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0건
산업

CJ그룹, 채용 콘텐츠 '인기'...누적 조회수 1400만회

CJ그룹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공개한 맞춤형 콘텐츠가 누적 조회수 1400만회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세계적인 K열풍에 더해 지원자의 관심과 눈높이에 맞춘 소통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앞서 CJ그룹은 공식 유튜브 채널 'CJ 뉴스룸'(CJ NEWSROOM), 'CJ 커리어'(CJ Careers)를 통해 신입사원의 직무와 성장기를 다룬 웹드라마 '유일무이 보고서'와 계열사 대표들의 직무 강연 영상을 공개했다.채용 담당자가 일방적으로 직무 등을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원자가 다양한 직무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CJ그룹은 설명했다.CJ그룹 관계자는 "지원자들의 직무 이해도와 경험을 높이는 차별화된 채용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보여 그룹의 채용 매력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인재 확보와 육성에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6 10:02
예능

한일합작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 참가자 40人 프로필 공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가 각기 다른 이력과 개성을 가진 40인의 참가자 프로필 사진을 오픈했다.9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 측은 참가자 40인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오피셜 트레일러를 통해 힙합, K팝, J팝 등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과, 당찬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은 ‘힙팝 프린세스’ 지원자들의 정체가 전원 베일을 벗었다.평균 연령 17세로 알려진 ‘힙팝 프린세스’ 한일 참가자들의 프로필 사진에는 각각의 개성과 키치한 매력이 담겼다. 공개된 참가자들 중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이력이나 데뷔 경험이 있는 이들 이외에도 명문대 재학생, 치어리딩 댄스 대회 수상자, 전교회장 출신, 다수의 자작곡을 보유하고 있는 10대 소녀 등 다채로운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잠재력 있는 원석 발굴을 향한 기대감을 드높인다.‘힙팝 프린세스’는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한일 합작 힙합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새로운 글로벌 힙합 걸그룹의 탄생을 목표로 참가자들은 음악, 안무, 스타일링, 영상 제작 참여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낸다. 힙합을 매개로 한국과 일본의 서로 다른 문화가 충돌하고 융합하면서, 참가자들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고유성을 지닌 아티스트로 성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i-dle (아이들) 소연, 개코, 리에하타, 이와타 타카노리까지 정상급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메인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해, ‘힙팝 프린세스’를 향한 기대감은 더욱 극대화되고 있다.한일 합작 서바이벌 ‘힙팝 프린세스’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9시 50분 Mnet에서 첫 방영되며, 유넥스트(U-NEXT)를 통해 일본에서 동시 송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0 13:57
스타

‘뭉찬4’ 원혁, 팀원 환대‧선발 출장 영예까지…그라운드 누빈 ‘열정’

그룹 엘라스트(E’LAST) 원혁이 ‘뭉쳐야 찬다4’에서 실력으로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원혁은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 11회에서 선수 충원 드래프트에 참여한 지원자로 등장했다.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나타난 원혁은 ‘김남일 아들’이라는 명찰을 달고 등장, “싹쓰리에 뼈를 묻으러 다시 돌아온 원혁”이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싹쓰리UTD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FC파파클로스를 기피 팀으로 뽑은 사실이 공개되자 당황한 얼굴로 귀여운 매력까지 발산했다.감독들에게 본인을 어필하기 위한 시간, ‘태클 뒤 슈팅’과 ‘시저스 킥’을 준비했다고 밝힌 원혁은 정확한 킥과 거침없는 태클, 부드러운 연속 동작으로 ‘김남일 아들’다운 모습을 보여 감독들과 지원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원하던 대로 싹쓰리UTD의 정식 멤버로 영입된 그는 환하게 미소지었다. 팀원들의 환대와 함께 팀에 합류한 원혁은 영입되자마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에 나서는 영예까지 거머쥐었다.드디어 시작된 싹쓰리UTD와 라이온하츠FC의 2라운드 첫 경기. 원혁은 쉴 새 없이 그라운드를 누벼 라이온하츠FC의 집중 타겟이 됐다. 라이온하츠FC의 선제골 후, 원혁은 상대팀으로부터 계속 압박당하며 공격이 막히는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이내 특유의 악바리 정신으로 끈질기게 공을 커트해 내며 반격을 노리는 선봉장에 섰다.싹쓰리UTD가 1: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 후반전에도 나선 원혁은 스트라이커 자리로 포지션을 옮겨서도 열혈 축구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원혁은 전방 압박에 나서며 격한 몸싸움까지 시도, 넘어간 분위기를 잡아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라인 밖으로 나갈 뻔한 공을 한몸 던져 걷어내는 모습은 축구에 대한 그의 진심을 보여줬다. 싹쓰리UTD는 1:0으로 아쉽게 패배했지만, 경기 내내 뜨거운 에너지로 그라운드를 달구며 방송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6 15:00
생활문화

