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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BTS 전세계 인기 전략 공개‧피아노 배틀…방시혁‧박진영, ‘유퀴즈’ 뜬다

‘유퀴즈’에서 박진영, 방시혁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반전 모습이 공개된다.24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제작진은 이날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선 한 편의 영화 같은 두 사람의 인연부터 비닐 바지를 향한 폭로전, 아는 형의 신혼집에서 한 침대 살이를 했다는 미국에서의 삶 등 다양한 이야기가 풍성하게 담겨 있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방시혁은 BTS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된 전략을 공개한다고. 특히 ‘유 퀴즈’에서만 볼 수 있는 작곡가 박진영과 방시혁 각자의 명곡 피아노 배틀은 세기의 대결을 예고한다. 이어 이들의 비하인드 2탄으로 박진영과 방시혁이 각각 버블티와 바게트 소품으로 치장한 반전 모습이 공개됐다. ‘유 퀴즈’에서는 마지막 퀴즈에 정답을 맞히지 못할 경우 아기 자기 조세호의 ‘자기백’에서 선물을 뽑게 되는데, 이들이 ‘자기백’ 선물로 치장한 모습이 공개된 것. 녹화 현장에서는 큰 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 모두 “너무 잘 어울린다”며 입을 모아 감탄했다는 후문.예고편에서 박진영은 “시혁이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전세계에 알려야겠다”라고 공언한 바. 그의 말처럼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귀여운 모습이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또한 과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K팝 두 거장 박진영과 방시혁이 풀지 못한 퀴즈의 정체는 무엇인지 더욱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유퀴즈’ 제작진은 “그간의 ’유 퀴즈’에서 나온 퀴즈 중 최고난도 질문이 등장한다. 두 사람을 당혹스럽게 만든 질문의 정체와 ‘자기백’ 선물을 2배로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도 눈여겨 봐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박진영과 방시혁이 함께하는 ‘유퀴즈’는 다음달 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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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순삭" 임영웅→김희재 '미스터트롯' 톱6, 18만 팬들에 외친 '고백'

'고백'의 장이 된 생애 첫 팬미팅이다. '미스터트롯'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지난 14일 오후 TV조선 틱톡을 통해 생애 첫 합동 온라인 팬미팅 '고백'을 개최했다. 이날 팬미팅은 시작과 동시에 3만 3천 명이 동시 접속해 '미스터트롯' TOP6를 향한 대중들의 열렬한 관심을 입증했다. 오프닝 후에는 동시 접속자 4만4천 명을 돌파하며 고공 행진했고, MC 붐은 "고척돔은 꽉 채워도 이 인원은 다 못 들어올 것"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TOP6는 다채로운 개인 무대를 준비해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찬원은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Take me home country roads', 'Cotton fields'를 열창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장민호는 유비스 '별의 전설', 듀스 '나를 돌아봐', H.O.T '캔디', 박진영 '허니' 등 강렬한 댄스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김희재는 홍현희-김나희와 함께 '눈치제로'를 선보이며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정동원은 방탄소년단 'Dynamite' 커버 댄스로 화려한 무대를 펼친 데 이어 영탁은 신곡 '이불'을 열창하며 감동을 안겼다. 임영웅은 '돌아와요 부산항에', 'L-O-V-E', '이제 나만 믿어요'를 대학 친구들과 함께 아카펠라로 공연해 색다른 재미를 줬다. 이날 TOP6는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공연으로 2시간 내내 지루할 틈 없는 팬미팅을 완성시켰다. 이밖에도 TOP6는 채팅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달콤한 팬서비스로 설렘을 안겼다. 