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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정 여왕전·최저체중 대항전…이벤트·특별 경주 눈길

봄기운이 완연한 미사리 경정장에 새로운 볼거리가 또 하나 추가됐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제18회차부터 21회차까지 매주 목요일 15경주에서 이벤트 경주 혹은 특별 경주가 펼쳐지게 된다. 이 기간에 기존 16경주에서 17경주로 한 경주 늘어난 체제로 운영된다. 지난 5일(18회차) 진행했던 경정 부부 대항전을 시작으로 오는 12일(19회차)에는 경정 최저 체중 대항전, 18일~19일(20회차)에는 경정 여왕전(특별 경주)과 경정 최고 체중 대항전이 차례로 열린다. 이어 25일(21회차)에는 경정 전국대표 대항전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각각 특색있는 이벤트 경주는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어린이날 펼쳐진 부부 대항전에 안지민·권일혁, 이휘동·김은지, 박준호·임태경 등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았던 커플들이 출전했다. 그동안 경정계에서는 심상철·박설희나 이태희·이주영 커플이 주로 알려졌다. 올해는 17회차까지 부부 평균득점 합산이 상위인 3쌍을 선발했다. 평균득점 1위 부부에게는 1·4코스, 2위는 2·5코스, 3위는 3·6코스를 배정했다. 그 결과 2코스로 출전한 이휘동이 우승을 차지했고, 6코스로 출전한 임태경이 준우승을 챙겼다. 기대를 모았던 커플 동반 입상은 아쉽게 좌절됐다. 앞으로 진행될 최저체중 대항전과 최고체중 대항전은 서로 정반대의 선수들이 나와 대결을 펼치는 만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역별 대표를 뽑아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 전국대표 대항전도 어떤 선수들이 출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저체중 대항전은 40~55kg의 선수들이 최고체중 대항전은 60~75kg의 선수들이 각각 별도의 경기에 출전해 경합을 벌이는 이벤트다. 부부대항전과 같이 17회차까지 각각 평균득점 상위자 6명을 선발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출전코스 또한 평균득점 상위자 순으로 배정한다. 전국대표 대항전은 서울·경기·경상·충청·전라·강원을 대표하는 지역별 1명의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로 선발기준과 출전코스는 타 이벤트 경주와 동일하다. 5월에 펼쳐질 가장 하이라이트 경기는 경정 여왕전이다. 이벤트 경기가 아닌 특별 경주로 열리는 여왕전은 올 시즌 19회차까지의 성적을 놓고 상위 6명의 선수가 경쟁을 펼친다. 2019년 대회(안지민 우승) 이후 오랜만에 펼쳐지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도 상당히 높다. 우승 상금도 500만 원이 걸려 있다. 문안나·박정아가 3기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고, 6기 여성 쌍두마차인 안지민·손지영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5.1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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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당 터트리는 경정 신예들, 청량제 톡톡