두비덥, 보이스아티스트 선발 ‘2025 공개오디션’ 개최

글로벌 보이스 뱅크 두비덥(DUBEDUB)이 신일숙 작가의 레전드 작품인 의 보이스툰 제작에 앞서 작품에 참여할 보이스아티스트 선발과 음성 창작자 발굴을 위한 ‘2025 두비덥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두비덥의 천경아 기획실장은 ‘이번 오디션은 푸딩툰을 통해 오는 12월 30일부터 진행되며, 두비덥의 1인 창작용 소프트웨어 ‘덥라이트(DubRight)’ 기술과 전 세계 보이스아티스트 인재들을 연결해 오디오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차세대 목소리를 발굴하고자 기획되었다.’ 고 밝혔다 대중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오디션은 고객 중심 투표 시스템을 도입한다. 1차 선발은 고객들의 투표 점수 100%로 결정되며, 푸딩툰 고객 누구나 자신이 선호하는 목소리에 투표도 하고 의견을 댓글로 남길 수 있다. 지원자들의 지원 음성 파일은 두비덥의 ‘소리로 즐기는 인터랙티브 웹툰 플랫폼, 푸딩툰’에 공개될 예정이다. 푸딩툰 이유상 제작본부장은 ‘2025 두비덥 공개오디션’에서 최종 선발된 보이스아티스트는 두비덥의 독자적인 덥라이트 기술을 활용해 웹툰, 웹소설, 오디오북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활발한 더빙 활동을 펼칠 수 있다. 두비덥의 지원을 통해 제작된 음성 콘텐츠는 음성저작권 보호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전하게 관리되며, 오디오 시장에서 보이스아티스트들의 뛰어난 역량을 폭넓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게 되어 기대가 크다” 로 소감을 이야기했다.두비덥 안성진 대표는 ‘이번 오디션의 최종 선발된 보이스아티스트들은 두비덥의 웹툰 플랫폼 ‘푸딩툰’이 기획한 ‘레전드 명작’ 보이스툰 이벤트의 첫 작품, ‘아르미안의 네 딸들’ 더빙에 캐스팅될 기회를 얻게된다. 게임 ‘리니지’의 캐릭터를 만든 신일숙 작가의 대표작인 ‘아르미안의 네 딸들’은 대하 판타지 로맨스 장르로, 1980-90년대 한국 순정만화의 황금기를 이끈 작품이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풍부한 서사를 통해 오늘날까지도 꾸준한 팬층을 유지하는 ‘아르미안의 네 딸들’에 생동감을 더할 새로운 보이스아티스트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음성을 공급하는 모든 보이스아티스트는 목소리 예술인으로서 정당하게 보호받고 관리될 것이며 나아가 보이스 아티스트가 자유롭게 음성 콘텐츠 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AI 시대, 인간의 음성저작물의 저작권 보호 솔루션과 특허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는 두비덥의 이번 오디션을 통해 누가 ‘아르미안의 네 딸들’의 새로운 목소리가 될지, 누가 오디오 콘텐츠 시장에서 활약할 차세대 보이스아티스트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4.12.26 11:19
예능