특히 밸런타인데이 당일에 진행된 만큼, 주제 '고백'에 맞는 1인칭 고백 영상을 선보이며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또한 '팬아저(팬 아니어도 저장)' 짤을 대방출하는가 하면, 서로에 대한 익명 폭로전까지 선보이며 친근한 매력으로 즐거운 웃음을 안겼다. 이날 틱톡에서 진행된 온라인 팬미팅은 누적 뷰수 31만 명, 총 시청자 18만 명을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자 수는 4만 6천명을 넘어섰다. 또한 TOP6 사전 이벤트로 진행된 '찐찐 원해요' 무대 관련 투표는 최고 20만 표를 기록했고 '찐찐 궁금해요' 질문은 9만 8천 건을 달성하는 등 매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온라인 팬미팅에서 선보인 TOP6의 한정판 MD 수익금은 전액 '굿네이버스'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기부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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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비, 박진영에 "지난 20년간 양보해왔다" 폭로

가수 박진영과 비가 형님학교에서 뜨거운 신경전을 펼친다. 내일(2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는 스승과 제자 사이로 출발해 최근 환상의 듀오로 돌아온 박진영과 비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두 사람은 데뷔 처음으로 함께 앨범을 발매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비는 "'아는 형님'을 박진영과 함께 꼭 출연해야 하는 예능 프로그램 1순위로 꼽았다"며 '아는 형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방송 내내 비의 센스 넘치는 예능감이 스승인 박진영을 깜짝 놀라게 한다. 형님학교에서 박진영과 비는 시종일관 뜨거운 신경전을 벌인다.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 시절의 일화는 물론 최근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며 생긴 새로운 에피소드까지 거침없이 공개한다. 먼저 박진영은 "비와 함께 안무 연습을 하며 지훈이는 역시 나의 잔소리가 필요하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힌다. 비 또한 기죽지 않고 "지난 20년을 양보해왔다"라며 폭로전을 이어간다. 이를 지켜본 형님들은 "혹시 오늘이 두 사람 마지막 방송이냐"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진영과 비는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서 추는 댄스 배틀까지 선보인다.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댄스 배틀에서도 그대로 드러나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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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나연→쯔위, 귀염둥이 트와이스에 반할 수밖에!

트와이스가 '눈으로 한 번 귀로 한 번 감동을 준다'는 그룹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데뷔 후 단체로 처음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예능감을 펼쳤다. 28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데뷔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최근 발매한 정규 2집의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까지 14곡 연속 히트 행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와 함께한 '트와이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5년째 최정상 자리를 지키는 트와이스와 멤버 각각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물오른 예능감과 신개념 개인기는 시청자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했고, 오랜 활동으로 돈독해진 멤버들의 관계성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신곡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예능캐' 다운 활약을 보여준 건 다현이었다. 다현은 "김구라 선배 같은 시아버지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김구라를 광대 승천하게 만들었다. 안영미와 함께 '셀럽이 되고 싶어' 무대로 무표정에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이는가 하면 180도 허리가 돌아가는 보고도 믿기지 않는 연체 인간 개인기를 더해 타고난 예능감을 뽐냈다. 