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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유퀴즈’, 오늘(18일) 결방…박지훈 대신 임윤아 본다 [공식]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한 주 쉬어간다.18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5분 방송 예정이던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332회는 결방한다. 해당 시간에는 설특선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편성됐다. 임윤아, 안보현 등이 출연한 이 영화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미디다. ‘유퀴즈’ 332회는 오는 25일 방송되며, 해당 회차에는 발리에서 소박한 행복을 찾은 허가윤, 한국의 400번째 메달리스트 김상겸 선수, 118kg에서 무려 39kg을 감량한 의사 장형우,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을 열연한 배우 박지훈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8 19:24
프로축구

‘막판 통한의 2실점’ 서울, 日 히로시마와 2-2 무…ACLE 16강 자력 진출 무산

FC서울이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에 경기 종료 직전 두 골을 내주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자력 16강 진출에 실패했다.서울은 17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히로시마와 2025~26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최종 8차전에서 2-2로 비겼다.2승 4무 2패로 리그 스테이지를 마친 서울(승점 10)은 동아시아 지역 6위에 자리했다. ACLE는 동아시아와 서아시아 지역으로 나뉘어 리그 스테이지를 치르고 각 권역 1~8위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서울은 7위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 8위 강원FC, 9위 울산 HD(이상 승점 8)의 8차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이날 경기는 서울의 안방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문제 등으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출발은 좋았다. 서울은 전반 9분 역습 상황에서 송민규가 전방으로 빠르게 볼을 운반하다가 최준에게 넘겨줬고, 최준이 상대 수비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클리말라가 골문 오른쪽으로 강하게 차 넣으며 서울이 1-0 리드를 쥐었다.이후 몇 차례 위기를 맞았다. 특히 전반 19분 히로시마의 코너킥 상황에서 서울 미드필더 바베츠가 헤더로 걷어낸 것이 골문으로 향했으나 구성윤이 팔짝 뛰어오르며 쳐냈다.전반 27분에는 한 점 더 달아났다. 서울의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 정승원의 킥이 골문 가까운 쪽으로 휘어들어 갔고, 이를 막으려던 히로시마 미드필더 아라이 나오토가 머리로 걷어낸 게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서울 골키퍼 구성윤은 든든하게 골문을 지켰다. 전반 41분 아라이가 처리한 프리킥이 골대로 향했는데, 펀칭으로 걷어냈다. 후반에도 구성윤의 활약은 이어졌다. 후반 16분 히로시마가 공격 지역에서 롱스로인을 전개했고, 아라이의 슈팅을 구성윤이 막았다. 수비수들이 문전에 몰려 있었던 터라 구성윤으로서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경기를 끝낼 기회도 여러 차례 나왔다. 하지만 후반 20분 조영욱의 발리슛이 골문 옆으로 살짝 빗나갔고, 후반 33분에는 클리말라의 크로스를 송민규가 오른발로 때린 게 골대 위로 솟으며 무위에 그쳤다.서울은 후반 막판 ‘지키기 모드’에 들어갔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5분 동안 두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후반 48분에는 측면에서 넘어온 볼을 저메인 료가 손쉽게 처리하며 추격골을 넣었고, 후반 51분에는 시치 다카아키의 크로스를 기노시타 고스케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며 2-2 동점을 만들었다.김희웅 기자 2026.02.17 21:38
프로축구

“조직 완성도↑ 중점” 한일전으로 2026년 시작하는 포항…日 감바 오사카 꺾고 첫 승 따낼까

포항 스틸러스가 한일전으로 2026시즌을 시작한다.포항 스틸러스는 오는 12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감바 오사카(일본)와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16강 1차전을 치른다. 올해 포항의 첫 경기다.사전 기자회견에 나선 박태하 포항 감독은 “지난해와 비교해 우리 팀 선수들의 구성에 큰 변화는 없다. 그래서 조직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내일 경기 승리를 위해서는 전방의 조르지, 이호재, 주닝요 선수의 활약이 중요하다. 최근 이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내일 경기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포항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외국인 공격수 트란지스카와 미드필더 니시야 켄토 등 외국인 선수를 품었다. 기존 선수들과 신입생들이 발리에서 손발을 맞췄고,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첫선을 보인다. 2026년 첫 경기에서 승리하고 기분 좋은 출발을 할지 주목된다.박태하 감독은 “감바 오사카는 전통적으로 강한 팀이라는 점은 잘 알고 있다. 지난주 감바 오사카 경기를 보면서 잘 짜여 있고 기본기가 탄탄한 팀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면서 “상대하기엔 쉽지 않은 팀이지만, 우리도 우리 나름대로 감바 오사카를 이기기 위한 플랜을 준비하고 있다. 상대가 하고자 하는 걸 얼마나 잘 차단하느냐, 그리고 우리가 준비한 경기를 얼마나 잘 펼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수비수 전민광은 “최근 우리 선수들의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 있다. 특히 이번 경기는 한일전인 만큼 우리 선수들이 더욱 집중력과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 내일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면서 “감바 오사카가 좋은 팀이고 경기력도 뛰어난 팀이지만, 1차전은 우리의 홈 경기다. 우리가 준비한 것을 자신 있게, 그대로 보여주는 경기를 하자고 선수들에게 말하고 싶다”고 했다.김희웅 기자 2026.02.12 06:33
프로축구

