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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 “케이윌과 결혼하고 싶다” 해명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셰프 정지선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의 레전드 장면인 ‘바쓰’로 ‘크리스마스 바쓰 트리’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한다.2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가수 박준형, 가수 조현아, 정지선 셰프,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이 출연하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진다.방송에 앞서 ‘섭외 1순위 대세 셰프 정지선, 라스를 위한 정지선 표 '바쓰' 공개!’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정지선은 ‘흑백요리사’ 출연 뒤 치솟은 인기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힌다. 그는 하루 3시간밖에 못 잔다고 고백하며 2주일마다 대만에 가고 최근에는 ‘포르쉐’의 VIP 행사에 셰프로 참석했다고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으며 활약한 정지선은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 섭외도 왔었는데 바쁜 스케줄로 고사를 했다고 밝힌다. 또 백종원부터 지석진 등 다양한 유튜브 채널에서도 출연해 ‘섭외 1순위’ 다운 활약을 펼쳤다.특히 케이윌의 찐 팬인 정지선은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케이윌과 결혼하고 싶다”고 했던 말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해명을 했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내년에”라고 말하고는 황급히 “다음 생애”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정지선은 ‘흑백요리사’의 레전드를 만들어낸 ‘바쓰’에 대한 비하인드도 전했다. 그는 “(촬영 당시) 연습도 안 한 상태였는데, 한 번에 성공했다”라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흑백요리사’ 촬영 이후 한 번도 ‘바쓰’를 만든 적이 없다는 정지선은 최초로 ‘라디오스타’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바쓰 트리’를 선보인다. 직접 준비한 과자 트리 위에 화려하게 빛나는 ‘바쓰’를 만드는 정지선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정지선이 시청자들을 위해 최초로 만든 ‘크리스마스 바쓰 트리’는 2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5 18:34
예능

조현아, 주식으로 1억 만들었다 (‘라디오스타’)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예능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됐다.2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가수 박준형, 가수 조현아, 정지선 셰프,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이 출연하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진다.조현아는 어반자카파의 여성 보컬리스트로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그룹 활동과는 사뭇 다른 콘셉트의 개인 음원을 발매해 파격적인 무대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조현아는 이날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춘 의상과 미소를 잃지 않는 밝은 모습을 보인다. 그는 특히 최근 신곡 ‘줄게’ 무대로 월드클래스 아이돌 뉴진스를 눌렀다며 관련 이야기를 꺼낸다. 당시 ‘줄게’의 유튜브 영상이 7월 두 번째 주 통합 조회수 2위를 한 것.그는 ‘줄게’를 오래전부터 받았던 곡이라고 소개하면서 화제가 될 줄 알았다고 밝히며, 음악 방송 출연 후 화제를 넘어서 ‘조롱거리’가 된 사실을 언급한다. 이에 조현아는 “’조롱’으로 이름을 바꿀 뻔했다”라면서 최근 가창료만 평소의 6배가 들어온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또 조현아는 어반자카파 내 배신자가 있다는 사실도 고백한다. 멤버 권순일이 조현아의 러브스토리를 털어 어반자카파의 노래를 만들었던 것. 하지만 알고 보니 서로의 사연을 털어 노래를 만드는 그룹 분위기가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 외에도 조현아의 놀라운 투자 실력도 공개된다. 조현아는 주식으로 매번 쓴웃음을 지었던 친구가 맡긴 3000만 원을 1년 만에 1억 원으로 만들어 돌려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조현아뿐 아니라, 그의 언니 역시 ‘투자의 귀재’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며 언니의 투자에 얽힌 에피소드가 공개된다.한편 조현아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2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5 13:45
예능