사나와 모모는 앞서 '부부의 세계' 개인기로 대박을 터트린 박진영을 폭로했다. "'부부의 세계' 성대모사에 웃으니까 하루에 20번 개인기를 하신다"며 입담꾼의 재능을 활짝 펼쳤다. 채영 역시 앙칼진 표정을 짓는 한소희(여다경) 개인기에 도전했고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멘붕 사태를 부른 실수 비화도 방출 됐다. 나연은 공연 도중 긴장한 기억을 떠올리며 "앙코르 무대 때 마이크를 거꾸로 들고 노래를 하고 있더라. '멘털이 나갔구나'라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고 잊지 못할 실수를 떠올렸다. 사나와 모모는 바쁜 일정 탓에 'CHEER UP' 무대 위에서 조는 장면이 포착됐던 비화를 공개했다. 미나는 "데뷔 때부터 아련한 파트를 많이 하는 것 같다"며 아련 연기 장인의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번개와 천둥 치는 것을 좋아해 자기 전 번개 영상과 천둥소리를 찾아 듣는다고 털어놨다. 쯔위는 '잔반 처리반' 반전 매력을 언급하며 "엄마를 따라 생긴 절약 습관"이라고 설명했다. 엄마와 똑 닮은 쯔위의 모전여전 인형 미모 사진이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모모는 "父가 지효의 찐 팬"이라며 "본가의 아빠 방이 지효 사진으로 도배돼 있다"고 밝혔다. 사진이 공개되자 지효는 "저희 집조차 저렇게 안 돼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지효는 일본에서 멤버 개인별로 줄 서서 만나는 하이터치회가 열렸을 때 딸이 아닌 자신을 만나러 온 모모의 아버지를 보며 놀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폭로전도 이어졌다. 결혼 등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눈다는 트와이스. 채영은 결혼을 늦게 할 것 멤버로 나연을 꼽으며 "조금 까탈스러운 면이 있다. 나연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폭로했다. 이에 나연은 일찍 할 것 같은 멤버로 채영을 꼽으며 "절차를 생략하고 청첩장을 줄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라디오스타'가 특별히 준비한 무대 위에 오른 트와이스는 각 군무와 카리스마, 고혹미로 무대를 찢었다. 트와이스의 매력과 포인트를 안무를 귀신같이 캐치한 '라디오스타' 표 트와이스 무대는 트와이스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 11월 4일에 방송될 '라디오스타'에는 밴드 백두산 유현상, 크라잉넛 한경록, 박재범, 래퍼 Ph-1(피에이치원)과 함께하는 '시간을 달리는 뮤지션' 특집이 전파를 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9 08:35
무비위크

'라스' 쯔위 "박진영, 개그맨인줄 알았다" 깜짝 발언

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가 JYP 입사기부터 수장 박진영 폭로전까지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특히 ‘막내 온 탑’ 쯔위는 박진영이 “개그맨인 줄 알았다”라고 깜짝 발언을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오는 28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나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트와이스 8인과 함께하는 ‘트와이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와이스는 지난 26일 3년 만에 발매한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를 통해 성장형 아이돌 그룹의 진가를 증명했다. 레트로 감성과 JYP만의 장점이 고스란히 담긴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를 통해 이전에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꺼내는 데 성공했다. JYP의 색깔을 녹여내 아시아를 사로잡은 그룹 트와이스는 JYP 입성 스토리부터 5년간 활동하며 생긴 에피소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JYP 수장’ 박진영 폭로전을 펼친다. 박진영은 지난 8월 ‘웬 위 디스코’ 발매와 함께 ‘라스’에 출연해 ‘부부의 세계’ 캐릭터를 묘사한 개인기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개인기에 자신 없지만 “사나와 모모가 시켰다”고 거듭 강조했던 터. 이와 관련해 사나는 “한 번 웃으니 (개인기를) 쭉쭉 계속한다. 20번 넘게 봤다”고 고백했다. 모모는 박진영이 사진을 찍을 때 ‘부부의 세계’ 개인기 포즈를 취한다고 추가 폭로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수줍은 리액션과 반전 ‘노 MSG’ 직구 멘트로 ‘라스’ 현장을 폭소케 한 막내 쯔위는 “데뷔 전 JYP를 잘 몰랐다”며 “박진영이 개그맨인 줄 알았다”고 깜짝 고백한다고 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이 외에도 트와이스는 박진영표 ‘미니 오디션’(?)