“미친 사랑 해볼 것”…‘돌싱글즈6’, 전투력 풀충전 티저 공개

‘돌싱글즈6’가 새로운 출연자들의 간절함을 꾹꾹 눌러 담은 ‘사전 미팅 현장’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오는 12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한 MBN ‘돌싱글즈6’는 ‘MZ 돌싱’들과 함께했던 시즌5에 이어, 강원도의 ‘돌싱 하우스’에서 펼쳐진 새로운 돌싱남녀들의 화끈한 로맨스를 앞세워 약 두 달 만에 컴백한다. 특히 이번 시즌6에서는 어느 때보다 연애와 재혼에 강한 의지를 보인 돌싱들이 ‘전투력’을 풀충전해 집결, 그 어떤 시즌보다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불도저 연애 대전’을 펼칠 예정이라 기대감이 모인다.이와 관련 ‘돌싱글즈6’ 제작진은 새로운 사랑을 향한 출연자들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티저를 공개했다. 해당 티저는 ‘돌싱글즈6’에 지원한 돌싱남녀들이 출연을 확정하기 전, 제작진과 사전 미팅할 당시 촬영해놓은 영상으로, 연애에 목마른 돌싱들의 간절함을 비롯해 각자만의 매력이 잘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한 돌싱녀는 “아무것도 안 해보면 인생은 그대로잖아요”라고 입을 열고, 돌싱남은 “새로운 인연, 새로운 사랑을 만나고 싶다”고 외로움을 호소한다. 또 다른 돌싱녀는 “출연할 기회를 주신다면 사랑에 빠져보겠습니다”라고 자기 어필에 나서는가 하면, 다른 지원자들 또한 “제 짝을 찾아서, 사랑한다는 말도 하면서”라며 행복한 미래를 그려본다. 마지막 돌싱녀는 “연애하고 싶어요”라는 짧고 굵은 한 마디로, 사전 미팅자리에서부터 ‘명대사’를 생성하며 상황을 ‘종결’한다.직후 돌싱남녀들은 ‘당신을 ‘돌싱글즈6’에 초대합니다. 룰은 단 하나, 사랑에 빠지세요’라는 초대장을 받고 하나둘 ‘돌싱 하우스’에 모인다. 이들은 “기대가 크다”, “많이 설레고, 긴장되고, 떨린다”는 소감에 이어, “미친 사랑을 한 번 해보겠다”는 포부와 함께 치열한 연애 전쟁에 돌입한다. 제작진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력질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시즌6 돌싱남녀들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연애 대리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며 “놀라운 비주얼과 아찔한 매력으로 완벽 무장한 새 돌싱남녀들의 맹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한편 ‘돌싱글즈6’의 스튜디오 MC로는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이 뭉쳐, ‘믿고 보는’ 관전평으로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돌싱글즈6’는 9월 12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4 15:00
연예일반