“’god 찐팬’ 아이유, 명품+산삼 선물”…추정 가격에 ‘술렁’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god의 맏형 박준형이 데뷔 25주년에도 콘서트가 매진 행렬이었던 근황을 밝히면서 ‘연예인의 연예인’임을 인증한다. 또한 god의 찐팬으로 알려진 가수 아이유에게 받은 최고급 선물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박준형, 가수 조현아, 정지선 셰프,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이 출연하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은 올 한 해 ‘라디오스타’를 빛낸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선물 그 자체’의 방송이 될 예정이다. 박준형은 데뷔 25주년에도 god의 콘서트가 매진 행렬 중이라는 사실에 미소를 지으면서 팬클럽인 ‘fangod’ 출신 연예인들의 얘기를 꺼낸다. 그중에서도 가수 아이유에 대해 그는 ‘찐팬’이었다고 인정하면서 몰래 콘서트를 다녀가기도 한다고 밝힌다.박준형은 아이유의 공연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명품 선글라스와 함께, 무려 ‘산삼’을 선물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지인의 추정으로 산삼의 엄청난 가격을 전해 들었다며 이를 밝혀 모두가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고.또한 그는 god가 아이돌 최초로 100회 콘서트의 역사를 쓰게 된 것과 관련한 얘기와 기록이 언급되자 흐뭇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인터넷 백과사전에 기록된 한 음반의 판매 수량이 틀렸다면서 더 많이 팔렸다고 ‘숫자’를 정확하게 알리며 공개 수정을 요청해 관심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박준형은 god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프로듀서 박진영에 대해 끊이지 않는 폭로까지 더해져 웃음을 제대로 터트린다. 박진영에게 무대 조언을 들은 뒤, 영구 박제될 만한 ‘방송사고’를 만들었다고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10년 만에 들어도 빵빵 터지는 ‘뽀빠이 바지 똥 사건’도 소환돼 폭소를 안긴다. 박준형은 당시 의상이 이른바 ‘뽀빠이 바지’로 불리는 멜빵바지였는데, 화장실 상태(?) 때문에 용변을 보다가 결국 바지에 실례를 한 에피소드를 디테일하게 얘기해 모두를 녹다운시킨다.또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묻자 박준형은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한 날을 회상했는데 이마저도 다시 ‘냄새’ 얘기로 빠져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엉뚱 발랄하지만, god의 든든한 맏형 박준형의 숨 쉴 틈 없는 에피소드와 디테일이 살아있는 ‘냄새’ 얘기 시리즈는 2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4 08:15
연예일반

