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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20주년 콘서트 ‘테이스트’ 개최

가수 테이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개최한다.테이는 오는 12월 7, 8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2024 테이 20주년 콘서트 ‘테이스트’(Tei’st)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오는 14일 오후 7시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테이는 2004년 1집 앨범 ‘더 퍼스트 저니’(The First Journey)를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했다. 20년간 가수, 연기자, 뮤지컬 배우, 방송인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테이스트’는 지난 해 소극장 콘서트 ‘퍼퓸’(Perfume)을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입증한 이후 처음으로 갖는 공연이다.‘테이스트’는 본인의 색깔을 담은 브랜드 콘서트로 선보이는 데뷔 이후 첫 공연이기도 하다.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 배게’, ‘모놀로그’ 등 수많은 히트곡과 뮤지컬, 방송에서 선보인 다채로운 무대를 총망라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대극장 공연을 준비했다.공연 포스터에는 ‘뮤직슐랭 선정 3스타 콘서트 맛집’이라는 카피 문구로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를 패러디 하면서 풍성하고 ‘맛있는’ 무대를 예고했다.테이는 이번 공연을 위해 콘서트 타이틀, 포스터 컨셉트 선정 등 각종 기획들을 초안 단계부터 직접 챙기는 등 자신만의 색채가 물씬 배어나는 브랜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전력을 다해 준비 중이다.테이의 소속사 펀한 엔터테인먼트의 오원택 대표는 “이번 ‘테이스트’는 특별한 시기에 의미를 가진 첫 브랜드 공연으로 그동안 테이가 갈고 닦은 입담과 수많은 명곡, 방송을 통해 다 보여주지 못한 무대 등 공연 장인으로서 테이의 면모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최근 테이는 가수는 물론 MBC 라디오 ‘굿모닝 FM 테이입니다’의 DJ, 연극 ‘세상친구’와 뮤지컬 ‘레베카’ 등 배우를 비롯해 각종 예능 콘텐츠를 넘나드는 방송인 활동까지 연예계를 대표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0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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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영, 예능계 블루칩다운 전방위 맹활약

우주소녀 다영이 예능계서 맹활약하고 있다. 다영은 최근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부터 KBS 2TV '신상출시 – 편스토랑'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 등에 출연하며 두드러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다영은 우주소녀 유닛 그룹 쪼꼬미(수빈·루다·여름·다영)로 '머선129'에 함께했다. 강호동을 도와 협상 테이블 접수에 나선 다영은 컨셉트에 충실한 상황극은 기본, 구독자에게 떡볶이를 선물하기 위한 센스 있는 기획력과 허당미를 대방출하며 따라올 자 없는 예능감을 자랑해 보였다. '지금은 자기 PR시대'라며 적극적인 태도로 '머선129'에 임한 다영은 빗발치는 재출연 요청에 따라 한 달 만에 해당 프로그램을 다시 찾았다. 다영은 두 번째로 출연한 '머선129' 역시 거침없는 마라맛 멘트로 협상 테이블을 초토화 시키는가 하면, 강호동을 쥐락펴락하는 솔직한 입담으로 팔색조 매력을 보여줬다. 다영의 기분 좋은 에너지는 '편스토랑'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서도 통했다. 스페셜 MC로 3주 연속 자리를 지킨 다영은 카메라를 사로잡는 빛나는 리액션부터 적재적소 멘트로 웃음을 안겼고 시청자의 군침을 자극하는 맛깔스러운 먹방과 MZ세대 다운 맛 표현까지 보여주며 게스트 보증 수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외에도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개인 채널을 오픈한 다영은 코믹한 연기를 어색하지 않게 소화해내며 차세대 틱톡 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것은 물론 MBC '복면가왕'에서 반전의 보컬을 뽐냈던 만큼 꾸준한 커버 콘텐츠 공개를 이어가며 본업도 잘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을 잇고 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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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419

