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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간 세끼’ 김예슬 PD “글로벌 흥행 부진? 국내 시청자 겨냥 기획” [IS인터뷰]

“우리가 후발주자일 수 있지만 적기를 찾은 거 같기도 해요.”‘나영석 사단’ 제작사 에그이즈커밍 김예슬 PD가 ‘케냐 간 세끼’를 통해 넷플릭스와 첫 협업을 이룬 뒷이야기를 풀었다. 나영석 PD와 공동 연출로 ‘케냐 간 세끼’를 이끈 김 PD는 최근 일간스포츠를 만나 “예능 시장에서 넷플릭스의 포지션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자기 프로그램을 넣고 싶은 곳”이라며 “그만큼 경쟁력이 있고, 요즘 PD들에겐 ‘꿈의 플랫폼’이기에 좋은 기회로 참여해 뿌듯하다”고 말했다.“나영석 선배와 출연진들의 ‘라포’(친밀한 신뢰 형성)가 중요했지만, 이들의 ‘정통적으로 웃긴 판’에서 제가 시청자 때든 막내 조연출일 때든 해보고 싶고, 재밌었던 부분들을 우유에 커피를 타서 희석하듯 풀어나가는 과정이었어요.”지난 2일 최종 에피소드를 공개한 ‘케냐 간 세끼’는 코미디언 이수근, 가수 은지원, 규현의 아프리카 여행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에그이즈커밍의 인기 IP ‘신서유기’의 스핀오프로 공개된 웹 예능 ‘아이슬란드 간 세끼’의 확장판이다.김 PD는 ‘신서유기’ 출신 멤버들이 빚은 “밀도 높고 농후한” 케미스트리에, 기존 언어유희적 게임 뿐아니라 ‘그림자 좀비’나 ‘마피아’ 등 게임을 녹여냈다. 이로 인해 케냐라는 국내 시청자에게 신선한 공간에서 친근한 웃음을 확보했다.다만 글로벌 OTT인 넷플릭스에선 해외 시청자들에게 그 재미 포인트를 온전히 전달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다. 공개 첫 주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등 동아시아 5개국 톱10 진입에 그쳤다.김 PD는 “처음부터 글로벌을 지향하고 기획하기보단, 국내에서 기다렸던 시청자들이 초점을 맞추고 시작한 게 맞다”며 “‘이어말하기’ 등 한글 단어로 하는 게임을 가져가되 넷플릭스의 고급 인력들이 얼마나 번역을 재밌게 해줄지 기대했다. 다음엔 대화 뿐 아니라 상황 설명에도 자체 자막을 달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했던 거 또 하네’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케냐 간 세끼’는 이 조합을 기다려주신 분이 많고, 보고 싶은 그림이 명확한 프로그램이에요. 그런 반응이 속상하기보단 기획 의도대로 했구나 싶죠. 또 이제 넷플릭스와 협업을 시작했기에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2’과 유튜브 웹 예능 ‘채널 십오야’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나영석 사단의 ‘4세대 스타PD’란 수식어도 단 김 PD. 그는 “호칭이 부담스럽다. 큰 의미를 둔다기보단 주니어 PD들이 저처럼 데뷔하게 되면 대명사처럼 활용하는 단어란 생각”이라면서도 현재 예능 시장에 대해 체감한 통찰을 내놨다.김 PD는 “넷플릭스는 실시간 시청보단 각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보다 보니 시청수나 피드백이 공개일보다도 며칠 뒤 주말에 올라오더라”며 “시청 형태가 변화했기에 향후에도 OTT가 강세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제게도 영광스러운 기회였어요. 앞으로도 현장에서 최대한 재밌게 찍고, 그걸 최대한 가감 없이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습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15 06:05
예능

“멈춘 시간이 다시 흘렀다”…‘케냐 간 세끼’ PD가 밝힌 시즌2·‘신서유기’ 계획 [인터뷰①]