14~16기 신예들이 2021시즌 경정에서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예들은 아무래도 선배 기수보다는 경주 경험이 부족한 만큼 일부를 제외하고는 우승은커녕 입상권 진입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2월 재개장 이후 인지도에서 앞선 실력자들을 상대로 과감하게 출사표를 던져 좋은 성적을 올리는 등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신예는 14기 구본선(B2)이다. 지난 2월 4회차에 출전해 1, 2일차 모두 선두를 꿰차 2연승을 일궈냈다. 수요 경주에서 19.6배, 목요 경주에서 28.1배의 배당을 안겼다. 6회차 목요일 7경주에서도 14기 최강자인 박원규(A1)가 5코스에서 호쾌한 휘감기로 우승하며 쌍승식 11.6배를 기록하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8경주에서는 14기 이지은이 올해 첫 2착 진입과 함께 45.4배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7회차 수요일 첫 경주에서는 15기 정세혁(B2)이 선두로 나섰던 박설희(A1)를 제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다음 경주인 2경주에서는 16기 전동욱(B2)이 마수걸이 입상에 성공해 17.4배의 배당을 기록했다. 6경주에서는 15기 조승민(B2)도 시즌 첫 우승에 성공하면서 35.5배를 기록하는 등 신예들의 입상 행진은 계속됐다. 이어진 목요일 7경주 2코스에 출전한 15기 정승호(B2)가 깜짝 우승해 28.1배의 고배당이 형성됐다. 지난주 8회차에서도 상승세가 지속했다. 1일차 수요일 4경주 3번정으로 나선 16기 홍진수(B2)가 입상 후보로 물망에 올랐던 윤영일(B2)과 손제민(A1)을 제치고 선두권에 올라 13.4배의 중배당이 나왔다. 이어진 5경주에서는 14기 이휘동(B2)이 5코스에서 휘감기로 선두를 꿰차는 데 성공했다. 3착도 많이 나와 기대감을 키웠다. 14기 김성찬(B1)과 16기의 박민성(B2), 손유정(B2)이 삼복승식에서 3착하며 변수로 작용했다. 15기 김채현(B2)은 올해 첫 삼연대를 기록했다. 임병준 쾌속정 전문가는 “아무래도 대부분의 신예 선수들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노련미 면에서 선배 선수들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며 "결정력이 부족하다 보니 순위를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잦고 입상할 기회도 놓치는 경우가 많았으나 올해는 확실히 달라지고 있다. 최근 결과물이 약진의 방증이다"고 말했다. 그는 "신예들이 유리한 코스나 호성능 모터를 배정받은 상황이라면 다소 위험이 따라도 공격적으로 노려볼 필요성이 있다"며 "지정훈련 점검과 경정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가능성을 체크하는 걸 추천하다”고 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3.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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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경정장, 봄바람 타고 고배당 출렁

미사리경정장에 고배당이 속출하고 있다.경륜경정사업본부 경정운영단에서는 올해부터 경정 경주방식에 있어 기획편성 제도를 전면 도입했다. 기획편성이란 1일 차(수요일) 경주 결과를 토대로 평균 득점 상위 16명의 선수에게 2일 차(목요일) 경주에서 1코스를 우선적으로 배정하는 제도를 말한다.고객들에게 경주 추리를 보다 쉽게 해 배당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출전선수들에게는 동기 유발을 부여하려는 취지로 도입됐다. 경정 경주 결과를 분석해 보면 1코스의 강세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그런데 경주라는 게 항상 생각대로 펼쳐지는 것은 아니다. 이변이 발생한다. 특히 지난주 13회 차 경주에서는 의외의 고배당이 터졌다. 이종인과 이미나, 김신오, 김재윤, 오재빈, 나병창, 임태경, 이진휘 선수 등이 고배당의 주역이었다. 이들은 모터시속 부재 또는 코스의 불리함 등으로 인해 인기순위에서 밀렸던 선수들이지만 찌르기와 휘감아 찌르기로 빈틈을 파고들며 파란을 일으켰다.이종인은 이날 2경주에서 코스의 불리함 때문에 1턴 이후 후미권 주행을 했지만 2턴에서 날카로운 찌르기를 성공하며 2위권에 나설 수 있었다. 이후 지용민까지 추입에 성공하며 우승해 쌍승식 245.7배, 복승식 50.7배 등 초호화 배당을 터트렸다. 이날만 총 9개 경주에서 쌍승식 10배 이상의 배당이 터짐으로써 경주를 관람하는 경정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이튿날 펼쳐진 목요일 경정에서도 고배당 바람은 멈추지 않았다. 목요일 2경주 쌍승식 29.5배를 비롯해 이어진 7경주는 쌍승식 42.7배, 9경주 17.5배, 11경주는 쌍승식 99.4배의 배당이 연이어 터졌다.올 시즌 초반 인코스가 초강세를 이루고 있는 양상은 분명하다. 그동안 신형장비의 특징과 기획편성으로 인한 강자들의 인코스 선점이 중고배당보다는 저배당을 선호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입상 후보들의 과열된 1턴 마크 승부로 인해 적절하게 찌르기를 구사하는 선수들이 모두 입상에 성공하며 고배당이 잇따라 터지고 있다.한 전문가는 "고배당을 노리는 분들이라면 센터나 아웃코스에서 찌르기와 휘감아 찌르기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선수들에게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조심스럽게 조언했다. 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2016.05.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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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이번주 베팅기상도 3월 9-10일