[더보기] god 성시경 윤하… 기대되는 2022 연말 콘서트 라인업

연말 콘서트가 부활한다. 그동안 움츠러들었던 공연 업계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들어 대면 콘서트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면서 연말 콘서트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팬들도 많았을 터. 코로나19로 치명타를 맞은 공연장 분위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쟁쟁한 가수들의 콘서트 소식에 팬들도 “올게 왔다”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그 시절, 소녀 팬들을 열광시켰던 god부터 발라드 황제 성시경, 독보적 감성의 크러쉬, 역주행 주인공 윤하, 연말을 뜨겁게 달굴 싸이까지 각양각색의 가수들이 3년 만의 콘서트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올겨울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콘서트를 일간스포츠가 모아봤다. # 오빠들이 온다! god 데뷔 23주년 완전체 콘서트 ‘국민 그룹’ god가 데뷔 23주년 기념 콘서트 ‘2022 god ON’을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8년 20주년 기념 콘서트 ‘그레이티스트’(‘GREATEST’)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공연으로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 멤버 전원이 참여를 확정해 더욱 의미가 깊다. 오는 9~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이어 같은 달 24~2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팬들을 만난다. god의 서울 공연과 부산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god는 데뷔 이후 선보인 수많은 히트곡과 팬들과 쌓았던 추억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공연 주관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다섯 멤버가 더욱 화려하고 특별한 무대로 팬들을 만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 ‘발라드 황제’ 성시경, 3년 만의 연말 콘서트 명불허전 ‘발라드 황제’ 성시경의 콘서트를 크리스마스 당일에 만나볼 수 있다. 성시경은 오는 23~25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2 성시경 연말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 보낸다. 성시경의 ‘연말 콘서트’는 추운 겨울, 성시경의 독보적인 따뜻한 감성과 감미로운 보이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명품 콘서트 ‘축가’와 함께 성시경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손꼽힌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된 이번 공연은 2019 성시경 ‘노래’ 앵콜 콘서트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연말 콘서트인 만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시경은 그동안 대중에게 크게 사랑받았던 히트곡들로 가득 채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달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의 연말 크리스마스 콘서트다. 좋은 컨디션 만들어서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 크러쉬가 그리는 연말 감성 ‘크러쉬 아워’ 크러쉬가 단독 콘서트로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크러쉬는 오는 10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서울, 부산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크러쉬 아워’(‘CRUSH HOUR’)를 개최한다. 광주 김대중 컨벤션 다목적홀에서 포문을 여는 이번 콘서트는 17일 대구 엑스코 1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 30일 부산 벡스코 1관에서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약 3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이자, 지난 8월 소집해제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크러쉬는 그동안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서만 소통했던 만큼 기다린 팬들을 위해 세트 리스트를 직접 구성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크러쉬는 최근 발표한 신곡 ‘러쉬 아워’(Rush Hour)에 자신의 이름을 결합한 ‘크러쉬 아워’를 콘서트 타이틀로 내세운 만큼, 올 연말을 크러쉬의 시간으로 꽉 채울 전망이다. # 짜릿한 역주행 주인공! 윤하의 연말 콘서트 ‘사건의 지평선’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윤하도 연말 콘서트 라인업에 합류한다. 윤하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2 윤하 연말 콘서트 ‘c/2022YH’를 개최한다. ‘c/2022YH’는 지난 3월 개최된 ‘2022 윤하 앙코르 콘서트’ 이후 9개월 만에 펼치는 단독 콘서트다. 독보적인 라이브와 스토리가 있는 공연으로 귀 호강을 선사하며 관객들과 행복한 연말을 함께 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앤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END THEORY : Final Edition)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이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역주행을 일으키고 있어 윤하의 공연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윤하는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명곡들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 레전드 밤샘 공연 ‘막차와 첫차 싸이’ 연말에도 싸이의 ‘올나잇스탠드 2022’를 즐길 수 있다. 싸이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연말 콘서트를 연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연말에 열린 ‘올나잇스탠드’는 ‘여름보다 뜨거운 겨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끝을 모르는 러닝 타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싸이의 대표 겨울 브랜드 콘서트다. 오후 11시 42분에 시작해 첫차가 다니는 시간까지 계속되는 밤샘 공연인 만큼, 싸이는 ‘막차와 첫차 싸이’라는 유쾌한 부제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강렬해지는 스케일과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티켓은 6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1 08:30
무비위크

'와썹맨' 박준형, 캐럴 수익금 500만원+사비 500만원 통 큰 기부

새해를 맞아 ‘와썹맨’ 이 통 큰 기부에 나선다. 지난 1일에 공개된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와썹맨’에서 박준형이 크리스마스 캐럴 수익금과 함께 본인의 사비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박준형은 ‘와썹맨’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밴드 혁오와 함께 ‘엉엉 크리스마스’라는 캐럴송을 제작해 공개한바 있다. 지난 2년간 모인 캐럴의 음원수익금은 500만원 정도. 여기에 박준형은 추가로 자신의 사비 500만원을 통 크게 쐈다. 이렇게 모인 1000만원은 ‘와썹맨’의 이름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한 기부를 하고 싶었다는 박준형은 “아이들은 자신의 환경에 대한 선택권이 없었기 때문에 더 안타깝다” 라며 이유를 밝혔다. 한편 새해 첫날 공개된 이번 영상에서는 박준형이 여수로 가 해돋이를 보는 모습도 그려졌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해돋이 구경이 어려워진 사람들을 위해 대신 일출을 보여주러 간 것. 새벽 5시까지 여수로 출근한 박준형은 목소리도 제대로 나오지 않은 채 오프닝을 했다. 이날 특별히 준비된 요트에 올라탄 박준형은 해돋이를 기다리며 설날 기념 떡국을 만들었다. 한번도 떡국을 만들어 본 적 없다는 박준형은 가래떡을 떡볶이처럼 큼지막하게 썰어 넣고 국물은 별로 없는 ‘떡 전골’을 만들어냈다. 전골같은 떡국을 시식하면서 “떡국 먹으면 한 살 더 먹어야 되는 거냐, 나는 만으로 51살인데 왜 한국에서는 53살이냐” 라며 한국 나이의 부당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해가 떠오르는 바다를 바라보며 박준형은 “답답했던 2020년의 아쉬움 모두 버리고, 2021년에는 더 밝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Happy New Year”인사로 새해 첫 ‘와썹맨’을 마무리했다. JTBC 스튜디오 산하의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하는 ‘와썹맨’은 god 박준형이 핫 한 인물과 핫 플레이스를 찾아가 소개하는 웹 예능 콘텐트다. 현재까지 232만 구독자를 모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신규 콘텐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와썹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14:29
연예

