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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홉 제이엘, 한국유가공협회 홍보대사... 한국 유제품 알린다

그룹 아홉 제이엘이 한국유가공협회의 글로벌 홍보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약한다.4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제이엘이 한국유가공협회가 주최하는 ‘아이 라이크 잇. 코리아 밀크’캠페인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아이 라이크 잇. 코리아 밀크’는 한국 유제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홍보 캠페인이다. 필리핀에서는 올해 최초로 마닐라에서 개최된다.필리핀 출신 K팝 아티스트인 제이엘은 모국에서 직접 한국 유제품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보를 펼치게 됐다. 제이엘은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의미 있는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너무 기쁘다. 특히 고향인 필리핀에서 한국 유제품의 매력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제이엘은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그는 오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 로빈슨 매그놀리아 몰에서 열리는 본 행사를 비롯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펼쳐지는 ‘마닐라 푸드 앤드 베버리지 엑스포 2025’에 참석한다.제이엘은 K-유제품의 다양한 브랜드와 매력을 현지 소비자에게 전달하며, 한국 유가공 산업의 글로벌 확산을 이끄는 메신저로 활약할 예정이다.제이엘이 속한 아홉은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글로벌 걸그룹 유니스를 성공적으로 론칭시킨 F&F엔터테인먼트의 차기 보이그룹으로 일찍이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아홉은 오는 7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서바이벌에서 인연을 맺은 엘 캐피탄이 데뷔곡 프로듀싱을 맡아 첫 앨범에 대한 기대가 상당한 상황. 이에 앞서 아홉은 오는 19일 ‘마이케이 페스타’ 무대에 올라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4 18:53
뮤직

BTS 제이홉, 올해 신곡 두 곡 더 발표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새 노래 발표를 예고했다.제이홉이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진행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에서 올해 신곡 2곡을 추가 발표한다고 밝혔다.지난 7일 디지털 싱글 ‘스위트 드림즈(feat. 미구엘)’를 선보인 제이홉은 “재미있게도 3곡 다 스타일이 다를 것이다”라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는 스포일러를 전했다. 또한 “미국에서 앨범 작업을 하면서 여러분이 좋아할 음악은 무엇일까 생각했고 결국 답은 ‘좋은 음악’이었다”라는 진중한 생각을 드러냈다. 올해 선보이는 싱글 프로젝트로 자신의 음악적 방향성을 정하고 색깔을 구축해 가고 있다고 말한 그는 이번 싱글 프로젝트가 다음 솔로 정규 앨범에 큰 영향을 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최근 제이홉은 신곡을 공개하고 활발히 팬들과 만나고 있다. 신곡 발표 전날인 6일 위버스에서 무려 12시간 라이브를 진행했고, 음원 공개 당일에는 팬이벤트 ‘스위트 드림랜드’를 열어 온, 오프라인으로 소통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9~10일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팝업 ‘스위트 드림즈 플라워즈’를 개최했다. 팝업 공간은 제이홉이 직접 고른 꽃들로 꾸며졌으며 메시지 카드에는 그가 쓴 자필이 적혀 있어 감동을 선사했다. 방문객들은 신곡 콘셉트를 반영한 공간에서 부케를 만드는 새로운 경험을 만끽했다. 이 외에도 미국 유명 베이커리 ‘매그놀리아 베이커리’와 협업해 신곡의 분위기를 녹인 컵케이크와 바나나 푸딩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제품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제이홉은 팬들에게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도 적극 얼굴을 비추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고 유튜브 채널 ‘가비걸’, ‘요정 재형’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제이홉은 대규모의 월드 투어도 진행 중이다. 오는 14일~15일 브루클린을 시작으로 시카고, 오클랜드 등을 도는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 입성을 앞두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2 07:19
생활문화

