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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동준, 오늘(11일) 육군 만기 전역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김동준이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11일 전역했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김동준은 최근 마지막 휴가를 보낸 후 부대에 복귀해 만기 전역했다. 김동준은 군 복무 당시 기초군사훈련을 1등으로 수료하며 특급전사로 선발됐고, 이후 최전방 1사단 전진부대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성실히 복무에 임했다. 김동준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따끈따끈한 전역식 사진과 함께 팬들을 향한 메시지가 담긴 게시물을 공개했다. 김동준은 “전역. 금방 찾아뵙겠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진!”이라는 말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소속사 관계자는 “김동준은 현재 드라마, 영화, 예능은 물론 각종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복귀작을 검토하고 있다”며 “군 전역 후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김동준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1 12:24
연예일반

포맨 하은, 13일 입대 “단단해져서 돌아올 것”

남성 보컬 그룹 포맨(4MEN)의 4기 멤버 하은이 입대한다. 하은은 2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손편지를 올리고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 글에서하은은 “포맨의 멤버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고 버스킹도 해보고 많은 추억을 함께 만들면서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이 어느덧 마무리됐다”며 “여러분들께 처음으로 쓰는 손편지라 많이 쑥스럽지만하은에서 포맨의 하은까지 지나온 시간만큼 내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을 팬 여러분들과 그리고 요셉, 한빈 우리 포맨 멤버들과 잠시 떨어져 오는 13일 군입대를하게됐다”고 밝힌 뒤 “2018년 11월 데뷔해서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될 줄 몰랐기에 정말 과분하게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너무 감사했고, 여러분들과 함께하며 잊지 못할 순간들을 보냈다. 잠시 지난 시간을 뒤돌아 생각해보니 여러분은 늘 큰 응원이었고 위로였고 행복이었다”고 인사했다. 하은은 “여러분 덕분에 제가 새롭게 만나게 될 국방의 의무도 성실하고 열심히 그리고 더 긍정적으로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더 성장하고 단단해져서 여러분 앞에 다시 돌아와 노래하는 하은, 포맨의 러블리 리더 하은으로 건강하게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하은이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포맨도 앞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멤버들을 향한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하은은 ‘열애중’ 답가 버전과 데뷔곡 ‘신용재’로 눈도장을 찍은 감성 보컬리스트다. 지난해 6월 그룹 포맨 4기 멤버로 합류해 첫 번째 미니앨범 ’더 이터널‘과 두 번째 미니앨범 ’멜로를 좋아해‘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6.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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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김선빈,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 체결… 바이브·김동준과 한솥밥

신인 배우 김선빈이 메이저나인과 손잡았다. 메이저나인 관계자는 “신선한 마스크와 함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 그리고 잠재된 끼와 재능이 넘쳐나는 배우 김선빈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김선빈은 2020년 웹 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에서 영준 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모바일 게임 모델과 광고 등에 출연하며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김선빈은 “첫 시작을 메이저나인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매번 새롭게 항상 열심히 하는 배우, 좋은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메이저나인 관계자는 “김선빈은 어떤 캐릭터와 작품도 소화 가능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다. 좋은 작품에서 많은 분께 각인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이제 첫걸음을 시작하는 김선빈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메이저나인에는 바이브, 벤, 김동준, 포맨, 손소망, 정여준, 배현준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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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결혼 발표 후 첫 컴백…싱글 '혼술하고 싶은 밤' 발매