3월 2주차 경마일이다. 지난 주는 월 초반 경주치고는 출전마 수도 많았고 이변도 잦았지만 이번 주와 다음 주는 출전마 수가 조금 줄어든다. 특히 이번 주는 발주기가 상당히 비어있고, 인기마 접전 경주가 많아 전체적으로 중·저배당 흐름이 예상된다.경주로 지난 주 우려한대로 함수율은 정상적이었지만 주로 흐름은 선행, 선입마에게 상당히 유리하게 진행됐다. 지난 목요일 비가 내리기도 했고, 최근 주로 흐름이 선행마에게 유리한 형국을 보여 이번 주도 선행, 선입마의 강세를 예상해야 한다. 하지만 주로 흐름이 워낙 변화무쌍해 경주당일 어떻게 바뀔 지 장담할 수 없다. 토·일요일 초반 경주를 통해 주로 흐름을 파악한 뒤 본격적인 베팅에 나서야 한다. 감독(조교사) 각 팀(마방)에서는 출전마를 고르게 배치해 팀 운영이 상당히 용이해졌다. 대상경주 등 상금이 많은 경주가 계속 열려 노리는 경주에 각 팀 주력마를 출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주 주목할 마방으로는 신인 감독이지만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서인석 감독의 33팀이다. 10마리를 출전시켰는데 입상가능마가 상당하다. 저력있는 35팀(하재흥 조교사)과 49팀(지용철 감독)도 8마리를 내보내 관심을 둬야 한다. 선수 프리선수 제도가 정착되고 있는데 예전 첫 시행때와 달리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 그만큼 계약선수들의 기승기회가 많다는 의미인데 함완식, 최범현, 서승운 등 능력있는 선수들이 계약선수로 남아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부진했던 조경호 선수가 올들어 회복세를 보이고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며, 여자선수이지만 기승능력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는 안효리, 이아나 수습선수도 감량이점을 살려 더 큰 활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TIP 이종현 전문위원의 베팅전략 출전마 수가 적어 저배당 경주와 이변경주가 확연히 구분된다. 토요 1경주, 2경주, 9경주, 10경주, 11경주, 12경주와 일요 1경주, 4경주, 7경주, 9경주, 10경주, 11경주가 다소 혼전양상이다. 이중 토요 9경주, 일요 9경주를 승부경주로 공략하겠다. 류원근 기자도움말=이종현 경마왕 전문위원(ARS)060-700-7751 2013.03.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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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최지수의 마방탐험 1월 12-13일

마방에서 찾아낸 옥석으뜸누리(토 4경주 6번) 물안개(토 9경주 7번) 멋진그녀(토 12경주 11번) 단디디에고(일 4경주 10번) 히트앤런(일 7경주 6번) 미스터스마일(일 11경주 5번) [토요마방탐험] 운해(1경주 5번)=승군전에서 적응력을 보였고 훈련에 신경을 썼더니 상태도 좋아졌다.챔피언캠프(2경주 8번)=데뷔전인데 주행검사에서 스피드 있는 모습을 보여 기대를 걸고 있다.스마트체스넛(3경주 2번)=기량이 향상되고 있는데 거리 늘어나 좀 더 편하게 전개해줄 것으로 본다.으뜸누리(4경주 6번)=기량 부쩍 늘어난 모습을 보이며 승군했다. 특별히 강한 상대만 없으면 선전을 기대해볼만 하다.메루샤인(5경주 2번)=아직 입상 경험이 없지만 실전을 치르면서 힘이 붙고 있다.낫싱베터(7경주 1번)=흙 맞으면 덜 뛰는 습성이 있어 차안대를 신청했다. 초반 편하게 전개할 수 있는 편성이면 가능하다.동서대륙(8경주 3번)=승군전에 적응력을 보였기에 초반 편하게 전개한다면 늘어난 거리에도 버텨줄 것으로 본다.물안개(9경주 7번)=최근 들어 기량이 호전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출발이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가능할 것이다.멋진그녀(12경주 11번)=승군전에선 강한 상대 만나 아쉬움을 남겼지만 빠른 상대가 없으면 가능하다.[일요마방탐험] 라스트무대(1경주 1번)=최근 들어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승군전에서도 적응력을 보였기에 막판 역전극을 기대해볼만 하다.레인보우퀸(2경주 9번)=목요일 조교에서 방마되었지만 상태 이상이 없고 데뷔전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스페셜키(3경주 8번)=직전 경주에서 강한 상대 만나 아쉬움을 남겼지만 기량이 향상되고 있다.단디디에고(4경주 10번)=사양관리에 신경썼더니 많이 좋아졌다. 초반 편하게 선두에 나설 수 있으면 가능하다.퓨처맨(5경주 6번)=직전 경주에서는 선행 경쟁에서 밀려 고전해 전력보강에 주력했다.파비우스(6경주 9번)=지난번처럼 편하게 전개할 수 있다면 선전을 이어가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다. 히트앤런(7경주 6번)=암말이지만 근성이 좋아 거리를 늘려 출전한다.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깍쟁이(10경주 14번)=강한 상대가 있지만 상대적으로 부담 중량이 유리해 강력 도전하겠다.미스터스마일(11경주 5번)=휴양 복귀전을 치른뒤 상태가 호전돼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최지수(060-700-2030) 2013.01.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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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송종국 한바퀴 9월 8일

