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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이재명 공개 지지 연설 “긍지 있는 광주의 딸”

배우 김가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했다.3일 서울 국회의사당역 앞에 설치된 특설 무대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모인가운데, 김가영은 “지난 번에 연설을 하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다. 나름의 트라우마가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용기를 주셨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김가연은 “이재명 후보도 당연히 고생했지만 그를 지키기 위해서 오늘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이 없었더라면 이재명 후보가 오는 길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무대 밑에서 의원분들을 봤는데 눈물이 났다. 그분들의 활약을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지금부터 새로운 대한민국을 볼 수 있다는 그 마음에 너무 설렌다”고 덧붙였다.끝으로 김가연은 ”저는 긍지가 있는 광주의 딸이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이다“라고 외쳤다.앞서 지난달 30일 김가연은 충북 충주시 충주체육관 시계탑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공개적으로 이재명을 지지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3사(KBS, MBC, SBS) 공동 예측(출구)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51.7%, 김문수 후보는 39.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2.4%포인트(P)다. 이준석 후보는 7.7%를 기록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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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MBC 출구조사 카운트다운 등장… “한 걸음 나아가자” (‘선택 2025’)

방탄소년단이 제21대 대선 선거 방송 자료화면으로 등장했다.3일 MBC ‘선택 2025’는 ‘그날, 함께 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방송3사(KBS, MBC, SBS) 공동 예측(출구) 조사 카운트다운을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김구 선생이 광복 1주년 기념식에서 “우리 전 민족이 세계 무대로 발을 들여놓는 그런 시기를 맞았습니다”라는 말에 이어 방탄소년단 RM은 “So, let’s take all one more step(자 그러면, 우리 모두 한 걸음 더 나아가 봅시다”라고 외쳐 감동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9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니세프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행사에서 한국가수 최초로 유엔총회 무대에서 연설한 바 있다.한편, 이날 방송3사(KBS, MBC, SBS) 공동 예측(출구)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51.7%, 김문수 후보는 39.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2.4%포인트(P)다. 이준석 후보는 7.7%를 기록했다.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는 선거 당일인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여 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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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이재명 출구조사 과반 득표에 “퇴보에서 전진으로”

가수 이승환이 출구조사 결과에 심경을 전했다.3일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퇴보에서 전진으로”라는 문구와 함께 제21대 대통령 선거 방송3사(KBS, MBC, SBS) 공동 예측(출구) 조사 결과를 올렸다.앞서 이승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앞장서 참석해왔다.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촛불문화제에서 공연을 펼쳤고, 지난 3월 27일에는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촛불문화제 무대에도 올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 신속 지정 및 파면을 촉구했다.지난해 촛불문화제 참석 여파로 예정돼 있던 구미 콘서트가 취소되는가 하면 극우 유튜버들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되는 등 수난을 겪기도 했다. 이승환은 지난달 29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당일 “다른 날보다 일찍 일어났다”며 “평화를 일구고 경제를 일으킬유능한 일꾼을 뽑는다는 일념에 가슴이 일렁여서”라며 파란색 상의를 입고 자신의 캐릭터와 함께 ‘투표 완료’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웃는 사진을 게재했다.한편 이날 방송3사(KBS, MBC, SBS) 공동 예측(출구)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51.7%, 김문수 후보는 39.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2.4%포인트(P)다. 이준석 후보는 7.7%를 기록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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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선거 당일 ‘올 블루’ 패션… “오늘도 감사한 하루”

배우 박해미가 근황을 전했다.3일 박해미는 자신의 SNS에 “오늘도 감사한 하루”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해미는 상의와 하의 모두 파란색 의상을 입은 모습이 담겼다.특히 이날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 날로 대다수의 연예인들은 이날 빨간색이나 파란색 의상을 피하는 가운데, 박해미는 파란색 의상을 당당히 입고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방송3사(KBS, MBC, SBS) 공동 예측(출구)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51.7%, 김문수 후보는 39.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2.4%포인트(P)다. 이준석 후보는 7.7%를 기록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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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 [방송3사 출구조사]

