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12건
연예일반

사유리 “아들 젠, 아빠 없어서 불쌍? 아무 의미 없어”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사유리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젠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젠과 753 사진을 찍었다. 일본에서는 만 3살, 5살은 남아가 기모노를 입고 만 3살, 7살은 여아가 기모노 입고 사진을 찍는다. 젠의 753 사진이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 가족 사진”이라고 적었다.이어 “어떤 사람은 젠이 아빠가 없어서 불쌍하다고 말한다. 이런 방법으로 애를 낳고 애가 행복하지 않다고도 말한다”며 “이럴 때마다 부정도 안 하고 웃어넘긴다. 왜냐하면 남의 의견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사유리는 “세상에 사람들이 젠이 불쌍하다고 말해도 젠이 행복하다면 그것이 정답이 될 것”이라며 젠을 향해 “남에게 행복해 보이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 살아야 한다. 정답은 늘 너의 곁에 있다”고 덧붙였다.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정자은행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했다. 이후 사유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는 꽃중년’ 등 다수 예능을 통해 ‘자발적 비혼모’의 삶을 공유해 왔다. 2025.12.29 18:26
예능

홍석천, 장인어른 된다…“입양 딸 결혼, 사위 몸 딴딴해” 만족

방송인 홍석천이 장인어른이 된다.지난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서는 곽범, 사유리, 김규진, 홍석천이 출연해 다양한 가족 형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홍석천은 “내년에 드레스 투어를 간다. 제가 결혼하는 게 아니라 딸이 결혼할 나이가 됐다. 서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남자 친구가 되게 괜찮더라”며 “탑게이 장인 만나느라 긴장했을 것이다. 만나자마자 일주일에 헬스클럽 몇 번 가는지부터 물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위 몸을)만져봤더니 딴딴하더라. 건강한 사위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홍석천은 2008년 이혼한 친누나의 두 자녀를 입양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8 17:11
연예일반

사유리 “비혼모 이유로 시위… 아들 행복하면 괜찮았다”

방송인 사유리가 과거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불거졌던 반대 시위와 관련한 기억을 털어놨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는 ‘엄마가 둘이라고? | 가족의 탄생 이웃집 가족들 EP.1’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MC 곽범을 비롯해 홍석천, 사유리, 김규진이 출연해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이날 곽범은 사유리에게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KBS 앞에서 시위가 있었다고 들었다”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이에 사유리는 “겨울부터 여름까지 오랫동안 이어졌다”며 “비혼모라는 이유로 ‘슈돌’에 출연한다는 것 자체를 문제 삼는 시선이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사유리는 또 다른 일화를 떠올리며 “‘이웃집 찰스’ 촬영 때문에 KBS에 갔을 때 시위 현장을 직접 봤다”며 “그 모습을 본 홍석천 오빠의 표정이 굉장히 안 좋아 보였다. 예전의 기억들이 떠오른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 분인데도 ‘괜찮아?’라고 먼저 물어봐 줬다. 그 한마디가 참 고마웠다”고 덧붙였다.이에 홍석천은 “어떤 일이든 1호가 제일 힘들다”고 공감했고, 사유리는 “나보다 100배는 더 힘들었을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였다.사유리는 아들을 향한 주변의 시선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아기를 가질 수 있다면 모든 걸 포기해도 괜찮다고 생각했다”며 “아이가 불쌍하다는 말도 많았지만, 모두가 그렇게 생각해도 제이가 행복하다는 말만 들으면 아무렇지 않았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어 “우리가 이렇게 많이 이야기하고 나누다 보면 두려운 마음도 점점 괜찮아진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전했다.끝으로 사유리는 “아들이 24시간 내내 곁에 있고 함께 있으면 그 자체로 행복하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0 10:05
스타

‘노기자카46’ 마츠무라 사유리, ♥비연예인과 결혼·임신 발표 [IS해외연예]