에그이즈커밍 김예슬 PD가 ‘신서유기’ 멤버들과 뭉친 ‘케냐 간 세끼’의 반응과 후속 계획을 언급했다.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를 공동 연출한 김예슬 PD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김 PD는 공개 후 기억에 남는 시청자 반응에 대해 “‘멈췄던 시간이 다시 흘렀다’는 댓글을 꾸준히 남겨주시더라. 다시 흘러서 다행이란 생각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출연자 피드백 중 기억에 남는 건 규현이 ‘편집되게 잘했더라’라고 해주시더라. 그래서 뿌듯했다”며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다. 다들 오랜만에 만나니 화기애애했다. 투닥거리기도 했지만 잘나온 거 같다”고 말했다. 특히 ‘기린 키스’ 티저로 화제를 모은 규현이 김 PD의 편집을 칭찬한 점에 대해선 “‘그 티저는 좀 깜짝 놀랐다, 역겨워서 한 번 밖에 못봤다’고 했다”며 “프로그램이 오랜만에 돌아오는 만큼 세게 임팩트를 주고 싶었다. 뇌리에 각인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신서유기’의 멤버인 이수근과 은지원, 규현이 뭉친 만큼 이들을 그리워했던 시청자들의 ‘케냐 간 세끼’ 시즌2에 대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김 PD는 “저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넷플릭스나 회사가 좋게 평가해주시고 기회가 생긴다면 시즌2를 하고 싶다”며 “확정 사항은 없어 본편에 담진 않았지만 ‘다음 여행을 가면 어딜 갈 수 있을까’라는 대화는 많이 나눴다”고 부연했다.‘신서유기’ 후속에 대해서도 “저도 팬이라서 한마음 한뜻으로 항상 기다리고 있다”며 “내부적으론 열려있긴 한데 스케줄과 타이밍 등 다양한 요소가 충족이 되어야 한다. 항상 기회는 엿보고 있다”고 열어뒀다.한편 ‘케냐 간 세끼’는 코미디언 이수근, 가수 은지원, 규현의 아프리카 여행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나영석 PD가 이끄는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의 인기 IP ‘신서유기’의 스핀오프로 공개된 웹예능 ‘아이슬란드 간 세끼’의 확장판으로, 총 6부작 공개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9 12:02
스타

규현, 前매니저 만행 폭로 “도벽·무면허+역주행…MSG 없어” (‘케냐 간 세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전 매니저들의 만행을 폭로했다.지난 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 5회에서 규현은 이수근, 은지원과 식사 중 자신이 겪은 50명 가까운 매니저 중 몇 명의 기상천외한 일화를 밝혔다.규현은 “도벽 매니저가 있었다. 다른 멤버가 잡았는데 (훔치는 모습을) 목격한 거다”라며 “신발장 문을 열면 창고 같은 곳이 작게 있었는데 예성 형이 들어오자 갑자기 매니저가 화들짝 놀라서 ‘예성 씨 오셨어요?’라고 놀라더라”라고 말했다.이를 수상하게 여긴 예성이 매니저에게 비켜보라고 하고 문을 열자 한 상자가 나타났다고 했다. 규현은 “거기에 그동안 우리 멤버들이 잃어버린 물건들이 있었다”며 “이특 형에게 전화를 하자 매니저가 예성이 형한테 무릎 꿇고 ‘비밀로 해달라’라며 빌었다. 결국 잘렸는데 다른 가수 매니저로 들어가 있더라. 그게 너무 소름이었다”고 떠올렸다.다른 매니저의 일화도 이야기했다. 규현은 “건대 사거리에서 매니저가 불법 유턴을 했다. 잠복해있던 경찰차가 (사이렌을) 울리면서 따라왔다. 이 형이 갑자기 막 밟기 시작했다. ‘형 뭐 하는 거예요?’라고 말했더니 눈이 돌았더라. ‘규현 씨 저 이미 면허 정지입니다. 저 잡히면 안 됩니다’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그러면서 “차가 막혀 있으니까 역주행하기 시작하더라. 눈이 돌아 있어서 말도 못 했다”며 “앞에 오토바이가 있었는데 클랙슨 울리면서 비키라고 욕도 했다”고 덧붙였다. 결국 경찰에 따라잡히자 해당 매니저는 규현에게 ‘제가 면허 정진데 (자리) 한 번만 바꿔주시면 안 됩니까?’라고 했다고.규현은 “‘형 제가 역주행을 다 뒤집어써야 하나요? 그건 안되죠’라고 말했다. 내가 안 바꿔준다고 하니까 ‘제가 잡혀가면 누가 규현 씨 책임집니까?’라고 하더라”며 “경찰이 문 열라고 해서 잡혔다. 이거 거짓말 같지? MSG 하나도 없어”라고 황당했던 당시를 털어놨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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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로 간 나영석, ‘케냐 간 세끼’…“가장 좋은 백화점의 오래된 맛집” [종합]

