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85건
드라마

[RE스타] 문가영, 로코→법정 오피스물…올해 열일 행보

배우 문가영이 2025년 열일 행보를 펼친다. 숨 고르기를 하듯 지난 2년간 활동이 뜸했던 문가영이 올해는 연초부터 3편의 작품을 통해 팬들과 만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문가영은 로맨스 코미디, 오피스물, 멜로 등 각기 다른 장르에 출연해 다른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먼저 문가영은 오피스 배경으로 펼쳐질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이하 ‘흑염룡’)에서 로맨스 코미디 장르를 선보인다.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문가영)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최현욱)의 로맨스로 오는 2월 17일 첫 방송된다. ‘흑염룡’에서 문가영이 연기하는 백수정은 워커홀릭이면서 첫사랑인 반주연과 재회하는 인물이다. 문가영이 밤낮없이 열정을 불태우는 직장 라이프는 물론, 배우 최현욱과 어떤 로맨스를 그려나갈지 관심을 모은다. 문가영은 또 남다른 커리어를 쌓았지만 직장 동료에게는 한없이 든든하고 따뜻한 면모의 캐릭터를 만들어가며 러블리함과 일잘러 팀장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문가영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서초동’에도 출연한다.‘서초동’은 ‘직장인’ 어쏘(로펌에 채용된 소속 변호사, associate lawyer의 줄임말)를 중심으로 변호사 직업 그 자체의 리얼함을 보여주는 열정 가득한 청춘들의 이야기다. 문가영은 ‘서초동’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전문직 연기에 도전한다. 극중 로펌 회사에서 수습을 막 마친 1년차 신입 변호사 강희지가 문가영의 역할이다. 강희지는스스로에 대한 당당함과 솔직 담백함이 매력인 인물로, 주변 사람들을 모두 무장해제시키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문가영은 법적인 사안뿐만 아니라 의뢰인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변호인을 꿈꾸는 인물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문가영은 또다른 출연 배우 이종석,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등과 청춘 케미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가영은 배우 구교환과 호흡을 맞추는 로맨스 영화 ‘먼 훗날 우리’를 통해 관객을 사로잡을 준비도 한창이다. ‘먼 훗날 우리’는 가슴 아픈 이별을 하게 된 젊은 연인이 수년이 지난 후 운명처럼 재회하고, 함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추억을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지난 2018년 동명의 인기 중국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은 섬세한 감정선으로 호평 받으며 여전히 중국 대표 로맨스로 꼽힌다. 극중 여자 주인공 역을 맡은 문가영은 특유의 분위기와 함께 디테일한 감정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는 올해 개봉 예정이다.문가영은 아역 출신으로 지난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의 단역으로 데뷔한 후,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 도전해 연기력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그러다가 주연으로 나선 지난 2020년 로맨스 장르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여신강림’으로 눈길을 모으며 ‘로맨스 퀸’으로 거듭났다. 또한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2022년 드라마 ‘사랑의 이해’를 통해서는 미묘한 표정, 눈빛 등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7 06:43
예능

뉴진스 민지, 첫 단독 예능 출격…은우 향한 직진 플러팅 (‘슈돌’)

그룹 뉴진스의 민지가 첫 단독 예능으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격한 가운데, ‘슈돌’의 아이돌 은우와 정우를 만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슈돌’ 550회는 ‘너를 사랑하는 건 슈퍼내추럴’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데뷔한 해에 신인상과 대상을 석권한 대세 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가 은우와 정우 형제를 만난다고 해 기대가 치솟는다. 특히 민지는 ‘슈돌’에 나온 ‘우형제’의 영상을 모두 섭렵하고 있을 정도로 찐팬임을 밝히며 성덕에 등극한다고 해 이들의 알콩달콩한 하루에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뉴진스’ 민지는 은우와 정우의 실물 영접에 “어떡해요. 너무 예쁘다”라며 눈을 번쩍 뜨며 설렘을 가득 드러낸다. 민지는 ‘우형제’의 행동 하나하나에 입을 틀어막고 감격하며 영락없는 덕후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은우와 정우도 민지의 스윗한 눈빛과 다정함에 빠져 첫 만남임에도 민지의 무릎에 냅다 앉을 정도로 낯가림을 무장해제하며 훈훈한 쓰리 샷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이 가운데 민지가 “촬영 한 달 전부터 제가 은우에게 누나일지, 이모일지 고민했어요”라며 17살 차이인 은우와 호칭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은우는 돌연 “민지 누나!”라며 1초 만에 민지의 고민을 단번에 정리한다고. 민지는 “누나라고 해서 너무 좋다. 은우의 누나는 제가 처음인 거죠?”라며 감격한다는 전언.그런가 하면 민지는 은우에게 “사과가 좋아요? 딸기가 좋아요?”라고 물은 후 “누나도 좋아해요?”라며 은우의 마음을 사로잡는 직진 플러팅을 선보인다. 이에 은우의 대답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돌’은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6 09:08
영화