<8일·토>▲선발 5경주=3번 정현석과 2번 한상헌·6번 노성현의 삼파전. 누굴 축으로 할 것이냐가 관건인데 개인적으로는 6번에 관심이 간다. 6번을 중심으로 하는 <6-2·3>을 추천. 삼복승 복병으로는 5번 정성근. ▲우수 6경주=혼전경주, 축 선정이 관건인데 4번 김문용·5번 김재웅 보다는 노련한 1번 이민우·3번 권문석에서 답을 찾고 싶다. 특히 1번에 관심이 가는 만큼 1번 중심의 <1-4·5>를 추천한다. ▲우수 7경주=1번 윤창호와 7번 구상신이 강자, 문제는 쌍승인데 1번을 염두에둔 <1-7>을 추천하고 싶다. 차선책은 4번 유일선을 복병으로 하는 <4-1·7>이 기대된다. ▲특선 13경주=특선급 강자로 자리매김 중인 1번 유태복이 축. 도전세력으로는 3번 이기호·6번 이진웅·7번 진성균. 누구에게 주력을 하느냐가 관건인데 힘 보다는 1번의 후미 마크에 주력해 나갈 3·7에 관심이 간다. <1-3>에 주력하고 <1-7>은 차선책. <9일·일>▲선발 1경주=1번 한상헌이 축. 도전세력으로는 5번 기범석·6번 진승일·7번 채평주가. 관심이 가는 선수는 6번이다. <1-6>에 주력하고 <1-5>는 차선책. ▲선발 3경주=7번 정현석과 2번 고재성이 경합. 누굴 축으로 할 것이냐가 관건인데 금주 컨디션이 좋은 2번에 관심 간다. <2-7>에 주력. ▲우수 8경주=7번 김서준이 축. 상대선수로는 5번 지성환. <7-5>에 주력하고 노림수로는 2번 김경갑의 틈새 공략을 노리는 <2-5·7>.▲특선 13경주=뚜렷한 강자없이 접전이 예상되는 경주. 축 선정이 관건인데 목요일 지정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5번 이정우에 관심이 간다. <5-2>에 주력하고 <5-7>은 차선. 경륜마지막한바퀴 전문위원 (ARS)060-707-6543 2012.09.0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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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토요경마 천기누설 10월 9일