가수 벤이 8개월 만에 신곡을 들고 컴백한다. 벤은 지난 2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신곡 '혼술하고 싶은 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신곡 발매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지난해 9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W재단 이사장 이욱과 8월 결혼을 알린 후 첫 컴백으로 주목받는다. 공개된 영상은 한밤중 클래식 카에 홀로 앉아 있는 여성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해당 주인공은 메이저나인 첫 걸그룹 블링블링 멤버 유빈으로,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듯한 표정과 우수에 찬 눈빛 연기로 쓸쓸함을 더해 몰입도를 높였다. '혼술하고 싶은 밤'은 지난 4월 벤이 발표한 미니앨범 'Off The Record(오프 더 레코드)'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이다. 마음 편히 누군가와 대화하기 어려운 요즘, 외로이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을 우리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혼술하고 싶은 밤'은 벤이 힘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자그마한 '위로'와 '힐링'을 담은 곡"이라며 "이별을 노래하는 격한 감정보다는 누군가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수 있는 부드러운 감성에 더욱 집중하면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12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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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현 소속사와 신뢰의 재계약(공식)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메이저나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17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김동준이 메이저나인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동준은 가수 연습생 시절부터 13년째 황정문 대표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김동준은 연예계 데뷔 후 가수와 배우의 길을 황 대표와 동반자로 함께 걸으며 발전을 도모해 가고 있다.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김동준은 '동네변호사 조들호' '빛나라 은수' '보좌관' 등을 통해 차근차근 스펙트럼을 쌓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현재는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을 통해 매주 시청자와 만나며 큰 활약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 13일 집중호우 피해를 본 수재민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1000만 원을 쾌척한 그는 대구와 부산의 코로나19 취약 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고, '맛남의 광장' 출연진과 찍은 광고 출연료 전액을 농어민을 위해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동준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동준은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극 '경우의 수'와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간이역'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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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정민당 "송하예 사재기 정황 포착"…송하예 "사실무근, 법적대응"

가요계 음원 사재기 문제를 바로 잡기 위해 곳곳에서 나섰다. 이번엔 국회에서 증거자료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음악 팬들의 의혹으로 시작된 논란에 대한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송하예 측은 "사실 무근"이라면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정민당 창당준비위원회은 8일 국회 정론관에서 송하예의 사재기 정황을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사재기 의혹을 받은 가수들 중에서 매크로를 이용해 음원을 돌리는 듯한 사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아이디 비번 생성기를 사용해서 매크로를 돌리는 거다. 휴대전화 기종까지 조작을 해서 작업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보도한 바 있다. 당에서 공개한 사진에는 2019년 5월 25일 앤스타컴퍼니 관계자가 컴퓨터 화면 2대에 송하예 '니 소식'을 연속으로 재생하는 장면이 담겼다. '니 소식'은 2019년 5월 11일 발매된 이래 29일 멜론 35위, 6월 6일 멜론 27위, 6월 10일 멜론, 지니 15위, 6월 20일 멜론 6위, 지니 5위, 플로 1위, 6월 27일 멜론, 지니 5위, 7월 1일 멜론 2위, 지니 3위를 기록했다. 빠른 속도로 차트 상위권을 치고 올라온 셈이다. 송하예는 이같은 역주행에 "절대 불법은 없었다.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호소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것이 알고 싶다' 인터뷰에서 "진짜 어떤 미친 XX 하나가 올린 것 때문에 이런 파장이 일어난 건데 내 음원을 팔면 수십억 받는다"며 박경의 글에 불쾌감을 표하고 "굳이 (음원차트 조작을) 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라고 분노했다. 하지만 정민당 대변인은 "2019년 11월 블락비 박경이 몇몇 뮤지션의 실명을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를 하지 말라고 하자 거론된 뮤지션은 박경을 고소했다. 하지만 거론된 뮤지션 가운데 송하예의 음원 사재기 정황이 발견된 상태다. 지금 검찰과 경찰이 수사해야 할 건 박경이 아니라 바로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와 홍보 대행사 앤스타컴퍼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먼저 정민당에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 아티스트에 대해 언급한 것에 있어 현재 법적인 검토 중에 있으며, 당사는 변호사 선임 이후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또한 정민당에서 공개한 영상 및 캡처 이미지를 촬영했다는 앤스타컴퍼니 측과도 사재기에 관련돼 어떠한 업무도 진행한 것이 없으며, 앤스타컴퍼니에도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송하예 측은 "당사는 송하예 관련 어떠한 사재기 작업을 진행한 것이 없으며, 앞으로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지속적인 강경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민당은 더하기미디어와 홍보 대행사 앤스타컴퍼니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다. 사재기 의혹에 같이 휘말린 임재현 측은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 사과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냈다. 임재현 소속사 디원미디어 대표 2soo(김청원)는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방송 이후 명예훼손이 심각하다. 바이럴 마케팅을 우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자료들을 방송 전에 보냈는데 우리의 입장이 제대로 실리지 않았다. 사과 방송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바이브 측은 지난 7일 설명회를 열어 회사 내부 자료를 공개하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마케팅 비용으로 2000만 원을 들였으며 일부 곡들은 같은 금액의 마케팅비를 들여도 차트 아웃이 되거나 망한 경우도 많다. 2018년 이후 메이저나인에서 총 24곡을 발표했는데 성공한 곡이 8곡"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형 기획사를 비롯한 다른 가수들도 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이 마케팅이 조작의 증거는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제작진은 이번 편과 관련해 소위 음원사재기와 관련된 가수들의 명단을 밝히는 것은 수사기관의 몫이며 수사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취재 내용을 공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다. 그리고 음원사재기와 관련된 제보를 계속 확인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후속 보도를 진행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입장을 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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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나인 "'그알' 언론중재위원회에 진정서 낼 것"

