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가 타임슬립 예능을 펼쳤다. 순간적인 애드리브를 발휘하는 콩트 연기도 갑이었다.
3일 JTBC2와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몬스타엑스레이2'에서는 몬스타엑스가 모던보이 파티에 참여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투더 경성시대'를 표방한 4회에서는 몬스타엑스가 '모던 보이'가 되기 위한 미션을 펼쳤다. 마치 경성시대로 돌아간 듯 추억의 골목길에서 만난 몬스타엑스는 "누구나 모던 보이가 될 수 있다"며 새로운 대결을 알렸다.
엿장수로 변신한 아이엠, 인텔리로 변신한 민혁, 국밥 아주머니로 분장한 셔누 등 7인7색 분장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셔누는 국밥 아주머니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했다. 왕초를 연기한 주헌과 셔누는 열연을 펼쳤다. 셔누는 돈이 없는 주헌을 매정하게 내치치며 격렬하게 서로를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