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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日 ‘더 퍼포먼스’ 헤드라이너 장식…“뜨거운 환호 감사”

그룹 (여자)아이들이 일본 페스트벌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여자)아이들은 지난 29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TV아사히 주최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mynavi presents The Performance 2025’(더 퍼포먼스) 무대에 올랐다. (여자)아이들은 한국, 일본 그룹들이 연이어 등장한 무대에서 헤드라이너로 공연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며 현지 팬들의 함성을 이끌었다. 이날 멤버별 콘셉트를 살린 의상을 입고 등장한 (여자)아이들은 정규 2집 ‘2’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와 데뷔곡 ‘라타타’로 수준급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며 현장을 장악했다. 이후 (여자)아이들은 “뜨거운 환호 정말 감사하다. 많은 아티스트들과 무대에 설 수 있어서 기쁘다”며 분위기를 띄웠다.(여자)아이들은 ‘2’ 수록곡 ‘와이프’와 미니 7집 ‘아이 스웨이’ 타이틀곡 ‘클락션’을 부르며 관객들과 하나가 됐다. 특히 멤버들이 ‘클락션’ 가사를 개사해 관객들과 부르는 노련한 무대 매너를 보이자 공연장 곳곳에서 환호가 쏟아졌다. 이후 ‘퀸카’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간 (여자)아이들은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로 현장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또한 ‘톰보이’로 강렬한 퍼포먼스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해 헤드라이너다운 면모를 확인시켰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30 13:22
연예일반

트레저, YG와 조기 재계약 완료... “환율 따라 정산 금액 차이 有” (컬투쇼)

그룹 트레저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조기 재계약을 마쳤다. 23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하 ‘컬투쇼’)에는 최근 ‘옐로우’로 컴백한 트레저가 출연했다.해외투어를 앞두고 있는 트레저는 환율에 따라 정산 금액에 차이가 나느냐는 질문에 “차이가 있긴 하다. 무조건 좋은 쪽은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아울러 YG와 조기 재계약을 마쳤다는 소식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신곡 ‘옐로우’에 대해선 “사랑을 만나 따뜻해진 마음을 ‘노란색’으로 표현한 노래”라며 멤버 아사히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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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오늘(7일) 컴백… 타이틀곡 ‘옐로’로 올봄 물들인다

그룹 트레저의 스페셜 미니 앨범이 드디어 오늘(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플레저’라는 앨범명만큼이나 밝고 산뜻한 음악 세계가 예고된 만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이번 앨범에는 그간 가장 큰 기쁨이 되어준 팬들과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트레저 멤버들의 진심이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특히 최현석·요시·아사히·하루토는 앨범 전반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 자신들만의 감성을 듬뿍 담아내며 음악적 진정성을 더했다.그중 가장 관심을 모으는 타이틀곡 ‘옐로’는 사랑을 만나 따뜻해진 마음을 노란색에 비유한 곡이다. 리드미컬한 피아노 사운드와 드럼 비트가 귓가를 사로잡는 가운데, 그 위를 장식하는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과 래핑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뮤직비디오를 통해서는 풋풋한 청춘으로 변신한 트레저의 싱그러운 비주얼과 자유분방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교실·운동장·꽃집 등 일상적 공간 속 펼쳐지는 설렘 가득한 스토리 라인, 곡의 부드러운 무드를 표현해낸 아기자기한 손 안무 역시 관전 포인트다.‘옐로’뿐 아니라 수록곡들 또한 봄처럼 포근한 온기를 채워줄 예정이다. 경쾌한 후렴구 멜로디와 재치 있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사르르’,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 담백한 보컬이 돋보이는 발라드곡 ‘왓에버, 웬에버’, 지난해 색다른 변신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라스트 나잇’까지 총 네 곡이 실렸다.YG 측은 “팬들 가까이서 교감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새 앨범 발매를 전 세계 팬들과 함께 기념할 ‘컴백 라이브’, 내일(8일) 오픈되는 팝업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트레저와 함께 따스한 봄날을 만끽해달라”고 전했다.한편 트레저의 스페셜 미니 앨범 ‘플레저’ 발매 기념 ‘컴백 라이브’는 오늘(7일) 오후 8시 진행된다. 멤버들은 새 앨범 트랙을 직접 소개하는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토크,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게임 등의 코너들을 통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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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컴백 D-2…신곡 MV 티저 공개