‘아이랜드2’ 7인조 이즈나 최종 데뷔 확정…테디 프로듀싱 하반기 데뷔

Mnet의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가 무궁무진한 포텐셜을 지닌 지원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지난 4일 방송된 Mnet ‘아이랜드2 : 파이널 카운트다운’(이하 ‘아이랜드2’) 최종회에서는 파이널에 진출한 10인의 아이랜더(김규리·남유주·마이·방지민·유사랑·윤지윤·정세비·최정은·코코·후코)들이 펼친 대망의 파이널 카운트다운이 생중계됐다. 21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K팝 시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걸그룹이 탄생했다.파이널 생방송은 ‘아이랜드2’의 시그널송 ‘파이널 러브 송’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파이널에 진출한 아이랜더 10인으로 시작했던 무대에는 아이랜드에서 동고동락했던 지원자들이 합류하면서 한층 더 풍성해졌고, 지원자 24인이 다 함께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오프닝 무대를 완성하며 아이메이트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이번 파이널 생방송에는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스타 전소미가 스페셜 스토리텔러로 출격해 제로베이스원멤버 성한빈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순위 1위로 데뷔한 전소미는 “저도 여기에서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한 게 엊그제 같은데 여기서 스토리텔러로 서 있다니 감회가 새롭다”고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또한 지난해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데뷔한 성한빈은 아이랜더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조유리, 케플러 김채현·히카루, 제로베이스원 장하오·김태래·한유진을 소개하며 아이랜더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데뷔를 향한 마지막 관문 파이널 무대는 테디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한 2개의 신곡 ‘드립’과 ‘페이크 잇’으로 꾸며졌다. 두 개의 신곡 유닛과 파트는 100% 테디 프로듀서의 결정으로 결정됐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 ‘페이크 잇’ 유닛(센터 정세비, 메인보컬 최정은, 메인 래퍼 유사랑, 4번 파트 후코, 5번 파트 마이)은 아직 낯선 사랑이라는 감정을 꿈으로 재해석하며 아이랜더 맞춤형 무대를 보여줬다. 태양은 “생방송에서 이런 수준의 무대를 보여주다니 이제 프로가 다 됐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무대를 즐겼다”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했으며, VVN은 “곡의 센티멘털한 무드와 아이랜더들의 청초한 비주얼이 조화롭게 어우러졌고, 그 에너지가 저의 심장으로 전달됐다”고 칭찬했다.리드미컬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인 곡 ‘드립’ 유닛(센터 방지민, 메인 보컬 윤지윤, 메인 래퍼 코코, 4번 파트 남유주, 5번 파트 김규리)은 빠른 동작이 많아 난이도가 높은 안무로 어려워했던 것과 달리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를 본 24는 “빨리 집에 가서 새로운 곡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다. 다섯 멤버의 매력이 주르륵 주르륵 흐르는 무대였다”며 극찬했고, 리정은 “가사처럼 푹 빠져서 보다가 그 안에 큰 간절함까지 느껴져서 울컥하기까지 한 무대였다”고 호평을 남겼다.신곡 무대 뒤 데뷔 경쟁을 펼치는 여정 속 큰 힘이 되어준 전 세계 아이메이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아이랜더 10인이 진심을 담아 함께 장식한 ‘아이월리’ 무대는 같은 꿈을 향해 서로 격려하며 달려온 지원자들의 우정과 합을 시청자에 전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이날 극한의 생존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게 된 아이랜더는 최정은·방지민·윤지윤·코코·유사랑·마이·정세비였다. 당초 정해진 데뷔조 인원은 6명이었지만, 메인 프로듀서 태양이 추가 멤버 발탁을 깜짝 발표했고, 정세비가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면서 총 7명의 아이랜더가 데뷔를 확정했다.최종 데뷔 멤버와 함께 정식 그룹명 역시 베일을 벗었다. 예측 불가능한 다양성의 ‘N’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a’가 만나 ‘I(N/a)’를 완성시키기 위한 테스트와 경쟁을 거쳐 탄생된 그룹 ‘izna(이즈나)’는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 곧 나’를 뜻한다.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지닌 소녀들의 합류로 완전해진 이즈나는 데뷔의 여정과 탄생 순간을 함께한 팬들과 함께 자신들만의 보이스로 향후 글로벌 K팝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랜드2’ 최종회는 역대 최다 국가 및 지역의 K팝 팬들이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탄생의 순간을 손꼽아 기다려온만큼 최종회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보이즈 플래닛’,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등 기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뛰어넘는 글로벌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자수를 보였으며, 이전 회차에서 달성한 기록이 이번 회차를 통해 또 한 번 경신됐다. X(구 트위터)에서 역시 한국을 비롯한 총 24개국에서 프로그램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드에 진입하며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5 09:59
연예일반