T1419(노아·시안·케빈·건우·레오·온·제로·카이리·키오)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T1419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세 번째 싱글 '비포 선라이즈 파트3(BEFORE SUNRISE Part.3)'를 발매하고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 22일 자정 T1419는 뮤직비디오 2차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전작과 또 다른 강렬하고 성숙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T1419, 이들의 컴백이 기다려지는 세 가지 이유를 짚어 봤다. 23일 오후 6시 브이라이브(V LIVE)와 트위터 블루룸, 오후 8시 라인(LINE) 채널로 글로벌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T1419표 퍼포먼스다. T1419는 전작 '엑시트(EXIT)'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학교 폭력을 시사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마치 교실 안을 들여다보는 듯한 직접적인 안무로 임팩트를 남겼다. 신곡 '플렉스(FLEX)'에서는 물질만능주의를 꼬집는 퍼포먼스로 또 한 번 강렬한 메시지를 던진다. ◇ 파격적인 비주얼 변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 다양한 티저 콘텐츠 속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이 연일 화제다. 두 번째 앨범에서 보여줬던 소년미 넘치는 이미지를 벗고 새 앨범 타이틀곡명 '플렉스'와 어울리는 강렬하고 힙한 컨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파격적인 비주얼 변화를 선보여 전작과 180도 다른 새로운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오롯한 나'를 찾으며 확장되는 세계관 데뷔 이후 총 4부작의 '비포 선라이즈' 시리즈로 '오롯한 나'를 찾기 위한 10대들의 여정을 노래하며 심도 있는 세계관을 구축해왔다. 데뷔 앨범에서 10대들의 당찬 포부를 노래한 T1419는 두 번째 앨범에서 10대들의 사회 속 시련과 혼란으로 시선을 넓혔다. 청소년들으 공감을 얻고 있는 T1419의 세계관이 오는 23일 발매되는 신보에서는 어떻게 확장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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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이선희도 감탄, 이승기는 뭉클"…'싱어게인' 무명가수들의 이름찾기

'싱어게인' 무명가수들의 실력에 국민디바 이선희가 놀랐다.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MC 이승기도 뭉클했다.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 이름을 찾을 무명가수들의 도전이 시작됐다.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 가수, 한 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시대를 잘 못 만난 재야의 실력자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중계된 제작발표회에는 윤현준CP를 비롯해 이승기, 유희열, 이선희, 김이나, 규현, 선미, 이해리, 송민호가 함께 했다. 전날 5년만에 신곡 '뻔한 남자'로 돌아온 이승기는 "유희열 형님이 내가 이 프로그램에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씀을 하셨다. 실제로 어린 친구들이 내가 가수인 줄 모른다. 72번 번호표달고 내가 나가야 하나 싶을 정도였다"면서 "조금이나마 가수로서 그 감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MC로서 공감하는 프로그램이라 자신했다. 그러면서 "우리 '싱어게인'은 뻔하지 않은 오디션이다.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을 다년간 보셨을테지만 다른 이야기와 사연이 있다. 기존에 앨범을 냈던 분들이 참여하는 오디션이라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심사위원 입장에서도 뭉클하고 응원하게 된다. 재미있다. 고수들이 많이 나온다"고 시청를 독려했다. 이승기는 넘치는 자신감만큼 재치있고 유려한 진행을 선보인다고. 유희열은 "이승기가 대단하다. 전문 MC가 아니고 오디션 프로그램을 다년간 진행한 것도 아닌데 정말 긴장감이 넘치는 진행을 한다. 김성주와 견주어도 될 정도"라고 MC 이승기를 칭찬했다. 이어 "옷을 정말 잘입는다"면서 감탄했다. 이에 이승기는 "어디가나 조금의 존재감"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불렀다. 김이나는 "이승기와 규현의 티키타카가 정말 프로그램을 살린다. 대단한 분들"이라고 새로운 시청포인트를 짚었다. 이승기는 "나와 규현은 강호동 밑에서 예능을 배워 열심히 해야한다는 마음이 있나보다"고 응수했다. 