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8건
스타

조세호, ‘9살 연하♥’ 신부에게 ‘까치발 키스’ 포착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신부에게 까치발을 들고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앞서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가 맡았으며 축가는 절친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불렀다. 또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통해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했다. 배우 박신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세호 오빠 결혼 축하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티아라 효민도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신랑”이라는 문구와 함께 동영상 한 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동영상 속 조세호는 신부 앞에 서서 까치발을 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조세호는 “조금 전 너무나 많은 분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다”며 “무엇보다 오늘 이자리 함께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다. 또한 이 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또 “이번 결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며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 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조세호는 21일부터 10일 동안 이탈리아로 신혼 여행을 떠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1 11:31
스타

조세호, 오늘(20일) 결혼…‘유재석→지드래곤’ 시상식 뺨치는 라인업 [종합]

방송인 조세호가 시상식 못지않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결혼에 골인했다.조세호는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가 맡았으며 축가는 절친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불렀다. 또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통해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했다.신부를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조세호 측은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 일생에 다시없을 소중한 순간이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장 아끼는 지인들을 모시는 자리로, 주인공 두 사람과 하객 분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랜 시간 연예계에서 활동해 온 마당발 조세호의 결혼인 만큼 스타 다수가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유재석을 비롯해, 지드래곤, 박명수, 태양-민효린 부부, 세븐, 전소미, 노사연, 김종국, 양세형, 붐, 문세윤, 양세찬, 김준호, 남희석, 강재준, 김영철, 송은이, 김숙, 신봉선, 신기루, 박나래, 박신혜, 류준열, 설현, 조현아, 최지우, 잔나비 최정훈, 이유비, 유연석, 이준, 이성경, 이광수, 최태준, 디오, 이시영, 이동휘, 투모로투바이투게더 범규, 지예은 등이 참석했다.또 이날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방송 말미에 등장한 조세호는 “‘1박 2일’과 함께 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제가 드디어 장가를 가게 됐습니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여러분의 많은 축하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결혼식 잘 마무리하고 (신혼 여행) 잘 다녀와서 여러분들께 즐거운 웃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많은 축하 감사합니다”라고 다시 한 번 덧붙였다. 한편, 조세호의 신혼집은 용산에 위치해있다. 예식 이튿날인 21일부터 약 10일 동안 이탈리아로 신혼 여행을 떠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0 21:45
연예일반

‘닥터슬럼프’ 공성하, 박신혜 절친으로 열연… 팔색조 매력

공성하가 팔색조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에서 공성하는 남하늘(박신혜)의 절친이자 산부인과 마취과 의사 ‘이홍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특히 인물들 간의 연결고리로 극 흐름을 쥐락펴락하며 슈퍼맘 의사 캐릭터에 착붙한 그녀의 호연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극에 활기를 불어넣은 ‘연기 요정’ 공성하의 1회부터 8회까지의 활약상을 되짚어 봤다.#1~2회: 임팩트 있는 등장! 공성하표 ‘이홍란’ 역 완벽 변신!공성하는 방송 첫 주부터 이홍란 역할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그녀는 극 중 친구 하늘이 자신의 눈앞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자 의사로서 침착하게 상황을 해결하는가 하면 하늘의 집 옥탑방 중개로 여정우(박형식)와 하늘의 재회를 의도치 않게 도왔다.또한 동료 교수를 들이받고 의사를 그만뒀다는 하늘의 소식에 곧장 그녀에게 달려가 일침을 날렸다. 공성하는 친구를 위해서라면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는 캐릭터의 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임팩트 있는 등장을 알렸다. #3~4회: 극 텐션 쥐락펴락하는 공성하의 활약(feat. 박신혜와의 찐한 우정)회가 거듭될수록 공성하의 활약은 돋보였다. 극 중 홍란은 하늘이 우울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것에 자책하고 속상해했다. 이어 공월선(장혜진)의 부탁으로 하늘의 소개팅을 주선하는 등 하늘이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하지만 의사소통의 오류로 소개팅이 흐지부지되자, 하늘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면서도 이내 “잘생겼냐?”고 소개팅 상대인 빈대영(윤박)을 궁금해했다. 공성하는 쾌활하고 명랑한 매력을 지닌 인물을 흡입력 있게 그려내며 극 텐션을 쥐락펴락했다.#5~6회: ‘아들 바라기’ 슈퍼맘 의사 이홍란공성하는 나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슈퍼맘 홍란의 스토리를 탁월하게 소화해 공감을 이끌었다. 극 중 곤충을 맨손으로 잡아달라는 아들의 무리한 요구에도 어떻게든 잡아내고자 깊은 고민에 빠지는가 하면 매일 밤 엄마와 같이 살고 싶다는 아들의 말에 짠한 감정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적재적소에 맞게 변화하는 그녀의 표정, 눈빛, 말투가 시선을 강탈했다.한편 홍란은 우연히 병원에서 마주친 동료 의사 대영이 맨손으로 곤충을 잘 잡자 급 관심이 생겼고, 대영의 머리 위에 있는 잠자리를 잡아 아들에게 가져다주겠다는 귀여운 행동도 보여줬다. 온통 아들 생각뿐인 친구 같은 최고의 엄마, 이홍란에 착붙한 공성하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색다르게 다가가며 미소를 유발했다. #7~8회: 없어서는 안 될 존재! 공성하의 독보적인 존재감공성하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홍란은 대영에게 슬쩍 다가가 잠자리로 아들을 기쁘게 해줬다는 사실을 전하며 감사 인사를 건넸고 “언제든지 곤충 보이면 잡아 가지고 저한테 연락 좀 주세요”라며 당당히 외쳤다. 또한 편의점에서 우연히 마주친 대영이 사춘기 딸과 대학 동기 정우의 이야기를 털어놓자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고민 해결을 도왔다.게다가 대영에게 정우가 하늘의 옥탑방에서 살고 있다고 밝히는 등 정우와 대영, 두 남자가 돌고 돌아 다시 만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뿐만 아니라 홍란은 친구 하늘에게 대영이 정우에게 같이 일하자고 제안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너 알면 심란할 것 같아서 얘기 안 하려다가 그래도 알고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라고 진솔한 마음을 드러내는 등 상대방을 배려했다. 이 장면에서 공성하는 의리 있는 이홍란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하는 동시에 극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렇듯 공성하는 대체 불가한 활약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꽉 채우고 있다. 봐도 또 보고 싶은 공성하의 모습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9 19:20
연예