아르켓, 4가지 향 ‘배스 앤 바디 컬랙션' 선봬

브랜드 아르켓(ARKET)이 네 가지 유니섹스 향으로 구성된 새로운 배스 앤 바디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핸드 앤 바디 워시, 샤워 오일, 멀티 드라이 오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덴마크의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비건 제품이다. 새로운 배스 앤 바디 컬렉션은 흰색, 녹색, 노란색, 호박색을 계절과 자연적인 요소에 어울리는 향으로 해석했다.흰색을 표현한 와시(Washi)는 매그놀리아, 수련, 갓 세탁한 리넨의 프레시한 향, 녹색을 표현한 플로리아(Floria)는 은방울꽃, 베르가못, 파출리로 봄을 떠올리게 하는 꽃 향을 담아냈으며, 밝은 노란색을 표현한 포멜로(Pomelo)는 레몬, 시더우드, 베티버, 시트러스 향, 호박색을 표현한 앨범(Album)은 샌달우드, 캐시메란, 와일드 피그 향의 우디하고 스파이시한 향으로 각각 유니크하고 매력적인 프래그런스가 담겼다. 아르켓의 디자인 및 크리에이티브 헤드 엘라 소코르시(Ella Soccorsi)는 "이번 컬렉션은 단순함의 미학과 일상을 풍요롭게 한다는 아르켓의 철학 및 아이덴티티를 담아내어 좋은 품질과 아름다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프래그런스는 기존 제품보다 무게감을 덜어내어 매력적인 컬렉션으로 완성시켰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1.11 13:09
LPGA

"설레고 행복하다" KLPGA 평정한 윤이나, 꿈의 LPGA 진출

윤이나(21)가 결국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에 선다.윤이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마지막 5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5언더파 343타로 8위에 올랐다. 이로써 그는 이 대회 상위 25명에게 주는 내년 LPGA 투어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윤이나는 "2024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Q시리즈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 기분이 좋다. 내년에 LPGA에서 경기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 또 설렌다"라고 말했다. 윤이나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평정했다.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3관왕을 차지했다. 평소 미국 진출이라는 꿈을 가슴 속에 품고 있었던 그는 11월 말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Q시리즈에) 합격할 자신이 있고, LPGA 투어에 가서도 잘해낼 자신이 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윤이나는 Q시리즈 첫날 공동 4위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2라운드에서는 공동 30위까지 밀려났지만, 셋째 날 공동 16위에 진입했다. 10일 열릴 예정이었던 5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순연되는 변수도 있었다. 윤이나는 흔들리지 않고 11일 재개된 경기에서 리더보드 상위권을 지키며 투어 카드를 확보했다.다만, 윤이나는 LPGA 진출로 부정적 꼬리표를 뗄 수 없게 됐다. 윤이나는 2022년 '오구(誤球) 플레이(자신의 것이 아닌 공을 치는 행위)'를 뒤늦게 신고해 3년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KLPGA 투어와 대한골프협회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그의 징계를 1년 6개월로 경감했다. 덕분에 윤이나는 올 시즌 필드에 복귀할 수 있었다. 원래의 징계가 유지됐더라면, 내년 하반기에나 돌아올 수 있었다.윤이나도 이런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LPGA 진출설이 나오자 그는 "Q시리즈에 합격해도 내년부터 미국에서 뛸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여러 가지 고려할 사안이 많아서 지금은 모르겠다. Q시리즈 합격선에 드는 게 과제"라고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미국 진출을 기정사실처럼 언급했다. Q시리즈 통과 후 윤이나는 "선배들로부터 'LPGA는 매주 다른 지역과 코스 컨디션에서 경기해야 한다'고 들었다"라며 "골프에 더 매진해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Q시리즈에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13승을 거둔 야마시타 미유가 합계 27언더파 331타로 우승했다. JLPGA에서 나란히 6승씩 올린 쌍둥이 동생 이와이 치사토(2위)와 언니 아키에(공동 5위)도 나란히 Q시리즈를 통과, 둘은 LPGA 투어에서 뛰는 최초의 쌍둥이 자매가 됐다. 올해 LPGA투어에서 성적 부진으로 투어 카드를 지키지 못했던 박금강과 주수빈은 공동 10위(12언더파 346타)와 공동 13위(11언더파 347타)로 내년 출전권을 확보했다.이형석 기자 2024.12.11 20:12
LPGA