이선희는 "규현을 보면서 발라더가 묵직하지 않아도 된다는 새로운 관점을 봤다. 어디서 그렇게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볼 때마다 신선하고 좋다"고 칭찬했다. 윤현준CP는 "조금은 낯설고 힘든 시기에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게 되어 기쁘다. 훌륭한 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다. 많은 시청자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출사표를 냈다. 그러면서 무명가수들이 이름이 아닌 번호표를 달고 무대에 오르는 컨셉트에 대해선 "이름을 감추면서 더 찾아보지 않을까, 더 궁금해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기획했다. 번호로 부르면 이 분들이 더 유명해질 것이라는 생각에 번호제를 도입했다"고 무명가수들이 본인들의 이름을 찾는 과정을 시청자들과 함께한다고 설명했다. 무대엔 역대급 실력자들이 모였다. 이선희는 "무명가수들을 찾아낸다는 컨셉트에 공감했다. 무엇보다 정말 실력이 대단한 분들이 나온다"면서 감탄했다. 유희열은 "'왜 저분들이 안 됐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살아남는다는 일이 실력만으로는 안된다는 생각을 했다. 여기 계신 분들은 정말 큰 용기를 내서 왔다. 다시 도전한다는 것은 큰 용기인데, 이 분들의 실력과 가능성을 볼 수 있어 좋다. 새로운 뮤지션을 발굴하는 것이 아니라 목격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만큼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더욱 어려웠다고. 규현은 "주니어 심사위원이다. 평가라기보다 시청자 대표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들으면서도 정말 놀라운 분들이 많다"면서 "나는 소소하게 웃음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민호 또한 "많이 배우고 있다"면서 막내 심사위원으로서의 소감을 뗐다. 또 "유희열 심사위원은 우리가 속시원히 말하지 못할 때 나서서 참가자들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말씀해주시더라. 내가 참가자였다면 조언과 쓴소리를 잘 받았을 것이란 생각을 했다"면서 심사위원장인 유희열의 심사평에 감탄했다. 이에 유희열은 "규현은 웃음을 전달해서 분위기를 잘 풀어낸다. 사실 오디션이라는 것이 어렵다. 이게 프로그램이지만 나오시는 분들에겐 인생이 걸린 시간이다. 심사라는 것이 방송으로 나오기 때문에 우리들이 어떻게 비춰질까 고민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여기 모인 분들은 정말 솔직하게 느낀 것들을 전달해준다. 이런 것들이 참가자들에겐 오히려 힘이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선미와 이해리는 "직관과 느낌으로 소신껏 평가하는 편"이라며 진실성을 강조했다. 이승기는 "선미 심사위원이 '숨사평'을 한다. 숨이란 무엇인가 제대로 아실 것"이라고 했고, 선미는 "본가가 숨을 강조했다"고 재치를 보였다. 유희열은 "우리가 음악을 오래했다는 이유로 편견이 있다는 걸 알았다. 우린 식상해도 주니어에선 신선하다고 느낄 수 있구나, 편견을 깨는 순간들이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막내 송민호는 "내가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은데 내 그릇이 작다. 선배님들 보면서 감탄하고 배우고 있다"면서 훈훈한 모습을 드러냈다. 윤현준CP는 "우리가 주니어, 시니어 심사위원을 나눈 이유가 있다. 다양한 관점에서 참가자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실력뿐만 아니라 이들이 가진 이야기까지 공감해줄 수 있다. 정말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라고 느낀 것이 이 분들이 참가자의 합격과 탈락을 떠나서 참가자의 앞으로를 위해 얼마나 힘이 되는 조언을 해주는지 알 수 있었다. 특히 이해리 심사위원은 과거사까지 꺼내서 공감해주는 모습에 놀랐다"고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싱어게인'은 JTBC 히트 프로그램 '슈가맨' 제작진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심사위원에는 유희열, 이선희, 전인권, 김이나, 규현, 선미, 이해리, 송민호가 라인업을 꾸렸다. MC는 이승기가 맡았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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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이선희 "앨범 낼 때마다 처음으로 돌아가는 기분"

