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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강력반 형사 → 반인 뱀파이어로 완벽 변신 (가슴이 뛴다)

옥택연이 완벽한 연기 변신을 보였다. 전작 ‘블라인드’에서 강력반 형사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펼쳤던 옥택연이 이번 KBS2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로 180도 다른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지난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가슴이 뛴다’에서 옥택연은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열연을 펼쳤다. 조선시대에 애절한 사랑을 하고 경성의 모던보이로 모든 것을 가졌던 리즈 시절을 지나 현시대에서 ‘인해’(원지안)에 의해 하루 먼저 깨어난 사실을 알게 된 ‘우혈’의 우여곡절을 유연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 것.극 중 ‘우혈’은 가슴이 뛰지 않는 뱀파이어로 조선시대에 만난 여인 ‘해선’(윤소희)과 재회해 가슴 뛰는 사랑을 하고자 하는 인물. 죽지 않고 몇 백 년을 살아내는 동안 한 여인만을 그리워하며 인간이 되기 위해 동굴 속에서 마늘을 먹거나 절에서 108배를 하고, 급기야는 산사나무 관에서 100년을 잠들기에 이르며 고단한 시간을 견뎌낸다. 이 과정에서 옥택연은 각 시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도 시종일관 인간미 넘치는 고군분투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사랑에 빠진 인간들을 동경하며 마음속 깊이 순애보를 간직한 그의 모습은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했다.옥택연은 “대본부터 마음이 따뜻해지는 드라마였다. ‘우혈’을 통해 저 옥택연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밝은 모습을 오랜만에 보여드리게 되어 설레고 즐거운 기분이 든다”면서 “뱀파이어 ‘우혈’이 인간이 되려고 애쓰는 고군분투의 과정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그 과정에서 ‘우혈’이 깨닫게 되는 ‘인간다움’에 대해서도 보시는 분들 역시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거라 생각한다.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며 애정 어린 인사를 전했다.한편, 뱀파이어 ‘선우혈’이 현시대에 완벽 적응하고 저택을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가슴이 뛴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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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모던보이즈 변신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백 투 더 선상 극장쇼’를 펼친다. 3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 학당’ 4회에서는 ‘트롯맨 F4’가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이색 레트로 수업’으로 또 한 번의 ‘레전드 무대’를 속출시킨다.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는 주현미가 강조한 “1920년대부터 탄생한 우리 노래들은 한 시대의 문화와 정서를 담고 있다”는 ‘온고지신’의 정신을 새겨 넣은 상태. 또한 ‘시간 여행자가 되어라’라는 특별한 노래 철학 한 수에 크게 감동한 트롯맨 F4는 감성 충만 ‘모던 보이즈’로 변신, 고전 노래 열전인 ‘뽕숭아학당 극장쇼-장미의 전쟁’에 나섰다. 먼저 열전에 참가한 임영웅은 1966년 발표된 오기택의 ‘고향무정’을 열창하며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노래에 크게 감동한 주현미는 “부모님도 태어나지 않은 시대의 감성을 어찌 아느냐”고 감탄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어 등장한 이찬원은 대한민국 최초 대중가요인 이애리수의 ‘황성옛터’를 열창, 주현미의 눈시울을 붉게 만드는데 이어, “노래를 잘 이해하고 기술적으로 포인트를 잘 짚는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에 이찬원은 “제가 받은 ‘미스터트롯’ 미(美)는 주현미의 미다”라고 심쿵 고백을 날리면서 ‘선상 극장쇼’를 뜨겁게 달궜다. 다음으로 영탁은 1948년도 곡인 남인수의 ‘가거라 삼팔선’으로 ‘찐 박폭스’로 등극했다. 혼신의 무대를 지켜본 주현미가 “영탁은 여우”라고 감상평을 밝혀 영탁을 당황하게 만들었던 것. 주현미가 영탁에게 ‘여우’라고 말한 사연이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뒤이어 ‘트롯맨 F4’ 맏형 장민호는 레트로 풍 정장, 모자, 가방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등장, 본인의 음색과 찰떡인 남인수의 ‘이별의 부산 정거장’라는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더욱이 무대에 감동한 주현미는 장민호에게만 ‘1대 1일 특급 노하우’를 전수했던 터. 