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해, 건강상 이유로 '전국노래자랑' 녹화 불참.."상태는 호전"
방송인 송해가 건강상의 이유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한다. 21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송해는 오는 22일 진행될 예정인 KBS 1TV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다. 건강 문제로 녹화 불참을 결정했다. 현재 건강 상태는 호전됐으며,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해의 불참으로 작곡가 이호섭과 임수민 아나운서가 대신 스페셜 MC를 맡을 예정이다.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 2000년 3월부터 스튜디오 촬영분과 지난 방송 편집분을 함께 방송하고 있다. 한편,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만 94세다. 지난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1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