부터 JYP 아티스트 작명의 비밀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데뷔 5년 차 트와이스가 회상하는 연습생 시절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먼저 9살에 JYP에 입사해 무려 10년 연습생 생활 끝에 트와이스가 된 지효는 데뷔 전 다른 기획사 연습생이 알아본 일화와 함께 “2PM과 연습생 시절을 함께 했다”면서 한 참 선배인 원더걸스 선미와 “같은 날 (JYP에) 들어왔다”고 밝혔다고 해 시선을 강탈한다. 반면 모모, 사나는 먼저 JYP에 입사한 동갑내기 지효를 보고 놀랐던 이유를 고백한다. 미나는 “지효가 지나가는 거 기다렸다가 지나갔다”라고 고백해 지효를 어리둥절 놀라게 만들었다고 해 이들의 숨은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트와이스의 JYP 폭로전(?)은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공개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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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 언니 눈 높다…구남친들 키180cm 훈남, 팬클럽까지 있어"

골프선수 박세리의 지인들이 방송에 출연해 박세리의 '구남친' 이력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에서 박세리와 절찬한 여성 프로골퍼 4인방이 박세리의 연애 경력을 털어놨다. 최소 10년간 박세리와 알고 지낸 프로골퍼 김주연, 박세경, 박진영, 이지영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박세리가 연애를 안 하는 건 눈이 높아서"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박세리는 인기는 많은데 눈이 높다", "아니라고 하면서 얼굴을 본다", "잘생긴 사람만 만난다"며 폭로전을 이어갔다. 이어지는 폭로전에 박세리는 말없이 술잔만 들었다. 이들에 따르면 박세리의 '구남친'들은 "훤칠한 외모에 키는 무조건 180cm 이상"이었다고 한다. "(외모 때문에) 팬클럽까지 있었을 정도"라고도 덧붙였다. 이에 박세리는 "이것들 때문에 시집 더 못 가겠다"며 한탄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2020.10.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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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박진영-선미-김형석, 애정 뚝뚝 열혈 사제 폭로전

박진영, 선미, 김형석이 '찐' 사제 케미스트리로 꿀잼 비화 폭로전을 펼쳤다. '라디오스타'는 2049 시청률에서 수요일 1위를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박진영과 선미, 작곡가 김형석이 출연한 '스승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꾸며져 큰 웃음을 선사했다. 스페셜 MC로 출격한 가수 데프콘은 특유의 돌직구 입담과 위트 넘치는 발언으로 더욱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이날 박진영은 '미국병 대참사'에 대한 해명부터 온라인에서 미화되는 자신의 짤을 저장하는 이유까지 솔직하게 공개했다. 데뷔 첫 개인기 앞에 소녀처럼 긴장하더니 기어코 4연타 웃음을 날리는 모습, K팝과 후배들을 향한 진심 어린 에피소드와 신곡 '웬 위 디스코' 리빙 레전드다운 무대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27년 가수이자 제작자로 롱런하는 하는 비결을 셀프 증명했다. 박진영은 원더걸스 미국 진출 당시 비화를 떠올렸다. 함께 출연한 선미는 "18세에 미국으로 갔다.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박진영은 해외 진출을 위한 노력이 물거품 됐던 비화를 전하며 "원더걸스는 그나마 해볼 수 있어서 대형 음반사 지원은 못 받고 독자적으로 활동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27년 만에 공개된 박진영의 개인기는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라디오스타' 녹화를 앞두고 두 달 간 잠 못 이뤘다는 박진영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 김희애의 감정 연기를 섬세하게 재현해 레전드 장면을 생성했다. 개인기로 빵빵 터뜨린 박진영은 이를 추천한 사나와 모모에게 "사랑해. 고마워"라는 화답의 메시지를 보냈다. 선미는 '탈 JYP' 후 박진영과 신곡 작업을 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또 "'24시간이 모자라' 한 글자를 3일 동안 녹음했다"며 JYP 괴담을 밝혔다. 