'세계 422위→30위' 끌어 올린 윤이나, 징계 복귀 후 3관왕에 미국 진출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3관왕 윤이나(21)가 내년 시즌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한다. 윤이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 마지막 5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작성, 최종 합계 15언더파 343타를 기록하며 8위에 올랐다. 이에 윤이나는 이 대회 상위 25명에게 주는 내년 L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윤이나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대상과 상금, 최저타수 3관왕에 올랐다. 징계 복귀 후 첫 해에 거둔 쾌거였다. 윤이나는 지난 2022년 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誤球) 플레이(자신의 것이 아닌 공을 치는 행위)'를 한 뒤 뒤늦게 신고했다가 3년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후 골프계 탄원과 KLPGA 투어 흥행 목적을 이유로 대한골프협회(KGA)와 KLPGA가 그의 징계를 1년 6개월로 경감, 올해 복귀길이 열린 윤이나는 3관왕에 올라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이후 세계랭킹을 422위에서 30위까지 끌어 올린 윤이나는 LPGA Q스쿨 최종전 직행 티켓을 얻으며 미국 무대 도전을 선언했다. 지난 10월 Q스쿨에 응시 원서를 냈다고 밝힌 윤이나는 "미국에 가서 스스로의 실력을 테스트해보고 더 큰 무대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는 윤이나는 "(Q 스쿨에) 합격할 자신이 있고, LPGA 투어에 가서도 잘 해낼 자신이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리고 Q스쿨 최종전을 8위로 마감하며 내년 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1위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13승을 거두고 2022년과 2023년 상금왕에 올랐던 야마시타 미유가 차지했다. Q시리즈 5라운드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14위) 야마시타는 이날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합계 27언더파 331타로 수석 졸업했다. JLPGA투어에서 올해 3승을 포함 통산 6승을 따낸 이와이 치사토가 21언더파 337타로 2위에 올랐다. 내년 시즌 LPGA 투어 신인왕에 도전하는 윤이나의 강력한 경쟁자들이다. 한편, 올해 LPGA투어에서 성적이 부진해 투어 카드를 지키지 못했던 박금강과 주수빈도 내년 출전권을 확보했다. 박금강은 12언더파 246타로 공동 10위, 주수빈은 11언더파 347타로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1988년생 이정은5는 4언더파 354타로 공동 36위, 예선을 거쳐 최종전에 나선 이세희는 1언더파 357타로 공동 50위에 그쳐 LPGA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데 실패했다.윤승재 기자 2024.12.11 09:04
LPGA