'결혼' 박신혜♥최태준, 행복한 미소 한가득 입맞춤 포착

배우 박신혜, 최태준이 축복 속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가 담긴 사진과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22일 자신의 SNS에 "오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최고의 커플이 한 쌍 탄생했다. 행복하게 잘 살아라"라는 글과 사진, 영상을 올렸다. 성혼서약서를 읽은 박신혜가 눈물을 글썽이고 그 눈물을 닦아주는 최태준의 모습은 물론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축가를 듣는 모습, 로맨틱한 입맞춤으로 결혼식의 피날레를 장식한 모습 등이 담겨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박신혜, 최태준은 22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평소 다니던 교회에서 가족, 지인들의 축하 속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축가는 이홍기, 이적, 크러쉬, 도경수가 불렀다. 절친들의 진심이 담긴 축가가 울려퍼졌고 박신혜, 최태준은 행복한 모습으로 평생을 약속했다는 전언이다. 지코는 직접 쓴 편지를 낭독했다. 절친들이 하객으로 총출동했다. 배우 이민호, 남궁민, 이서진, 유연석, 류준열, 아이유, 설현, 이선빈, 이동휘, 슈퍼주니어 이특, 모델 배정남,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 등이 참석했다. 박신혜,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한 학번 차 선, 후배 사이다. 절친한 관계로 지내다 지난 2017년 연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최태준이 박신혜의 부모님이 운영 중인 가게에 자주 찾아와 일을 도울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들은 양가의 축복 속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2세 소식도 전했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명이 찾아왔다. 지난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한 박신혜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최지우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와 영화 '#살아있다' '콜'로 팬들과 만났다. 최태준은 지난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 '엄마의 정원',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훈남정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 8월 국방의 의무를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소집해제 이후 복귀작으로 드라마 '그 놈 목소리' 출연을 확정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2 18:33
연예

[이슈IS] 박신혜♥최태준, 축복 속 결혼…축가는 이홍기

배우 박신혜, 최태준이 축복 속 결혼했다. 박신혜, 최태준은 22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평소 다니던 교회에서 가족, 지인들의 축하 속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축가는 가수 겸 배우 이홍기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와는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고, 최태준과는 KBS 2TV '매직키드 마수리'로 어렸을 때 함께했던 사이. 이홍기 외에도 가수 이적, 크러쉬, 도경수가 축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절친들의 진심이 담긴 축가가 울려퍼졌고 박신혜, 최태준은 행복한 모습으로 평생을 약속했다는 전언이다. 박신혜,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한 학번 차 선, 후배 사이다. 절친한 관계로 지내다 지난 2017년 연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최태준이 박신혜의 부모님이 운영 중인 가게에 자주 찾아와 일을 도울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들은 양가의 축복 속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2세 소식도 전했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명이 찾아왔다. 지난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한 박신혜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최지우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와 영화 '#살아있다' '콜'로 팬들과 만났다. 최태준은 지난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 '엄마의 정원',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훈남정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 8월 국방의 의무를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소집해제 이후 복귀작으로 드라마 '그 놈 목소리' 출연을 확정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2 14:18
연예

