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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개인 역량 업그레이드… ‘케데헌’ 감독도 “영감 받아” 극찬

그룹 에이티즈가 다채로운 분야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올해 에이티즈는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 두 개의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 활동을 비롯해 OST, 연기, 예능,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멤버 별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캡틴 홍중은 1월 폴 스미스의 25AW 컬렉션을 시작으로 같은달 자크뮈스의 ‘라 크루아지에르’, 6월 ‘르 페이장’ 패션쇼에 참석해 ‘글로벌 패션 아이콘’ 존재감을 빛냈다. 이 외에도 지용킴, 알로 등 각종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핫’한 아티스트 면모를 과시했다.또한 미국 래퍼 오데타리의 협업곡 ‘SMB’ 속 직접 작사한 가사와 파워풀한 래핑으로 큰 화제를 모았고, 웹 예능 ‘홍석천의 보석함’, ‘순간뽀짝 세상에 이런 아이돌이’ 등에 출연해 센스 있는 입담으로 ‘입덕’을 부르는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3월 이자벨 마랑의 폴-윈터 2025 패션쇼를 통해 모델로 화려한 데뷔를 알린 성화는 6월에도 송지오의 2026 S/S 컬렉션 ‘폴립티크’ 패션쇼에 모델로 참석해 자신감 넘치는 워킹과 한층 더 여유로워진 애티튜드로 런웨이를 압도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송지오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성화는 코스모폴리탄, 데이즈드 등 매거진 화보를 통해 패셔너블한 매력을 선보였다.윤호는 지난달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OST ‘널 만나러 가’를 통해 특유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잔잔한 고백을 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 외에도 브랜드 페라가모 행사에 참석했고,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를 통해 첫 단독 화보를 선보인 윤호는 여름 햇살처럼 눈부신 비주얼과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또한 지난 8일에는 윤호가 출연한 숏 드라마 ‘전자두뇌 정과장’이 공개돼 정준하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오는 18일에는 윤호의 스크린 도전작인 뮤직 스낵무비 ‘백! 스테이지’가 개봉하며, 밴드 보컬로 변신한 그의 섬세한 연기력이 베일을 벗을 예정이라 글로벌 팬들의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여상, 민기, 우영 또한 가요계를 넘어 패션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상은 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를 통해 ‘도베르만’ 콘셉트의 첫 단독 화보를 선보인 것에 이어 140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의 유튜브에 출연해 타투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색다른 카리스마를 과시했다.민기와 우영은 각각 오프화이트와 꾸레쥬 패션쇼에 참석, 가죽 소재 의상을 트렌디하게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기세를 몰아 브랜드 캘빈클라인,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를 통해 각자의 개성과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재차 증명하며 '글로벌 패셔니스타'로 패션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산은 ‘돌체앤가바나 우먼스 FW 2025 쇼’를 비롯해 레포시, 태그호이어 등 다양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마찬가지로 엘르, 아레나 옴므 플러스 등 매거진 화보를 통해 격이 다른 '화보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이외에도 지난달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스페셜 코너 ‘밥미팅’에도 출연한 산은 별명인 ‘북부대공’의 강인한 이미지와 또 다른 따뜻하고 스윗한 면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힘들 때 산의 영상을 보며 힘을 얻었다는 박나래의 ‘찐팬’ 모먼트와 그의 다정다감한 면모가 설렘을 자아내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막내 종호는 노리플라이 권순관의 ‘신스 오브 어 모먼트’ 프로젝트 협업곡 ‘우리의 기억’,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OST ‘처음 그대로’를 통해 특유의 감미롭고 단단한 가창력을 아낌없이 쏟아내며 ‘월드클래스’ 에이티즈의 메인보컬 진가를 뽐냈다. 6월에는 유튜브 채널 ‘별이 부르는 방에’에 출연해 성시경의 ‘영원히’, 아이유의 ‘밤편지’, 최유리의 ‘밤, 바다’까지 따뜻한 자장가를 들려주며 글로벌 팬들의 고막을 힐링으로 물들였다.이처럼 활발한 활동으로 ‘올라운더’ 존재감을 각인시킨 에이티즈는 지난달 인천을 시작으로 북미와 일본을 순회하는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무궁무진한 시너지를 증명하고 있다.최근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감독 메기 강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빅뱅, 몬스타엑스 등 한국 그룹에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메기 강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에이티즈의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후기를 업로드해 메가 히트 글로벌 콘텐츠에 영향을 준 ‘K팝 대표주자’ 인기를 재차 실감케 했다.한편, 인천을 시작으로 미국 애틀랜타, 뉴욕,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시카고, 타코마, 산호세, 로스앤젤레스에서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마친 에이티즈는 12일(현지시간) 글렌데일에서 공연을 펼치며, 이후 알링턴, 멕시코 시티까지 총 북미 12개 도시를 돌고 일본으로 넘어가 사이타마, 나고야, 고베에서 투어를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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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종국, 윤은혜 언급에 “그만!” (옥문아)