나영석 사단이 ‘케냐 간 세끼’로 넷플릭스에 본격 입성한다.25일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나영석 PD, 김예슬 PD,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참석했다.‘케냐 간 세끼’는 코미디언 이수근, 가수 은지원, 규현의 아프리카 여행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나영석 PD가 이끄는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의 유튜브 예능 ‘채널 십오야’의 김예슬 PD가 나 PD와 공동 연출을 맡았다.이날 나 PD는 “이전에 이수근, 은지원과 함께 한 ‘아이슬란드 간 세끼’의 후속 격”이라며 “케냐를 여행하는 기분과 오랜만에 만난 세 친구가 티격태격하는 모습 등을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같은 예능”이라고 소개했다.‘케냐 간 세끼’는 과거 ‘신서유기’ 시즌7에서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나눴던 아프리카 케냐 기린 호텔 방문 약속에서 출발한다. 은지원은 “‘채널 십오야’ 구독자 600만 돌파 기념인 줄 알았는데 넷플릭스에서 나가게 돼 ‘한국 망신시키는 것 아닌가’ 어깨가 무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규현은 “우리의 말장난과 개그가 어떻게 번역될까, 각국 언어로 우리를 어떻게 더빙할까 궁금했다”고 덧붙였다.‘케냐 간 세끼’는 CJ ENM 계열사 에그이즈커밍의 첫 넷플릭스 협업이다. 김 PD는 “새 플랫폼에서 선보이는 만큼 가장 잘하는 전공 분야를 보여드리고자 했다”며 “다만 음악 저작권이 넷플릭스에선 방송보다 비용이 더 발생한다. 그래서 음악을 좋아하는 세 분이 흥을 이기지 못해 창작곡을 많이 부른다. 이 또한 재미 포인트”라고 말했다.이번 프로그램 역시 멤버들이 여행을 떠나 ‘몸으로 말해요’ 등 게임과 미션을 하며 티격태격 웃음을 준다는 나영석표 버라이어티 작법에 충실하다. ‘신서유기’ ‘뿅뿅 지구오락실’ 등 친숙한 포맷이지만, 넷플릭스가 오히려 이 같은 기획을 원했다는 설명이다. 나 PD는 “한국인이 근 20년 동안 봐온 예능의 변주다. 그 익숙함을 국내 시청자들이 반겨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글로벌 시청자들에겐 ‘한국은 이런 걸 즐겨. 어떻게 생각해?’라고 묻고 싶었다”고 밝혔다. 최근 2시간에 육박하는 방송과 달리 분량 부담이 적은 것도 협업의 장점이었다고 덧붙였다.아프리카 케냐라는 낯선 장소가 곧 차별점이다. 김 PD는 “케냐라는 환경에서 출연진들의 순수한 리액션이 많이 나온다. 촬영하며 ‘이런 면모도 있구나’ 느꼈다. 그런 점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이수근은 “우리끼리는 만나면 늘 새롭긴 하지만 ‘저들이 모이면 웃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중요하다”며 “소풍처럼 즐겁게 촬영했다. 동물과 함께 교감하며 웃기는 건 전 세계 최초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나 PD는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나가는 백화점이 된 것 같다.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예능도 가장 좋은 상품을 모아 전 세계 분들이 와서 본다”며 “이수근, 은지원, 규현은 백화점 지하 1층의 가장 오래된 좋은 가게라고 생각한다. 그 맛을 잊지 못해 찾아오는 국내 시청자들, 그리고 잠재적 외국 시청자를 생각하면 이 멤버로 충분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케냐 간 세끼’는 총 6부작으로 이날부터 3회씩 2주간 공개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2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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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프’ 완전체 출격…애니 “엄마도 본인을 애니맘이라 불러” (아는형님)