그룹 트레저가 스페셜 미니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YELLOW M/V TEASER’를 게재했다. 지훈·요시·아사히가 등장, 트레저표 청춘 감성이 가득한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영상이다.천진한 미소를 띄운 채 계단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세 멤버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됐다. 이들은 게시판에 붙은 댄스 콘테스트 포스터를 발견,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뮤직비디오 본편에서 이어질 스토리를 향한 궁금증을 자극했다.영상 말미에는 타이틀곡 ‘옐로우’ 음원의 새로운 구간이 삽입돼 귓가를 사로잡았다. 리드미컬한 피아노 사운드와 캐치한 멜로디 라인 위 “우리 사랑은 계속해서 YELLOW”라고 노래하는 트레저의 청량한 음색이 더해지며 강한 중독성을 선사,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트레저의 스페셜 미니 앨범 ‘플레저’는 오는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앞서 YG 측은 “트레저만의 따스하고 포근한 매력이 담긴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설렘 가득한 봄을 선물할 전망이다.한편 트레저는 오는 28~3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의 ‘스페셜 모먼트’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를 전개한다. 이들은 북미 4개 도시(뉴욕, 워싱턴 DC,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일본 4개 도시(효고, 아이치, 후쿠오카, 사이타마)까지 총 9개 도시, 17회차의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 호흡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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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3월 7일 ‘플레저’ 발매… 타이틀곡 ‘옐로우’

트레저가 오는 3월 7일 컴백을 앞둔 가운데, ‘마이 플레저 프롬 트레저’라는 타이틀로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SNS에 ‘마이 플레저 프롬 트레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근한 봄날을 연상시키는 초록빛 배경 위에 팬들에게 건네는 듯한 초대장이 놓여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앞서 YG 측은 트레저 새 앨범 제목을 ‘기쁨’과 ‘즐거움’을 뜻하는 ‘플레저’라고 밝히며, 그간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진심을 담았다고 전한 바 있다. 때문에 이날 공개된 포스터 역시 팬들을 위한 이벤트 예고라는 데 의견이 모이고 있는 상황.YG 측은 “스페셜 앨범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특별한 컴백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그간 트레저와 함께하며 느꼈던 기쁨과 즐거움을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곧 자세한 소식을 들려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트레저는 오는 3월 7일 따스한 감성이 가득한 스페셜 미니 앨범 ‘플레저’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옐로우’는 경쾌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 멜로디, 사랑의 색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솔직 담백한 노랫말로 풀어낸 곡이다. 아사히·최현석·요시·하루토가 작사에, 아사히가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한편 트레저는 오는 3월 28·29·3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의 ‘스페셜 모먼트’ 공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를 전개한다. 북미 4개 도시(뉴욕, 워싱턴 DC,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일본 4개 도시(효고, 아이치, 후쿠오카, 사이타마)까지 총 9개 도시, 17회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 교감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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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의 파격 도전과 달라진 행보… 새 바람 불러올까