과연 ‘트롯맨 F4’가 그려낸 4인 4색 ‘고전 명곡 열전’에서 주현미의 ‘백허그 선택’을 받아 1956년 남백송, 심연옥의 ‘전화통신’을 함께 듀엣으로 부를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시간을 넘나드는 ‘초심 뽕 수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경성으로 타임 슬립한 ‘트롯맨 F4’는 주현미 레전드를 만나서 배운 수업 내용을 노래에 고스란히 담아내며 옛 무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며 “‘트롯맨 F4’가 초심은 물론 전국구 스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뽕숭아학당’ 개인별 맞춤 수업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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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중절모+슈트로 모던보이 변신 '멋짐 폭발'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화보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장민호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뽕숭아학당' 모내기&주현미 레전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사진 속에는 중절모에 슈트를 차려입은 장민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눈빛에서 느껴지는 카리스마와 훈훈한 슈트핏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멋짐 한도 초과", "이 사진 레전드다", "신사의 품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민호는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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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뽕숭아학당' 노래로 고백한 임영웅→신사동 장반장 장민호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주현미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노래 선물부터 개인기와 애교까지 대선배 주현미 앞에서 매력을 대방출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두 번째 레전드로 주현미가 출연했다. 주현미는 동시간 SBS '트롯신이 떴다'에 나오고 있어, '뽕숭아학당' 제작진이 상도에 어긋난 편성을 했다는 비판을 받았으나 예정대로 전파를 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부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11.171%, 12.655%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동시간 가장 높은 시청률이었다. '트롯신이 떴다'는 6.8%(1부), 7.1%(2부)를 기록했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2부 모두 4.2%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방송에선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농촌으로 떠났다. 노래가 끊이질 않았고 현장에 도착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모내기까지 경험했다. 농민들은 F4를 껴안으며 팬심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노동요로 '누나가 딱이야' 불러 환호를 자아냈고 이찬원은 '진또배기'로 힘을 불어넣었다. 이어 F4는 다시 서울로 향해 주현미를 만났다. '찬또위키' 이찬원은 주현미의 출생정보와 이력, 데뷔연도와 데뷔곡 등을 읊었다. '짝사랑'을 부르며 멤버들을 만난 주현미는 열화와 같은 후배들의 응원에 웃음지었다. 임영웅은 주현미에게 손편지와 함께 노래 '러브레터'를 선물했다. 직접 쓴 편지를 받은 주현미는 "날씨가 쌀쌀한데 마음이 녹았다"며 고백을 받은 기분이라 전했다. F4의 매력발산은 계속됐다. '트롯신사' 장민호는 '신사동 그 사람'을 선곡했고, 영탁은 '잠깐만'으로 마지막까지 흥을 올렸다. F4와 붐, 주현미는 모던걸, 모던보이로 변신해 '경성 컨셉트'로도 다시 만났다. 주현미는 은방울자매의 '마포종점'을 열창하며 컨셉트에 녹아들었다. 방송은 6월 3일로 이어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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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민혁, 이번에도 '천의 얼굴'로 역대급 웃음 예고

몬스타엑스 민혁이 '천의 얼굴'로 변신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예고했다.JTBC2·네이버 V 라이브로 방송되는 몬스타엑스 단독 리얼리티 '몬스타엑스레이3'는 2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민혁의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민혁은 '천의 얼굴'로 변신해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안겼다. 민혁은 시즌 1·2에서 시인·모던보이·드라마 여주인공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몬스타엑스레이' 내 가장 최고의 예능 캐릭터로 인정받았다. 이번 시즌에서도 '레전드' 캐릭터를 예약하며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했다. 신명 나는 부채춤부터 영화 '코코' 등장인물 헥터까지 눈부신 소화력을 자랑하는 분장과 캐릭터로 역대급 웃음을 줄 예정.앞서 몬스타엑스는 '몬스타엑스레이3' 단체 티저 영상을 공개해 다양한 캐릭터로 분장한 모습을 선보이며 '싱크로율 100%'를 자랑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흥겨운 트로트에 몸을 맡기며 코믹한 댄스를 거침없이 선보이는 모습은 본 방송에서 '역대급' 웃음을 기대하기에 충분했다. 이어 '몬스타엑스레이3'는 기현의 매력이 빛나는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최근 민혁은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나의 수학 사춘기'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예능 대세로의 시작을 알렸다. 민혁은 수학 발전을 위해 20대의 대표로 나서 매력적이면서도 재치 넘치는 활약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몬스타엑스레이3'는 오는 28일 오후 8시 JTBC2에서 방송되며 네이버 V 라이브 몬스타엑스 공식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6.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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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레이' 경성레이스 예고에 포착된 민혁 낙오