방송 내내 선미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던 박진영은 동생 둘을 엄마처럼 품은 선미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너무 자랑스럽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선미의 모성애 때문에 걱정했던 이유를 털어놓으며 '찐' 사제 바이브를 뽐냈다. 박진영과 선미는 듀엣 호흡을 맞춘 '웬 위 디스코'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입담을 과시하던 둘은 무대 위에 오르자 리빙 레전드 답게, 빨려 들어가게 만드는 무대를 보여줬다. 김형석은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자다운 입담을 과시했다. 박진영과 동고동락하던 시절 박진영의 남다른 인상 때문에 어머니가 오해한 것. 이에 가수를 준비하는 친구라고 해명하며 오해를 풀어야 했다는 웃픈 비화를 공개했다. 또 김형석은 "딸에게 '어릴 때 아빠랑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더니 딸이 '큰일이네'라고 답하더라. 나도 모르게 '미안해'라는 말이 나왔다"고 밝히며 부전여전 개그감을 드러냈다. 두 딸의 아빠인 박진영은 "16개월 딸이 '너뿐이야' 뮤직비디오를 보며 완벽한 타이밍에 '우후'라고 노래하더라"라고 딸바보 아빠의 토크에 동참, 웃음과 훈훈함을 더했다. 19일 방송될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나문희, 이희준, 최원영, 이수지가 출연하는 늦둥이 특집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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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박진영, '미국병 대참사' 전말 공개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 박진영이 '미국병 대참사'(?)에 얽힌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진영과 그의 애제자 선미, 그의 스승 김형석이 함께하는 '스승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본업인 가수로 컴백하는 박진영은 신곡 '웬 위 디스코'를 통해 '애제자'인 원더걸스 출신 선미와 뭉쳤다. 신곡 발표를 앞두고 나란히 '라스'를 찾은 박진영과 선미는 신곡 작업기부터 사제 간 폭로전까지 가감 없이 펼치며 빅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진영과 선미는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 당시를 떠올리며 '미국병 대참사'에 얽힌 스토리를 들려준다. 특히 박진영은 원더걸스가 최고의 인기를 누릴 때 한국 활동 대신 미국 진출을 감행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반면 선미는 한 방송에서 미국 진출 당시를 회상하며 "2008년 먼 곳에 가지 마!"라고 속내를 밝혔던 이유와 박진영과 '아메리카 룸메이트' 시절 잠들 때마다 경험해야 했던 웃픈 일상을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더불어 전 세계 KPOP을 널리 알리고 있는 두 주역 박진영과 BTS 소속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방시혁 대표가 야심 차게 미국 시장에 처음 도전장을 내밀었던 시절의 일화도 공개된다. 박진영은 방시혁과 마치 부부처럼 다투고 급기야 가출까지 했던 일화를 고백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JYP 엔터 수장' 박진영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박진영은 라이벌(?) SM엔터테인먼트를 제치고 엔터사 실적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해 "2등이 제일 좋다"고 뜻밖의 소감을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일본에서 역사를 쓰고 있는 니쥬 프로젝트에 대한 솔직한 속내부터 한국에서는 남친짤과 '밈(Meme)'(유행 요소를 응용해 만든 사진이나 동영상 챌린지)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반면 일본에서는 'JYP 어록'으로 조명을 받는 극과 극 반응에 대해 '셀프 진단'을 내린다고 해 그의 대답을 궁금하게 만든다. 박진영의 '미국병 대참사' 에피소드는 오늘(12일) 밤 10시 40분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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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감 폭발"…'아형' 박진영 저격수로 분한 갓세븐[종합]