'와썹맨' 박준형, 크리스마스 산타 변신…개카 플렉스 '훈훈'

'와썹맨' 박준형이 연말을 맞아 착한가게들을 방문해 개인카드로 플렉스(Flex) 했다.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개된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와썹맨'에는 가수 박준형이 산타클로스로 분장, 착한가게로 소문난 집들을 방문했다. 이날 박준형은 착한가게에서 자신의 개인카드로 기부하거나 결제하는 등 플렉스(Flex)를 하며 훈훈한 면모를 보였다. 첫 번째로 방문한 집은 결식아동과 소방관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한 파스타집이었다. 풀 코스로 음식을 맛본 박준형은 "맛이 진짜다. 강남의 비싼 파스타집 보다 훨씬 낫다"라는 시식평을 남기며 개인카드로 매장안에 있는 모든 테이블 음식값을 결제하는 통 큰 면모를 보였다. 이어 두 번째 착한가게는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안경을 무료로 지원해준다는 안경원이었다. 박준형은 개인 사비로 안경 5개를 결제, 다음에 찾아오는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증했다. "이런 혜택 받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내가 힘들 때 기대고, 내가 강해지면 다른 사람들이 내게 기대게 끔 도우면 된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박준형은 "여기서 공짜로 받아서 다른 데다 팔면 안된다"는 일침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독거노인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순대국밥집이었다. god팬이라는 사장님 딸의 반가운 인사를 받으며 순대국과 뼈다귀 해장국을 무아지경으로 흡입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면목동에 위치한 마카롱 가게였다. 대구 코로나 사태가 터졌을 때, 가게를 한달간 닫고 대구에 자원봉사를 다녀왔다는 사장님은 최근 편부모가정과 결식아동들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박준형은 "진짜 슈퍼 히어로는 멀리 있지 않다. 그만큼 위험한 상황인 것을 알면서 거기에 갔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준형은 "어려운 한 해였지만 이미 갖고 있는 것에 대해 소중함을 깨닫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새해가 오면 좋은 날이 올 테니 기운내시고, 주변사람들 많이 사랑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JTBC 스튜디오 산하의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하는 '와썹맨'은 god 박준형이 핫한 인물과 핫플레이스를 찾아가 소개하는 웹 예능 콘텐트다. 현재까지 232만 구독자를 모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본 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와썹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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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이진혁, 박준형도 놀란 '괴팍한 올라프'로 변신