올데이 프로젝트 완전체가 형님들과 처음 만난다.1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지난 6월 혜성같이 등장한 괴물 신인 올데이 프로젝트가 처음으로 출연한다. 이날 애니는 “부모님이 아이비리그 합격해야 가수의 꿈을 허락해 준다고 하셨는데, 합격 못할 줄 알고 그러신 것 같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활동명 애니는 영어 유치원에 다닐 때 원장 선생님이 지어준 이름이다”라며 “미국에서만 쓰다가 데뷔 후엔 부모님도 애니라고 부르고, 엄마는 본인을 애니 맘이라고 칭하신다”라며 귀여운 일화를 전한다.또한, 구수한 사투리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등장한 울산 출신 타잔은 경상도 출신 강호동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형님들을 폭소케 한다. 이어 장발 헤어스타일에 대해 “헤어를 받는 데 걸리는 시간이 여자 멤버들과 비슷하다”라는 귀여운 투정으로 웃음을 더한다.베일리는 “13살 때부터 안무가 활동을 시작해 빅뱅 태양, 블랙핑크 리사, 샤이니, 레드벨벳, 에스파 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 안무에 참여했다”라고 밝힌다. 이에 멤버들은 “올데이 프로젝트의 안무도 다 베일리가 만들었다. 안무 가르쳐줄 땐 평상시 모습과 굉장히 다르다”라고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또한, 베일리는 직접 참여한 안무를 선보이며 남다른 바이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이밖에도 우찬은 “데뷔 전 한 프로그램에서 이수근의 랩 선생님이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과거 화제가 됐던 ‘산타 밈’ 때문에 대중교통에서 모르는 사람이 ‘산타 없다, 우찬아’라고 말하고 가거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산타 없다’라고 끊는 사람들도 있었다”라는 일화를 공개한다.한편, 영서는 “데뷔 전, 회사에서 준 예명 리스트를 보고 충격을 받아 본명으로 활동하겠다고 했다”라고 밝혀 어떤 예명 후보가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올데이 프로젝트가 교복 버전으로 최초 공개하는 히트곡 메들리와 신곡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무대, 그리고 예능감 가득한 다양한 에피소드는 15일(토) 밤 9시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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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전직 아이돌, 투자 실패로 1억 8천 잃어… “월 465만원 갚아”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39회에는 전직 아이돌 출신 사연자가 출연해, 은둔 생활과 투자 실패로 빚을 포함해 약 1억 8000만 원을 잃은 사연을 털어놓는다.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사연자는 그룹 ‘마스크’에서 서브 보컬로 활동했다. 사연자는 데뷔곡 활동 후 다음 앨범 준비 중이던 어느 날, 주인 모를 우산을 들고 내려갔다가 팀 내 멤버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회상한다. 사연자는 “억울한 마음에 말을 걸자, 형이 우산을 벽에 내리치고 머리와 얼굴을 쳤다”라며 팀 탈퇴로 이어진 사건을 고백한다.그 후 1~2년간 집에만 머무르며 은둔 생활을 했다는 사연자는, 전기차 주식이 흥행할 때 남은 전 재산 500만 원으로 올인해 2배 수익을 냈지만, 이후 부모님의 부탁으로 대출을 받아 투자하면서 연달아 손실을 겪었다고 한다. 결국 남은 돈으로 코인 선물 투자에도 도전했지만, 또 실패하며 빚을 합쳐 1억 8000만 원을 잃었다고 밝힌다.현재 사연자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월 465만 원을 갚으면서도 50만 원 정도는 제 삶을 위해 쓸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몇 안 되는 시청자들의 후원 덕분이라고 덧붙인다. 사연자는 솔직하게 무대에 대한 미련과 갈망을 털어놓기도 한다. 하지만 이를 들은 보살들은 현실적인 조언을 잇는다. 서장훈은 “이제 스물일곱이고 빚밖에 없는 상황이면, 방송 시간 줄이고 아르바이트를 구해 습관을 바꿔야 한다”며 카페·옷 가게 등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을 추천한다. 이어 이수근은 “언제든지 무대에 서도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그리워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거든? 