제21대 대통령 선거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3일 방송3사(KBS, MBC, SBS) 공동 예측(출구)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51.7%, 김문수 후보는 39.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2.4%포인트(P)다. 이준석 후보는 7.7%를 기록했다.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는 선거 당일인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여 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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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84~197, 국힘 85~99, 조국혁신 12~14 예측 [방송 3사 출구조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야권이 압승을 거둔 것으로 예측됐다. 10일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오후 6시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이 184~197석으로 예상됐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85~99석으로 예측됐다. 조국혁신당은 12~14석으로 전망된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방송3사 공동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개 조사기관이 수행하고 선거 당일인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000여 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50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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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 중 카타르 월드컵 중계 채널 선호도 1위 어딜까…

방송3사가 카타르 월드컵 중계를 놓고 ‘해설 대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SBS가 채널 선호도 1위로 꼽혔다. 18일 온라인 서베이 조사기관 틸리언에 따르면 SBS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 채널 선호도 1위에 올랐다. 이날 SBS 측이 설문조사 플랫폼인 틸리언 프로에 의뢰해 2049 성인남녀 2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중계하는 방송 3사 중 SBS가 전체 응답자 37.4%의 지지를 받으며 채널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SBS는 믿고 보는 ‘빼박 콤비’ 배성재 캐스터와 박지성 위원을 필두로, 올 시즌 K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이승우를 해설위원으로 전격 영입했다. 여기에 장지현 해설위원,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날카로운 경기 분석과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고 있는 현영민 해설위원을 모아 해설진을 꾸렸다. 이와 관련해 전국 성인남녀 315명을 대상으로, 방송 3사의 카타르 월드컵 해설진으로 출전한 박지성(SBS), 이승우(SBS), 안정환(MBC), 구자철(KBS), 조원희(KBS) 중 시청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스타 순위를 가린 문항에서도 박지성이 전체 1위를 수성했다. 특히 박지성은 응답자 중 과반이 넘는 50.8%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28.6%로 2위를 차지한 안정환을 압도했다. 현역선수 중에서는 이승우가 12.4%의 득표율로 1위에 올라 4.8%를 얻은 구자철을 멀찍이 따돌렸다. 나아가 박지성은 ‘20대가 기대하는 해설위원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SBS의 탄탄한 해설진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방증했다. 이에 박지성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두 개의 심장이 아닌 두 개의 목이 필요할 것 같다. 연습을 많이 하고 있는 만큼 4년 전 ‘러시아월드컵’보다 질이 높은 해설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내 해설의 강점은 월드컵에서 많은 경기를 뛰었다는 것, 그리고 유럽축구를 경험했다는 점이다. 축구 선수로서 성장했던 것처럼 해설위원으로서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박지성은 H조에서 맞붙을 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장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함께 몸담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거론하며 “(카타르에서) 만나게 된다면 컨디션을 떨어뜨리는 말을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승우는 “해설위원이자 대한민국 대표팀의 팬으로서 카타르에 가서 제가 좋아하는 형들과 동생들을 응원하고 싶다”면서 “축구선수와 같이 축구를 보는 재미가 있는 해설을 하고 싶다. 또 내가 이번 카타르월드컵 해설위원 중에서 가장 어리지 않냐. MZ 세대와 잘 어울릴 수 있는 나이인 만큼 가장 재미있는 해설을 할 자신이 있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박지성은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경기 결과를 예측했다. 박지성은 “축구가 실력만으로 이길 수 있는 종목은 아니다. 운도 중요하다. 16강의 가능성은 50%가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준비, 운 모든 부분이 어우러져야 한다”면서도 “객관적으로는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올라갈 확률이 더 높다. 하지만 현실적인 염원을 담아 대한민국이 조 2위로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 승리가 16강 진출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첫 경기부터 잘 준비해서 100%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은 21일(한국시간) 오전 1시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타르-에콰도르’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개막식 행사는 개막전에 앞서 열릴 예정이며 조별리그 H조에 속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른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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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TV, 지방선거 정책토론회 수어로 생중계