'괴팍한 5형제' 이진혁이 '괴팍한 올라프'로 변신한다.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내일(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8회에는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부승관과 함께 오마이걸 유아, 승희, 효정, 비니가 출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웃음 빵빵 터지는 유쾌한 목요일을 선사한다. 방송에 앞서 넷째 이진혁의 깜찍한 비주얼이 공개됐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속 올라프로 변신한 모습. 영국 신사를 연상하게 하는 중산모와 빨간색, 초록색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트리 목도리까지 장착했다. 특히 애니메이션을 찢고 나온 듯한 이진혁의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카메라 셔터를 절로 누르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이진혁을 예의주시하고 있던 박준형이 돌연 "'겨울왕국' 올라프 맞아? 덩치가 장훈이만 한데?"라며 놀란 토끼눈을 했다는 전언이다. '겨울왕국' 속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앙증맞은 올라프와 달리 185cm가 넘는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이진혁이었기에 뜻하지 않게 거인 올라프가 된 것. 박준형은 진라프(진혁+올라프)의 스튜디오 등장에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둘째 서장훈과 셋째 김종국이 '크리스마스 TMI(너무 과도한 정보)'를 방출한다. "크리스마스에 뭐 하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김종국은 "그날 콘서트가 있다. 빨간 날에 일하는 게 최고"라며 휴일에도 멈추지 않는 면모를 뽐낸다. 서장훈 역시 "나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녹화를 한다. 6년 연속 하고 있다"는 말로 화룡점정을 찍으며 동질감을 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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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박준형→이진혁, 감동유발 파괴 오가는 입담 클래스

'괴팍한 5형제'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황치열이 감동을 자아냈다가 감동을 파괴시키는 노련한 입담으로 웃음보를 자극했다.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14일 방송된 3회에는 객원 MC 황치열, 2부 게스트 솔비, 허영지가 출연해 훈훈함과 괴팍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토크를 뿜어냈다.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황치열은 '지금 이 순간 가장 이루고 싶은 소원을 순서대로 줄 세우시오'라는 과제를 받고 줄 세우기를 단행했다. '평생 건강 보장', '20년 젊어지기', '평생의 짝 만나기', '100억 복권 당첨', '얼굴 변경 가능' 등이었다. 5형제는 줄 세우기 과정에서 본인들의 인생관을 여과 없이 공개하며 감동을 안기는 한편, 감동을 박살내는 깐족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은 '얼굴 변경 가능'을 4위에 놓으면서 어린 시절 상처를 밝혔다. "어릴 때 인종차별을 하도 당해서 백인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어차피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그 자체를 최고로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20년 젊어지기'를 2위에 줄 세웠는데 "우리 아이가 22살이 되면 내가 70세다. 아이 덕분에 매일매일이 크리스마스 같다"며 딸을 향한 늦깎이 아빠의 애정을 드러냈다. 황치열은 넘치는 자기애로 웃음을 안겼다. '얼굴 변경 가능'은 원치 않는다면서 "내 얼굴, 내 몸이 그냥 다 좋다"고 말해 형제들의 원성을 샀다. '100억 복권 당첨'도 중요치 않다고 주장했는데, 이진혁이 "이미 많이 벌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 허를 찔렀다. 황치열은 "나는 돈을 보고 하면 절대 못한다. 진짜 좋아서 열심히 하다 보니 돈이 쌓여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종국이 "돈이 쌓여있냐. 장훈이 형도 쌓여있다는 이야기는 안 한다"고 또 다시 허를 찔러 배꼽을 잡았다. 이진혁은 카리스마 넘치는 줄 세우기를 선보였다. '평생의 짝 만나기'를 5위에 랭크 시키면서 "일단 일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긴 말하지 않고) 바로 넘어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빈 선배님 얼굴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딱 한 번 해봤다. 자선활동 하는 사진을 봤는데, 안 씻고 꾀죄죄한 모습인데도 너무 잘생겼더라"며 비주얼을 극찬했다. 1위로 '100억 복권 당첨'을 선정했다. "하루라도 빨리 부모님을 도와드리고 싶다"고 밝히며 효자의 면모를 발산했다. 김종국과 서장훈은 깐족 배틀을 펼치듯 서로의 약점을 노렸다. '평생의 짝 만나기'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평생의 짝을 만났어도 다시 만나야 하는 수도 생긴다"며 서장훈을 암묵적으로 디스했다. 서장훈 역시 "'평생의 짝 만나기'는 마음 속 1위다.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며 김종국의 자린고비 습관을 저격했다. 김종국이 화장실에서 화장지를 두 칸밖에 안 쓴다고 폭로한 것. 김종국은 "두 겹은 안 찢어진다"며 때 아닌 화장지 강도 논쟁을 야기했다. 2부 '괴팍한 5지선다' 코너에는 솔비와 허영지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5형제에게 '개인 방송 구독자를 늘리는 방법', '대화의 기술'에 대해 해답을 구했다. 서장훈이 2번 연속 꼴지를 하고 물벼락을 맞아 웃음보를 자극했다. 방송 말미 고정 MC로 합류한 '마지막 형제' 세븐틴 부승관의 모습이 예고에 담겨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괴팍한 5형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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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썹맨', 혁오와 캐롤송 '엉엉 크리스마스' 발표..음원 수익금 기부