배우 김종국이 윤은혜와의 추억을 회상했다.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가수 이준,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옥문아’ 멤버들은 각 방송사의 대표 예능인 KBS ‘1박 2일’, MBC ‘무한도전’, SBS ‘X맨 일요일이 좋다’ 명장면을 돌려보며 대사를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X맨 일요일이 좋다’ 레전드 장면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김종국이었다. 당시 이민기와 ‘당연하지’ 게임을 하던 김종국은 ‘너는 (윤은혜가) 싫으냐’는 질문을 받았고, 윤은혜에게 다가가 그의 귀를 막은 채 “당연하지”를 외쳤다. 해당 장면이 공개되자 ‘옥문아’ 멤버들은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당연하지’를 외쳤다”, “어떻게 귀를 막을 생각을 했느냐”며 호들갑을 떨었다. 멋쩍게 웃으며 “나 젊었다”고 말을 돌리던 김종국은 계속되는 “그만”을 외쳐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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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전원 재계약→미니 12집 에디션 발매

그룹 에이티즈가 ‘퍼포먼스 최강자’ 귀환을 예고했다.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 동명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 뮤직비디오 2차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는 무대 위 조명이 켜지면서 에이티즈의 실루엣이 차례로 나타나는 장면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 붉은 배경 속 멤버들의 눈부신 비주얼을 클로즈업한 컷이 빠르게 재생돼 완벽하게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 티저를 통해 ‘인 유어 판타지’의 감각적인 안무가 베일을 벗어 더욱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호흡이 척척 맞는 칼각 군무에 섬세한 강약 조절과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더해져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고, 민기의 파워풀한 래핑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컴백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은 또 다른 나를 마주하는 경계에서 겪는 경험과 선택의 순간을 담아낸 앨범으로, 헤어 나올 수 없는 에이티즈의 속삭임을 통해 리스너들을 판타지로 초대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는 멤버 홍중과 민기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에이티즈만의 짙은 음악색을 녹였다. 에이티즈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개최한 인천 단독 콘서트에서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와 멤버별 솔로 트랙 무대를 깜짝 선공개하기도 했다.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와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가 어우러진 치명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의 기대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에이티즈는 이날 오전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와 멤버 8인 전원 재계약 소식을 전해 글로벌 팬들을 환호케 했다. 완전체 재계약을 이뤄낸 에이티즈는 앞으로도 글로벌에서 환상적인 ‘금빛 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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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멤버 전원 KQ엔터테인먼트와 7년 재계약 [공식]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전원이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KQ엔터테인먼트는 10일 “에이티즈 멤버들과 심도있는 논의 끝에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 8인 전원과 7년 재계약을 완료했다. 7년간 쌓아온 신의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 나가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이어 “멤버 각자가 가진 무한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더 크고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하며 차후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에이티즈는 2018년 10월 미니 1집 ‘트레저 에피소드1: 올 투 제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독창적인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의 완벽한 조화로 ‘톱 퍼포머’, ‘퍼포먼스 제왕’으로 불리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에이티즈는 11일 오후 1시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을 발매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08:08
연예일반

에이티즈, 신곡 MV 티저 공개… 글로벌 팬들 ‘호응’

