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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박나래, 전 소속사와 재계약 불발 돈 때문?…JDB “추구하는 방향 달랐을 뿐”

방송인 박나래의 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이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박나래와 갈등을 빚었다는 보도를 일축했다.15일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재계약 논의 당시 서로의 의사와 방향성이 맞지 않아 결렬됐던 것”이라며 “계약금이라는 게 받는 사람은 많이 받고 싶고, 줘야 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의 기준이 있는 것 아니겠나. 그런 의견이 오갔던 일반적인 조율 과정이었다. 결과적으로는 서로 추구하는 방향성이 달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런 상황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이날 한 매체는 박나래가 지난 2024년 JD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할 당시 높은 계약금을 요구했으며 감정적 갈등으로 번질 만큼 큰 이견이 있었다고 보도했다.한편 지난해 12월 박나래는 전 매니저 갑질, 불법 시술 의혹 등에 휩싸이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박나래 측과 전 매니저 A씨는 폭로전을 이어가며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으며 이런 가운데, 과거 JDB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문제까지 도마 위에 올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15 18:16
연예일반

‘전 매니저 맞고소’ 박나래, 어제(14일) 2차 경찰조사...약 6시간 진행 [왓IS]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매니저 A씨의 공갈 미수·횡령 등의 혐의로 최근 2차 경찰조사를 마쳤다. 15일 박나래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박나래는 지난 14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두해 약 6시간 가량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박나래는 앞서 전 매니저 A씨와 B씨를 상대로 공갈미수 혐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전 매니저 A씨는 지난달 22일 1차 조사를 받은 후 미국으로 출국해 현재까지 현지에 체류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소인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에 따라 피고소인을 소환해 추가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에 갑질 및 불법 의료 행위 의혹과 관련해 경찰 수사진행 중이다. A씨와 또 다른 전 매니저 B씨는 직장 내 괴롭힘,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1억 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인용했다. 이들은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했으며, 박나래 역시 전 매니저들을 공갈 미수와 횡령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현재 박나래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나 혼자 산다,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5 18:02
연예일반

누가 ‘예삐’인가… ‘언더커버 미쓰홍’ 미스터리 본격화

세기말 오피스 코미디 ‘언더커버 미쓰홍’이 미스터리 요소를 더해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오는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을 배경으로,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다.극 중 ‘예삐’는 한민증권의 비자금 장부를 손에 쥔 채 내부 고발을 시도하다 돌연 사라진 인물로, 그의 정체는 극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미스터리다. 이를 추적하기 위해 홍금보는 ‘여의도 마녀’라 불리던 과거를 숨기고, 스무 살 신입 사원으로 위장해 한민증권 내부로 잠입한다. 그러나 그가 쫓는 비자금의 흐름은 단순한 개인 비리를 넘어, 한민증권 창업주 강필범 회장과 그의 최측근 송주란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권력 구조로 이어진다.언더커버 작전 과정에서 홍금보는 ‘예삐’로 의심되는 인물을 세 명으로 압축한다. 증권가의 전설로 불리는 트레이딩부 부장 소경동, 승진과는 거리가 먼 만년 과장 방진목, 그리고 한민증권의 비공식 스피커로 통하는 리서치부 부장 차중일이 그들이다. 각기 다른 위치와 성향을 지닌 이들은 ‘소방차’라는 별명으로 묶이며, 서로 다른 단서를 흘려 극의 긴장 구도를 형성한다.한편 홍금보는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동시에, 스무 살 말단 사원으로서 조직의 부조리한 관행과 권위적인 문화에 직면한다. 정체를 숨긴 채 적진 한복판에서 버텨야 하는 그의 하루는 또 다른 위기를 예고한다. 과연 홍금보는 한민증권 내부에 숨겨진 ‘예삐’의 실체를 밝혀내고, 언더커버 임무를 무사히 완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5 16:50
드라마

