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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꼬꼬무’ 한채아→최다니엘, 대한민국 핵무기 개발에 ‘소름’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1970년대 있었던 대한민국의 핵무기 개발 이야기로 놀라움과 흥미로움을 자아냈다.지난 20일 방송된 ‘꼬꼬무’ 163회는 ‘비임무 - 대한민국 핵무기를 개발하라!’를 주제로 1970년대 대한민국 핵무기 개발 비밀 프로젝트를 다뤘다. 리스너로는 배우 최다니엘, 모델 겸 방송인 정혁, 배우 한채아가 함께했다.이날 방송은 1948년 한창섭 박사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그는 미국에서 핵물리학을 공부해 조국에 이바지했으면 하는 부친의 바람에 따라 아내와 100일 된 아들을 두고 대한민국을 떠나 미국 코넬대로 향했다. 그 시기는 전 세계적으로 핵무기 개발 경쟁이 불붙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거짓말처럼 한순간에 사라져 버렸고 오랜 시간이 흘러 발견된 한창섭은 딴사람이 되어 버렸다. 미국의 한 동네에서 인쇄소를 운영하고 있었고, 백인 여성과 결혼까지 했던 것. 그는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했고, 자신의 과거 부인과 아들을 전혀 몰라봤다.더 놀라운 사실은 한창섭의 아들은 70년대 메가 히트곡인 포크송 ‘행복의 나라로’를 부른 한대수였다. 한대수는 “아버지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다. 미국화됐다. 완벽한 영어를 하더라”고 떠올리며, 핵 기밀을 빼내 갈까 봐 미국으로부터 세뇌를 당하는, 이른바 ‘브레인 워시’를 당한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했다. 한대수는 부친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으나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겁니다. 과거는 잊어버리세요”라는 말만 되돌아왔다. 한대수는 “사라진 모든 것이 수수께끼”였다고 말했다. 한창섭은 끝내 어떤 말을 하지 않고 2009년 세상을 떠났다.그 당시 전 세계 핵무기 경쟁 속, 대한민국도 핵무기 개발을 시도했다. 조국을 위해 중요한 일을 해달라는 부름에 해외에서 활약하던 250명의 과학자들이 대한민국 땅을 밟았다.전 세계의 눈을 피해서 은밀히 진행해야 했던 핵무기 비밀 프로젝트와 관련된 극비 보고서는 작성 30년 만인 2003년 최초로 공개됐는데 총 9장의 분량으로 핵폭탄의 원료인 플루토늄 핵폭탄을 개발한다는 내용으로 총책임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었다.1973년, 당시 해당 시설 기술을 보유한 국가는 미국, 소련, 중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6개국뿐이었다. 기적적으로 프랑스로부터 핵무기 개발의 핵심인 핵연료 재처리 기술을 수입할 수 있게 됐다. 그 과정은 첩보 작전을 방불케 하며 초긴장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계약을 논의 중이던 프랑스 회사에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하고, 담당자가 차 안에서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됐다. 이 계약을 담당한 김철 박사가 묵었던 숙소 옆 건물은 갑자기 폭발 사건이 발생했다. 이 같은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1975년 대한민국은 재처리 기술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핵 개발이 점차 구체화되어 가고 있었지만, 이 같은 낌새를 눈치챈 미국의 압박은 직접적이고 거세졌다. 미국의 불신 속 대전 외곽의 한 농장에서는 지대지 유도탄, 즉 미사일 개발 연구가 진행됐다. 미사일에 핵탄두만 실으면 핵무기가 되기 때문. 그 과정을 위해 미국의 한 방위산업체에 미사일 구입을 핑계로 예비 설계 과정에서 기술을 빼 올 수 있었다. 이경서 박사는 “처음부터 미사일을 살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채아는 “소름이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국방과학 연구소 소속 10명의 과학자는 삼엄한 경비 속에서 인간 복사기로 변신했고, 이경서 박사는 “유도탄과 관련해 90% 정도를 배워서 나왔다”고 떠올렸다.그러나 이같이 핵무기 개발에 대한 과학자들의 치열한 노력은 뜻하지 않은 상황으로 끝이 나고 말았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거와 함께 모든 자료가 금고에 남겨진 채 마무리되고 만 것. 금고에는 핵무기 관련 보안 문서가 담긴 노란 봉투가 존재했다고 전해진다. 그 당시 핵무기 개발을 추진했던 오원철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를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보냈으나 결국 사라졌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 전 수석은 이 노란 봉투가 전두환 정권에 의해 미국에 넘어갔다고 추정했다.핵무기 개발이 중단되던 그때, 대한민국의 핵기술에 대해 미국의 비밀문서에는 “대한민국은 1980년경까지 핵무기를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수많은 과학자들이 희생해서 개발한 핵무기를 성공했다면 지금 우리는 어떻게 됐을까?’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이어가며 마무리됐다. 한채아는 “(핵과 관련된 이야기에) 평소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우리나라를 지키려 했던 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한편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1 09:16
예능