[투데이IS] 박신혜♥최태준, 5년 열애 끝 결혼…로맨틱 웨딩화보

배우 박신혜, 최태준이 결혼한다. 5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박신혜와 최태준의 결혼식을 앞두고 로맨틱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 박신혜와 최태준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예비 신랑, 신부의 행복한 미소가 담긴 사진은 보는 이들까지도 덩달아 미소 짓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 속 박신혜는 유니크한 펀칭 디테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블랙 턱시도를 입은 최태준과 정면을 응시하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박신혜는 단독 컷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양손에 부케를 든 채 식물과 어우러진 청초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신혜,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한 학번 차 선, 후배 사이다. 절친한 관계로 지내다 지난 2017년 연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최태준이 박신혜의 부모님이 운영 중인 가게에 자주 찾아와 일을 도울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들은 양가의 축복 속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2세 소식도 전했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명도 찾아왔다.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최지우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와 영화 '#살아있다' '콜'로 팬들과 만났다. 최태준은 지난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 '엄마의 정원',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훈남정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 8월 국방의 의무를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소집해제 이후 복귀작으로 드라마 '그 놈 목소리' 출연을 확정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2022.01.22 08:44
연예

박신혜♥최태준, 결혼+혼전임신 소식에 중국-일본도 관심 집중

배우 박신혜(31), 최태준(30)이 내년 1월 결혼 소식과 함께 혼전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한류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박신혜이기에 중국, 일본에서도 열띤 관심을 드러냈다. 박신혜, 최태준의 소속사 양측은 23일 "오랜 연애 끝에 내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에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이뤄진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한 학번 차 선, 후배 사이다. 절친한 관계로 지내다 지난 2017년 연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4년 넘게 사랑을 키워왔다. 최태준이 박신혜의 부모님이 운영 중인 가게에 자주 찾아와 일을 도울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들은 양가의 축복 속 부부가 된다. 양측 소속사는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혼전 임신으로 인한 2세 소식을 알렸다. 박신혜, 최태준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의 사회관계망 서비스 웨이보 연예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신혜 임신, 박신혜 최태준 결혼 등이 오르내리며 관심을 입증했다. 일본에서도 두 사람의 결혼 및 혼전 임신 사실을 보도하며 열띤 관심을 표출했다.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최지우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와 영화 '#살아있다' '콜'로 팬들과 만났다. 최태준은 지난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 '엄마의 정원',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훈남정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 8월 국방의 의무를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소집해제 이후 복귀작으로 드라마 '그 놈 목소리' 출연을 확정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3 19:54
연예

[리뷰IS] '아는 형님', 이홍기·스윙스·헤이즈…3인 3색 매력 눈길

이홍기는 김수현에게, 스윙스는 쌈디에게, 헤이즈는 싸이에게 각각 서운함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제대 후 4년 만에 출연한 이홍기, 최근 싸이의 피네이션으로 둥지를 옮긴 스윙스, '헤픈 우연'으로 컴백한 헤이즈가 등장했다. 이홍기는 스윙스와의 첫 만남에 대해 얘기했다. 과거 가입한 'AB형 모임'에 쌈디와 스윙스가 있었던 것. 이홍기는 "홍대 카페에 갔는데 래퍼들 10명이 모여있었다. 형들 몰래 계산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누가 뒤에서 팔을 탁 잡더라. 스윙스가 "홍기 씨, 이건 아니에요. 우리는 다 더치페이에요'라고 했다. 더 무서웠다"라고 했다. 스윙스는 민망해 했고 MC들은 크게 웃었다. 이홍기는 자신의 별명이 '인싸킹'이라고 말했다. 군대 있을 때 면회 오기로 한 연예인이 수십 명이라고 자랑했다. 그 리스트에는 박신혜, 김수현, 김새론, 김희철 등 유명 연예인이 다수였다. 그러나 코로나19 때문에 오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홍기는 "그래도 볼링 멤버 김수현은 올 줄 알았다"라며 절친 김수현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스윙스는 최근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에 들어갔다. 스윙스는 "10년 동안 힙합 레이블을 운영하다보니 내 음악적 정체성이 사라진 기분이었다. 뮤지션으로서의 매력을 잃었다고 느꼈다. 나보다 훨씬 큰 사람 밑으로 들어가고 싶었다"며 싸이에게 연락한 배경에 대해 얘기했다. 이후 둘의 만남이 성사, 술 한잔 하면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강호동은 스윙스의 대범함에 크게 박수쳤다. 스윙스는 '컨트롤 대란'과 Mnet '쇼 미 더 머니'를 통해 한국 힙합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래퍼다. 스윙스는 '컨트롤 대란' 당시를 떠올리며 "평소 친하게 지내던 동생(어글리 덕)이 나를 세게 디스했다. 여기에 나랑 친했던 쌈디가 SNS에 '잘한다, 잘해'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건 나를 건드린 것"이라며 당시의 서운함을 설명했다. 스윙스와 쌈디가 강도 높은 디스전을 벌이고 난 후 이센스, 개코 등 유명 래퍼들이 디스전에 동참, '컨트롤 대란'의 불씨는 걷잡을 수 없이 번졌다. 이상민은 "그 문화가 지나가고 힙합이 많은 사람들한테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며 '컨트롤 대란'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헤이즈는 소속사 사장인 싸이에 대해 "간섭이 조금 심하시다. 음악을 만들면서 누군가로부터 가사를 수정하라는 얘기를 처음 들었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내 앨범 제작에 누가 이렇게 관심을 가져준 것도 처음이다. 근데 그게 싸이라서 최고다"라며 서운함을 뛰어넘는 고마움을 전했다. '이별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헤이즈는 대뜸 서장훈을 쳐다보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당황한 서장훈은 "미안해 할 필요 없다"고 반응했고, 갑자기 이상민도 "이혼이랑 이별은 다르다"라며 명확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줬다. 헤이즈는 신곡 '헤픈 우연'의 뮤직비디오에 송중기가 출연한 얘기를 들려줬다. 헤이즈는 "내가 여자 주인공이었다, 감히"라며 "송중기 씨는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아주 나이스하다. 내가 다시 볼 일이 있을까"라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23 09:06
연예