오연서·홍종현, 사랑과 우정 사이 미묘한 기류 (아기가 생겼어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15년 지기 절친 오연서와 홍종현의 사랑과 우정 사이, 미묘한 기류가 포착됐다.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중 장희원(오연서)과 차민욱(홍종현)은 표정 하나, 카톡 답장만 봐도 무슨 상황인지 파악할 수 있는 가족 같은 사이로 같이 있으면 편하고 누구보다 잘 통하는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희원과 민욱이 15년 절친 케미스트리가 담겨 관계 반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극 중 희원이 민욱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는 상황. 민욱에게 미주알고주알 터놓고 나누는 희원의 표정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돈독한지 보여준다.이와 함께 민욱은 홀로 사무실에 남아 야근하는 희원을 응원하기 위해 따뜻한 커피를 배달해 주는 등 희원 옆에서 힘을 보태며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민욱은 희원을 멀리서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희원과 무슨 사이냐고 묻는 주변인의 질문에 항상 친구라고 대답하던 민욱. 하지만 희원 곁에 두준(최진혁)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등장하자,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희원에 대한 감정을 마주하게 된다고.그런가 하면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오연서와 홍종현은 극 중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설정에 대해 두 사람 모두 ‘사랑’을 선택하며 눈길을 끌었다. 과연 두준의 등장 이후 희원과 민욱의 여사친 남사친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나아가 민욱은 우정 대신 사랑으로, 친구 대신 연인으로 희원에게 다가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채널A ‘아기가 생겼어요’ 제작진은 “오연서와 홍종현은 극 중 희원과 민욱의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피어나는 복잡 미묘한 감정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며 “희원과 민욱 그 자체로 분한 오연서와 홍종현의 섬세한 연기력을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아기가 생겼어요’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15 16:34
스타

다니엘, 뉴진스 퇴출·431억 소송에도 나눔은 계속…3억원 기부 선행 [왓IS]

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된 다니엘의 기부 소식이 알려졌다. 사단법인 야냐(You Are Not Alone)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다니엘이 3억 2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야냐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과 한부모 가정, 자립준비청년 등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다니엘 외에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5억 7613만 원을, 주식회가 지마켓이 4억 1573만 원을 각각 후원하며 고액 후원자로 소개됐다. 다니엘은 최근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불발된 것은 물론, 뉴진스에서도 퇴출됐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달 29일 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알리렸으며 다니엘 및 가족 1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400억원대의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다니엘은 지난 12일 SNS 계정을 개설하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라이브에서 다니엘은 “저는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끝까지 싸웠다”며 “지금 많이 상황이 정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다니엘은 “이것만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제 마음 한편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며 “조금 다른 자리에 멤버들이 있어도 같은 마음으로 하나의 버니즈가 되어 있다”고 팀과 팬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버니즈, 이건 끝이 아니다. 앞으로의 날들, 음악이든 침묵이든 작은 순간들이든 진실하고 아름답게 나누고 싶다”고 밝힌 다니엘은 “버니즈가 저한테 주었던 그 마음을 천천히 제가 아는 방식으로 돌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다니엘은 뉴진스 복귀 논의와 별개로 가수 션 등과 함께 러닝과 연탄 봉사에 참여하며 행보를 이어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5 16:33
예능