개뿔도 없는데 자꾸 뭐 하고 싶다 하지 말고 자기 계발해”라고 단호히 조언하는 모습을 보인다.사연자는 방송 중 노래를 선보이기도 한다. 이에 서장훈은 목소리와 실력을 인정하면서도, 지금의 나이와 환경을 고려했을 때 기회를 기다리기만 하면 안 된다고 조언한다. 그러나 이어서 “나쁜 마음만 먹지 않는다면 너는 성공해. 내가 그렇게 봤어”라며 따뜻한 응원도 함께 전한다.이 외에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파혼했다는 사연, 짠순이 아내가 고민이라는 20살 차 국제 부부의 사연 등은 3일 오후 8시 30분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3 07:33
연예일반

이수근 “사실 ‘1박 2일’ 초창기 괴로웠다… 노홍철이 왜 웃겨?” (짠한형)

개그맨 이수근이 ‘1박 2일’ 초창기 시절의 고충과 뒷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놨다.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수근이 밝히는 ‘1박 2일’ 찐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숏폼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수근은 “‘개그콘서트’를 할 때는 그게 세상의 전부인 줄 알았다. 그 안에서만 인기를 논했다”며 “그래서 처음 ‘1박 2일’을 할 땐 정말 낯설고, 솔직히 괴로웠다”고 털어놨다.그는 “당시 홍철이가 제일 이해가 안 됐다. ‘형님~’ 하면서 웃는데, 웃긴 내용은 하나도 없더라. 그냥 톤에 웃는 거였다”며 “버라이어티는 ‘개콘’과 완전히 달랐다. 지원이는 아이돌인데도 아이돌 같지 않게 얘기하니까 빵빵 터졌다”고 회상했다.이에 은지원은 “나는 수근이 형이 너무 웃겼다. 유일하게 나만 웃어줬다”며 “형이 어느 순간부터 자기 멘트가 안 먹히니까 혼잣말로 툭툭 얘기하더라. 그게 너무 웃겼는데, 작게 얘기하니까 방송에 안 나왔다”고 웃었다.이수근은 “그나마 웃어줄 것 같은 애한테만 얘기했다. 알아주는 게 너무 어려웠다. ‘개콘’에서는 그렇게 잘나가는데 ‘1박 2일’만 갔다 오면 괴로웠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러면서 “상렬이 형이 나한테 ‘상근이보다 못한다’고 했다. 물론 농담이었지만, 그 말 듣고 상렬이 형이랑 소주 많이 마셨다”고 덧붙였다.이수근은 “그 당시 유일한 개그맨 선배가 상렬이 형이었다. 끝까지 같이 하고 싶었는데 드라마 ‘이산’을 한다고 하셔서 아쉬웠다”고 전하며, 초창기 ‘1박 2일’ 멤버들 간의 끈끈했던 정을 회상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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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했던 ‘개콘’ 무대 마지막 발길…‘개그계 대부’ 故전유성 영면 [종합]

‘개그계 대부’ 고(故) 전유성이 영면에 들었다.전유성의 발인이 28일 오전 7시 빈소가 차려졌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상주인 외동딸 전제비 씨가 상주로 장례행렬을 이끌었다.이에 앞서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영결식에서는 장의위원장을 맡은 김학래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을 비롯해 이경규, 팽현숙, 박준형, 이영자, 김민경, 심진화, 조세호 등 많은 개그계 후배들이 눈물로 고인과 작별 인사를 했다. 영결식의 사회는 이수근, 약력 보고는 최양락이 맡았으며 이홍렬과 김신영이 추도사를 낭독했다. 표인봉은 기도를 올리며 고인을 추모했다.이홍렬은 “한국 코미디의 큰 별을 떠나보낸다”며 “무대 위 혁신가이자 무대 뒤 스승이셨던 전유성 선배님은 웃음이 사회의 공기이자 문화임을 증명하신 분”이라고 고인을 회고했다. 김신영은 “제 코미디를 처음 인정해 주신 분이자 어린 제자도 존중해주신 ‘나의 어른’이었다”며 “병실에서 함께한 마지막 4일은 40년보다 진실했다. 남겨주신 웃음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추모했다.발인을 마친 운구 행렬은 여의도 KBS로 이동했고 이곳에서 노제(路祭)가 치러졌다. 