‘아이랜드2’ 블핑 지수 닮은꼴→대형 기획사 출신.. 반응 뜨겁다

Mnet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이하 ‘아이랜드2’)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첫 방송된 ‘아이랜드2’는 흥미진진하면서도 스피디한 전개와 한층 더 새로워진 신선한 구성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회 방송 직후 SNS 채널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흡입력 있고 재밌어서 2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진 느낌”, “평가 시스템이 시즌 1과 달라져 만족스러웠다”, “어려운 선곡들인데 안정적이라 영상 무한 반복 중” 등 긍정적인 반응이 줄을 이었다.‘아이랜드2’는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아이랜드1’은 물론 지난해 초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온 ‘보이즈 플래닛’ 보다 빠른 속도로 유튜브 500만 조회수 돌파 콘텐츠를 배출했다. 이어 첫 방송 직후 본 방송 장면으로 구성한 쇼츠 영상들이 주말 내 도합 10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유튜브 및 엠넷플러스를 통한 글로벌 실시간 스트리밍수 조회수 역시 '보이즈 플래닛'을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가파르게 상승하는 화제성을 입증한 것이다.특히 지원자들의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비주얼이 화제의 중심이다. 퍼포먼스 디렉터 리정이 “너무 예쁘다”고 극찬한 박예은은 블랙핑크의 지수 닮은꼴로, “지금 시대에 가장 적합하고 트렌디한 얼굴”이라고 극찬 받은 마이는 ITZY 예지 닮은꼴로 거론되는 등 비교 사진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탄탄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함께 보여준 지원자들의 활약에도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렸다. 월말 평가 부동의 1위 최정은과 대형 기획사 연습생 출신 방지민 등이 속한 일명 어벤져스 유닛이 선보인 ‘드라마(Drama)’ 무대 영상은 방송직후 유튜브 조회수 30만 뷰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아이메이트 서포트’ 글로벌 참여 화력도 뜨겁다. ‘아이랜드2’ 공식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에서 진행되는 ‘아이메이트 서포트’는 오는 4월 28일까지 펼쳐지며, 서포트 100%를 달성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울과 일본 도쿄 시부야 등 1억 원 상당의 글로벌 옥외광고가 제공된다. 이미 이벤트 개시 3일 만에 100%를 달성한 지원자가 배출된 가운데, 최종 서포트를 받게 될 지원자는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아이랜드 방출을 놓고 지원자 24인이 펼칠 치열한 시그널송 테스트는 오는 25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아이랜드’ 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3 17:00
연예일반

송강, 입대 전 보낸 ‘아이랜드2’ 초대장 도착…“함께 하실래요?”

배우 송강이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2: N/a’ 스토리텔러 티저에 등장했다.9일 Mnet은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아이랜드2 : N/a’(이하 ‘아이랜드2’)의 스토리텔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랜드2’의 스토리텔러로 참여한 송강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24명의 지원자들은 모든 가능성을 깨우고 새로운 나를 찾는 모험을 시작한다. 생존과 방출의 운명에 맞서 치열한 경쟁, 수많은 선택과 결정의 순간들, 뜨거운 연대를 통해 성장의 불꽃을 키워간다”며 새 여정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송강이 맡은 스토리텔러는 시청자들과의 연결고리이자 세계관을 이끌어가는 상징적인 존재이다. 송강은 “한계의 틀을 깨고 나(N/a)라는 아이(I)의 빛을 채우는 시간 속 확고해지는 게 있다. 서로에 대한 믿음 그리고 데뷔라는 꿈. 이들이 써가는 성장 스토리는 바로 우리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예측 불가능한 다양성의 N,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알파 a. ‘아이랜드2 : N/a’ 저와 함께하실래요?”라면서 화면 너머 시청자에게 손을 건네며 아이랜드로 초대했다. 앞서 8일, 지원자 24인의 시그널송 ‘파이널 러브 송(FINAL LOVE SONG)’ 퍼포먼스 비디오의 직캠 영상도 공개됐다. 단체 구도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24명의 디테일한 표정과 안무를 감상할 수 있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원자 24인의 프로필과 이력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아이랜드2’는 서바이벌 오디션 명가 Mnet과 세계적 프로듀서 테디의 만남으로 본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메인 프로듀서 태양, 뮤직 프로듀서 24(투애니포)·VVN(비비엔), 퍼포먼스 디렉터 모니카·리정까지 실력파 프로듀서 및 디렉터 조합이 어떤 매력의 실력파 걸그룹을 탄생시킬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아이랜드2’는 오는 18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Mnet에서 첫 방송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09 17:58
예능