국민디바 이선희가 앨범을 낼 때마다 처음으로 돌아가는 기분을 느낀다고 밝혔다.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 가수, 한 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시대를 잘 못 만난 재야의 실력자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중계된 제작발표회에는 윤현준CP를 비롯해 이승기, 유희열, 이선희, 김이나, 규현, 선미, 이해리, 송민호가 함께 했다. 이선희는 "무명가수들을 조명한다는 컨셉트에 매력을 느꼈다. 나도 앨범을 낼 때마다 처음으로 돌아가는 기분을 느낀다"면서 "노래에 공감하는 면에 있어서 기존 심사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들이 실력이 대단하다. 잘하는 분들이 나온다는 정도가 아니라 모두가 실력자"라고 녹화 소감을 전했다. 유희열 또한 "왜 저분들이 안 됐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살아남는다는 일이 실력만으로는 안된다는 생각을 했다. 여기 계신 분들은 정말 큰 용기를 내서 왔다. 다시 도전한다는 것은 큰 용기인데, 이 분들의 실력과 가능성을 볼 수 있어 좋다. 발굴이 아니라 목격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싱어게인'은 JTBC 히트 프로그램 '슈가맨' 제작진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심사위원에는 유희열, 이선희, 전인권, 김이나, 규현, 선미, 이해리, 송민호가 라인업을 꾸렸다. MC는 이승기가 맡았다. 매주 월요일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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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 오늘(2일) 새 앨범 'SALUTE(살루트)' 발매.."데뷔 앨범 준비하는 마음"

AB6IX (에이비식스)가 세 번째 EP 'SALUTE(살루트)'로 컴백한다. 2일 공개하는 이번 앨범은 혹독한 성장통을 이겨내고 새롭게 돌아온 AB6IX가 팬들에게 건네는 공식적인 첫인사이자, 그들의 인사처럼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완성한 앨범이다. 힙합, 알앤비, 딥 하우스 그리고 발라드까지 AB6IX의 성장을 입증할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가득 채운 이번 앨범 ‘SALUTE’는 AB6IX 멤버들이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해 앨범 전체를 진두지휘하며 진정한 완성형 아티스트돌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만능 작곡돌 이대휘와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 그리고 신예 프로듀서 On the road(온더로드)가 함께 프로듀싱 한 앨범 제목과 동명의 타이틀곡 'SALUTE'는 앞서 공개한 뮤직비디오 티저와 안무 스포일러 영상 등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한 바 있어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앨범의 포문을 여는 트랩과 뭄바톤이 절묘하게 결합된 힙합 댄스 트랙 ‘MIRROR’를 시작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면 어디든 천국이라는 소중한 마음을 담아낸 세련된 알앤비 트랙 ‘HEAVEN’, 그루비한 비트와 통통 튀는 신스 라인이 인상적인 알앤비 팝 트랙 ‘이게 그리움이 아니라면 대체 뭐겠어 (MAYBE)’,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AB6IX 표 딥 하우스 트랙 ‘BLOOM’, 그리고 어쿠스틱한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팬송 ‘한걸음 뒤에 서서 (BEHIND YOU)’까지 멤버들이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수록곡들은 역대급 퀄리티를 자랑하며 AB6IX가 다시 써 내려갈 새로운 성장 스토리의 시작을 완벽하게 완성시켰다. 이하 멤버들의 일문일답. -두번쨰 EP 'VIVID' 이후 5개월 만에 컴백이다. 컴백 소감은. 웅 "다양한 AB6IX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떨리고 기대됩니다." 동현 "팬분들에게 기존에 보여드리지 않았던 색다른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우진 "지난 앨범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되었는데,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고 이번 활동도 다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휘 "새로운 컨셉트로 컴백하는 것이라 너무 기대됩니다. 팬분들에게 신선한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앨범에선 4명의 멤버들이 전부 자작곡을 수록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들었다. 웅 "‘HEAVEN’을 녹음할 때 멤버들이 제가 생각한 그대로 잘 불러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동현 "‘이게 그리움이 아니라면 대체 뭐겠어 (MAYBE)’가 이별에 대한 노래이다 보니, 녹음할 때 멤버들에게 정말 이별한 사람처럼 불러달라고 부탁했었습니다." 