그룹 에이티즈가 한 편의 흑백 영화를 보는 듯한 티저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 동명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에는 에이티즈의 화려한 비주얼이 흑백으로 담겨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자아냈다. 매혹적인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멤버들의 클로즈업 컷이 연달아 흘러나와 팬심을 격하게 뒤흔들었다.여기에 절로 몸을 들썩이게 하는 ‘인 유어 판타지’의 감각적인 비트가 함께 흘러나오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좌석에 모여 앉은 에이티즈의 포스 넘치는 완전체 자태도 그려졌다. 끝으로 무대 위 조명이 켜지면서 한 명씩 차례로 드러나는 멤버들의 실루엣을 비추며 영상이 마무리돼 얼마 남지 않은 신곡 공개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은 또 다른 나를 마주하는 경계에서 겪는 경험과 선택의 순간을 담아낸 앨범으로, 헤어 나올 수 없는 에이티즈의 속삭임을 통해 리스너들을 판타지로 초대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는 멤버 홍중과 민기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에이티즈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진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인 유어 판타지’와 멤버별 솔로 트랙 무대를 깜짝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환상적인 무대가 에이티즈의 '톱 퍼포머' 진가를 증명하며 음원의 정식 발표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은 오는 11일 오후 1시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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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미니 12집 에디션 포토 공개... 마성의 매력

그룹 에이티즈가 치명적인 아우라를 담은 포토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과 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앨범 포토를 공개했다.첫 번째 포토에서 에이티즈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멤버 전원 센터급의 관능적인 비주얼과 환상처럼 빠져드는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완전히 압도했다.이어 공개된 두 번째 포토는 붉은 배경 속 에이티즈의 매혹적인 자태를 담아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무드의 올블랙 의상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팬심을 완벽하게 매료시키며 신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은 또 다른 나를 마주하는 경계에서 겪는 경험과 선택의 순간을 담아낸 앨범으로, 헤어 나올 수 없는 에이티즈의 속삭임을 통해 리스너들을 판타지로 초대한다.타이틀곡은 ‘인 유어 판타지’로, 멤버 홍중과 민기가 전작에 이어 작사에 직접 참여해 또 한번 역량을 뽐냈다. 이 외에도 미니 12집 전곡과 멤버별 솔로 트랙 등 에이티즈의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15곡이 수록됐다.발매에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를 비롯해 8인 8색의 멤버별 솔로 트랙 무대를 깜짝 선공개했다. 에이티즈표 퍼포먼스의 정수를 보여준 무대로 글로벌 팬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끌며 정식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은 오는 11일 오후 1시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8 14:57
뮤직