장애인복지채널 복지TV(사장 김선우)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지난 29일 토론자별 수어통역서비스로 생중계했다.전 세계 최초로 시도된 이 같은 일에 대해 청각장애인들을 비롯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도 찬사를 보내며 반겼고, 선거방송 추진 기관과 장애인단체 등에서도 오랜 숙원이 해결되고 있다며 반기는 분위기다.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정책토론회는 KBS, MBC, SBS등 방송3사와 청각장애인을 위해 유일하게 복지TV에서 각 토론자 별 일대일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서비스했다.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 정의당 이은주 원내수석부대표, 국민의당 구혁모 최고위원이 참석해 지방분권의 구체적 실현방안과 지방선거제도 개편 방안,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등의 문제를 놓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격론을 벌였다.복지TV는 토론 내용을 각 토론자별 한명씩 그리고 사회자까지 총 5명의 수어통역사를 각각 배치해 토론자들의 토론 내용을 수화로 전달하는 한편, 자막으로도 서비스하면서 장애인의 알권리, 볼권리 충족과 모든 국민의 차별 없는 참정권행사를 위해 노력했다.이번 토론자별 일대일 수어통역 생중계는 지난 대통령선거 토론방송에 처음 적용된 이후 두 번째로 앞으로도 4월과 5월 두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복지TV 김선우 사장은 “먼저 수어통역 실시간 생방송을 중계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장비를 전격적으로 지원해주신 최규옥 복지미디어그룹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최근 소외계층이 정보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복지TV가 앞장서 노력하면서 이들의 알권리와 볼권리 등을 충족하고 나아가 장애인복지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서 시도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향후 보다 많은 예산 투자와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선우 사장은 “장애인분들을 대변하는 장애인식개선 전문 방송 복지TV에 정부 부처가 필요할 때만 도움을 요청하여 방송 송출을 요구하실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복지TV가 차이와 차별을 받지 않도록 정부 관계기관의 깊은 관심과 IPTV 3사가 이익만 추구하실 것이 아니라 공익적인 측면에서 장애인분들과 소외계층분들이 시청 하시기 편하도록 55번 고정채널 번호로 지정해주시기를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한편 장애인단체에서도 선거방송 정책토론회 토론자별 일대일수어통역 서비스에 대해 찬사를 보내며 정례화 되기를 기대했다.전 세계 최초이자 국내 헌정사상 처음으로 시도된 일대일수어통역 생방송을 접한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박마루 사무총장은 “장애계의 오랜 숙원이던 토론자별 일대일수어통역 서비스를 복지TV에서 제20대 대선토론방송부터 서비스한데 이어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토론회에서도 생중계한 것은 장애인의 알권리, 볼권리 충족에 크게 기여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보다 안정적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토론자 일대일 수어통역서비스는 복지TV 채널은 물론 복지TV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방송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복지TV는 100% 수어·자막은 물론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TV는 채널번호 KT 올레tv 219번, SKBtv 293번 LGU+255번, 스카이라이프 188번, 지역유선방송 9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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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TV, 20대 대선 방송토론 첫 일대일 수어 통역 서비스 제공