그룹 노기자카46 출신 방송인 마츠무라 사유리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지난 3일(현지 시각) 마츠무라 사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에 결혼했고, 소중한 새 생명을 얻었다”며 직접 소식을 알렸다.마츠무라의 배우자는 도쿄의 한 기업에 근무하는 연상의 비연예인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이 처음 공개됐고, 당시 마츠무라는 “전혀 그런 단계가 아니다. 지금은 일에 집중하고 싶다”고 강조했으나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로써 마츠무라는 노기자카46 멤버 중 9번째 결혼 멤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한편 마츠무라 사유리는 지난 2012년 노기자카46 1기로 데뷔, 2021년 졸업 후 다양한 예능과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4 18:38
연예일반

남현종 아나 “6000만원 전세사기” 당해 → 빚 변제 위한 훈련 (사당귀)

남현종 아나운서가 최근에 전세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한다.23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32회에는 KBS 아나운서 남현종이 출연해 수습 불가의 엄근진 모습을 지우고 넉살을 배우기 위해 방송인 사유리에게 특훈을 받는다. 이 가운데, 남현종 아나운서가 자신의 주종목인 스포츠, 뉴스뿐만 아니라 ‘6시 내고향’에서 리포터로 성공해야 하는 이유를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현종 아나운서는 “회사 입사하자마자 이사를 갔는데 한달 만에 전세사기를 당했다”라더니 “총 6500만원 중에 500만원만 돌려받아서 6000만원을 메워야 한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남현종 아나운서는 “올해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필사의 각오를 다진다.이 같은 남현종 아나운서의 사기 고백에 박명수는 “아나운서도 사기를 당하다니”라며 통탄한다고. 뇌섹남 전현무 역시 비슷한 경험담을 공개한다. 전현무는 “내가 뉴스 하던 시절 가짜 주유소에 대한 보도를 했었다. 근데 뉴스에 나온 가짜 주유소는 내가 전날까지 갔던 주유소였다”라고 고백해 모두의 웃음을 터지게 한다.이날 엄지인 보스는 남현종 아나운서의 빚 변제를 앞당기기 위한 하드 트레이닝으로 다수의 어머니들이 밀집된 ‘노래교실’에 투입시킨다. 남현종 아나운서는 “넉살을 배우겠습니다”라고 했지만 정작 수많은 어머니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텐션을 마주하자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만다. 이에 전현무는 “애 울겠다. 못 보겠어”라며 걱정하고, 어머니들의 활활 타오르는 응원에 힘업어 남현종의 에너지가 올라가자 “넉살이 아니고 억텐표정이야”라며 웃음을 터트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3 08:15
스타

[TVis] 싱글맘 사유리, 子 5개국어…”아기 때부터 일본어로 소통” (‘각집부부’)

싱글맘인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의 언어 능력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각집부부’에는 젠이 5개국어를 구사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사유리는 “젠이 일본 나이 4살, 한국 나이로 6살이다. 아기 때부터 일본어로만 소통했다. 일본어는 모국어”라며 “한국 어린이집에 보내서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익혔다. 그래서 한국어와 일본어는 능숙하다”라고 말했다. 사유리의 아들 젠은 한국어와, 일본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까지 섭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일본에서 정자 기증을 받아 아들 젠을 품에 안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3 22:19
스타

[TVis] 싱글맘 사유리 “子 아빠 운동회 때 부동산 아저씨가 가줘” (‘각집부부’)

싱글맘인 방송인 사유리가 고충을 토로했다. 사유리는 1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각집부부’에 출연해 “아들 젠이 일본 나이로 4살, 한국 나이로 6살”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민이 있다. 어린이집에서 아빠 운동회 같은 게 있다”며 “아빠가 없으니까 근처 부동산 아저씨가 대신 가 줬다”고 했다. 이를 들던 가수 김정민은 “내가 시간이 많다. 만약 삼촌의 응원이 필요하다면,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연락을 하라”라고 말해 훈훈함을 불러모았다.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일본에서 정자 기증을 받아 아들 젠을 품에 안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3 22:01
스타