‘걸스 온 파이어 단독 MC’ 장도연 “노래 못하면 MC 취소되나요?” 신고식

코미디언 장도연이 ‘걸스 온 파이어(Girls on fire)’ 단독 진행자로 나서며 뜨거운 신고식을 마쳤다.‘뉴 K팝’을 제안할 여성 보컬 그룹 결성 오디션 JTBC ‘걸스 온 파이어’가 내년 상반기 첫선을 보인다. JTBC 명품 음악 예능 계보를 만든 ‘팬텀싱어’, ‘슈퍼밴드’ 제작진의 ‘숨은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3탄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걸스 온 파이어’는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로 무대를 즐기는, 일명 ‘놀 줄 아는 여성들’을 표방한다. 멤버 전원이 메인인 라이브형 보컬 그룹을 목표로 한다. 최근 아이돌·트로트·남성 가수들이 주를 이뤘던 가요계에서, 오랜만에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여성 보컬 그룹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대세 MC’ 장도연이 데뷔 16년 만에 최초로 오디션 ‘단독’ 진행자로 나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장도연은 다수의 방송에서 검증된 진행 실력은 물론, 동네 언니처럼 친근하고 따뜻한 소통 능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앞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걸스 온 파이어’ 티저 영상에서도, 다른 참가자들처럼 프로필 촬영에 직접 임하며 ‘공감형 MC’다운 면모를 보여줬다.영상 속 장도연은 스스로를 ‘자이언트 베이비’라고 칭하며 “아직 MC계에서는 베이비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앨리샤 키스의 ‘Girl on fire’를 열창하며 뜨거운 MC 신고식을 치렀다. 좌중을 압도하는 화려한 노래 실력을 뽐낸 후에는, 이내 “혹시 노래를 못하면 MC…없던 일이 되나요?”라고 머쓱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장도연의 MC 확정과 함께 ‘걸스 온 파이어’는 방송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월 14일까지 마지막 지원자들을 모집한다. 자세한 일정 및 지원 방법은 JTBC 공식 홈페이지 ‘걸스 온 파이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내년 상반기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2.04 10:37
연예일반

“출연자 진정성↑..검증 한단계 높였다” ‘돌싱글즈4’, 미국편으로 온다 [종합]