우진 "'한걸음 뒤에 서서 (BEHIND YOU)'는 제가 힘들 때 느꼈었던 감정들을 노래로 옮긴 곡인데, 팬분들과 함께 했던 추억을 가사로 담아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대휘 "AB6IX의 첫 데뷔 앨범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작업했습니다. ‘SALUTE’와 ‘BLOOM’도 계속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고 더 좋은 음악이 나올 때까지 고민 하며 만들었는데, 심혈을 기울인 만큼 멋진 음악, 그리고 앨범이 나온 것 같습니다." -타이틀곡 'SALUTE'에서 주목할만한 포인트는. 웅 "저희가 많은 댄서분들과 합을 맞추는 부분이 포인트 일 것 같은데요. 저희의 무대를 더욱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현 "‘오른손 들어! SALUTE!’ 이 부분이 한 번 들으면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우진 "이번 타이틀곡은 저희가 댄서분들과 군무를 함께 맞추는 부분이 많은데, 전체적인 군무 구성을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휘 "‘SALUTE’ 안무가 멤버 개개인이 모두 무대에서 돋보일 수 있도록 구성을 했는데요. 무대에서 꼭 확인해 주세요."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 혹은 남은 올해의 시간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는. 웅 "AB6IX가 조금 더 많은 대중분들에게 사랑 받고 2020년 마지막 날까지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현 "가능하다면 올해가 가기 전에 팬분들과 직접 만나 대면으로 무대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우진 "모두 다치지 않고, 재미있게 멤버들과 활동하는 것이 이번 활동의 목표입니다." 대휘 "2020년 시상식을 포함한 다양한 무대로 대중분들 그리고 팬분들을 찾아 뵙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웅 "열심히 준비한 ‘SALUTE’ 앨범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동현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는 AB6IX가 되겠습니다! 이번 ‘SALUTE’ 앨범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우진 "앞으로의 계획은 끝없이 우리의 목표를 이뤄나가는 것입니다. 다 같이 함께 웃고 울고 즐기면서 오래오래 팬분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대휘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이 이전보다 많아졌지만, 열심히 AB6IX만의 음악을 들려드릴 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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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목표는 빌보드 메인차트"…이달의 소녀, '멋쁨' 안고 컴백

이달의 소녀가 '멋쁨'(멋지고 예쁨)의 정석을 보여준다. 물오른 미모에 파워 댄스와 시크한 랩까지 만능 매력을 펼쳐보인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19일 오후 2시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8개월만 컴백을 알렸다.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을 알린 하슬은 불참했다. 멤버들은 "하슬이 회사에 음료수도 들고 찾아오는 등 컴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언제나 이달의 소녀는 12명"이라고 밝혔다. 8개월만 컴백에 현진은 "컴백 준비 기간 동안 데뷔 2주년을 맞았다. 화보 촬영도 하고 여러가지 방송 통해 근황도 공유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근황을 알렸다. 고원은 "이번에 컴백과 동시에 세 번째 단독 콘서트이자 첫 온라인 콘서트를 열게 됐다. 1년 8개월만 콘서트라서 굉장히 기대가 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콘서트로 좋은 기운 얻어서 '와이낫' 활동까지 멋지게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앨범명 '미드나잇'은 새로운 달이 떠오를 것을 예견하며 달이 소멸하기 전 가장 밝게 빛을 발하는 시각을 나타낸다. With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라는 이번 앨범의 슬로건은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은 언제나 함께 있으며 모두가 존엄하고 동등하며 자유를 얻을 가치가 있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갖고 있다. 타이틀곡 ‘Why Not?’