윤이나 Q시리즈 8위 통과, LPGA 투어 출전권 확보

윤이나가 내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의 길을 열었다.윤이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 마지막 5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343타로 상위 25명에게 주는 2025시즌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었다. 5라운드 경기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4라운드를 폴스 코스(파71)와 크로싱스 코스에서 이틀씩 치르고, 최종 5라운드에 상위 65명만 크로싱스 코스에서 경기하는 방식이다. '오구 플레이' 징계 감경으로 올해 필드에 복귀한 윤이나는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3관왕을 차지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평소 가슴 속에 품고 있던 미국 진출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 11월 말 대상식에서 "합격할 자신이 있고, LPGA 투어에 가서도 잘 해낼 자신이 있다"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윤이나는 Q시리즈 첫날 크로싱스 코스에서 치른 1라운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 공동 4위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폴스 코스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5오버파 76타에 그쳐, 공동 30위(합계 이븐파 143타)로 추락했지만 다음날)3라운드) 폴스 코스에서 공동 16위, 넷째 날 공동 7위까지 올라섰다. 5라운드 경기가 전날(10일) 기상 악화로 순연된 가운데 윤이나는 흔들리지 않고 가볍게 상위권을 지켜 투어 카드를 확보했다. JLPGA투어에서 통산 13승을 거둔 야마시타 미유가 합계 27언더파 331타로 우승했다. 일본의 이와이 치사토는 21언더파 337타로 2위, 치사토의 쌍둥이 언니인 아키에는 공동 5위(16언더파 342타)로 LPGA투어에 나란히 진출했다.올해 LPGA투어에서 성적 부진으로 투어 카드를 지키지 못했던 박금강과 주수빈은 공동10위(12언더파 346타)와 공동 13위(11언더파 347타)로 내년 출전권을 확보했다.이형석 기자 2024.12.11 08:18
LPGA

'미국 진출 달렸다' 윤이나 운명의 최종라운드, 악천후로 하루 연기…공동 7위 유지

윤이나(21)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이 달린 운명의 최종 라운드가 악천후로 순연됐다. LPGA 투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 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개최한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 라운드가 경기 도중 기상 악화로 중단됐다고 전했다. 순연된 최종 라운드는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에 재개된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전 8시로, 하루가 밀렸다. 윤이나의 성적이 관심이 쏠린다. 윤이나는 3번 홀까지 치른 도중 경기가 중단됐다.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윤이나는 3번 홀(파4) 버디로 만회했다. 14언더파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윤이나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대상과 상금, 최저타수 3관왕에 오른 뒤 미국 무대 도전을 선언했다. "미국에 가서 스스로의 실력을 테스트해보고 더 큰 무대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는 윤이나는 "(Q 스쿨에) 합격할 자신이 있고, LPGA 투어에 가서도 잘 해낼 자신이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Q 시리즈 최종 순위 공동 25위까지는 내년 LPGA 투어에서 뛸 자격이 주어진다. 윤이나가 지금의 순위를 유지한다면 내년엔 LPGA 투어에서 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3개 홀을 마친 주수빈은 1타를 줄여 10위(11언더파)로 올랐고, 박금강은 3개 홀에서 2타를 잃어 11위(9언더파)로 밀렸다.윤승재 기자 2024.12.10 08:37
LPGA

LPGA 시드 획득 유력한 윤이나 "Q시리즈임을 잊지 않고 마음을 다잡아"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드 확보에 바짝 다가선 윤이나가 "현재 순위를 생각하지 않고 내일(마지막날)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윤이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퀄리파잉 시리즈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를 잡아내 10언더파 62타를 쳤다. 윤이나는 중간 합계 14언더파 272타, 공동 7위로 올랐다.5라운드 경기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 25위 안에 포함되면 2025시즌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1∼4라운드를 폴스 코스(파71)와 크로싱스 코스에서 이틀씩 치르고, 최종 5라운드에 상위 65명만 크로싱스 코스에서 경기하는 방식이다. 윤이나는 최종일을 남겨두고 LPGA 시드 확보 마지노선인 공동 25위 그룹에 10타 차 앞서 있다. '오구 플레이' 징계 감경으로 올해 필드에 복귀한 윤이나는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3관왕을 차지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평소 가슴 속에 품고 있던 미국 진출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 11월 말 대상식에서 "합격할 자신이 있고, LPGA 투어에 가서도 잘 해낼 자신이 있다"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윤이나는 Q시리즈 첫날 크로싱스 코스에서 치른 1라운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 공동 4위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폴스 코스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5오버파 76타에 그쳐, 공동 30위(합계 이븐파 143타)로 추락했다. 윤이나는 3라운드 폴스 코스에서 4타(합계 4언더파 210타)를 줄여 공동 16위, 넷째 날 공동 7위까지 올라섰다. 윤이나는 1번 홀(파4)부터 버디를 잡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3번 홀(파4) 버디에 이어 4번 홀(파5) 이글을 기록했다. 6번(파5)~7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윤이나는 13번 홀(파5)부터 4연속 버디 행진을 펼쳤다. 윤이나는 "1~3라운드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퍼팅이 잘 이뤄진 덕에 10타를 줄였다"라며 "특히 버디 퍼트와 이글 퍼트가 나오면서 전반에만 6타를 줄일 수 있었다"라고 반겼다. 윤이나는 마지막 날 큰 실수를 범하지 않는다면 내년 LPGA 시드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그는 "Q시리즈라는 걸 잊지 않으려고 계속 마음을 다잡았다. 욕심을 내지 않고, 차분하게 경기하려고 했다"라며 "현재 순위를 생각하지 않고 내일도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2024.12.09 13:24
LPGA