박보검·이상이·곽동연, 눈 오는 마당서 뭐해?…‘보검 매직컬’ 포스터 공개

‘보검 매직컬’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이 새하얀 눈처럼 포근하게 찾아온다.오는 30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될 tvN ‘보검 매직컬’(연출 손수정)이 낭만 그 자체인 시골 마을 헤어샵 삼 형제,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의 단체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보검 매직컬’은 이용사 국가 자격증이 있는 박보검과 그의 찐친 이상이, 곽동연이 외딴 시골 마을에서 머리와 마음을 함께 다듬어주는 특별한 헤어샵 운영기를 담는 프로그램.먼저 눈이 내리는 날, 흰 눈이 소복하게 쌓인 마당에서 손님의 헤어 스타일링에 나선 삼 형제의 동화 같은 순간이 담긴 단체 포스터가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헤어 담당 박보검이 손님의 머리를 자르고 그 옆에는 이상이가 빗자루질을, 곽동연은 각종 미용 도구를 든 채 서포트하고 있어 손발이 척척 맞는 삼 형제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모두 만면에 미소가 가득해 시골 마을을 환하게 밝혀줄 형제들의 이야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그런가 하면 티저 영상을 통해서는 삼 형제의 캐릭터와 ‘보검 매직컬’의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박보검은 손님에게 샹냥한 인사는 물론 “불편하시면 말씀해 주세요”라며 다정다감하고 친절한 헤어 담당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한껏 집중한 표정으로 손님의 머리에 제품을 바르고, 이발기로 디테일하게 머리를 다듬는 장면에서는 진심이 느껴지고 있다.이 구역의 ‘넉살 만렙’ 이상이는 무거운 퇴비를 옮기며 친근하게 일손을 도와 고객의 마음을 저격한다. 무엇보다 섬세한 손길로 네일 케어를 도맡아 하기도 해 손님들의 기분 전환을 도울 네일 담당 이상이의 활약이 주목된다.한편, 곽동연은 붕어빵을 만들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다른 요리 솜씨의 소유자인 곽동연은 능숙하게 붕어빵 기계를 다루며 노릇노릇한 붕어빵을 구워내고 거침없는 웍질과 칼질로 두부김치까지 완성, 삼 형제의 식사부터 손님들의 간식까지 책임질 야무진 요리 담당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헤어 담당 박보검, 네일 담당 이상이, 요리 담당 곽동연이 뭉쳐 환상의 호흡을 이룰 tvN ‘보검 매직컬’은 오는 30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15 16:01
산업

쇼핑엔티, AI 기반 방송 제작·업무 자동화 본격화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전사 업무에 인공지능(AI)을 본격 도입해, 업무 효율화와 방송 콘텐츠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AI는 반복적인 사내 업무는 물론, 콘텐츠 기획·제작·유통까지 전반에 적용돼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 보고서 작성·데이터 분석·콘텐츠 편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효율성과 품질이 동시에 향상됐다.또 인사·통계 업무에는 인건비 및 퇴사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리포트를 자동 생성하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주요 인사 지표가 AI로 정리·시각화되며, 실시간 데이터를 반영한 협업 메일 발송도 자동화돼 내부 커뮤니케이션의 정확도와 속도가 높아졌다.상품 실적 분석과 콘텐츠 기획 분야에도 AI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데이터를 자동 수집·정제해 카테고리별 실적 리포트와 편성표를 자동 생성한다. 상품 분석을 통해 고효율 아이템을 선별하고 전략 보고서와 회의 자료까지 자동으로 작성하고 있다.방송 제작 현장에서는 AI 성우와 생성형 AI 기술이 적극 도입됐다. AR 스튜디오 배경에 생성형 AI로 제작한 가상의 미디어월 이미지를 합성해, 공간 제약 없이 몰입감 있는 화면 연출이 가능해졌다. AI 성우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톤과 연령대의 목소리를 방송 안내와 숏폼 콘텐츠에 활용하고 있다.상품 특성을 반영한 AI 음원도 자체 제작해 방송 배경음악으로 활용하고 있다. 상품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고객 인지도와 집중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드저니 기반의 3D 이미지 생성·착용샷 배경 전환 등 콘텐츠 품질과 제작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도 테스트 중이다.모바일 앱에는 AI 기반 하이라이트 자동 편집 기능이 적용됐다. 방송 주요 장면을 AI가 자동 요약·편집해 숏폼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 소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쇼핑엔티는 향후 ▲영상 자동 편집 ▲상품 설명 스크립트 생성 ▲개인 맞춤형 추천 ▲AI 챗봇 ▲음성 검색 등 고객 접점에서의 AI 활용도 지속 확대해, 스마트 커머스 환경을 고도화할 계획이다.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는 “AI 기술을 전사에 도입해 업무 효율과 콘텐츠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기반 커머스를 선도하며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15 15:11
뮤직