제20대 대통령선거 대선 주자들의 선거방송 토론이 사상 처음으로 토론자 각각에 대해 1:1 수어 통역사가 배치돼 진행된다. 수어 통역방송 생중계는 유일하게 장애인복지채널인 복지TV(사장 김선우)가 맡는다.오는 25일 금요일 저녁8시 대선후보 토론회부터 1:1 수어통역 방송을 하며, 3월 2일에도 저녁 8~10시 KBS, MBC, SBS 지상파 방송3사의 토론 생방송을 복지TV가 동시 생방송으로 사회자를 비롯해 토론자 대선주자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후보 등 4명에 각각 수어 통역사가 배정되고 사회자 수어 통역사를 포함 총 5명의 수어 통역사가 역할을 맡아 진행한다.청각장애인들은 토론자들이 각각 무슨 말을 하는지, 정책은 무엇인지 등을 혼선 없이 상세하게 볼 수 있어 청각장애인들의 대선 관련 정보 접근권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낳게 된다.이 같은 시도는 국내 선거방송 사상 최초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대선후보자 4명이 동시에 각각의 수어 통역사를 별도로 두고 동시에 생방송 방송토론을 펼치는 전례 없는 첫 시도로 역사적 의미를 갖게 된다. 뿐만 아나라 향후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비롯해 국회의원선거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청각 장애인은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그동안 대선주자 선거방송 토론이 진행될 때 수어통역사 1명이 진행하다보니 청각장애인들은 어느 후보가 어떤 말을 하는지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고 이를 시정해 줄 것을 장애계가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으나 개선되지 않고 있었다. 또 대선 방송 수어 통역 서비스 제공 방식에 문제가 있어 청각장애인의 참정권이 침해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따라 모든 방송 콘텐츠를 수어 통역과 자막 등으로 제공하는 복지TV가 대선 주자 생방송 토론을 수어 통역과 자막 등으로 처음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알권리, 볼 권리, 참정권 행사 시 불평등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복지TV 김선우 사장은 “먼저, 1:1 수어통역 방송을 만들어주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부단히 이 문제를 제기하여 오늘의 결과를 얻어낸 한국농아인협회와 장애인단체 관계자분들의 전폭적인 노력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25일과 3월 2일 진행되는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한국농아인협회와 함께 방송 전문 수어 통역사 5명을 엄선해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수어 통역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안정적인 시스템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정부 관계자 및 IPTV 사업자가 장애인분들을 대변하는 장애인식개선 전문 방송인 복지TV에 깊은 관심을 갖고, 대한민국 장애인들과 소외계층들의 시청 편의를 위해 고정채널 번호 55번으로 지정해주기를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사)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은 “3월 9일 치러지는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청각장애인 당사자인 저부터 대선 토론 생방송을 시청할 때 어느 후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어 무척 답답했다. 이번 대선후보 토론회 1:1 수어통역 방송이 성공해 앞으로, 전국동시지방선거, 국회의원 선거에도 적용되어 확대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런 일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를 비롯하여 정부 부처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2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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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예대상' 유재석 대상 호명, 10.1% 최고 시청률

시청률까지 최고치를 찍은 유느님이다. 유재석이 4년 만에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거머쥐며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사로잡았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1부 6.7%, 2부는 8.6%의 시청률을 기록, 방송3사 연예대상 시청률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상자인 배우 조인성이 대상 주인공 유재석의 이름을 발표하는 장면은 10.1%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유재석은 지난 2016년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 이후 4년 만에 'MBC 방송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유재석은 MBC 최초로 연예대상 7회 수상자의 자리에 올랐다. 이 외에도 유재석과 함께 '놀면 뭐하니?'에서 활약한 이효리가 뮤직&토크 여자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눈길을 모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현장에는 참여하지 못했으나 영상으로 유쾌한 수상소감을 전하며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시청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커플상'의 영광 또한 '놀면 뭐하니?'와 '지미유(유재석)와 천옥(이효리)'에게 돌아갔다. '놀면 뭐하니?'는 이 외에도 뮤직&토크 여자 최우수상(이효리), 버라이어티 여자 최우수상(화사), 뮤직&토크 여자 우수상(엄정화, 제시), 뮤직&토크 남자 우수상(김종민), 올해의 작가상 등 총 9관왕에 올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3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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