“이번에도 간절함이 큰 출연자들이 등장한다. 진정성이 있다.” 원조 돌싱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가 시즌4로 미국편으로 돌아온다. 제작진과 MC들은 진정성을 거듭 강조했다. 박선혜 PD도 “타지 생활을 하면서 이혼을 겪어서 간절함이 크더라. 시즌2의 윤남기와 이다은 커플을 보고 ‘우리도?’라고 기대하고 간절한 출연자들이 있다”며 “그만큼 진정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돌싱글즈’는 시즌2 출연자 윤남기와 이다은이 재혼에 성공해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고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돌싱글즈’는 시즌3 출연자의 불륜 논란 등으로 진정성이 감소한 것도 사실이다. 박 PD는 출연자 검증 과정에 대해 “앞선 시즌들에선 지원자들과 서류, 전화, 대면으로 진행했다면 이번엔 영상 미팅 또는 대면 미팅을 한번 더 하면서 심층적으로 알아보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20일 MBN 돌싱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박선혜 PD, 방송인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셰프 출신 오스틴강이 참석했다. MBN ‘돌싱글즈’는 돌싱남녀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직진 로맨스, 쫄깃한 동거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첫발을 내디딘 후, 매년 다음 시즌을 거듭하며 어느덧 올해 4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를 만난다.이번 시즌은 전 시즌들과 다르게 미국편으로 기획됐다. ‘신혼여행의 성지’로 유명한 멕시코 칸쿤을 배경으로 미국 출신 돌싱들이 출연한다. 박 PD도 전 시즌들과의 공통점으로 ‘진정성’을 꼽으면서도 더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박 PD는 “진짜 다시 만날 사람을 찾고 싶은데 미국 한인사회가 좁다고 하더라”며 “지원들에게 어떤 검증을 강요하거나 강제할 수 있는 부분이 조심스러워서 한계가 있었지만 최대한 우리 제작진들과 대화를 하면서 최선을 다해 검증했다. 진정성 있는 분들이 모였다”고 밝혔다. 또 박 PD는 미국편 기획 이유에 대해 “우리가 시즌1을 시작한 후 연애 프로그램들이 수십개 쏟아졌는데 나도 시청자 입장으로서 좀 지치더라. 모든 연애 프로그램들이 매너리즘에 빠진 게 아닐까 싶었다”며 “우리 프로그램도 장기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찾기 시작했고 제작진 내부에서 미국편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지원서를 받아 보니 애기가 정말 다양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매력적인 출연자들과 재밌는 얘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지원자들이 미국 전역에서 왔고 이들의 그림들이 다채롭게 보여질 거다. 전 시즌들의 매력이 모두 합쳐졌다”고 자신했다. MC들도 국내편과 달리 미국편이 색다른 재미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 이혜영은 “’미국 내 한인 사회가 어떨까’라는 상상을 했던 적 있다. 그런데 내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다르더라”며 “어떤 부분은 한국적이고 다른 어떤 부분은 미국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내가 아는 사람이 나오더라. 녹화를 하면서 기절하는 줄 알았다”며 “누구인지는 말할 수 없다”고 귀띔했다. 이지혜는 “직업군이 정말 다양했다. 글로벌이다 보니까 ‘이런 직업의 사람이 나온다고?’ 싶은 게 있더라. ‘이렇게 여유가 있는 분인데 아직 왜 좋은 분을 못 만났을까’ 싶더라”라며 “표현도 굉장히 솔직하더라. 미국 마인드는 다르더라”라고 웃었다. 유세윤은 “서로 걱정하고 고민하는 지점이 다르다. 이전 시즌들은 자녀의 유무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썼는데 이번엔 거리가 그렇더라”며 또 “한국편보다 출연자들이 서로 자신의 마음을 공유하는 게 크더라. 고민도 나누고 상담을 하는 게 이전 시즌에서 못 봤다”고 했다. 아울러 “ 전 시즌 통틀어 가장 수위가 높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번 시즌엔 미국 출신 은지원과 셰프 오스틴 강이 새롭게 합류한다. 은지원은 “일단 섭외가 왔을 때 시즌3를 모니터링을 위해 봤는데 빠져서 정주행을 했고 합류하게 됐다. 기쁘다”며 “‘돌싱글즈’가 주는 특별한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은지원에 대해 “지금까지 ‘은초딩’ 이미지였다면 ‘돌싱글즈4’에선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난다”며 은지원이 실제 돌싱인 것을 두고 “진심으로 (재혼할) 때가 됐다 싶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스틴강은 “교포라서 이해할 수 있는 점도 있더라”며 “많이 부족한데 베테랑들이 있어서 너무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돌싱글즈4’ 미국편은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ㅈ 2023.07.20 12:0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