윤이나 Q시리즈 4R 공동 7위로 껑충, LPGA 시드 보인다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최종전 4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라, 시드 확보 가능성을 높였다. 윤이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를 잡아내 10언더파 62타를 쳤다. 윤이나는 중간 합계 14언더파 272타로 공동 7위로 올랐다.이번 대회는 5라운드 경기로 진행되며, 상위 25위 안에 포함되면 2025시즌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1∼4라운드를 폴스 코스(파71)와 크로싱스 코스에서 이틀씩 치르고, 최종 5라운드에 상위 65명만 크로싱스 코스에서 경기하는 방식이다.윤이나는 첫날 크로싱스 코스에서 치른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 공동 4위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폴스 코스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5오버파 76타에 그쳐, 공동 30위(이븐파 143타)로 추락했다. 윤이나는 3라운드 폴스 코스에서 4타를 줄여 공동 16위, 넷째날 공동 7위까지 올라 사실상 내년 LPGA 시드를 확보했다. 윤이나는 마지막 5라운드만 남겨둔 채 시드 확보 마지노선인 공동 25위 그룹과 10타 차로 앞서 있다. 윤이나는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3번 홀(파4) 버디에 이어 4번 홀(파5) 이글을 기록했다. 6번(파5)~7번(파4)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다. 윤이나는 13번 홀(파5)부터 4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이와이 치사토(일본)가 20언더파 266타로 단독 선두,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19언더파 267타로 2위다. 박금강이 11언더파 275타로 10위, 주수빈이 10언더파 276타로 11위에 올라 시드 확보 희망을 부풀렸다. 이형석 기자 2024.12.09 07:40
LPGA

'공동 4위→30위→16위' 윤이나 LPGA 시드 확보 청신호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최종전 3라운드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폴스 코스(파71)에서 열린 2024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최종전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윤이나는 중간 합계 4언더파 210타로 공동 16위로 올랐다.이번 대회는 5라운드 경기로 진행되며, 상위 25위 안에 포함되면 2025시즌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1∼4라운드를 폴스 코스와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이틀씩 치르고, 최종 5라운드에 상위 65명만 크로싱스 코스에서 경기하는 방식이다. 윤이나는 첫날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치른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 공동 4위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폴스 코스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5오버파 76타에 그쳐, 공동 30위(이븐파 143타)로 추락했다. 윤이나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폴스 코스에서 출발한 셋째 날 4타를 줄여 2025시즌 LPGA 투어 진출 가능성을 부풀렸다.10번 홀에서 출발한 윤이나는 11(파3), 12번(파4) 홀에 이어 14번(파4) 홀 버디로 전반에 3타를 줄였다. 이어 후반 1번파4) 홀서 보기를 범했으나 4번(파4), 5번(파5) 홀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탔다. 류위(중국)가 14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일본 야마시타 미유와 이와이 치사토 등이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주수빈은 7언더파 207타,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박금강과 신비는 3언더파 211타, 공동 20위에 올랐다. 이형석 기자 2024.12.0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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