고인이 생전에 애정 했던 공개 코미디 방송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녹화장을 돌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고, 150여 명의 후배들은 평생을 웃음을 선사하고자 애쓴 고인의 업적을 상기하며 웃음으로 배웅을 했다. 고인은 ‘개그콘서트’의 창립 멤버이자 기획자이기도 했다.사흘간 고인의 빈소에는 심형래, 유재석, 강호동, 김용만, 남희석, 이경실, 지석진, 신봉선, 이봉원, 이수근, 김경식, 이동우, 윤성호, 오나미, 허경환, 김지민 등 수많은 후배가 찾아와 조문했다. ◇ ‘개그맨’ 처음 사용, 후배양성 힘쓴 ‘개그계 스승’1949년생인 전유성은 애초 배우를 꿈꾸다 1969년 인기 MC 겸 코미디언 ‘후라이보이’ 곽규석이 진행하던 TBC ‘후라이보이 쑈쑈쑈’의 원고를 써주면서 방송 작가로 입문했다. 이후 직접 ‘후라이보이 쑈쑈쑈’ 무대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고 ‘유머1번지’, ‘쇼 비디오 자키’, ‘개그콘서트’,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우리말 겨루기’, ‘청춘행진곡’, ‘주말 코미디 극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2001년에는 ‘전유성의 코미디시장’을 창단해 개그 지망생들의 양성교육에 힘썼다. 고인은 희극인이나 코미디언 대신 ‘개그맨’이란 단어를 처음 사용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개그계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에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코미디언들이 ‘스승’, ‘개그계 대부’라고 불릴 정도로 신망이 두터웠다. 고인은 개그맨 지망생, 무명 개그맨들을 발굴하고 사비를 털어가며 지원한 것으로 유명하다. 최양락, 이윤석, 김신영, 황현희, 김민경 등은 고인의 지원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2007년 방송 은퇴 후에는 경북 청도로 내려가 ‘청도코미디 시장’ 대표이사직을 맡아 지역 공연 활성화에 앞장섰다. 2011년에는 국내 농촌 지역 공개 코미디 전용 공연장 철가방극장을 열었다. 철가방극장은 2018년까지 4400회에 달하는 코미디 공연을 선보였다.고인은 국내 가장 큰 개그계 축제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최에도 기여했다. 건강이 악화했던 지난 8월에도 당시 진행되고 있던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북콘서트 행사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결국 참석하지는 못했다.고인은 집필 활동에도 열중해 여러 저서를 남겼다. 주요 저서로는 ‘전유성의 구라삼국지’, ‘조금만 비겁하면 인생이 즐겁다’, ‘하지 말라는 것은 다 재미있다’ 등이 있다.고인은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께 폐기흉으로 입원 중이던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고인은 과거 폐렴을 앓았고 코로나19 후유증으로도 심하게 고생을 했다. 최근 기흉으로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후 증상이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장지는 고인이 2018년부터 건강이 악화해 입원하기 전까지 머물렀던 전북 남원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28 11:34
예능

나영석 사단→유재석 영입, 넷플릭스 “매달 취향 발견, 논스톱 예능 슬레이트” [종합]

‘피지컬:100’ ‘흑백요리사’ 등 인기 시리즈 속편은 물론, 나영석 사단부터 ‘국민MC’ 유재석까지 영입했다. 넷플릭스가 올 하반기부터 매달 펼쳐지는 ‘논스톱 예능 슬레이트’를 예고했다.2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 미디어 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넷플릭스 유기환 디렉터를 비롯해 황슬우, 장호기, 김예슬, 김학민, 김재원, 정종연, 이소민, 김노은 PD가 참석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유기환 넷플릭스 디렉터는 콘셉트를 ‘논스톱 예능 슬레이트’라고 밝히며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한 달에 한 편씩 거의 일년 내내 끊이지 않는 예능 오리지널을 만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단순 시청시간이 아닌, 문화적 파급력을 줄 수 있는 작품과 신예 및 기성 유명 PD와의 협업과 넷플릭스만의 예능 세계관을 주안점으로 꼽으며 넷플릭스의 하반기 및 2026 예능 주요 라인업이 공개됐다. 