포항, 12일 日 감바 오사카와 ACL2 16강 1차전…새 얼굴 주목

포항 스틸러스가 홈에서 더 넓은 아시아 무대를 향한 걸음을 내디딘다.포항 스틸러스는 오는 12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감바 오사카와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16강 1차전을 치른다. 포항은 지난해 ACL2 그룹 스테이지 6차전 카야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토너먼트 첫 무대부터 J리그 전통 강호 감바 오사카를 상대하게 됐다.이번 경기는 포항의 2026년 공식 첫 경기다. 겨울 이적시장을 거치며 선수단 변화가 컸던 만큼, 새롭게 구성된 전력의 조직력이 시험대에 오른다. 공격수 트란지스카와 미드필더 니시야 켄토 등 새 외국인 선수들의 경기력도 관심사다. 발리에서 새 얼굴들과 함께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 포항은 홈 팬들 앞에서 첫 경기를 치르며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을 알린다.ACL2 8강 진출 염원을 담아 경기 당일 스틸스토어에서 ACL2 유니폼을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새로운 담요와 머플러, 응원 도구 등을 선보인다. 추운 날씨 속 관중 편의를 위해 푸드트럭 픽업 QR 주문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GS25와 BHC치킨, 요거트월드 등 다양한 먹거리가 홈 관중을 맞이한다.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 스틸러스 홈 경기 티켓 예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김희웅 기자 2026.02.11 16:05
생활문화

‘티켓투더문’,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제2터미널 팝업스토어 오픈

㈜트랜드메카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티켓투더문(TICKET TO THE MOON)이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제2터미널 253 게이트 앞 TREND ON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백팩, 에코백, 슬링백 등 여행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출국을 앞둔 고객들이 가볍게 들러 실용적인 여행 아이템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티켓투더문은 1996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캠핑 해먹 브랜드로 시작해 ‘Keep Your Feet Off The Ground’라는 슬로건 아래, 패커블 디자인과 경량 나일론 소재를 기반으로 한 백팩, 에코백, 슬링백 등 여행과 일상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여왔다. 컴팩트한 수납성과 높은 내구성으로 글로벌 여행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구매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구매 고객에게는 익스프레스백과 카라비너 세트가 증정되며, 2월 말부터는 티켓투더문 키링 증정 이벤트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모션은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공항 팝업스토어는 티켓투더문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공간”이라며, “이번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팝업스토어를 통해 여행을 시작하는 고객들에게 가볍고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소개하고, 브랜드의 가치와 감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2.11 12:56
동계올림픽

일본, 피겨 단체전 은메달… 사카모토 “금메달 같은 연기였다” [2026 밀라노]

일본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비록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여자 싱글 스타 사카모토 가오리는 “모두가 금메달에 걸맞은 연기를 펼쳤다”며 팀의 투혼을 강조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은 대회 내내 세부 종목 우승을 쌓아 올리며 마지막 순간까지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사카모토는 경기 후“모두가 금메달 퍼포먼스를 했다. 그래서 메달 색깔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번 은메달은 일본의 올림픽 피겨 단체전 두 번째 은메달이다. 2022 베이징 대회 당시 일본은 러시아의 카밀라 발리예바가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시상식이 연기된 가운데, 당초 동메달을 받았다가 2024년 최종 순위 확정 후 은메달로 격상됐다. 일본의 상승세는 토요일 남자 쇼트프로그램에서 시작됐다. 가기야마 유마가 108.67점을 기록하며 올림픽 우승 후보로 꼽히던 미국의 일리아 말리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일요일 페어 종목에서는 세계선수권 2회 우승 조인 미우라 리쿠-기하라 류이치 조가 또 한 번 1위를 기록하며, 일본 국기를 흔드는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미우라는 155.55점이라는 점수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점수였다. 점수를 보고 기쁨에 감정이 벅차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팀 포인트를 크게 의식하지는 않았고, 그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연기를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사카모토는 이어 열린 여자 싱글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오늘 여자 부문에서 1위를 했다는 것이 정말 큰 의미였고, 굉장히 감정이 북받쳤다”고 말했다. 미국은 일요일 경기를 5점 차 선두로 시작했지만, 페어와 여자 싱글 결과 이후 점수 차가 빠르게 좁혀졌고, 남자 프리스케이팅을 앞두고 양 팀은 동점 상황이 됐다.남자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사토 슌이 194.86점을 기록하며 관중석을 숨죽이게 만들었지만, 말리닌의 200.03점에는 몇 점 차로 미치지 못했다. 최종적으로 미국은 6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일본은 68점으로 은메달, 이탈리아는 60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토는 “일리아의 훌륭한 연기와 경기장 분위기를 보며 그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나 역시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그를 넘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다. 그를 매우 존중하는 스케이터로 생각하고 있고, 오늘 연기를 통해 언젠가는 그를 이길 수 있을 만큼 더 성장할 수 있다는 동기를 얻었다”고 덧붙였다.이건 기자 2026.02.09 10:16
동계올림픽