‘亞 넘어 글로벌 대세’ 아홉, 2월 세부서 단독 팬미팅 개최

그룹 아홉이 세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아홉은 오는 2월 15일 필리핀 세부 콜리세움에서 ‘2026 팬미팅 아홉 포 러브 인 세부’를 개최한다.아홉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세부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와 6시(현지시간) 총 두 차례에 걸쳐 공연을 선보이고 현지 팬들과 깊은 유대감을 다진다.이번 공연은 밸런타인데이와 맞물려 진행돼 팬들에게 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홉 역시 포하(공식 팬클럽명)를 즐겁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달콤한 시간을 선물하고, 남다른 팬 사랑을 전한다는 계획이다.아홉은 지난해 7월 데뷔 후 한국과 일본, 중국, 필리핀 등을 넘나들며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데뷔 한 달 만에 개최한 필리핀 팬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연말에는 필리핀 대표 방송사의 카운트다운쇼 헤드라이너로 나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이러한 상승세 속에 아홉은 최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첫 팬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기세를 몰아 이들은 팬미팅까지 열고 2026년 상반기 글로벌 활동에 속도를 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5 15:00
프로야구

한국 야구 대표 거포→초짜 지도자...박병호 "선수 생활 100점, 코치도 100점 받겠다" [IS 인터뷰]

'영원한 홈런왕' 박병호(40)가 지도자로 새 출발하는 각오를 전했다. 박병호는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KBO리그에서 가장 많은 6번 홈런왕에 오르고, 통산 부문에서도 4위(418개)에 오를 만큼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거포였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치른 2025시즌을 마친 뒤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그는 자신이 전성기를 보낸 히어로즈에서 잔류군(3군) 선임코치를 맡아 지도자로 새 출발한다. 이날 그는 20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도자로서 각오와 목표를 전했다. 다음은 박병호와 일문일답. - 코치의 삶은 어떤가."아직 시작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선수 시절에는 다음 시즌을 위해 준비했을 것이다. 한국야구위원회가 주관하는 코치 아카데미를 다녀오며 내가 어떤 지도자가 돼야 할지 고민했다. 선수 시절과는 다른 겨울이다." - 히어로즈로 돌아왔다. "우연히 안부 차원에서 키움 관계자와 통화했다. 그때 구단에서는 선수로 영입을 원했다. 하지만 나는 선수 생활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첫 지도자를 히어로즈에서 시작해 기쁘다." - 은퇴를 결정한 계기가 있었나. "일단 부상이 많아졌다. 나름대로 준비를 잘했지만, 2025시즌을 치르며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시즌 중반부터 은퇴를 고민했다."- 선수 생활 남은 가장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목표였던 통산 400홈런을 달성했다. 개인 목표는 다 이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 차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도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 최근 방송계로 진출하는 스타플레이어가 많았다. 은퇴 뒤 행보로 바로 지도자의 길을 결정한 이유는."강민호, 최형우 선수와 '우리의 미래는 무엇일까'라는 대화를 많이 나눴다. 나도 선수 생활을 그만둔 상황을 그려봤다. 물론 해설위원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최종 목표는 결국 지도자였다.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해야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잔류군 선임코치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면. "첫 지도자 생을 3군(잔류군)을 담당하는 것이라 더 좋았다. 물론 시행착오도 있을 것이다. 나도 데뷔 초기부터 힘든 시기를 많이 겪었다. 잔류군에 있는 선수들과 교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얘기를 많이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빛을 보지 못한 선수들에게 가장 필요한 말은. "칭찬이 많이 필요하다. 아마 그런 선수들은 지도자들에게 안 좋은 점에 대해서 많이 들을 것이다. 그래서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대화를 많이 해서 그들이 운동을 계속 잘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 선수 시절 그런 지도자가 있었나."김시진 감독님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당시 나는 '어떻게 하면 삼진을 당하지 않을까'라는 고민했지만 '삼진을 당해도 되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주셨다. 기술적으로는 박흥식·허문회 코치님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 - 선수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넥센 히어로즈 시절, 창단 첫 가을야구 진출을 할 때가 가장 떠오른다. 당시 나도 무명 선수였다가 처음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냈다. 당시 트레이드로 입단한 선수들, 사연 많은 선수들이 많았다. 그들과 똘똘 뭉쳐서 좋은 결과를 냈던 순간이 가장 행복했다." - 가장 기억 남는 홈런이 있다면. "가장 마지막에 친 홈런이 기억난다. 항상 통산 400개를 치고 싶다고 했는데, 400번째 홈런도 기억에 남는다."- 데뷔 전으로 돌아가도 '거포의 길'을 가고 싶은가. "그렇다. 내 장점을 살려서 홈런을 많이 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다만 더 어린 나이에 (그런 길이) 시작이 됐으면 좋겠다."- 선수 시절 점수를 준다면."100점 주고 싶다. 나는 데뷔 초기 빛을 보지 못했던 선수였지만 결국 홈런왕도 하고 최우수선수(MVP)도 해밨다. 미국도 가봤다. 이젠 100점 짜리 코치가 되고 싶다." - 지도자로서 목표가 있다면. "현재 나에게 주어진 보직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 올 시즌 선수들의 생각을 잘 듣고 이들이 열심히 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표다."고척=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15 14:55
스타