‘대가족’ 김윤석 “♥김성령과 뽀뽀, 눈 감고 있더니 알아서”

김윤석이 김성령과의 부부 호흡에 만족을 표했다.배우 김윤석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대가족’의 언론 시사간담회에서 “김성령 배우와 (출연)횟수는 세 번째 작품인데, 순서로는 ‘대가족’이 두 번째다.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에선 서로 대사도 없고 포옹하는 장면이 끝이니 친해질 리 없다. 가장 빨리 친해진 게 ‘대가족’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굉장한 능력을 가진 분이다. 상대를 무장해제 시켜서 편하게 대해주신다. 사람들이 다 웃으면서 일할 수 있도록 하신 덕에 제가 편하게 했다”라고 말했다.극중 키스 신을 두고서는 “뽀뽀도 편했다. 제가 ‘눈 감고 있을테니 알아서 하라’고 했더니 ‘오케이’라고 하더라”라며 “덕분에 행복했다. 걱정했는데 편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한편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다. 오는 12월 11일 개봉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1 17:01
스타

문가영, ‘서초동’ 출연…이종석과 호흡 [공식]

배우 문가영이 어쏘 변호사들의 치열한 성장 스토리를 담은 tvN 새 드라마 ‘서초동’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21일 소속사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어쏘(로펌에 채용된 소속 변호사, associate lawyer의 줄임말) 변호사들의 유쾌하고 뜨거운 청춘 드라마다. 실제 변호사가 쓴 현실에 발 디딘 변호사들의 이야기로, 우리 삶 가까이에서 일어날 법한 일을 다루는 어쏘 변호사들의 리얼한 성장 스토리가 펼쳐진다. 앞서 배우 이종석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중 문가영은 로펌 회사에서 수습을 막 마친 1년차 신입 변호사 강희지 역을 맡는다. 모자라든 넘치든 스스로에 대한 당당함과 솔직 담백함이 매력인 확신의 외향인 희지는 구김살 없는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모두 무장해제 시킨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싶다는 결심으로 예술가의 꿈을 접고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된 강희지. 법적인 것뿐만 아니라 의뢰인의 마음까지 만지는 변호인을 꿈꾸며 의욕과 열정이 넘치는 좌충우돌 신입 어쏘 변호사의 성장기를 보여준다.문가영은 전작 ‘사랑의 이해’,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여신강림’ 등에서 섬세하게 풀어낸 현실 밀착형 연기로 공감과 위로를 전했고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서초동’의 강희지를 통해 직장인 변호사들의 리얼한 삶을 보여줄 문가영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배우 본연의 당차고 활기찬 에너지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캐릭터의 탄생이 예고돼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연출은 드라마 ‘카이로스’, ‘아다마스’, ’W’를 통해 유니크한 상상력과 섬세한 연출을 보여준 박승우 감독이 맡았다. 극본은 이승현 작가로, 현직 변호사로서 치열한 어쏘 변호사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대본을 집필했다. 배우 이종석이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기 호흡을 맞춘다.‘서초동’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문가영은 차기작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촬영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1 16:48
연예일반

[포토] 원필, 무장해제 눈웃음

데이식스 원필이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둘째날 송데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졌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7/ 2024.11.17 18:25
스타

‘프로젝트7’ 日 연습생 후쿠야마 소타, 첫 방송부터 팬덤 형성

‘프로젝트7’이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일본 연습생 후쿠야마 소타를 향한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에서는 첫 번째 프로젝트 ‘제로 세팅’에 임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후쿠야마 소타는 사쿠라다 켄신과 팀을 이뤄 미션에 참가했다. 청량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가득한 인사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후쿠야마 소타는 시종일관 미소를 유지하면서 무대를 이어갔다. H.O.T. ‘캔디’를 선곡한 후쿠야마 소타는 해피 바이러스 가득한 에너지로 심사위원들까지 무장해제시켰지만 아쉽게도 합격이 보류됐고, 추가 합격 라인업에 들며 생존에 성공했다.이처럼 행복 가득한 에너지를 첫 방송부터 전파하면서 방송 직후부터 후쿠야마 소타를 향한 일본 현지의 관심이 폭증했고, 급기야 팬덤이 형성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 라운드에서 후쿠야마 소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프로젝트7’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한편 ‘프로젝트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9 14:53
예능