동계 축제 시작 알린 이탈리아의 ‘조화’…눈을 즐겁게 한 예술의 향연 [2026 밀라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개회식은 이탈리아의 역사·문화가 다채롭게 빛난 조화의 장이었다.7일 오전 4시(한국시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역대 처음으로 이탈리아 2개 도시에서 나뉘어 열리는 ‘분산 개최’로 이목을 끌었다.이탈리아가 저비용·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신규 시설 건설을 최소화하면서 이번 대회를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를 비롯한 6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했다. 빙상 종목이 주로 열리는 밀라노와, 컬링·스키 종목이 펼쳐지는 코르티나담페초의 거리는 400㎞ 이상 떨어져 있다. 개회식 역시 다양한 장소(밀라노, 페르다초, 코르티나담페초, 리비뇨)에서 함께 열리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 조직위원회는 개회식 주제를 ‘조화(Armonia)’로 소개했다. 영어의 ‘하모니(Harmony)’와 의미가 같다. 세계적인 무대 예술가 마르코 발리치가 총연출을 맡았다. 그는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 폐회식, 2006 토리노 동계 올림픽 개·폐회식,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폐회식,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개회식 등 동·하계 올림픽은 물론 2022 카타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회식도 담당해 굵직한 국제 행사를 도맡은 베테랑이다. 이날 개회식에선 16세기 이탈리아 조각가 안토니오 카노바의 작품을 재현하는 무대로 시작했다. ‘큐피드와 프시케’ 신화를 바탕으로 한 무용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주세페 베르디와 자코모 푸치니, 조아키노 로시니의 탈을 쓴 출연진이 등장했고, 이탈리아 유명 배우 마틸다 데 안젤리스가 지휘봉을 잡고 연주를 지휘했다.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 시대 등 이탈리아 역사를 대표하는 이들의 캐릭터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배턴을 넘겨받은 ‘디바’ 머라이어 캐리(미국)가 ‘파랗게 물든 푸르름 속에서’, ‘불가능은 없다’를 열창하며 무대 분위기를 띄웠다.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입장 이후에는 지난해 9월 별세한 이탈리아 패션계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진행됐다.모델들은 아르마니가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런웨이를 펼쳤다. 경기장은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초록·흰색·빨간색으로 꾸며졌다. 골든 글로브 수상자 라우라 파우시니가 국기 게양 뒤 국가를 열창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의 개념적 핵심을 보여주는 ‘도시와 산’을 무용으로 펼쳤다. 우크라이나, 가자, 이란 등 세계 곳곳에서 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올림픽이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강조한다는 취지다. 연기 막바지엔 도시와 산이 하나가 된 듯한 연출을 뽐내며, 조화의 메시지를 전했다.이후로는 선수단 입장 행사가 이어졌다. 한국은 이번 개회식서 22번째로 입장했다. 개회식 입장 순서는 개최국인 이탈리아 알파벳 순서를 기준으로 정해졌다. 이탈리아어로 우리나라 정식 명칭은 ‘Repubblica di Corea’다. 입장 순서에서는 ‘Corea’가 기준이 된 거로 보인다. 피겨스케이팅 차준환과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기수를 맡았다. 기수로 나선 차준환과 박지우가 얼굴에 태극기 페이스페인팅을 한 뒤 태극기를 흔들며 입장했다. 이외 선수들도 작은 태극기를 흔들며 산 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을 누볐다. 같은 시간 리비뇨, 프레다초, 코르티나에서도 선수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팬들과 마주했다.이번 올림픽엔 약 90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선수단 2900여 명이 참가해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116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한국은 이번 대회에 선수 71명 등 총 130명의 선수단을 파견, 금메달 3개와 종합 순위 톱10을 목표로 삼았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07 05:13
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겨울 축제 개회식 앞둔 ‘축구의 사원’…세계 각국 팬들이 모였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산 시로 스타디움에는 전 세계의 스포츠 팬들이 집결했다.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겨울 축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예정돼 있다. 본 행사를 앞두고 2시간여 전부터 세계 각국의 스포츠 팬과 취재진이 경기장 인근에 집결해 산 시로를 지켜봤다.산 시로는 ‘축구의 사원’이라 불린다. 지난 1926년에 개장한 이 구장은 이탈리아 프로축구 인터 밀란과 AC 밀란 경기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주요 경기가 열린 장소이기도 하다. 산 시로는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공연 무대로도 역사가 깊다. 밥 말리, 롤링 스톤스, 데이비드 보위,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등 많은 스타가 이곳에 섰다.오는 9월 100주년을 맞이하는 산 시로는 올림픽 개회식을 끝으로 퇴장을 준비하고 있다. 밀란과 인터 밀란이 지난해 산시로를 완전히 철거한 후 인근 부지에 7만1500석 규모 경기장을 새로 공동 건설하기로 확정했다며 이번이 국제 이벤트와는 ‘라스트 댄스’가 될 것이라 전한 바 있다. 경기장 인근에는 많은 스포츠 팬이 집결했다. 각종 식음료 부스도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 팬들은 자신들의 국기를 두르고 기념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한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회식 주제는 ‘조화(Armonia)’다. 영어의 ‘하모니(Harmony)’와 의미가 같다. 세계적인 무대 예술가 마르코 발리치가 총연출을 맡았다. 그는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 폐회식, 2006 토리노 동계 올림픽 개·폐회식,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폐회식,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개회식 등 동·하계 올림픽은 물론 2022 카타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회식도 담당해 굵직한 국제 행사를 도맡은 베테랑이다. 한국은 이번 개회식에서 22번째로 입장할 예정이다. 개회식 입장 순서는 개최국인 이탈리아 알파벳 순서를 기준으로 정해졌다. 이탈리아어로 우리나라 정식 명칭은 ‘Repubblica di Corea’다. 입장 순서에서는 ‘Corea’가 기준이 된 거로 보인다. 기수는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맡는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07 02:32
IT