‘7월 결혼’ 김지민, 웨딩 가계약금 계산 안 한 김준호에 황당 (‘준호 지민’)

예비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이 애정을 드러냈다.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 코미디언 커플만의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했다.이날 한강 공원에 나타난 김준호는 예비 신부인 김지민과 함께 운동을 시작했다. 김지민은 김준호가 경보하는 모습이 아줌마 같다고 지적하자 “나 아줌마 맞아”라고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김준호와 함께 스트레칭하던 김지민은 “할아버지 만나는 기분이 이런 거구나”라며 삐그덕거리는 예비 신랑을 저격했다.이어 김준호와 김지민의 사랑싸움이 시작됐다. 결혼식장을 계약하러 갔던 김지민은 가계약금을 계산하려던 중 김준호가 사라졌던 일화를 공개했다.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한 김지민이 직접 결제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변명하려 했지만 통하지 않았고, 결국 그렇게 비싼 줄 몰랐다며 실토했다.뿐만 아니라 김준호와 김지민은 릴스 촬영에 돌입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나이가 들어도 함께 운동하자고 약속했다. 여기에 김지민이 김준호에게 얼마나 살 건지 질문하자, 그는 “오빠가 죽으면 네가 너무 슬퍼할 거 같아서”라며 그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영상 말미, 할아버지, 할머니 분장을 한 김준호와 김지민은 30년 뒤 미래에 대한 콩트를 이어갔다. 연신 춥다고 하는 김준호가 정신을 잃을까 걱정된 김지민은 자신만 보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이내 김준호가 젊은 여자를 쫓아가기 위해 전력 질주하자 김지민 또한 지팡이를 들고 그를 쫓아가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자신의 SNS, 유튜브 채널에 자필 손 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서로 아껴주며 앞으로 인생을 재미있게 살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5년 7월 결혼식을 올리려 합니다. 앞으로도 개그맨 커플답게 웃음 가득, 재미 만땅 부부가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셔요. 감사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이처럼 김준호와 김지민이 서로를 바라보는 꿀 떨어지는 눈빛은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고, 두 사람을 응원하게 만들었다. 개그 만점 김준호와 적재적소 입담을 뽐낸 김지민의 일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준호 지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1 08:45
예능

[Tvis] 17기 현숙 “결혼 빨리 할 줄 몰랐다” (‘나솔사계’)

‘나솔사계’ 17기 현숙이 “이렇게 결혼을 빨리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나는 솔로’에서 인연을 맺고 신혼 4개월차인 17기 상철과 현숙의 근황이 공개됐다. 옥순은 “사실 이렇게 빨리 결혼할 줄 몰랐다”며 “어디 가서 얘기를 들어 보면 41살에 결혼한다고 하더라. 20대 때부터 들었는데,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생각하고 흘려들었다. 그런데 진짜 그런가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제 결혼할지도 모르니까 가구도 비싼 거를 사놓으면서 집을 좀 갖춰 놓았다. 그런데 결혼을 해서 이제 그런 말을 믿지 않는다”고 웃었다.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20 23:59
예능

[Tvis] 22기 옥순, 2세 간절 “경수 아이 가지고 싶어” (‘나솔사계’)

‘나솔사계’ 22기 옥순이 2세 계획을 두고 경수와 의견 차이를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22기 옥순과 경수가 2세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순은 “2세 계획에 대해 결론을 못 지었으니까 얘기를 해보자”고 운을 띄웠다. 그러자 경수는 “결혼을 하고 난 후의 문제”라며 “지금 이 기간에는 아이를 갖기 싫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경수는 “아이를 낳으면 살림과 육아, 이걸 모두 케어해야 하는 건 나고, 나는 못한다”며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옥순은 “난 진지하게 아이를 낳고 싶다. 오빠의 아이의 가지고 싶다. 그 행복을 느껴보고 싶다”고 했다.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20 23:52
스타

[Tvis] 17기 상철‧현숙 부부, 신혼 근황…”자연스럽게 연인” (‘나솔사계’)

‘나솔사계’ 17기 상철과 현숙이 부부가 된 과정을 전했다.20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나는 솔로’에서 인연을 맺고 신혼 4개월차인 17기 상철과 현숙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현숙은 “솔로 나라 안에서부터 그냥 남자친구 같았는데, 촬영이 끝난 후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상철은 ‘나는 솔로’ 촬영을 마친 후 현숙의 본가인 광주로 향해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다고 말했다. 이에 현숙은 “바로 부모님 댁으로 찾아올 만큼의 사이가 되었던 건 아니”라고 놀랐던 당시를 떠올렸다.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20 23:41
예능

[TVis] 이영하, 강박증 고백…”나이도 순간 잊어버려” (‘같이삽시다’)