“너무 매력적”…전현무, 차서원 ‘남영관’ 첫 입성 (‘나혼산’)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전현무가 차서원의 ‘남영관’에 처음 입성해 ‘낭또’를 위한 서프라이즈 코스를 준비한다.27일 방송되는 ‘나혼산’에서는 차서원의 남영관을 방문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된다.‘무진사(현무+사진사)’로서 첫 출사를 마친 전현무는 차서원이 운전하는 바이크를 타고 남영관에 도착한다. 작업실 겸 게스트 하우스로 바뀐 남영관은 2년 전과 거의 닮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전현무는 건물 숲 사이에 자리 잡은 ‘낭또포차’의 실물을 영접하자, “직접 보니 너무 매력적인 공간이다!”라며 부러움에 감탄사를 연발한다.전현무는 ‘팜유 대장’으로서 오랜만에 만난 차서원에게 요리를 직접 해주고 싶었다며, 서프라이즈 코스를 준비한다. 차서원에게 꼭 먹여주고 싶었다며 요리법을 배우고, 요리 재료와 도구까지 단골 식당에서 공수해온 전현무는 2년 전 박나래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 용광로 같은 ‘헬’s 키친’에 입장한다. 과연 전현무가 무사히 요리를 완성할 수 있을지, 또 요리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땀을 뻘뻘 흘리며 순식간에 흑(黑)도 백(白)도 아닌 ‘회색요리사(?)’가 된 전현무가 완성한 애피타이저 요리와 이를 맛보고 깜짝 놀란 차서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입에 착 감기는 쫄깃한 식감과 입맛을 돋우는 소스, 더위를 날리는 시원함까지 한 그릇에 담은 요리의 정체에 궁금증이 치솟는다.‘낭또포차’에서도 전현무의 코스 요리는 계속된다. 그의 요란법석 화려한 불맛 퍼포먼스가 펼쳐지자, 자기도 모르게 도망치듯(?) 기립한 차서원의 모습이 폭소를 안긴다. 차서원의 취향을 저격하고, 식도를 무장해제시킨 전현무의 메인 요리는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이어 전현무와 차서원은 ‘무진사’의 첫 출사 결과물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진다. 사진 속에서 시간을 넘나드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전현무는 “내 20년 뒤야?”라며 충격에 휩싸이는가 하면 사진 스승 차서원의 박수갈채를 부른 역대급 작품도 탄생했다고 전해져 본방송을 더욱 기대케 한다.‘나혼산’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27 18:22
예능

웹예능 ‘세일러문’, ‘나래식’ 9월 론칭… 김동현‧박나래 MC 발탁 [공식]

JTBC가 김동현, 박나래와 함께 신규 웹예능을 론칭한다.오는 9월 JTBC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HOOK’이 오리지널 웹예능 ‘세일러문’과 ‘나래식’을 새롭게 선보인다.‘세일러문’은 고물가에 지친 시민들에게 실생활 제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간판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김동현이 단독 MC를 맡는다.‘세일러문’은 김동현이 달이 뜨기 전까지 판매사가 제시한 현장 판매 미션을 성공하면 전 국민이 파격적인 혜택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페이지가 오픈되는 구성으로 진행된다. 김동현은 폭염 속 진행된 첫 촬영에서 깜찍발랄한 의상으로 강남역에 나타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미션 성공을 위해 더위도 잊은 채 열정을 불태웠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나래식’은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정평이 난 코미디언 박나래가 다양한 게스트를 초대해 재료 준비부터 요리까지 직접하는 ‘쿠킹토크쇼’다.‘나래식’은 평소 예능,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과 폭넓게 소통해 온 박나래의 인맥을 십분 발휘하여 매 회차 각기 다른 매력의 게스트들이 깊고 진한 ‘진국 토크’를 풀어낼 예정이다. 박나래는 “기존의 조리법을 재해석한 일명 ‘나레시피’로 게스트를 무장해제시켜 진솔한 이야기를 육수 뽑듯 뽑아내겠다”고 포부를 밝혀 기대감이 모인다.‘세일러문’은 29일 오후 6시, ‘나래식’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HOOK(STUDIO HOOK)’에서 티저가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9 14:50
드라마

“발목이 예뻤던 남자”…지진희 충격 과거, 하이힐 신고 매혹적 워킹 (‘가족X멜로’)