(와이 낫)은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자아를 추구하는 스토리가 담긴 업템포 일렉트로 팝 장르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NCT 노래에서 익숙하게 들어 본 펑키하고 통통 튀는 베이스 라인이 도입부를 사로잡는다. 후렴은 한 번 듣고도 따라부를 수 있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이달의 소녀는 이수만 회장에 "음악뿐만 아니라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셔서 감사했다. 멤버 모두 감사하다는 마음 꼭 전해드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멤버들은 '미드나잇 페스티벌'이라는 컨셉트에 맞춰 화려한 모습을 강조했다. 네 가지 버전으로 음반을 만들어 '미드나잇 페스티벌'의 다양한 상황들을 컨셉트로 녹여냈다. 뮤직비디오에는 손을 잡고 강강술래를 하는 장면도 담겼다. 현진은 "개인이나 유닛으로 나오는 모습들도 많은데 떨어져 있어도 소녀들은 하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달의 소녀는 안무에도 힘을 주었다면서 "'울랄라' 춤이 포인트다. 손을 쭉 뻗어내는 동작이 있다. 또 다른 포인트 안무는 '복싱 동작'이다. 땀을 닦는 체스처까지 이어진다"고 소개했다. 이밖에도 앨범에는 이달의 소녀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수록곡들이 담겼다. '목소리 (Voice)'는 낮고 반복되는 비트가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에너지 넘치는 복고풍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감정을 즐기고 겉잡을 수 없는 설레임 속에서 함께 모험을 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기억해(Fall Again)'는 '가을(Fall)이 돌아올 때마다 너에게 다시 빠지게 된다(Fall)'는 이야기를 담은 Pop R&B곡으로, 이달의 소녀의 감수성 넘치는 보컬과 리듬감 있는 악기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을의 계절감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게 한다. 'Universe'는 부드러운 스웰링 패드, 엠비언트 보컬 그리고 스테디 비트의 몽환적인 업템포 일렉트로닉 팝 발라드로, 사랑, 이끌림, 유혹을 담은 비트 위에 따뜻한 감정을 더해 주는 피아노 멜로디와 부드러운 팝 보컬이 노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숨바꼭질 (Hide & Seek)'은 쿨하고 밝으며 팝타스틱(poptastic)한 업템포 댄스 곡으로, 숨겨지지 않는 자신의 마음을 쿨하게 드러내며 마치 숨바꼭질처럼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상대에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OOPS!'는 쿨하고 반복적인 느낌과 라틴 언더톤이 특징적인 멀티 그루브 팝 곡이다. 더 이상 타인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은 채 나 자신을 사랑하며 자유롭게 살겠다는 메세지를 전한다. 진솔은 "수록곡을 따라 미드나잇 페스티벌의 기승전결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공약으로 "색다른 컨셉트의 '와이 낫?'을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무한변신의 이달의 소녀를 기대하게 했다. 고원은 이번 앨범 목표로 "빌보드 메인차트 진입을 한 번 해보고 싶다"며 계속된 성장을 꿈꿨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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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를 게 없는 비하인드…" 이태환, 기적의 비주얼

배우 이태환의 청량한 섹시 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남성지 지큐 코리아(GQ KOREA) 9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절제된 섹시함으로 시선을 강탈했던 이태환이 B컷마저 베스트 컷으로 만들며 '기적의 비주얼'을 인증했다. 이태환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의 공식 포스트(http://naver.me/5HvHYo3p)로 공개된 사진 속 이태환은 청량한 섹시미를 뿜어내며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치명적인 시크함부터 카리스마와 소년미까지 상반된 이미지를 자유로이 오가며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낸 이태환은 모델 출신 배우답게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매 순간 A컷을 탄생시켰다. 이태환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눈빛과 만능 컨셉트 소화력은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역대급 비하인드 컷 공개에 온라인 반응 역시 뜨거운 상황이다. JTBC 금토극 '우아한 친구들'에서 골프 강사 주강산으로 특별출연해 열연을 펼친 이태환은 역대급 잔상을 남기며 극의 부스터 역할을 해냈다. 예능 '박장데소'와 남성지 화보까지 섭렵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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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집사부일체' 이정현, 가수 배우 아내까지..노력형 만능 캐릭터 사부