▲고박사1경주=⑤볼드가드니스: 강습보 조교로 중무장했다.김석봉 기수의 선전기대 ⑥리사이틀: 순발력이 확연히 늘었다. 강력하게 입상에 도전할 마필. ⑦선덕사지: 기본능력 우수해 다시 한번 강하게 도전 ⑨캐러라인: 발전기대치가 상당히 높은 신마. 스타트 보강해 최선 다할 복병마/추천마권 ⑦-⑤ ⑥ ⑨ 4경주=⑥킹필드: 기수 교체하고 강조교로 무장. 연속 3착의 아쉬움을 달래볼 마필 ⑦갓이븐: 혈통 좋고 잠재력 풍부하다. 경주를 거듭할수록 걸음이 더 나올 마필 ⑩별빛동자: 큰능력은 없으나 경주전개상 선두권 몰락시 입상 노릴 복병마 ⑫스톰가드: 탁월한 순발력을 보유한 마필. 상대 만만해 선행으로 입상을 노릴 듯/추천마권 ⑫-⑦ ⑥ ⑩ (ARS)060-300-6648(현장3번) ▲안지원7경주=⑩골든임팩트의 새벽조교 컨디션이 가장 우수하다. 2주 연속 소속조의 예스트라이크와 동반 훈련을 했는데 밀리지 않고 오히려 앞서는 탄력을 보였다. 강축으로 보고 싶다. ④최고로도 목요일 10조 마방의 그레이피버와 동반 훈련을 했는데 앞서는 탄력을 보여 연투가 가능하다. 복병권에서는 ⑦으뜸코리아를 주시해야 한다. 최근 바닥이지만 이번 조교에서는 꿈틀거리는 모습었다. 배당마로 지목한다. ②선타워도 수요일 뷰티이천과 동반 훈련을 했고 상태 무난하다/추천마권 ⑩-④ ⑦ ②11경주=매번 혼전인 국산 2군 경주다. 강축이 없는 가운데 지난 일간스포츠배에 출전했던 세마리가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당시 3착마인 ③단심가는 이번 새벽 조교시 목요일 윙윙한테 밀리는 걸음을 보여 불안하다. 오히려 바닥을 쳤던 ⑤금강이가 제대로 준비를 하고 나왔는데 예시장 상태만 이상없다면 대가리로 가져 가야 할 듯. ⑨선산도 새벽조교시 탄력이 우수해 입상 기대치 높다. ⑦그랜드머니와 ⑥우주함대는 말보다 박태종, 문세영 기수가 무섭다/추천마권 ⑤-⑨ ⑦ ⑥(ARS)060-300-4580▲백두산2경주=데뷔전 빠른 순발력으로 선입전개하며 걸음 남았던 ⑦아이라더비럭키 입상 유력마. 승부기수 기승하고 전력 제정비한 ⑤도룡도 입상도전마. 새벽조교 발주연습과 순발력 보강한 ③보스턴올레, 전개 불리하지만 감량기수 기승한 ④필승코리아 도전마/추천마권 ⑦-③ ⑤ ④(ARS)060-300-993312경주=기습적인 선행전개 할 ④그린주얼 배당마. 기본능력 보유하고 전력 재정비한 ⑤금강이 입상 유력마. 문세영 기수 직조로 강훈련 거친 ⑥우주함대, 대상경주에서도 걸음 남았던 ⑦그랜드머니 도전마/추천마권 ④-⑤ ⑥ ⑦(ARS)060-300-9933▲하누리5경주=데뷔전 우승 여세 몰아갈 ①다링비전은 한결 힘이 차오른 주폭과 탄력으로 믿음주는 경주의 강축. 남은 한자리를 놓고 훈련강도 높인 ⑩샤우트하니와 종반 역전극 모색할 ④포세븐이 접전 펼칠 듯/추천마권①-⑩ 주력, ①-④방어 (ARS)060-300-6998▲이상유11경주=강한 상대와 경험이 많은 ③단심가의 전력이 근소하게 앞선다. 능력 기수가 고삐를 잡은 ⑥우주함대와 종반 탄력이 뛰어난 ⑨선산, 직전 부진했지만 능력 갖춘 ⑤금강이가 도전마/③-⑥ 주력, ③-⑨ ⑤ 방어 (ARS)060-300-6111 2010.10.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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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모터성능, 들쭉날쭉.. 팬들 혼란 빠져