'아는형님' 박진영과 갓세븐이 숨겨둔 예능감을 뽐냈다.박진영·갓세븐은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갓세븐은 "우리를 잘 모르더라. 그래서 오늘 이후 우리를 알았으면 좋겠高에서 왔다"고 소개했다. 박진영과 동명인 멤버 진영의 등장에 김희철은 "진영아, 똑바로 해"라고 외쳐 박진영을 당황케 하기도. 박진영은 "같이 나오면 그럴 것 같았다"고 웃었다.잭슨은 인사를 건네던 중 강호동에게 "요즘 많이 착해졌다는 소문이 있더라. 무슨 일 있어?"라고 묻기도. 잭슨은 "'스타킹' 때 호동이가 나를 투명인간 취급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할 때도 그랬다. 잘할 때는 너무 잘해주지만, 못하면 바로 없는 사람 취급한다"고 폭로해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JYP 사단의 폭로전은 계속됐다. 박진영은 과거 서장훈과 절친했던 일화를 전하며 "YG가 확 잘되기 시작했을 때 연락이 안 돼서 클럽에 갔더니 현석이 형과 있더라. 돈 없을 때 술값·밥값 다 내줬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진영이 형이 미국 진출을 하면서 어느 날부터 통화가 안 되는 거다. 연락해도 미국에 있다고 하고"라고 해명했다.이어 박진영은 "이후 내가 반드시 YG보다 잘 돼야겠다고 결심을 했다. 그때 장훈이가 없었더라면 지금의 JYP는 없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갓세븐의 장래희망은 'JYP 대주주'와 'JYP 사장'이라고. 이수근은 "그럼 회사 이름을 바뀌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진영은 "내가 있으니까 상관없다"고 센스 있게 받아쳤다.나를 맞혀봐 코너가 이어졌다. 박진영은 신인 시절 겨우 합격한 회사에서 '박진감'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라고 제안을 받았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진영은 "직원은 없고 이사님과 사장님 둘 뿐인 회사였다. 이사님이 '박진감 어때?'라고 묻길래 난 사장님께 혼나겠지 했다. 근데 사장님이 '어떻게 이런 직원이 내 옆에 있지' 하는 눈빛으로 보는 거다. 믿음이 안 갔다"고 밝혔다.갓세븐의 데뷔 전 이름은 '겟세븐'이었다고. 유겸은 "박진영과 정욱 사장님이 상의를 해서 우리에게 '너희 팀 이름은 겟세븐이다'고 말씀을 해주셨다. 근데 약간 욕 같이 들리는 거다. 이건 좀 아니다 싶어 의사를 전달 드렸더니 갓세븐이 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박진영에게 "박진감 만든 분과 다른 게 뭐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3.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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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진영, 조권 깝댄스에 경악+충격

박진영이 조권의 '깝댄스' 실체에 경악했다.오는 11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 / 연출 황교진)는 ‘누가 재밌을지 몰라서 내가 나왔다!’ 특집으로 JYP 사단인 박진영-민효린-지소울(G.Soul)-조권이 출연한다. 최근 조권은 ‘박진영 공식 저격수’ 자격으로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해 “예전엔 호랑이 같았는데 지금은 고라니 같아요”라며 박진영에 대한 폭로를 하는가 하면, 거침없는 돌직구 멘트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깝댄스로 무장한 조권의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걸그룹 댄스를 많이 춰 왔지만 박진영 앞에서 춘 적은 없다는 그는 “오늘 춰야겠네~”라는 4MC의 부추김에 같은 소속사 식구인 트와이스의 노래에 맞춰 유연하고도 절도 있는 춤사위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에 박진영은 “잘하네요. 진짜”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무엇보다 조권은 걸그룹 댄스에 그치지 않고 박진영’만’을 위해 털기춤을 춰 박진영을 경악케 만들기도 했다. “오늘 (완벽히) 극복해야 돼~”라는 윤종신의 말에 그는 눈을 가리며 거부하는 박진영 앞으로 다가가 몸에 전율이 온 듯 사정없이 흔들기 시작했다고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조권은 “(지소울을) 오랜만에 만났는데 소위 말하던 스웨그가 생겼더라고요”라면서 지소울을 뉴욕에서 만났을 당시 모습을 떠올린 뒤, 그의 행동을 따라 하는 재치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에 김구라는 “이런 거 되게 잘해~”라며 감탄을 더했다. 박진영을 경악케 만든 조권의 깝댄스와 박진영 저격수다운 JYP 폭로전은 오는 11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누가 재밌을지 몰라서 내가 나왔다! 특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영 기자 2016.05.1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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