플랫폼을 옮긴 ‘크라임씬 제로’와 나영석 사단의 ‘케냐 간 세끼’ 등 신규 예능을 비롯해 ‘피지컬: 아시아’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등 넷플릭스 인기 예능의 속편이 포함됐다. 하반기 예능 포문을 여는 건 오는 23일 공개되는 ‘크라임씬 제로’다. JTBC와 티빙을 공개됐던 롤플레잉 추리 예능 ‘크라임씬’의 속편이다. 역대 시리즈 인기 출연자인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 안유진이 총출동하며 더 커진 스케일의 재미를 예고한다. 황슬우 PD는 “넷플릭스를 만나게 되면서 테마, 스토리, 세트의 스케일이 향상됐다. 또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신 점도 업그레이드된 점”이라고 차별점을 자신했다. 게스트 제도가 부활했다며 배우 박성웅과 주현영이 출연한다고 귀띔했다.이어 10월에는 ‘피지컬: 아시아’가 출격한다. 넷플릭스 서바이벌의 대명사 ‘피지컬: 100’의 세 번째 시즌으로, 아시아로 무대를 넓혀 시리즈 최초로 국가 대항전을 도입했다. 대한민국, 일본, 튀르키예를 비롯한 8개국이 참여하는 가운데 복싱 챔피언 매니 파퀴아오가 필리핀 대표로 출사표를 던져 일찍이 기대가 모였다. 장호기 PD는 “다른 형태로 확장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국가 대항전을 준비했다”며 “대항전을 해보니 개인전에 없던 국가 대표하는 자부심이 있어 훨씬 치열하고, 숨죽이며 볼 수밖에 없던 재밌는 일도 많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영석 사단인 에그이즈커밍의 본격 넷플릭스 입성도 주목된다. 11월 공개되는 ‘케냐 간 세끼’와 2026년 공개 예정인 ‘이서진의 달라달라’(이하 ‘달라달라’)다. ‘케냐 간 세끼’는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케냐로 떠나며, ‘달라달라’는 이서진이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일대를 여행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는다. 전작인 ‘신서유기’나 ‘서진이네’와 함께 했던 출연진이 등장하지만, 김예슬 PD는 “우리가 잘하는 결에, 다양한 플랫폼의 강점을 부여하고자 제작할 때 고심한다”며 “고유한 기획의도와 새로움에 집중해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K요식업 붐을 일으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은 12월 공개된다. 더욱 커진 규모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앞서 불거진 심사위원 백종원 관련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유 디렉터는 “출연자뿐 아니라 스태프들 까지 수백명이 연계되어 있어 예정대로 작품을 공개하고 판단은 시청자들에게 맡기는 게 낫겠다고 결정했다”고 했다. 또 중국의 표절 문제에 대해서는 “텐센트 측에 (게시) 중단을 요청하는 강력한 항의를 보냈다. IP 침해를 묵과하거나 묵인하지 않고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마니아를 형성한 넷플릭스표 데이팅 예능도 마련돼있다. 내년 1월 공개되는 ‘솔로지옥5’는 역대 최다 인원이 출연해 다채로운 러브라인과 ‘테토녀’(활발하고 도전적인 성향의 여성을 일컫는 신조어) 캐릭터의 활약을 예고했다. 무해함을 내세워 인기를 끈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2’도 돌아온다. 현재 출연자 모집 중인데 시즌1에 비해 벌써 3배 증가한 1만 2000명이 응모해 뜨거운 관심을 방증했다. 넷플릭스가 힘을 준 ‘민박 유니버스’엔 기안84에 이어 유재석이 합류했다. 기상천외한 숙소로 주목받은 기안84의 ‘대환장 기안장2’는 울릉도가 아닌 새로운 무대가 등장한다. ‘유재석 캠프’는 데뷔 34년만 민박집 주인장이 된 유재석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두 시리즈를 연출한 이소민 PD는 특히 ‘유재석 캠프’에 대해 “유재석이 수많은 예능을 해왔지만 숙박 예능은 처음이다. 