'집사부일체'에서 배우 이정현이 노력형 만능 캐릭터 사부로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이정현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정현은 데뷔곡 '와'를 부르며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어떻게 등장할지 오프닝 무대를 직접 기획했다는 이정현은 "가수 활동할 때부터 항상 스케치북에 기획하고 피디님들께 보여드렸다. 그래서 내 별명이 '공포의 스케치북'이었다"고 설명했다. 데뷔곡 '와' 컨셉트도 이정현의 아이디어였다. 이정현은 "회사에서 (컨셉트를) 반대했는데 난 망해도 좋으니깐 하고 싶다고 고집부렸다. 첫 방송을 하고 망한 줄 알고 집에 있는데 3일 후에 (반응이) 터지더라. 그래서 그 이후에 내 마음대로 (컨셉트를) 할 수 있었다. '와'가 너무 무서워서 예쁘고 귀엽게 나오고 싶어서 '줄래'로 나왔는데 더 무섭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날 이정현 집엔 배우 활동하면서 받은 트로피가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은 쳥룡영화제에서 받은 신인상, 주연상 등에 대해 언급하며 "진짜 받을 줄 몰랐는데 놀랐다"라며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노 개런티로 찍어서 회사에서 싫어했다. 근데 너무 신났다. 시나리오가 너무 좋았고 해보고 싶은 연기였다"며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게 해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작품 비하인드를 전했다. 작품에 몰입하는 비결을 묻는 질문엔 "순간적으로 그 생각만 하나다. 역할을 한 번 받으면 그 캐릭터 인생을 다 물어보는 편"이라면서 "감독님들이 귀찮아한다"고 전했다. 이정현은 최근 요리책을 냈을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많았다. 이정현은 "가수, 배우로 인기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그럴 때 엄마 집밥 먹는 게 힐링이 되더라. 저희 가족이 20명인데, 엄마가 대가족을 책임지는 걸 어릴 때부터 봐왔다"라며 요리의 매력에 빠진 이유를 밝혔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7.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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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 열풍은 계속…" 크래비티, '깡'으로 반전 무대

크래비티(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1일 1깡' 대열에 전격 합류했다. 크래비티는 2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 특집에서 최근 열풍을 몰고 온 비의 '깡'을 커버하며 화려하게 무대를 꾸몄다. '뮤직뱅크' 첫 무대를 장식하며 상반기 결산 특집의 성대한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비의 이름이 적힌 모자와 블랙 의상을 입고 비의 무대를 그대로 재현해냈다.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을 장착한 이들은 터프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커버했다. 멤버 앨런은 무대의 가장 위쪽에서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고 크래비티는 딱 떨어지는 칼군무로 '깡' 열풍을 완벽하게 이었다. 특히 신인의 패기 넘치는 매력을 무대로 마음껏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냈다. 이로써 최근 청량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Cloud 9)'으로 풋풋한 소년미를 자랑했던 크래비티는 터프한 카리스마의 '깡' 무대까지 200% 소화하며 색다른 반전 무대를 완성했다. 더욱이 최근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깡'을 커버하며 '1일 1깡' 대열에 합류, 다양한 컨셉트를 거침없이 도전하며 만능 신인임을 증명해 음악 팬들의 높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래비티는 다채로운 후속 활동을 이어간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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