에이티즈, 새 월드투어 포문…월클 퍼포먼스로 여름 달궜다

그룹 에이티즈가 2025 월드 투어의 활기찬 포문을 열었다. 에이티즈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날 웅장한 밴드 사운드를 뚫고 등장한 에이티즈는 앞선 공연들과 180도 달라진 세트리스트로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달 발매한 미니 12집 타이틀곡 ‘레몬 드롭’과 ‘바운시’, ‘불놀이야’, ‘게릴라’, ‘워크’, ‘아이스 온 마이 티스’, ‘멋’ 등 대표곡부터,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인 ‘맨 온 파이어’를 비롯해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주옥같은 수록곡 무대까지 다양한 무대를 펼쳤다.특히 에이티즈는 오는 11일 발매를 앞둔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의 동명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 무대를 선공개해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에이티즈표 퍼포먼스의 정수를 보여준 무대로 팬들의 혼을 쏙 빼놓은 이들은 “11일 오후 1시 풀버전으로 만나보실 수 있다”라는 코멘트를 덧붙여 더욱 폭발적인 호응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에 수록된 멤버별 솔로곡 무대까지 선보여 각자의 역량과 매력을 뽐내며 에이티즈의 새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홍중은 ‘엔오원’을 통해 DJ로 변신해 화려한 디제잉으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전매특허인 타이트한 래핑을 쏟아내며 캡틴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성화는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함께 ‘스킨’을 불러 퇴폐미가 충만한 매력으로 팬심을 홀렸다. 윤호는 ‘슬라이드 투 미’에서 페도라를 활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있는 댄스를 선보여 섹시미를 뽐냈다. 여상은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의 ‘레거시’를 통해 짙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올블랙 의상과 함께 등장한 산은 ‘크립’을 통해 완벽한 피지컬과 격렬한 댄스의 조화로 섹시 카리스마의 정석을 보여줬다. ‘아우토반’과 ‘로어’ 두 곡을 선보인 민기는 웅장한 사운드 위로 거칠고 파워풀한 래핑을 쏟아냈고, 힘 있는 보이스와 범접불가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우영은 매혹적이고 파워풀한 댄스가 돋보이는 ‘세지테리어스’로 절제된 섹시미를 뽐냈다. ‘우리의 마음이 닿는 곳이라면’ 무반주 라이브와 함께 등장한 종호는 폭풍같은 성량과 우월한 가창력을 발산하며 ‘월드클래스 아티스트’ 에이티즈의 메인보컬 진가를 제대로 입증했다. 약 3시간 동안 이어진 공연을 통해 에이티즈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만큼이나 열정이 가득 넘치는 라이브, 더욱 강력하고 과감해진 퍼포먼스로 ‘톱 퍼포머’ 진가를 재차 입증했다. 또한 팬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고 소통하는 다정한 팬 사랑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더해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웰메이드 공연을 완성, 글로벌 팬들의 판타지를 제대로 충족시켰다. 글로벌 팬들의 열띤 호응 속에 인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에이티즈는 공연 말미 “함께해 주신 에이티니(팬덤명)에게 감사드리고, 늘 여러분 곁에서 버팀목과 행복이 되어 드리겠다. 우리가 이제는 팬과 가수를 넘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이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에서 2025 월드 투어의 성공적인 스타트를 알린 에이티즈는 애틀랜타, 뉴욕,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시카고, 타코마,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알링턴, 멕시코 시티까지 북미 12개 도시를 돌고, 일본으로 넘어가 사이타마, 나고야, 고베에서 글로벌 항해를 이어간다. 특히 에이티즈는 이번 북미 투어를 통해 미국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산호세 4개 도시를 첫 방문하며, 뉴욕 ‘시티 필드’, 시카고 ‘리글리 필드’,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 멕시코 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까지 5개 도시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7 08:07
프로야구

늦었지만 지켜낸 아버지와 약속→이제는 롯데의 박찬형...'낭만 야구' 보여줄까 [IS 피플]

화성시 코리요 독립야구단 출신 최초로 프로 야구단에 입단한 박찬형(23·롯데 자이언츠)이 불과 한 달 만에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선언한 그가 감동 스토리를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롯데는 지난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홈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주전급 내야수 손호영을 1군 엔트리에서 빼고 박찬형을 콜업했다. 손호영은 전날(17일) 경기 상대 투수 라이언 와이스의 스위퍼를 치다가 손가락에 근육 손상이 생겼다. 박찬형은 지난달 중순 롯데와 육성선수 계약한 선수다. 고교(배재고) 졸업 뒤 바로 독립야구리그에서 뛴 그는 OB 베어스(현 두산) 원년 멤버이자 1983년 골든글러브(1루수) 수상자 출신 신경식 감독이 화성시 코리요 감독으로 부임한 뒤 한 단계 더 성장했다. 올 시즌 독립야구리그에서 타율 0.379를 기록하며 비범한 자질을 증명하고 롯데와 계약했다.박찬형은 콜업 첫날부터 그라운드에 섰다. 롯데가 6-3으로 앞선 8회 말 정훈이 안타를 치고 출루하자 대주자로 투입됐다. 경기 전 김태형 감독은 퓨처스팀에서 박찬형의 발이 빠르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박찬형은 후속 타자 김민성이 우중간 안타를 쳤을 때 2루를 돌아 3루까지 내달렸다. 처음 그라운드에 섰을 땐 눈에 초점이 흐릿해 보일 만큼 긴장한 모습이 전해졌지만,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순간에는 자신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후 박찬형은 9회 초 롯데 수비에 지명타자로 들어가며 임무를 마쳤다. 롯데는 '화수분' 야구를 실현하고 있다. 주전 선수들이 부상·부진으로 연달아 이탈한 상황에서 대신 자리를 메운 기존 1.5군 선수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6-3으로 승리한 18일 한화전도 '미완의 대기'였던 좌완 투수 홍민기와 신인 포수 박재엽이 각각 선발 출전해 기대 이상으로 활약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독립야구팀 출신 박찬형이 이토록 빨리 1군에 콜업된 건 예상 밖이다. 현재 퓨처스팀 코칭스태프가 오직 실력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고, 김태형 감독이 이를 신뢰하는 것으로 보인다. 박찬형은 지난달 롯데에 입단하며 "작년 4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와 프로 진출을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게 돼 기쁘고 눈물이 난다"라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력을 봤을 때 순탄한 길을 걸은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그토록 꿈에 그리던 1군 무대에 기어코 우뚝 섰다. 야구팬 이런 '낭만 야구'를 응원한다. 박찬형이 타석과 수비에서는 어떤 모습 보여줄지 벌써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6.19 09:10
뮤직