주인장의 철학과 취향이 고스란히 보이는 포맷이라, 처음 민박을 하며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있고 믿고보는 리더십이나, 그간 한번도 보지못한 허술한 모습도 기대 요소”라고 설명했다. 지원자만 5만 5000팀이 쏠렸다고 덧붙였다.정종연 PD의 어드벤처 추리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2’도 내년 2월 공개된다. 시즌1을 함께한 이용진, 존박, 혜리 등에 새로운 멤버로 가비가 합류했지만 원년 멤버 못지않은 케미스트리가 완성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정 PD는 “‘데블스 플랜’ 시즌3를 제작하게 됐다”고 깜짝 발표해 박수를 받았다.끝으로 유 디렉터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신규 IP도 있다면서 “이달 공개되는 작품이 취향이 아니어도 다음달 작품이 취향일 수 있으니 편하신 대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시청자에게 당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2 16:27
예능

나영석 사단, 이수근→이서진과 넷플릭스 입성 “더할 나위 없는 재미” (넷플 예페)

나영석 사단 에그이즈커밍이 넷플릭스에 입성해 새 예능 ‘케냐 간 세끼’와 ‘이서진의 달라달라’를 선보인다.2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 미디어 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넷플릭스 유기환 디렉터를 비롯해 황슬우, 장호기, 김예슬, 김학민, 김재원, 정종연, 이소민, 김노은 PD가 참석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예슬 PD는 “그간 에그이즈커밍은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을 시도해 왔고 그 시도 중 하나로 넷플릭스와 하게 됐다. 저희가 잘하는 결에서도 다양한 플랫폼의 강점을 부여하고자 제작할 때 고심한다”며 “이번에 나오는 두 예능은 그 시도 중 하나로 봐주시면 좋겠고, 어떤 플랫폼이든 프로그램이든 고유한 기획의도와 새로움에 집중해주시면 좋겠다”고 주안점을 밝혔다.오는 11월 ‘케냐 간 세끼’가 먼저 공개된다.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로, ‘신서유기’ 멤버들이 뭉쳐 기대를 모은다. 김 PD는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예전에 나눈 ‘기린을 보러가자’는 약속을 따라 아프리카 케냐로 떠났다. 세분의 신들린 티키타카와 애드립이 재미 포인트”라면서 “대자연의 경이로운 풍경도 많이 나온다. 진짜로 기린과 조우 했을지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세분이 유명한 조합이고 간만의 모임에도 워낙 합이 좋다 보니 바로 시동이 걸려 재밌게 녹화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2026년에는 ‘이서진의 달라달라’가 베일을 벗는다. ‘서진이네’를 함께한 이서진이 그의 은퇴 후 인생 2막의 무대로 꿈꾸는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일대를 여행하는 예능이다.김 PD는 “이서진의 제2의 고향이라 할 정도로 그곳에서 은퇴생활을 하고 싶다고 자주 이야기를 했다”며 “이서진과 오랜 시간 친분이 있는 나영석 PD와 함께 재밌는 여행을 했다. 두 분이 그간 많은 플랫폼에서 여행을 했으나 넷플릭스라는 대형 OTT에서 하게 돼 감개무량해 하셨다. 이런 부분이 재밌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나영석 PD와 이서진의 케미스트리에 대해선 “더할 나위 없이 재밌게 나왔다”고 자신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 넷플릭스의 하반기 및 2026 예능 주요 라인업이 공개됐다. 라인업에는 플랫폼을 옮긴 ‘크라임씬 제로’와 새 민박 예능 ‘유재석 캠프’ 등 신규 예능을 비롯해 ‘피지컬: 아시아’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등 넷플릭스 인기 예능의 속편이 포함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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