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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이영애, 양평에 화장품 연구소 소유 “직접 만들어 써” (냉부해)

배우 이영애가 양평에 화장품 연구소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31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KBS2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의 주역 이영애와 김영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애는 “양평에서 지금은 서울로 이사 왔다. 양평에서 살 때는 부엌만 나가면 텃밭이었다. 10가지 넘는 채소를 직접 키웠다. 지금은 옥상에 작은 텃밭이 있다”고 말했다. 이영애는 아이들에게 고향의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양평에서 8년 간 거주했다고 부연했다.이어 이영애의 냉장고가 2대 공개됐다. 그가 직접 가꾼 블루베리 나무와 옥수수, 감자 등 농작물이 가득해 최현석은 “식재료비가 안 들겠다”고 감탄했다.이후 공개된 메인 냉장고에는 이영애가 직접 만든 반찬과 함께 화장품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이영애는 “제가 아이를 낳고 나서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서 쓰고 있다”며 “양평에 연구소가 있다”고 말했다. 자료화면으로 공개된 이영애의 화장품 연구소는 큰 규모를 자랑했다. 이어 이영애는 “집 앞에 연구소가 있었다. 나중에 셰프님들에게도 화장품을 드릴테니 써보셔라”고 덧붙였다.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 2011년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07:32
연예일반

[TVis] 이영애, 열혈맘 인증 “서울 떠난 이유, 쌍둥이 남매 위해” (냉부해)

배우 이영애가 양평에 거주한 이유를 밝혔다.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KBS2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의 주역 이영애와 김영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애는 “양평에서 지금은 서울로 이사 왔다. 양평에서 살 때는 부엌만 나가면 텃밭이었다. 10가지 넘는 채소를 직접 키웠다. 지금은 옥상에 작은 텃밭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양평에 얼마나 살았냐고 묻자 “한 8년 살았다”며 “아이들에게 고향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서울에 살면 아이들 고향이 아파트 밖에 없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이영애는 “나는 여름 방학 때 외갓집 가면 귀뚜라미 울리고 개구리 소리 나고 그랬던 게 아직도 기억이 난다. 세월이 흐를수록 잔향이 남았다”며 “결과적으로 아이들도 (양평에서 산 걸)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 2011년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31 21:45
연예일반

[TVis] 이영애 “쌍둥이 남매, 나만 없으면 음식 배달” 현실 육아 (냉부해)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남매의 입맛을 공개했다.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KBS2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의 주역 이영애와 김영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영애는 냉장고를 한쪽을 가득 채운 마라 소스에 대해 “아이들이 마라를 너무 좋아한다”며 “요즘 (어린 친구들 중에) 마라를 안 먹는 아이들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안정환이 “아이들이 양평에서 유기농 음식만 먹다가 서울에 와서 마라 먹는 재미로 산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자, 이영애는 “맞다. 이제 배달 재미를 알았다. 유기농 먹은 게 다 소용 없어졌다”며 웃었다.이어 이영애는 “(쌍둥이 남매가) 이 맛에 서울에 사는구나 싶다”고 너스레를 떨며 “엄마 집에 없으면 그때부터 배달을 시킨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 2011년 쌍둥이 남매를 얻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31 21:39
스타

‘성매매 벌금형’ 지나, 오랜만 근황…긴 생머리 차분한 분위기

가수 지나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지나는 28일 자신의 SNS에 “안녕 오랜만이야”(Hello, it's been a while)라고 짤막히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긴 생머리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지나의 셀카가 담겼다. 지나가 근황을 직접 전한 것은 약 1년 만이다.지나는 지난 2016년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지나는 2015년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재미교포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3500만 원을 받은 혐의, 같은 해 7월 국내의 또 다른 사업가에게 1500만 원을 받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았다. 지나는 ‘꺼져줄게 잘 살아’, ‘블랙 앤드 화이트’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현재 캐나다에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8 12:10
해외축구