이선빈, "난 사랑에 빠졌죠~" 류덕환-전수린 위한 축가 영상 공개

배우 이선빈이 배우 류덕환과 결혼한 절친 전수린을 위해 축가를 부르며 우정샷을 남겼다.이선빈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모델 전수린과 배우 류덕환의 결혼식 현장을 담은 사진과 영상 여러 개를 올려놨다. 해당 게시물에는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의 전수린, 든든한 신랑 류덕환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날 이선빈은 축가를 담당해, 박지윤의 '난 사랑에 빠졌죠'를 불렀다. 이와 함께 당시 축가 영상을 공개하면서 "아이 내가 다 설레, 사랑해 우리 수링구, 형부 땡잡았다. 마치 '어바웃 타임' 같았던..." 등 축하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이선빈의 절친 전수린은 패션잡화 브랜드 CEO이자 여성의류 쇼핑몰 프롬비기닝 대표 모델이다. 그는 지난 17일 배우 류덕환과 7년 열애 끝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이날 결혼식에는 이선빈을 비롯해 배우 류승룡, 고경표, 김재욱, 신하균, 박신혜, 가수 레드벨벳 예리 등이 참석했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4.19 08:52
연예

'시지프스' 태인호, 반전 엔딩 물들인 최종 빌런

배우 태인호가 '시지프스' 엔딩을 배신으로 물들인 최종 빌런이었다. 8일 JTBC 개국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가 16부를 끝으로 종영됐다. 극 중 조승우(한태술)의 절친이자 퀀텀앤타임 대표인 에디 김 역을 맡았던 태인호는 마지막까지 리드미컬한 캐릭터 변주로 에디 김을 그려내며 빈틈없는 극적 반전을 선사했다. 태인호는 욕망에 따른 인물의 변화를 자신만의 캐릭터 변주로 완성해냈다. 극 초반 조승우의 페이스메이커이자 퀀텀앤타임 공동 대표로 아우라를 극 전체에 드리우며 범상치 않은 포스를 자아내던 태인호는 회를 거듭할수록 야망을 드러냈다. 퀀텀앤타임 단독 대표로 올라선 이후에는 눈빛에 씁쓸함을, 어조엔 야망을 담아내며 우정을 저버리고 권력을 택한 인물의 복잡한 심경 변화를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특히 극 말미 조승우와 박신혜(강서해)에게 총격하는 반전 빌런으로 등장해 '시지프스'의 전개를 뒤흔들었다. 김병철(시그마)이 죽음을 맞이하며 모두가 방심에 빠졌을 때 박신혜를 저격하며 조승우에게 업로더 코딩을 강요한 것. 태인호는 조승우의 옆에서 에디 김이 그간 느꼈던 감정을 점층적으로 표현해내며 어두운 이면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극의 한 축을 잡고 엔딩을 뒤흔든 캐릭터 반전이 빛을 발하며 극적인 흥미를 배가시켰다. 극의 최종 빌런으로 반전 엔딩을 안긴 태인호는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시지프스'는 좋은 배우, 작가님, 감독님, 스태프분들과 함께 해 즐거운 촬영이었다. 처음 대본을 읽고, 작품에 참여하며 연기하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 망설임이 없었던 작품이자 좋은 작업으로, 잠깐 서 뒤돌아보게 만들어준 작품이었다. 시청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9 10:1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