그룹 트레저가 청춘 감성의 신곡 발매, 리더 교체 등 파격적인 변화를 하며 색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왔던 트레저가 새로운 도전을 통해 대중성을 확보하고 가요계에 새 바람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트레저는 지난 5일 디지털 싱글 ‘라스트 나잇’을 발매했다. 지난 5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킹콩’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라스트 나잇’은 트레저 특유의 밝고 청량한 에너지에 따뜻한 감성을 더한 댄스곡으로 청춘이라면 누구나 경험해 봤을 법한 사랑과 설렘의 감정을 가사에 표현했다. 트레저는 지금까지 ‘직진’, ‘보나 보나’, ‘킹콩’ 등 타격감 있고 강렬한 신스 사운드가 사용되는 록 장르의 곡을 발매해오며 그들만의 정체성을 구축해왔기에 섬세한 감정 표현이 담긴 ‘라스트 나잇’은 분명 트레저의 새로운 도전이다. 트레저 지훈은 지난 11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라스트 나잇’에 대해 “올해 ‘킹콩’이라는 마니악한 테마의 곡을 들고 나왔었다. 이번에는 사람들이 듣기 편하고 부드러운 곡을 선정했다. 단체 미팅을 통해 회사에 의견을 제시한 것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또 트레저는 2025년을 맞이해 리더 교체를 한다고 밝혀 SNS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앞서 트레저는 데뷔 때부터 현석과 지훈이라는 두 명의 리더를 두고 활동해 왔다.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2일 YG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YG 어나운스먼트’ 영상에 등장해 “리더를 2~3년 단위로 바꾼다. 2025년 1월 1일부터 트레저의 리더는 준규와 아사히로 교체된다”며 “새로운 리더 체제의 트레저와 바뀐 음악이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준규와 아사히는 데뷔 전부터 프로듀싱에 참여했던 멤버들로 준규는 트레저 유닛 T5의 신곡 ‘무브’를, 아사히는 ‘오렌지’, ‘병’ 등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 트레저의 새로운 리더가 된 두 사람이 앞으로 트레저의 음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보여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트레저는 일본 돔에서 콘서트와 팬미팅을 진행할 정도로 현지 인기가 뜨겁다. 막강한 티켓 파워를 가진 트레저는 현재 일본 현지 누적 관객 1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신곡 ‘라스트 나잇’ 또한 일본 현지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안착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라쿠텐뮤직, AWA 실시간 차트 정상을 기록했으며 현지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 100에서도 최상위권에 랭크됐다. 다만 트레저는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낮다는 평을 받아왔는데 비슷한 연차의 타 아이돌에 비해 국내에서 활동을 활발하게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트레저가 지난달 16~17일에 열린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송’과 ‘베스트 스테이지상’ 수상을 하자 트레저메이커(팬덤명)는 축하와 함께 트레저 활동에 대한 홍보 촉구를 요구하는 트럭 시위도 했다.지난 2023년 7월 ‘리부트’ 발매 이후 해외 공연 위주로 활동을 이어왔던 트레저가 2025년에는 활발한 ‘열일’ 행보를 걷는다. 트레저는 내년 2월에 미니 앨범을, 7~8월에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 3월 29~30일에는 약 3년 5개월 만의 한국 팬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이 지금까지 진행했던 콘서트 투어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팬들과 가까이에서 교감하고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를 반영해 팬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트레저메이커는 최고 조회수 약 978만 회를 달성하며 인기를 얻었던 자체 콘텐츠 ‘트레저 맵’의 공백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이에 대해서는 “트레저가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자체 콘텐츠를 하나로 집약한 ‘리:올 트레저’를 지난 6월 론칭했으며 유튜브 공식 채널에 꾸준히 업로드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3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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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글로벌 도약 발판 만든 2024년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글로벌 상승세에 불이 붙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중국 패션 매거진 마담 피가로 모드 12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여섯 멤버는 지난 11일 오후 마담 피가로 모드 공식 SNS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몽환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국은 연초에 발행하는 1월호와 한 해를 마무리 짓는 12월호를 중요하게 여긴다. 올해의 12월호 표지를 보이넥스트도어가 장식했다는 점에서 높아진 이들의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올해 보이넥스트도어의 글로벌 행보는 숨가빴다. 특히 일본 진출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이들은 정식 데뷔 전부터 패션 매거진 엘르 재팬과 독점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지난 7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AND,’는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음반 누적 출하량 25만 장 이상) 인증을 받으며 첫 음반부터 흥행했다. 빌보드 재팬이 지난 6일 발표한 2024 연말 결산 차트(집계 기간: 2023년 11월 27일~2024년 11월 24일)에서는 미니 3집 ‘19.99’가 메인 앨범 차트 ‘핫 앨범’ 33위로 5세대 K-팝 그룹 최고 순위에 올랐다. 첫 단독 투어 일본 공연은 전 회차 매진되면서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현지 연말 특별 방송의 러브콜도 쇄도 중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4일 요미우리TV ‘오토도오라쿠√(ROOT)’를 시작으로 16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27일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슈퍼 라이브 2024’(‘엠스테’)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 한국에서는 25일 SBS ‘가요대전’ 등 연말 무대를 비롯해 오는 14~15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단독 투어 ‘보이넥스트도어 투어 ‘노크 온 Vol.1’ 인 인천’을 개최한다.이들은 올 한 해 국내외에서 총 3장의 음반을 발매하며 ‘열일’을 펼쳤다. 지난 4월 미니 2집 ‘HOW?’, 9월 미니 3집 ‘19.99’에 더해 7월 일본 첫 번째 싱글 ‘AND,’를 발매했다. 특히 ‘19.99’는 이들의 상승세를 제대로 입증했다. 이 음반은 데뷔 첫 밀리언셀링을 달성한 데 이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고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40위로 진입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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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2 트레저, ‘라스트 나이트’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트레저가 컴백을 앞두고 신곡 ‘라스트 나이트’ 개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SNS에 ‘라스트 나이트’ 콘셉트 포토 데이 버전을 게재했다. 별이 빛나는 하늘 아래 그윽한 눈빛으로 설렘을 안겼던 단체 포스터에 이어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이는 이미지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는데 따뜻한 분위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사진 속 멤버들은 햇살을 머금은 채 짓고 있는 기분 좋은 미소, 각자의 개성을 살려낸 댄디한 스타일링에서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새로운 음악색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트레저의 ‘라스트 나이트’는 오는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아사히·최현석·요시·하루토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강욱진·디기·제러드 리 등 YG의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해낸 프로듀서진이 힘을 보탰다.‘라스트 나이트’ 활동에 이어 트레저는 내년 2월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YG 측은 “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표현, 팬 분들께 조금 더 편하게 다가가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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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트레저 2025 플랜 공개…상반기 EP→여름께 정규 컴백 계획