JTBC2와 몬스타엑스 공식 SNS에는 'MONSTA X-ray2(몬스타엑스레이2)' 5회 예고편 영상이 게재됐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회에 이어 '경성레이스'를 이어간다.몬스타엑스(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원호, 아이엠)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MONSTA X-ray2 (몬스타엑스레이2)' 5회서 예능돌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회 말미 민혁을 버리고 경성으로 향하는 형원과 기현, 아이엠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냈다.예고에서 민혁은 홀로 낙오돼 "배신은 배신을 낳는다더니"라고 자책하고 형원은 "죗값을 받는거예요"라고 말한다. 이어지는 '제 1회 모단-뽀이 파아-티' 에서는 주헌의 망가진 모습과 모던보이로 변신한 몬스타엑스의 댄디하고 귀여운 매력이 눈길을 끈다. ‘몬스타엑스레이 시즌2’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방송된 리얼버라이어티 '몬스타엑스레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시즌1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이 결정됐다. 더욱 더 강력하게 돌아온 ‘몬스타엑스레이 시즌2’는 지난 시즌1 보다 더 커진 스케일과 업그레이드 된 몬스타엑스의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다.몬스타엑스는 지난달 27일 썸머송 '뉴튼'을 발표하며 전 세계 팬들과도 교감했다.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몬스타엑스는 오는 8월 19일 오사카와 20일 도쿄에서 열리는 섬머소닉에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메인무대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몬스타엑스레이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JTBC2와 V라이브 통해 방송된다.황지영기자 2017.08.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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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레이2', 타임슬립으로 역대급 웃음 보장

몬스타엑스(셔누·주헌·원호·기현·민혁·형원·아이엠)가 경성시대로 타임슬립해 역대급 웃음을 선사했다.몬스타엑스는 지난 3일 방송된 JTBC2 '몬스타엑스레이2'에서 '백투더 경성시대'를 주제로 모던보이로 변신, 파티에 참석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했다.인천의 한 역사자료관으로 간 몬스타엑스는 경성시대로 돌아가기 위해 사다리 타기로 타임슬립 캐릭터를 정했다.'왕초' 주헌 '구두닦이' 형원 '시인' 민혁 '엿장수' 아이엠 '국밥 아줌마' 셔누 '신문배달부' 기현 '국밥' 원호 담당으로 정해졌다. 이들은 시인팀(민혁·아이엠) 국밥팀(셔누·주헌·원호) 신문팀(기현·형원)으로 나뉘어 대결했다. 가장 많은 현금을 갖고 파티에 오는 팀이 승리하는 경성 레이스가 펼쳐졌다.입장권을 얻기 위한 미션은 동요를 거꾸로 부르거나 영어 가사를 한글로 개사하는 것이다. 시인팀의 민혁은 '작은별'은 실패했지만, 아이엠은 트와이스 '시그널'을 개사하는 데 성공했다. 이밖에도 트와이스 '치얼업'과 볼빨간사춘기'좋다고 말해'가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개사로 재탄생해 웃음을 자아냈다.물품 구매 비용을 얻기 위해 멤버들은 줄넘기를 하거나 팀원을 업고 지압판을 걸으며 돈을 세는 미션을 해야 했다. 형원과 기현의 신문팀과 셔누·원호·주헌의 국밥팀이 미션에 도전했다.그러나 형원이 아깝게 네 번의 줄넘기 기회를 날리며 기현의 화를 샀다. 기현이 지압판 미션을 성공해 돈을 얻었다. 몬스타엑스는 제작진의 밑장 빼기와 룰 변경 등 농간에도 굴하지 않고 돈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했다.이어 멤버들은 교통권을 얻기 위해 중화반점에 들렀다. 음식을 시키면 교통권을 얻지만 부가세를 내야 하는 함정이 도사렸다. 젓가락·단무지·물 등 음식 외에 모든 것이 부가세로 청구됐다. 이 미션에서 민혁의 재치가 빛났다. 민혁은 자신이 시킨 음식이 교통수단과 관련된 것이라는 걸 알아채고 다른 팀의 음식까지 주문하며 교통권을 빼앗았다. 이를 모르는 국밥팀은 부가세 폭탄까지 맞으며 웃음을 자아냈다.민혁의 전략은 계속됐지만 곧이어 배신이 난무했다. 시인팀은 파티장을 가기 직전 신문팀과 동맹을 맺었다. 민혁은 국밥팀 원호와 연락해 동맹을 맺는 척 이용했다. 동맹을 맺은 신문팀은 먼저 시인팀의 벤으로 이동한 뒤 아이엠과 시인팀의 민혁을 버리자는 전략을 짰다. 아이엠은 민혁 몰래 돈 가방을 가지고 튀었다. 그러나 우연히 이를 발견한 민혁이 뒤를 쫓았다. 민혁이 과연 이들을 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남기며 다음 회차를 기대케 했다.'몬스타엑스레이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JTBC2와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다.김성은 기자 2017.08.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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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몬엑레이2' 몬엑 셔누X주헌, 콩트 연기도 독보적