에이티즈 ‘레몬 드롭’ 다채롭게 즐긴다…리믹스 버전 공개

그룹 에이티즈가 미니 12집의 인기에 힘입어 타이틀곡 ‘레몬 드롭’ 리믹스 음원을 공개했다.에이티즈는 16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열두 번째 미니 앨범 ‘골든 아워 : 파트 3’ 타이틀곡 ‘레몬 드롭’ 리믹스 앨범을 발매했다.‘레몬 드롭’은 에이티즈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으로,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에이티즈의 고백이 담겼다. 멤버 홍중과 민기가 직접 참여해 에이티즈만의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녹여낸 가사로 한층 더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리믹스 앨범에는 이드너리 팀의 페퍼로니와 올리브 두 프로듀서가 함께 리믹스한 토핑스 드리프트 버전과 원곡을 필두로 속도에 변주를 준 스피드 업 버전, 스피드 다운 버전이 포함됐다.토핑스 드리프트 버전은 화려한 미래 도시 속을 질주하는 에이티즈를 연상시키는 테크노 사운드의 리믹스로 재해석됐다. 음원이 담긴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리릭 비디오가 KQ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되며 듣는 즐거움과 보는 재미를 함께 선사했다.에이티즈 미니 12집의 타이틀곡 ‘레몬 드롭’ 지난 13일 발매 이후 벅스 실시간 및 일간 차트 1위도 차지한 바 있다. 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톱 송 차트(16일 오전 11시 기준)를 통해서는 5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만에 1천 만 조회수를 돌파,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에도 이름을 올리며 에이티즈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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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오늘(13일)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컴백

그룹 에이티즈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신보로 돌아온다.에이티즈는 13일 오후 1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를 발매한다. 에이티즈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골든 아워'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골든 아워 : 파트 3’는 청춘이 감정을 마주하는 가장 본능적인 방식, 일탈과 유혹, 흔들림을 통해 감정의 실체에 다가가는 여정을 그린 앨범이다.타이틀곡 ‘레몬 드롭’은 에이티즈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으로,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에이티즈의 고백이 더운 여름날을 설렘으로 가득 물들일 예정이다.이 외에도 ‘마스터피스’, ‘나우 디스 하우스 에인트 어 홈’, ‘캐슬’, ‘브리지 :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까지 에이티즈의 더 깊어진 음악성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5곡이 수록됐다.멤버 홍중과 민기는 전작에 이어 미니 12집 또한 타이틀곡 ‘레몬 드롭’을 포함한 총 4곡의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티즈만의 짙은 음악색과 섬세한 감성을 녹여낸 가사를 통해 한 단계 진화한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뽐내 기대를 더한다.‘골든 아워 : 파트 3’는 에이티즈가 오는 7월 새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 출격을 앞두고 발매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투어의 화려한 막을 여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 전석 매진을 이루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에이티즈는 이번 월드 투어로 북미 5개 도시 스타디움에 입성하며, 올랜도와 로스앤젤레스는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공연 회차를 추가하며 ‘월드클래스’ 저력을 재차 증명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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