삼성전자,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에 '삼성 하우스' 오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삼성 하우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이탈리아 밀라노의 팔라초 세르벨로니에서 진행된 개관식에는 ▲IOC TV 및 마케팅 서비스 전무이사 앤 소피 보마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조직위원회 CEO 안드레아 바르니에 및 롬바르디아주 관계자 ▲CDO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센터장 최승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삼성 하우스는 '연결'을 주제로 삼성의 올림픽 파트너십 여정과 올림픽과 함께해 온 기술 스토리를 소개한다. 삼성 하우스 외부는 대형 LED로 코르티나의 설산을 구현했으며, 실내는 선수와 방문객이 휴식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 갤럭시 XR 체험, 역대 올림픽 에디션 전시, 출전 선수들의 열정과 각오를 담은 '갤럭시S25 울트라' 사진전 등으로 구성됐다.공간 디자인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르코 발리치가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발리치 원더 스튜디오'가 맡았다.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센터장은 "삼성 하우스는 올림픽의 중심인 선수와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공간"이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올림픽이 지닌 가장 큰 힘인 연결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05 08:10
예능

[TVis] 허가윤 “갑작스런 오빠의 죽음에 부모님 ‘따라가고 싶다’고” 눈물(‘유퀴즈’)

발리에 정착한 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유퀴즈’에 전격 출연했다. 4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후반부 예고편에는 허가윤이 출연한 녹화분이 공개됐다. 허가윤은 발리로 떠난 이유에 대해 힘들었던 한국 생활 때문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허가윤은 “학교 폭력처럼 휘말린 적도 있는데 그냥 맞는 걸 선택했다”고 과거 학창시절을 언급하는가 하면, “아무한테도 폭식증인 걸 말 못하고 먹다가 뱃가죽이 아파서 멈췄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허가윤은 2020년 오빠를 지병으로 떠나보낸 뒤 상실감이 컸다고 고백했다. 허가윤은 “오빠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며 “부모님이 ‘네가 없으면 우리도 따라가고 싶다’ 말씀하셨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허가윤 외에도 해당 녹화분에는 영화 ‘휴민트’ 개봉을 앞둔 배우 신세경도 출연한다. 방송은 오는 11일.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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