‘와썹맨’이 밴드 혁오와 함께 청춘을 위로하는 캐롤송을 선보인다.JTBC 디지털 예능 ‘와썹맨’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혁오와 함께 제작한 캐롤송 ‘엉엉 크리스마스(Christmas Tears)’ 음원을 21일 공개했다. 이번 캐롤송 공개는 연말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와썹맨’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음원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엉엉 크리스마스’의 제목은 ‘울어도 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팍팍한 현실 속에서 울고 싶어도 마음껏 울지 못하는 이 시대의 젊은 청춘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일반적인 캐롤송과 달리 혁오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담았다. 오혁은 “우리 모두 크리스마스 하루만큼은 힘을 내자는 뜻을 담았다”고 전했다. 박준형은 앨범 일러스트를 직접 그리고 디자인하며 이번 프로젝트에 의미를 더했다.‘와썹맨’과 혁오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와썹맨’의 열혈 팬임을 밝히며 첫 출연한 혁오는 이후 무려 4회 차나 재출연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렸다. 특히 그들이 함께 만든 ‘와썹맨 구독송’은 ‘와썹맨’의 시그니처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엉엉 크리스마스’를 통해 박준형과 혁오가 다시 한 번 보여줄 유쾌한 호흡이 기대감을 더한다.한편, ‘와썹맨’은 연말을 맞아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프로젝트 1탄으로 패션 브랜드 엄브로와 협업해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 ‘와썹브로’를 출시했다. ‘와썹브로’ 구입은 엄브로 공식 온라인몰에서 가능하다.‘와썹맨’은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를 대표하는 웹예능 콘텐트로 god 박준형이 유저들과 소통하며 요즘 떠오르는 트렌디한 아이템과 핫 플레이스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 160만명, 누적 조회 수 1억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2.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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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20주년 콘서트 포스터 공개…서울 이어 부산·대구 개최

국민그룹 god(이하 지오디)가 20주년 프로젝트의 퍼즐을 맞춰나가고 있다.26일 god 측은 20주년 콘서트 'GREATEST'의 공식 포스터 공개와 함께 지방 공연 개최까지 확정, 내년 1월 13일 20주년을 앞두고 순차적으로 채워져 가는 일정들로 팬들에게 행복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공연 타이틀을 향해 당당하게 걸어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20년간 지오디를 대표하는 곡들인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애수’, ‘거짓말’, ‘하늘색 약속’, ‘길’, ‘보통날’, ‘미운오리새끼’ 등의 제목이 멤버들이 지나온 길이 아닌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길에 나열되어 있다.11월 30일부터 12월 2일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에 이어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2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24일에는 대구로 자리를 옮겨 팬들과 함께 뜨거운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지오디는 더욱 의미 있는 20주년을 위해 멤버 전원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월 발매 예정인 앨범의 프로듀싱은 김태우가 맡아 진행 중이며 앨범의 자켓 촬영은 윤계상의 리드로 이루어졌다. 또 데니안은 신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만들 예정인 것. 이번 공연의 총 연출은 손호영이 맡아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며 최고의 공연으로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준형은 지오디를 이미지로 보여주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 앨범 디자인, 공연 포스터와 MD 등 전반적인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다.20년이란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멤버들은 서로의 장단점을 가장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지오디에 대해서도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각자의 역할을 담당한 멤버의 의견을 믿고 따르며 모두 함께 뜻깊은 20주년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다는 전언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0.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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