구단도 놀란 ‘SON 임팩트’→“전례 없는 수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FC) 구단도 손흥민(33)의 영향력에 혀를 내둘렀다.LAFC 구단은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임팩트’라는 제하의 소식을 전했다.이날 구단은 “이번 여름 손흥민의 LAFC 합류가 가져온 놀라운 파급력은 구체적인 수치로 증명된다”라고 운을 뗀 뒤 “홈 경기 입장권 수요가 기록적으로 폭발해 새로운 입석 구역마저 매진됐다. 구단의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수도 일부 플랫폼에서는 두 배 이상 성장했다”라고 조명했다.지난달 손흥민은 토트넘(잉글랜드)에서의 10년 여정을 마치고 LAFC에 입단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상황. 데뷔전부터 페널티킥(PK)을 얻어내더니, 이어진 2경기에선 어시스트와 득점을 차례로 기록했다. 특히 지난 24일 FC댈러스와의 원정 경기서는 절묘한 직접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며 미국 현지를 들썩이게 했다. 구단의 언급대로 손흥민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날 구단은 “손흥민의 합류 소식은 2022년 가레스 베일 영입 당시 기록했던 수치의 5배에 달했다. 8월 초 LAFC 관련 콘텐츠는 이전보다 594% 증가한 약 339억 80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언론 보도량 또한 289% 늘어났다”라고 짚었다.이어 구단은 “손흥민의 영향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증거는 LA 한인타운 거리를 직접 걸어보면 알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온라인과 경기장 안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 영향력도 상당하는 의미다.LAFC 한국인 서포터스 그룹 ‘타이거 SG’의 마이크 미키타는 구단을 통해 “새로운 단체 관람객이 정말 많다. 새 깃발과 응원가, 다양한 SNS 영상도 게시된다”며 “이전에는 미국에서 태어나서 영어에 익숙한 재미교포 중심이었는데, 이제는 ‘한국에서 온 한국인’도 많이 온다. 너무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 이는 공동체가 정말 원했던 부분”이라고 소개했다. 한인타운의 간판은 늘 영어와 한국어가 혼재됐는데, 이제는 손흥민의 얼굴이 곳곳에 도배됐다는 소식이다.또 다른 멤버인 조쉬 안도 “가족과 지인이 갑자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예전에 어떤 지인은 ‘3시간이나 서서 본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손흥민이 영입되자마자 ‘6시간도 설 수 있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물론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 수준까진 장담 못 하지만, 그에 버금갈 거”라고 짚었다.손흥민은 LAFC 합류 뒤 원정 3연전을 마치고 마침내 홈 경기장인 BMO스타디움을 찾을 예정이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샌디에이고 FC와 MLS 홈 경기를 벌인다.김우중 기자 2025.08.26 16:05
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최대 수혜자는 누구?