빅스, 7년 만 완전체 뭉친다…팬 콘서트 개최 확정

그룹 빅스(VIXX)가 오는 2월 21일, 22일 양일간 서울 KBS 아레나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빅스(엔, 레오, 켄, 혁)는 15일 빅스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월 개최하는 팬 콘서트 ‘‘2026 VIXX FAN CONCERT 'Case No. VIXX'’’ 포스터를 공개하며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빅스의 이번 팬 콘서트는 지난 2019년 1월 개최한 ‘VIXX ST★RLIGHT 5TH FAN MEETING <V TOY STORY>’ 이후 무려 7년 만에 여는 완전체 무대라는 점에서 국내외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Case No. VIXX’라는 타이틀처럼 스릴미 가득한 범죄 현장을 추적하는 문서 디자인으로 꾸며진 포스터에는 사건 기록을 정리한 서류에 팀명과 멤버들의 이름이 기재돼 있으며, 팬 콘서트가 열리는 날짜와 장소가 세부 정보로 담겼다. 여기에 지문과 발자국, 사건을 연상케 하는 증거 요소들이 더해져 실제 탐정 사무소 벽에 걸려 있을 법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독특한 탐정 콘셉트 무드의 포스터는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되는 중요한 힌트들을 연상시키며, 이번 팬 콘서트에서 펼쳐질 스토리와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팬 콘서트는 빅스 막내 멤버 혁의 전역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완전체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된 완전체 빅스와의 만남인 만큼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빅스는 이번 팬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들과 무대를 팬들과 가까이 나누며 추억과 감동이 어우러진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빅스는 ‘사슬 (Chained Up)’, ‘다칠 준비가 돼 있어 (On and On)’, ‘저주인형’, ‘Error’, ‘이별공식’, ‘도원경 (桃源境)’, ‘대.다.나.다.너’, ‘크리스마스니까’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과 유니크한 팀 컬러로 사랑 받았다. 빅스는 방송, 뮤지컬,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어 이번 팬 콘서트를 통해 그룹과 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완성도 높은 무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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