그룹 트레저가 2025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2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다가오는 트레저의 컴백 일정과 활발한 2025년 플랜을 공개했다. YG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TREASURE NEWS & 2025 YG PLAN | YG Announcement’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5일 새 디지털 싱글 ‘라스트 나이트’ 선공개에 이어 내년 2월 미니 앨범, 7~8월 정규 앨범으로 이어지는 활동을 계획 중이다. 양 총괄은 “내년에는 올해 하지 못했던 활동들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양 총괄은 “트레저가 전과는 다른 색다른 콘셉트를 선보이려고 한다”며 “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여러분들께 좀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트레저 내부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 2025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기존 최현석, 박지훈의 배턴을 이어받아 준규, 아사히 두 멤버가 리더를 맡아 팀을 이끌어간다. 10명 구성의 다인원 그룹인 만큼 다양한 시도 및 변화를 통한 보다 풍성한 그룹 색깔을 만들기 위함이다. 한편 양 총괄은 해당 콘텐츠를 통해 베이비몬스터, 위너, 악뮤,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등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공격적인 활동 로드맵도 공개했다. 양 총괄은 “YG에서 데뷔를 기다리고 있는 연습생들이 꽤 많다. 구체적인 데뷔 날짜는 추후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며 신인 그룹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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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와 계약해지’ 뉴진스, 日 ‘엠스테’ 등 스케줄 예정대로 소화 [왓IS]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 그룹 뉴진스가 예정됐던 일본 스케줄을 정상 소화 중이다. 뉴진스는 지난 29일 일본 음악 방송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해 히트곡 ‘디토’와 ‘하우 스위트’ 등을 불렀다.뉴진스는 이날 자정을 기해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어도어의 귀책사유로 계약이 해지된 것이라며 예정돼 있던 스케줄은 모두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들은 니혼TV ‘베스트 아티스트 2024’와 후지TV ‘2024 FNS 가요제’ 등 일본 대표 연말 방송과 축제 무대에 선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지난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전속계약 해지 계획을 발표한 뒤 29일에도 공식입장문을 통해 관련 사실을 분명히 했다. 뉴진스는 “어도어가 전속계약상 의무를 위반하고 시정요구 기간 내에 이를 시정하지 아니함에 따라 어도어에게 해지를 통지한다. 본 해지 통지는 전속계약에 따른 것으로 저희가 직접 해지 통지 문서에 서명했다”며 “해당 통지가 29일 어도어에 도달함으로써 그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그 시점부터 전속계약은 효력이 없다. 따라서 전속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가처분 신청을 할 이유는 없으며 저희는 이날부터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고 알렸다.뉴진스는 “그동안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서 전속계약상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 전속계약 해지는 오로지 어도어의 의무 위반으로 인한 것이므로 위약금을 배상할 의무가 없다”며 “저희 전속계약 해지로 인해 다른 분들께 피해가 가는 것은 전혀 원치 않는다. 해지 시점 이전에 어도어와 다른 분들 사이에 체결된 계약상 의무는 모두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어도어는 “내용증명에 대한 회신을 받기도 전에 충분한 검토 없이 전속계약해지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진행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전속계약 당사자인 어도어는 계약을 위반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한다고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어도어는 김주영 대표가 전날 뉴진스 멤버들에게 적은 이메일 전문을 공개하기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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