총수들의 상반기 보수가 공개됐다. 상반기 보수는 지난해 성과에 따른 상여금을 포함하고 있어 규모가 크다. 특히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1년 새 보수가 2.3배나 급등해 관심을 끌었다. 국내 방산 대표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최대 수혜자로 김승연 회장이 지목되고 있다. 보수 증가액 1위 배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4일 재계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의 보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한화그룹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의 상반기 보수는 총 124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화를 비롯해 계열사 한화솔루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에서 나란히 25억2000만원을 수령했고, 한화비전에서는 23억4000만원을 챙겼다. 이는 김 회장의 2024년 연봉 139억8000만원에 근접한 수치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70억1900만원이나 늘었다. 보수 증가액이 국내 총수 중 1위다. 2024년 상반기 김 회장의 보수는 54억100만원이었다. 1년 전에는 ㈜한화와 한화시스템에서 각 18억원을 받았고, 한화솔루션에서 18억100만원을 챙긴 바 있다. 그 배경에는 김 회장의 보수 내역서에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비전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김 회장이 지난해 11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을 맡게 되면서 보수도 급격하게 증가한 셈이다. 김 회장은 한화그룹을 비롯해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비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직을 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김 회장이 ‘미국통’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방위산업의 수주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인사였다. 실제로 김 회장은 초대 한미교류협회 회장을 지냈고, 탄탄한 미국 내 네트워크를 갖춰 트럼프 대통령의 첫 번째 취임식에도 초대받은 바 있다.한화비전의 경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인적분할 된 이후 2024년 9월 새롭게 출범한 회사다. 이에 김 회장은 보수 측면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최대 수혜자가 된 셈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비전 측은 “임원 처우규정에 따라 직책, 직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보수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총수들의 보수 금액에 따르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6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박 회장은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이 89억3000만원이나 포함됐다. RSU를 제외한 순수 보수 규모는 김 회장이 국내 총수 중 단연 1위다. 또 RSU를 포함하면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1위로 추정되고 있다. 김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2만684주 상당의 RSU 보상을 받게 된다. 2035년 1월 기준 주가에 따라 최종 지급액이 확정될 예정이다. 24일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 89만1000원에 대입하면 무려 184억876만원에 달하는 규모다. 김 부회장은 ㈜한화, 한화솔루션 등에서도 보수를 제외한 RSU 보상을 수령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기준 RSU를 제외한 김 부회장의 순수 보수액은 46억원이었다. 재계 관계자는 “한화그룹 오너가의 보수가 계열사 겸직과 RSU 등으로 눈에 띈다. RSU 보상을 포함하면 김동관 부회장의 보수가 압도적인 1위”라고 설명했다. 문어발 보직이냐 배당금이냐 총수들의 보수는 계열사 겸직 수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경향이 크다. 김승연 회장도 계열사 5곳에서 보수를 수령하면서 액수가 커졌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보수 1위 후보군에 포함되는 이유도 겸직 계열사가 많기 때문이다. 신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 롯데그룹의 6개 계열사(롯데지주·롯데케미칼·롯데웰푸드·롯데물산·롯데쇼핑·호텔롯데)에서 98억8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급여 83억8000만원, 상여금 14억9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900만원을 기록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3개 계열사에서 45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그는 현대차로부터 22억5000만원, 기아로부터 13억5000만원, 현대모비스로부터 9억원의 보수를 각각 수령했다. 45억원은 정 회장의 작년 상반기 보수(37억1800만원)보다 7억8200만원 많은 액수다.반면 1, 2개 계열사에서만 보수를 수령하는 총수들도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LG에서만 보수를 받는데 올해 상반기에 급여 23억8000만원, 상여 23억3400만원 등 총 47억1400만원을 받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개 계열사에서 총 47억5000만원을 수령했다. SK하이닉스에서 보수로 30억원을 받았고, SK㈜에서 급여 17억5000만원을 챙겼다.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은 2017년부터 무보수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 회장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등을 통해 지난해 수령한 배당금만 3465억원에 달했다. 업계 관계자는 “그룹마다 총수들의 보수 규정이 제각각이다. 일부 총수들의 경우 회사에서 직접 수령하는 보수보다 배당금이 주요 수입원이 된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2025.08.25 06:30
연예일반

故 애즈원 이민, 그는 누구?... 최근까지 신곡 발매

2000년대 여성 듀오 ‘애즈원’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이민(본명 이민영)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6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이민이 지난 5일 사망했다는 소식을 확인하며 “현재 경찰 조사 중”이라고만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사망 원인에 대한 억측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이민은 자택에서 숨을 거뒀으며, 그의 남편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은 1999년 크리스탈(본명 채다희)과 함께 애즈원으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던 재미교포 2세로, 한인 교회 성가대에서 인연을 맺었다. 작곡가 신재홍에게 발굴돼 데뷔하게 됐다.1집 ‘데이 바이 데이’를 통해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애즈원은 ‘원하고 원망하죠’ ‘천만에요’ ‘너만은 모르길’ 등 감성적인 발라드로 사랑받았다. 특히 이민은 맑고 여린 음색으로, 주로 곡의 애드리브와 마무리 허밍을 맡아 깊은 여운을 남겼다. 최근에는 KBS2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해 히트곡을 선보이는가 하면, 지난 6월에는 ‘축하해 생일’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돌연 전해진 비보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한편 이민은 지난 2013년 2세 연상의 한국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0년 이상 열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6 16:33
스타