사유리 “날 때리고 싶어” 후회…12년 전 놓친 강남 아파트 40억 됐다

방송인 사유리가 10여년 전 강남 아파트를 놓쳤다고 아쉬움을 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이금희 ‘마이금희’’에는 ‘세상에 정답은 꼭 하나만 있는 게 아니야. 의 번역 작가 방송인 사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영상에서 사유리는 최근 출간된 자신의 첫 번역서 ‘달콤 짭짤 모두의 파스타’를 소개하며 한국에서의 생활을 돌아봤다. 사유리는 “한국에 온 지 20년이 됐다. 2005~6년에 왔는데 한국이 그동안 발전하는 모습을 다 지켜봤다”며 “그때 택시 기본요금이 1900원이었다. 맥도날드 아르바이트가 1시간에 (시급이) 2000원도 안 됐다. 스타벅스 커피를 한 잔 마시려면 맥도날드에서 두세 시간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다”고 떠올렸다.지난 20년 동안 많은 것이 변했다면서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전했다. 사유리는 “12년 전 강남에서 살 때 아파트 주인 아저씨가 ‘이 집을 10억 원에 팔고 싶다’고 했다. 그때 제가 ‘외국인이라 10억이라는 돈이 없다고 못 사겠다’고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일본에서 부동산 버블을 겪었기 때문에 한국도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그때의 저를 잡아서 때리고 싶다. 지금은 40억 원 가까이 됐다. 눈으로 확확 올라가는 게 보이니 너무 안타깝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유리가 “저를 엄청 혼내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고 하자, 이금희는 “물가도 엄청나게 올라가고 집값도 엄청나게 올라갔다. 국제적으로 한국의 위상도 많이 달라진 것 같다”고 공감했다.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서양인 익명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했다. 싱글맘으로 아들을 홀로 키우는 일상을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통해 공개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2 13:55
예능

[TVis] ‘11살 연하♥’ 김종민, 2세 계획 밝혔다… “개인적으로 딸” (‘우아기’)

방송인 김종민이 딸을 원한다고 밝혔다.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는 임신 28주 차에 출산을 앞둔 네쌍둥이 산모가 ‘출산특파원’ 단장 박수홍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새신랑 김종민에게 “딸이 갖고 싶냐, 아들이 갖고 싶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주저 없이 “저는 개인적으로 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박수홍이) 계속 딸 사진을 보고 있더라”고 덧붙였다.박수홍은 “내가 딸 아빠인지는 몰라도, 가끔 투정 부리다가도 싹 안기는 순간이 있다”며 “그런데 요즘은 컸다고 분유를 툭툭 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유리는 “남자 아이는 에너지가 넘친다. 그러다가 제가 힘들어하면 ‘지켜주겠다’고 말한다”며 “이런 맛에 아들을 키운다고 느꼈다”고 공감 어린 경험담을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6 23:21
연예일반

‘아들 숙제 반대’한 사유리, 결국 사과… “유치원 규칙 생각 못 해”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숙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사유리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의 데스노트’를 통해 앞서 장영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아들의 유치원 강사에게 “절대 우리 아들에게 숙제 보내지 마라. 이 나이에 숙제하는 것 반대한다”라고 편지를 썼다고 말한 것을 언급했다.당시 영상이 나간 후 사유리에게 “유치원의 규칙을 따르지 않을 거라면 홈스쿨링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사유리는 “나도 영상 봤는데 뻔뻔해 보이더라. 내가 봐도 보기 안 좋았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선생님께는 ‘부탁드립니다’ 했었다. 선생님도 괜찮다고 했다. 유치원 규칙을 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이번 기회로 배운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어 “다시는 사고 안 칠 것이다. 조심해야 한다고 느꼈다. 오랜만에 크게 사고를 친 것 같다. 내 탓이다. 죄송하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일본의 한 정자은행을 통해 정자를 기증 받아 아들 젠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07:1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