일부 모터의 성능이 들쭉날쭉해 경정팬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 소개항주 타임으로 확인되는 모터성능은 베팅의 가장 중요한 가늠자인데 최근 동일 모터의 같은 날 오전 오후 출전경주 성능이 크게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자주 나타나고 있다. 25일 어선규에게 배정된 92번 모터는 12경주에서 소개항주 타임 6.73초를 기록하며 어선규에게 우승을 안겨줬다. 하지만 목요일 91번 모터는 급변했다. 2경주 소개항주에서 6.80초를 기록하더니, 13경주에서는 수요 12경주와 무려 0.20초의 차이가 나는 6.93초를 기록한 것. 우승이 예상됐던 어선규는 4위(목요 2경주)와 2위(목요 13경주)로 내려앉았다.물론 동일한 모터라도 경주 당일 환경(수온, 습도, 틸트각)에 따라 소개항주 타임이 차이를 보일 수 있지만 91번 모터의 경우 환경이 거의 비슷했음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성능변화를 보여 상당한 의구심을 자아냈다. 이같은 현상은 2주전에도 나타났다. 22일 정용진이 탑승했던 71번 모터는 7경주에서 6.98초, 13경주에서 6.74초로 0.24초의 성능변화를 보였다. 박규순의 5번 모터는 화요 확정검사에서 평균 6.69초의 놀라운 성능을 뽐냈지만 수요일 12경주에서 6.81초로 떨어지더니 이튿날인 목요 2경주에서는 6.96초로 확정검사에 비해 무려 0.3초 가량 떨어져 선수는 물론 경정팬들을 당혹케 했다. 김현철의 75번 모터도 상식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보였다.22일 3경주에서는 6.68초의 소개항주 타임을 기록했지만 같은 날 11경주에서는 재소개항주 끝에 7.16초를 기록한 것. 김현철은 경주가 끝난 뒤 "도무지 원인을 알 수 없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모터성능이 오락가락하는 현상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경정운영본부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다만 폭염과 높은 습도로 인해 모터성능이 큰 변화를 보이는 것으로 짐작하고 있을 뿐이다.류원근 기자 2010.08.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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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임병준의 별을 따다

하반기들어 모터배정운이 따르지않아 고전을 면치못했던 류성원(2기·39세)이 지난 주(35회차) 모처럼 연속입상에 성공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그동안 모터 기력이 뒷받침 되지않아 스타트가 들쭉날쭉했고 마음먹은대로 전법을 펼치지도 못했지만, 수요 7경주에서는 회심의 휘감기로 우승을 차지하며 쌍승식 73.7배란 고배당을 경정팬들에게 선사했다. 목요일 경주에서도 2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간 류성원은 그동안의 부진을 말끔히 털어냈다는 안도감을 내비쳤다."성적이 좋지않아 강급 위기까지 몰렸으며 허리(디스크) 부상까지 재발해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연속입상으로 모든 시름을 한꺼번에 털어냈다"는 류성원은 스타트와 1턴 전개에 자신감을 회복한 만큼 남은 경주에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09.11.03 11:08
스포츠일반

[경정] 8기 새내기 입상 돌풍 거세다

이제 막 &#39프로선수&#39로 첫 발을 내딛은 8기 새내기들이 선배들과 혼합경주에서도 잇달아 입상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신인레이스 랭킹 1·2·3위를 기록했던 한종석·김민길·안성훈이 역시 가장 눈에 띄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 중 가장 먼저 우승을 차지한 것은 안성훈이었다. 2주째 출전이었던 지난 8회차 수요일 3경주에서 이택근과 이경원이 플라잉을 범한 사이에 0.17초의 빠른 스타트를 활용해 찌르기로 선두권을 장악, 2기 선배인 김종희와 동반입상을 기록하며 쌍승식 20배를 선사했다. 이날 두 선배의 플라잉 덕에 깜짝 우승을 차지했지만 스타트 능력과 선회력은 탄탄해 우승과 입상 기대치를 높여야할 신인선수로 평가받았다. 김민길도 지난 8회차에서 연속으로 3착 입상을 기록하며 선배들과 대등한 기량을 뽐냈다. 첫 날인 수요일 12경주에서는 한운과 구본협을 상대로, 둘째 날인 목요일 7경주에서는 이흥우를 상대로 경합에서 짜릿한 역전을 이뤄냈다. 특히 두 경주의 스타트 기록이 0.15초와 0.17초로 빨라 앞으로 가장 눈여겨 봐야할 기대주로 꼽혔다. 또한 8회차에 함께 출전한 형이자 경쟁자인 김민천도 시즌 3연승을 거머쥐며 오랜만에 형제 모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신인레이스 1위였던 한종석과 졸업레이스 우승자인 정주현도 첫 혼합경주에서 3착으로 입상하며 나름대로 성공적인 출발을 했다.한 달간의 짧은 신인레이스를 치른 터라 8기들이 기존 무대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지만 결과는 딴판이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일명 &#39꼬마&#39라고 불리는 신인들의 기량을 간과하기 보다는 모터 기력이 받쳐줄 경우, 이들을 포함시켜 삼복승 또는 복승식을 적극 공략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박수성 기자 2009.04.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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