JTBC ‘가족X멜로’ 지진희의 충격(?) 과거가 안방극장을 뒤집어 놓았다. 발목이 예쁜 그의 매혹적인 하이힐 워킹에 반응이 들끓은 것이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는 사업만 했다 하면 다 말아먹는 ‘무지랭이’에서 30억 건물주가 되어 돌아온 변무진(지진희)이 가족의 재결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고 11년이 지났는데도, 자신의 인생에 여자는 ‘X-아내’ 금애연(김지수)뿐이라는 그의 지고지순한 순정은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마음을 완전히 놓을 수 없는 건 베일에 감춰진 그의 과거 때문이었다. 11년동안 어디서 어떻게 살았는지, 사업 머리라고는 1도 없었던 무진이 무슨 수로 그 큰 돈을 거머쥐게 되었는지, 그 미스터리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심지어는 재결합을 하기 위해 직진 구애를 펼치고 있는 애연에게도 “착하게 살았다”라는 말만 되풀이할 뿐 자세한 설명은 아껴 ‘위험한 범죄에 연루된 건 아닌가’하는 의심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더군다나 초면인줄 알았던 301호 안정인(양조아)과 태국에서 알고 지낸 사이라는 사실은 애연을 크나큰 충격에 빠트렸다. 그녀와 친자매처럼 지내던 애연은 태국에서 정인을 임신시키고 홀랑 도망간 “빈털터리 모지리 쓰레기가 있었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었다. 애연은 혹시나 그 남자가 무진일까봐 전전긍긍 속앓이를 했다. 더는 이렇게 살 수 없어 정면돌파를 선택한 애연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무진의 태국 시절 모습을 알게 됐다. ‘쿤무이’로 불리던 그는 정인에게 몹쓸 짓을 한 사람이 아닌 한국 갈 비행기표도 없어 스트립쇼 면접까지 본 정인에게 자신의 전재산을 선뜻 건네준 은인이었다. 무진은 정인을 보며 남자 하나 잘 못 만나서 혼자 애 키우고 고생할 애연 생각이 나 도저히 모른 척할 수 없었다. 두 사람의 사이에 대한 의심점이 모두 해소된 순간이었다.그렇게 안심한 애연에게 “변사장이 태국에서 무슨 일까지 했는지 알면”이라며 이어진 정인의 이야기는 또다시 긴장감을 상승시켰다. 그의 어깨에 자리한 조폭 영화에서나 볼 법한 잉어 문신도 그렇고, 거구의 진상을 한 번에 제압하는 모습도 그렇고 어쩐지 그에게서 위험한 범죄의 냄새가 물씬 났기 때문이다. ‘마약을 판매하는 갱’이라는 애연의 무시무시한 상상과는 달리 정인이 보여준 사진 속 무진은 빨간 하이힐을 신고 매혹적 워킹을 뽐내며 구두를 팔고 있었다. 발목이 예뻐 구두 가게에 스카우트된 그가 하이힐을 신고 한 바퀴 돌아주면 불티나게 팔려 나갔다는 것. 이어 “난 여기 있지만 여기 없다. 몸은 여기 있지만 영혼은 없다”라는 주문을 외우며 모델 버금가는 완벽한 워킹을 선보이는 무진의 반전 모습에 시청자들도 폭발적 반응을 보냈다.이를 직접 연기한 지진희에게도 이 장면은 잊지 못할 에피소드가 됐다. 지진희는 “처음엔 과연 걸을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막상 해보니 잘 걸어져서 깜짝 놀랐다”며 “하이힐을 처음 신어본 그때가 아직까지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고 밝혔다. 품위 있는 중후한 남성 역할을 주로 연기했던 지진희가 ‘가족X멜로’에서 매 회 선보이는 호쾌한 변신은 그렇게 시청자들을 무장해제 시키며 한없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가족X멜로’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6 23:38
스타

‘기태영♥’ S.E.S 유진, 본인과 똑 닮은 둘째 딸… “아기 티 벗었다”

그룹 S.E.S 겸 배우 유진이 폭풍 성장한 둘째 딸을 공개했다.유지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며칠 지났지만, 우리 두찌(둘째) 6번째 생일 축하해. 한 살 한 살 먹어가며 아기 티를 조금 씩 벗어가는 모습이 아쉽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6살 생일을 맞아 파티를 즐기고 있는 유진의 둘째 딸 모습이 담겼다. 케이크 앞에서 무장해제 된 미소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특히 유진의 이목구비를 똑 닮은 듯한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 유진은 “이제 발음도 99.9% 정확해졌다. 그래도 넌 엄마의 영원한 노니니야”라고 덧붙이며 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한편 유진은 지난 2011년 동료 배우 기태영과 결혼했다. 이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2 13:0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