몬스타엑스가 타임슬립 예능을 펼쳤다. 순간적인 애드리브를 발휘하는 콩트 연기도 갑이었다. 3일 JTBC2와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몬스타엑스레이2'에서는 몬스타엑스가 모던보이 파티에 참여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백투더 경성시대'를 표방한 4회에서는 몬스타엑스가 '모던 보이'가 되기 위한 미션을 펼쳤다. 마치 경성시대로 돌아간 듯 추억의 골목길에서 만난 몬스타엑스는 "누구나 모던 보이가 될 수 있다"며 새로운 대결을 알렸다. 엿장수로 변신한 아이엠, 인텔리로 변신한 민혁, 국밥 아주머니로 분장한 셔누 등 7인7색 분장이 눈길을 끌었다.특히 셔누는 국밥 아주머니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했다. 왕초를 연기한 주헌과 셔누는 열연을 펼쳤다. 셔누는 돈이 없는 주헌을 매정하게 내치치며 격렬하게 서로를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8.0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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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레이2' 경성으로 타임슬립…모던보이는 누가?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원호, 아이엠)가 경성으로 떠났다.최근 JTBC2와 몬스타엑스 공식 SNS에는 'MONSTA X-ray2(몬스타엑스레이2)'의 4회 예고편 영상이 게재됐다. '백투더 경성시대'를 표방한 4회에서는 몬스타엑스가 '모던 보이'가 되기 위한 미션을 펼친다. "누구나 모던 보이가 될 수 있다"며 새로운 대결을 알렸다. 엿장수로 변신한 아이엠, 인텔리로 변신한 민혁, 아주머니로 분장한 셔누 등 7인7색 분장이 웃음을 자아냈다. 몬스타엑스는 모던보이가 되기 위한 험난한 미션 수행기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몬스타엑스레이 시즌2’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방송된 리얼버라이어티 '몬스타엑스레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시즌1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이 결정됐다. 더욱 더 강력하게 돌아온 ‘몬스타엑스레이 시즌2’는 지난 시즌1 보다 더 커진 스케일과 업그레이드 된 몬스타엑스의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27일 썸머송 '뉴튼'을 발표하며 전 세계 팬들과도 교감했다.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몬스타엑스는 오는 8월 19일 오사카와 20일 도쿄에서 열리는 섬머소닉에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메인무대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몬스타엑스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몬스타엑스레이2'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JTBC2와 V라이브(http://channels.vlive.tv/FE123)를 통해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8.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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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베일 벗은 고경표, 강렬하고 미스터리한 첫 등장

‘시카고 타자기’ 고경표가 첫 등장했다. 베일 벗은 그는 강렬하고도 미스터리했다. 7일 첫 방송 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연출 김철규, 극본 진수완,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극 중 등장한 1930년대 경성에서의 세 주인공의 모습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배우 고경표(유진오)는 목소리와 실루엣의 등장만으로 호기심을 끌어올린 상태. ‘시카고 타자기’에서 고경표는 슬럼프에 빠진 유아인(한세주) 뒤에 숨어 소설을 대필해주는 유령 작가 유진오로 분했다. 4월 8일 방송된 ‘시카고 타자기’ 2회에서는 드디어 고경표의 실루엣이 벗겨졌다. 짧지만 강렬한 첫 등장이었다. 고경표는 천재적인 필력을 가졌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려진 것이 없는 베일에 싸여있는 인물로 극 중에서 이름조차 등장하지 않았다. 고경표는 유아인이 ‘의문의 타자기’를 앞에 두고 시공간이 무너지는 순간에 등장했다. 1930년대 경성의 한 스윙재즈 바. 중절모를 쓴 모던보이 고경표의 얼굴이 드러났다. 고경표는 유아인, 임수정(전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어울렸다. 고경표는 유아인에게 “카르페 디엠.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하라”라고 말했다. 현재의 유아인한테 전하는 듯한 고경표의 말은 기대감을 갖게 했다. 고경표는 유아인의 집이 비어있는 사이, 다시 한번 등장했다. 어질러진 유아인의 집에 나타난 한 남자의 걸음걸이. 고경표였다. 유아인의 책상 앞에 앉아 타자기로 글을 써 내려가는 고경표는 극이 마지막으로 치닫는 순간 등장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유령작가로서의 모습을 완전히 드러내는 순간이었다. 고경표는 ‘응답하라 1988’, ‘질투의 화신’ 등 작품마다 확연히 다른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쳐왔다. 이번에도 전작과 다른 미스터리한 유령작가로의 변신,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앞으로 고경표가 표현해낼 유진오에 대해 많은 기대가 모인다. 또한, 1930년대 모던보이와 2017년 유령작가를 오가는 유진오 캐릭터는 어떤 연결고리로 이어져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2017.04.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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