메이저나인이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 불만을 표하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진정서를 낼 계획이다. 메이저나인은 7일 서울 강남 사무실에서 "소송 여부는 아직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진정서는 낼거다. 결백하다고 주장하는데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 6시간 동안 설명했는데 방송엔 제작진이 필요한 멘트만 나갔다. 우리 입장이 제대로 담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메이저나인 측은 이날 SNS 바이럴 마케팅을 한다는 이유로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는 것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메이저나인 측은 "의혹만 제기하고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는데 피해자인 우리가 왜 아니라는 근거를 제시하며 설명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요즘 SNS 바이럴 마케팅을 안 하는 가수는 거의 없다. 대형 아이돌이 속한 소속사도 상당수 진행한다"고 전하며 메이저나인과 같은 방식으로 포엠스토리와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한 소속사와 가수를 공개했다. 메이저나인 관계자는 "정부 기관과 멜론, 지니 등 최대한 빨리 큰 기관에서 직접 나서서 조사를 진행했으면 좋겠다. 경찰에도 수사해달라고 했지만 진행이 전혀 되지 않는다. 우린 모든 회사 내부 자료와 필요한 자료를 제출할 의사가 있다. 명명백백하게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 한 두 곡만 집중 수사해서 데이터를 분석하면 진실을 알 수 있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1.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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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연예계 관계자 "음원 사재기, 지방 PC방서 작업한다고 들었다"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한밤)이 음원 사재기 논란과 관련해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에서는 음원 사재기를 경험했다는 관계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한밤'에 출연한 한 연계기획사 관계자는 "(사재기) 대가로 8000만원 정도 요구한다고 들었다. 밑지는 장사는 아니다. 10위권 안에 들면 한 달 음원 매출이 억대는 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 PC방 다섯 곳을 잡아서 아이디 20개씩을 주고 새벽 시간대에 한 번에 작업을 시작하면 음원이 올라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가장 화두가 되는 업체가 두 군데 있다. 이곳은 SNS 마케팅을 잘하는 바이럴 전문 회사로 유명하다"라며 "이 중 한 군데가 (박경이 저격한) 가수 C와 계약이 되어 있고 여자 가수도 계약이 되어 있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해당 업체 관계자는 "이게 사재기라는 프레임으로 보면 저희는 안 했다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 안 했는데 어떤 증거를 대라고 하면 뭐라고 말해야 할지 사실 잘 모르겠다. 음원 사재기라는 프레임 자체가 잘못 씌워져 있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브로커와 직접 접촉했었다는 한 가수도 '한밤'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옛날에는 1억 정도로 아는데 요즘 1억 5000만 원에서 2억 원 정도? 그럼 차트 10위 안에서 왔다 갔다 보장하는 걸로"라며 "왜 떴는지 핑계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SNS로 마케팅을 한 결과가 이거라는 구실을 만드는 것이고 제일 큰 본질은 데이터 조작이다"고 밝혔다. 한편 음원 사재기 논란은 가수 박경(27)이 지난달 24일 SNS에 남성 듀오 바이브와 임재현·송하예·전상근·황인욱·장덕철 등의 실명을 거론하며 "이들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게재해 불거졌다. 이에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같은달 27일 법무법인을 통해 박경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을 포함한 정보통신망법 위반죄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12.0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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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박경, 사재기 의혹 실명 저격..바이브·장덕철·송하예 등 법적대응 검토