자두 “마음까지 녹지 말기”…동생상 후 조카 4명과 긍정 에너지

가수 자두가 근황을 공개했다.자두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덥다고 마음까지 녹지 말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자두는 차 안에서 턱을 괴고 앉아 카메라를 응시했다. 금발로 포인트를 준 투톤 단발 헤어스타일과 상큼한 미소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매력을 고스란히 전했다.한편 자두는 ‘더 자두’ 멤버이자 보컬로 ‘대화가 필요해’, ‘김밥’, ‘으악새’, ‘팔짜’, ‘놀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다. 현재 혼성듀오 마음전파상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3년 6살 연상의 재미교포 목사와 결혼했다. 최근엔 먼저 세상을 떠난 남동생을 대신해 조카 4명의 양육을 책임지고 있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월 조카들의 체육대회에서 히트곡 ‘김밥’에 맞춰 즉석에서 춤과 노래로 응원하기도 했다.자두는 과거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남편과 함께 조카들을 돌보며 살고 있다”며 “아이를 낳지 않더라도, 조카들을 평생 책임지며 살아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31 20:36
LPGA

김세영, LPGA 스코틀랜드 오픈 1R 공동 7위…1위와 2타 차

김세영(3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1위와 두 타 차이라 남은 라운드에서 충분히 선두 경쟁을 펼칠 수 있다.김세영은 25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천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2개를 합해 4언더파 68타를 쳤다. 김세영은 5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13번 홀(파4)까지 파 행진을 펼쳤다. 그러다가 14번 홀(파5)에서 두 번째 버디를 적어내더니 17번 홀(파4)에서 환상적인 샷 이글에 성공하며 단숨에 선두권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김세영은 페어웨이 안착률 35.7%(5/14)에 그칠 정도로 티샷이 흔들렸으나, 높은 그린 적중률 83.3%(14/18)로 만회했다.LPGA 투어 통산 12승을 거둔 김세영은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올해엔 12개 대회에서 세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6언더파 66타를 친 '엄마 골퍼' 샬럿 라파(잉글랜드)는 단독 선두에 올랐다. 두 자녀의 엄마인 라파는 "오랜만에 복귀해 경기를 치렀다"며 "주변의 도움으로 엄마와 골퍼의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데, 난 엄마로 사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를 달리다가 최근 프로로 전향한 로티 워드(잉글랜드)는 5언더파 67타 공동 2위로 신고식을 마쳤다. 다케다 리오(일본), 누리아 이투리오스(스페인),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 아르피차야 유볼(태국)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올 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호주 교포 이민지, 재미교포 제니 배는 4언더파 68타로 김세영과 함께 공동 7위에 포진했다.김세영을 제외한 모든 한국 선수는 10위권 밖에서 2라운드를 맞이한다. 올 시즌 한 차례 우승한 김아림은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공동 17위에 올랐다. 2023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김효주는 2언더파 70타로 주수빈, 양희영, 윤이나와 함께 공동 24위를 달린다. 임진희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43위, 전인지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55위에 그쳤다. 지난 달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깜짝 준우승한 이일희와 올 시즌 톱 5를 3차례 기록한 최혜진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67위다.안희수 기자 2025.07.25 08:48
스타

‘4살 연하♥’ 서동주, 디즈니 공주 비주얼…“신혼여행 끝 현생 집중”

방송인 서동주가 신혼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14일 서동주는 자신의 SNS에 “저는 이제 한국이에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길래 김치전에 보리차 마시면서 저녁 시간을 보냅니다”라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함께한 사진 속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이다. 야자수와 휴양지 건물이 이국적인 풍경 속 서동주는 보라색 플로랄 패턴이 돋보이는 비키니와 랩스커트를 매치해 건강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그는 “여행도 좋지만 역시 집이 정말 최고인 것 같다. 오자마자 강아지들과 냥이들이 반겨주니 여기가 진정한 천국이더라”며 “푹 쉬었으니 이제 현생에 다시금 집중하려 한다. 다들 좋은 저녁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은 “디즈니 공주님 실사판 같다” “진짜 바비가 나타났다” 등 반응을 남겼다.서동주는 지난달 29일 4세 연하의 연인과 경기도 성남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 신랑은 장성규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 이사다. 한편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2010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 후 2014년 이혼한 바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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