배우 이영하가 강박증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 이영하, 윤다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영하는 “집에 있는 것보다 밖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친구들과 술 한잔을 하다가도 ‘내가 선풍기를 끄고 왔다’라는 생각 이 계속 든다”며 “후배에게 집에 가봐달라고 말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행을 좋아하지만 강박증 탓에 외국에서도 그렇다고 말했다. 또 이영하는 “내 나이를 잊고 산다. 내 나이를 순간 까먹는다”고 말하자, 박원숙은 “그러니까 치매가 되는 것”이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같이 삽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20 22:16
스타

[TVis] 이영하, 똑닮은 손녀 공개 “잘 때마다 사진 찾아봐” 애정 (‘같이삽시다’)

배우 이영하가 손녀딸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 이영하, 윤다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영하는 손주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며 “며느리가 나와 똑같다고 사진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손녀의 사진과 영상을 보여주며 애정을 드러낸 이영하는 “잘 때 손녀 사진이나 영상을 찾아본다”며 “그걸 보고 있으면 편하게 잠든다”고 말했다. ‘같이 삽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20 22:06
예능

[TVis] 미미, ‘선업튀’ 촬영지 마주치자 격한 반응 “진짜요?” (‘식스센스’)

오마이걸 미미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애청자임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 (이하 ‘식스센스’)에서는 수원 화성 인근 핫플 찾기가 진행됐다. 이날 송은이는 “수원에 ‘선재 업고 튀어’ 촬영지가 있다”고 말했고, 미미는 “선재야”를 외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행궁동의 거리를 지나가다가 제작진이 “이곳이 ‘선재 업고 튀어’ 촬영지”라고 말하자, 미미는 “오 진짜요?”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유재석은 “미미가 ‘선재 업고 튀어’와 관련해서 반응이 다르다”고 웃었다.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SNS를 점령한 핫플레이스와 트렌디한 이슈들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 속에 숨겨진 단 하나의 가짜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20 21:49
예능

[TVis] 송은이, 고경표 꽃 선물에 감격 “남자한테 처음 받아” (‘식스센스’)

방송인 송은이가 배우 고경표의 꽃 선물에 감동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 (이하 ‘식스센스’)에서는 수원 화성 인근 핫플 찾기가 진행됐다. 이날 핫플을 본격 찾아나서기 전 유재석, 고경표, 미미는 송은이의 생일을 축하했다. 송은이는 세 사람이 부르는 생일 축하 노래에 어리둥절했다. 유재석이 “지난주 금요일은 은이의 생일이었다”고 말했고, 고경표는 송은이에게 꽃을 건넸다. 그러자 송은이는 “나 남자한테 꽃 처음 받아봐”라며 감격스러움을 드러냈다.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SNS를 점령한 핫플레이스와 트렌디한 이슈들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 속에 숨겨진 단 하나의 가짜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20 21:36
예능

양세찬, 제주도에 반한 김대호에 “김숙 제주도에 집 있어…프러포즈하면 바로 입성 가능” (홈즈)

김대호와 주우재 그리고 양세찬이 제주도로 임장을 떠난다.2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제주도에 늘어나고 있는 빈집 임장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제주도 빈집 임장에 나선 세 사람은 우연히 신기한 카페를 발견한다. 그곳은 옛 은행을 개조해 만든 카페로 곳곳에 은행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소품들이 진열돼 있다. 무엇보다 굳게 닫혀있던 대형 금고 문을 찾아낸 세 사람은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금고 속으로 직진하는데 과연 무엇을 발견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어떻게 은행 건물을 임대하게 됐는지에 대해 카페 주인은 “제주도민들이 애용하는 지역 앱을 이용해 알게 됐으며, 은행이 신관으로 옮기면서 구관을 법인에서 임대해줬다”고 설명한다. 이에 ‘홈즈’ 코디들은 마을 임대 건물에 관해서도 소개한다. 마을 전체가 빈집을 관리, 임대하는 것으로 보건소였던 건물을 현 임대인이 빈티지 숍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 이를 들은 김숙은 “유명 패션 피플들과 캠퍼들이 자주 찾는 성지이다. 코쿤과 봉태규 씨도 다녀갔다”고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김숙은 이어 “과거 일이 없을 때, 제주도에 가서 살려고 친언니와 각각 집을 한 채씩 구입했다. 언니는 제주도에 계속 살고 있지만 내 집은 계속 비어있는 상태이다. 언니가 봐주긴 하지만, 관리가 쉽지 않아 방치 중”이라고 고백한다. 이에 양세찬은 제주도에 마음이 뺏긴 김대호에게 “김숙 누나에게 프러포즈해라! 제주도 입성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빈집 임장 삼형제는 또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빈집도 소개하다. 이 집은 돌고래와 낚시로 유명한 서귀포 서쪽에 위치한 곳으로 아기자기한 돌담 너머 초록 지붕이 매력이었다. 100평의 넓은 밭이 기본 옵션이기도 했는데 집주인이 개인 사정으로 제주도를 떠나면서 1년간 무상 대여한다고 밝혀 스튜디오가 들썩인다.가성비 제주도 빈집 임장은 20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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