가수 박경이 실명을 거론하며 사재기 의혹을 언급한 가수들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25일 '송하예 관련 음원 차트 사재기 의혹에 관해서는 전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며 '당사와 송하예는 모 가수의 발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관해 법적절차에 따라 강경대응을 취할 것이다. 송하예는 온라인상에 지속되고 있는 논란에 의해 정신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 사실무근인 발언으로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사실에 대해 깊이 유감을 표한다'고 입장을 냈다. 전상근 소속사 측은 '모 가수가 제기한 저희 아티스트에 대한 사재기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다'이라며 '해당 가수가 사실관계 확인 없이 당사의 아티스트를 공개적으로 지칭하며 명예를 현저히 훼손한 것에 대하여 매우 유감을 표한다.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거쳐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장덕철 소속사 리메즈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영향력 있는 공인으로서 책임지지 못할 발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보호를 위해 이번 사건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강경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브 등이 속해 있는 연예기획사 메이저나인은 25일 '바이브(VIBE)의 실명을 거론하며 악의적인 발언을 한 모 가수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한다'며 '당사는 회사를 통해 사과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가수로부터 전혀 진심어린 사과를 받지 못하였고, 이에 기정사실화 되어 버린 해당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경은 24일 트위터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고 적었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식한 가수들의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며 실명까지 거론했다. 이후 박경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박경 트위터 게시물에 실명이 언급된 분들에게 사과한다. 박경은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현 가요계 음원 차트의 상황에 대해 발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직접적이고 거친 표현으로 관계자들에게 불편을 드렸다면 너른 양해 구한다. 이번 일은 가요계 전반에 퍼진 루머에 근거해 사실관계 확인 없이 발언한 것으로, 단순히 생각하면 아티스트 개인의 생각을 트윗에 올린 것 뿐'이라며 '구체적인 실명을 거론해 당사자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 번 넓은 이해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1.25 16:56
연예

바이브 등, 박경 사재기 발언에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대응"

그룹 바이브 등이 속해 있는 연예기획사 메이저나인이 박경의 사재기 발언에 강경대응 하기로 했다. 메이저나인은 25일 '바이브(VIBE)의 실명을 거론하며 악의적인 발언을 한 모 가수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한다'며 '당사는 회사를 통해 사과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가수로부터 전혀 진심어린 사과를 받지 못하였고, 이에 기정사실화 되어 버린 해당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 아티스트는 씻을 수 없는 심각한 명예훼손과 정신적 고통을 당하였고,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린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경은 24일 트위터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고 적었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식한 가수들의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며 실명까지 거론했다. 이후 박경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박경 트위터 게시물에 실명이 언급된 분들에게 사과한다. 박경은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현 가요계 음원 차트의 상황에 대해 발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직접적이고 거친 표현으로 관계자들에게 불편을 드렸다면 너른 양해 구한다. 이번 일은 가요계 전반에 퍼진 루머에 근거해 사실관계 확인 없이 발언한 것으로, 단순히 생각하면 아티스트 개인의 생각을 트윗에 올린 것 뿐'이라며 '구체적인 실명을 거론해 당사자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 번 넓은 이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의 재빠른 해명과 사과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나인 측이 공식입장을 내고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안녕하세요, 메이저나인입니다. 지난 24일 소속 아티스트 바이브(VIBE)의 실명을 거론하며 악의적인 발언을 한 모 가수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합니다. 당사는 회사를 통해 사과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가수로부터 전혀 진심어린 사과를 받지 못하였고, 이에 기정사실화 되어 버린 해당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대응 할 것 임을 밝힙니다. 이미 당사 아티스트는 씻을 수 없는 심각한 명예훼손과 정신적 고통을 당하였고,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린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 입니다. 당사는 해당 발언 직후 온라인 상에 계속되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 등에 관하여서도 자료를 취합하고 있으며, 법적 대응 대상이 될 경우 그 어떤 선처와 합의도 없을 것이며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계속해서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1.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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