 출연한 최민식(8.1%)이 랭크됐다. 이어 마동석(7.1%), 송강호(7.0%), 이병헌(4.7%), 정우성(4.2%), 이정재, 황정민(각 3.7%), 김혜수, 김고은(각 3.4%), 손석구(3.1%) 순으로 집계됐다. 송강호와 정우성은 지난 20년간 같은 조사에서 네 번이나 10위 안에 들었다.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예능 방송인·코미디언은 유재석(35%)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동엽(8%), 강호동'(7%), 박나래(4.3%), 이경규(4.1%), 장도연(3.1%), 이수근(3.0%), 탁재훈, 전현무(이상 2.3%), 김준호(2.2%)까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1위에 오른 유재석은 전 연령대에서 가장 좋아하는 예능 방송인·코미디언으로, 2위와의 선호도 격차도 전보다 커졌다. 또 유재석을 비롯해 신동엽·강호동·이경규는 지난 20년간 네 차례 조사 모두 10위 안에 들었으며, 장도연과 탁재훈은 이번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만화가·웹툰작가는 기안84(30%), 허영만(6%), 이현세(3.0%), 박태준(2.3%), 주호민(1.8%), 이동건(1.7%), 이말년(1.2%), 조석, 야옹이(각 1.1%), 강풀(1.0%), 한국인이 좋아하는 유튜버는 쯔양(5.2%), 곽튜브(4.0%), 햄지(2.4%), 히밥(2.2%), 빠니보틀(2.1%), 김창옥(1.7%), 백종원(1.5%), 이공삼(1.2%), 김어준(1.1%), 김프로(0.9%)순으로 나타났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19 14:05
연예일반

‘전역 D-1’ 방탄소년단 진, 오세훈 시장도 축하... “다이너마이트 듣겠다”

방탄소년단 진이 제대를 하루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11일 진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D-1”라는 짧은 글을 작성했다. 또한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이 멤버 진의 제대를 축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오세훈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BTS 맏형 진이 돌아온다는 소식을 들으니 무척 반가운 마음”이라며 “BTS는 서울시 명예관광 홍보대사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7명 누구도 반칙과 특권 없이 현역 입대해 모범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박수를 보낼 것”이라며 “오늘은 기쁜 날이니 언제 들어도 신나는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다시 들어봐야겠다”고 덧붙였다. 진은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12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또한 1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팬 미팅 겸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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