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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신봉선, 만나상회 첫 영업 개시…매출 7만 9000원

'놀면 뭐하니?'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이 바닷가 앞 식당 '만나상회' 첫 영업을 개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는 식당 운영 미션을 받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쉬지 않고 일을 했지만, 손님보다 직원이 더 많이 먹는 웃픈 결과를 낳으며 '일일 매출 7만 9000원'을 달성해 웃음을 유발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1%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0%를 기록,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팀워크를 발휘한 멤버들이 남양주에서 온 손님들을 보내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10.8%를 나타냈다. 이날 강원도 양양 바닷가 앞 식당에 모인 멤버들은 완전체가 모이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미주가 tvN '식스센스' 촬영 중 코로나19 확진이 돼 참여하지 못한 것. 정준하는 유재석에게 "또 일 쳤더라. 미주 어떡할 거야"라고 따져 물었다. 이번에도 양 프로그램 사이 낀 유재석은 "나도 미치겠다"라며 난감해했고, 하하와 신봉선은 "아 진짜 '식스센스'!"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일일 식당 주인이 되라는 PD의 미션이 멤버들에게 전해졌다. 갑작스러운 통보에 멤버들은 "안 한다고. 안 해"를 외치며 강렬한 저항을 했지만, "제 얘기 한 번만 들어주세요"라는 PD의 간절한 부탁에 식당 영업을 준비했다. 점심 장사 2시간 전 멤버들은 빨리 요리할 수 있는 김치찌개, 라면을 메뉴로 정하고, 맛보기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직 본격 영업 개시도 하기 전, 손님들이 찾아와 멤버들은 멘붕에 빠졌다. 아직 메뉴판도 못 만든 상황. 유재석은 라면 주문을 유도했고, 오랜만에 부캐 '라섹(라면 끓이는 섹시한 남자)'을 소환했다. 그러나 멤버들이 라면 끓이는데 정신이 팔린 사이, 손님들이 추가로 들어오며 혼란을 더했다. 무인 식당처럼 응대 없이 프리 패스하는 손님들과 주방에서 옥신각신하는 멤버들. 대환장 파티가 펼쳐진 '만나상회' 첫 손님 맞이였다. 멤버들은 또 한번 당황스러운 상황과 맞닥뜨렸다. 점심 피크 시간에 손님들이 오지 않는 웃픈 상황이 벌어진 것. 하하는 "식당 이렇게 하는 거 맞아? 우리끼리 펜션 온 거 아냐?"라고, 신봉선은 "소문 내지 말라고 했더니 진짜 안 내셨나?"라고 당황했다. 앞서 유재석과 하하는 "소문 안내도 돼요", "SNS 해시 태그 다시지 마세요"라며, 가게 홍보를 금지하는 파격적인 운영 방침을 선보인 바. 이에 손님보다 직원이 더 많은 '만나상회' 점심 시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손님은 없는데 더 바쁜 멤버들의 모습은 웃음을 더했다. 맛보기 시식용 음식을 끊임없이 만들며 거한 식사를 계속한 것. 유재석은 "손님보다 우리가 더 먹지 않니?", "손님은 없는데 왜 주방은 쉬질 않냐?"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나마 찾아오는 손님들은 "파이팅"만 외치며 나갔다. 이런 가운데 1시간 만에 손님이 찾아왔다. 김치찌개와 미나전(오징어 파전)을 주문받은 멤버들은 처음과 달리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요리, 서빙을 시작했다. 메인 셰프로 등극한 신봉선이 환상의 손맛을 뽐냈고, 손님들의 칭찬도 이어졌다. 하하는 "우리 점점 열심히 하고 호흡이 맞아가지?"라고, 유재석은 "이번에 손님 응대도 좋았어"라며 뿌듯해했다. "우리 프로 같았어"라고 자화자찬한 멤버들은 뒷정리도 척척 해냈다. 영업 종료 후 진짜 횟집 주인의 등장에 멤버들은 오늘 매출이 7만 9000원이라고 고백하며 민망해했다. 유재석은 "나중에 보시면 아실텐데, (손님보다) 직원들이 더 먹었다"라고 이실직고했다. 이어 "이게(요식업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구나. 잠깐 했는데도 너무 힘들더라"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얼떨결에 시작한 '만나상회'는 멤버들의 찐 케미스트리로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안겼고, 완전체가 함께하는 다음을 기약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방송 말미에는 'MBTI 특집- E vs I'가 예고됐다. I스러운 유재석, 미주 남매와 E스러운 정준하, 하하, 신봉선의 대치, 여기에 이이경, 이선빈, 이말년, 조나단, 라붐 진예 5인 참가자가 등장을 예고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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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손님보다 직원이 더 많은 만나식당 오픈

손님 보다 직원이 더 많은 ‘만나식당’이 문을 연다.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이 ‘만나상회’ 1일 주인이 되어 첫 영업을 개시한다. 아무 준비도 없이 식당을 맡게 된 멤버들은 서툴지만 열심히 힘을 합쳐 ‘만나상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점심 피크 타임에 손님이 없어 한가한 ‘만나식당’ 모습이 포착됐다. 여유롭게 바다 풍경을 즐기는 것도 잠시, 멤버들은 주방에서, 홀에서 꾸준히 무언가를 하고 있다. 손님은 없지만 더 정신없이 바쁜 멤버들의 상황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날 멤버들은 식사를 하러 식당에 온 줄 알았다가 덜컥 ‘만나상회’를 맡게 됐다. 멘붕 속 메뉴 테스트도 하고 손님 응대 연습도 마친 멤버들. 그런데 기다리는 손님은 오지 않자 ‘만나식당’은 강제 브레이크 타임을 갖게 됐다고. 이에 멤버들은 “우리끼리 펜션 온 거 같네”, “너무 평온한 거 아냐?”라며 뻘쭘해했다. 유재석은 “손님은 없는데 왜 우리는 쉬질 않냐?”라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자리만 옮겨 다니며 무언가를 계속 하는 멤버들을 향해 “벌써 몇 번 째냐”며 그들을 말렸다고. 독특한 가게 운영으로 웃음을 자아낸 ‘만나식당’의 영업은 어땠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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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부캐 라섹 재소환…‘만나상회’ 이직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부캐 ‘라섹’을 소환한다. 내일(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강원도 바닷가 마을 한 켠에 자리 잡은 ‘만나상회’에서 일일 식당 주인이 되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에서 라면 가게 아르바이트를 거쳐 부캐 ‘라섹’으로 ‘인생라면’ 가게를 운영한 바 있다. 당시 유재석은 혼자 요리하고, 테이블을 치우고, 손님들과의 토크까지 멀티플레이로 일했다면, 이번에는 멤버들과 함께 일일 식당 확장판을 선보인다. 역할을 분담해 각자의 주특기 음식 메뉴로 손님들을 맞을 예정이다. 이날 유재석은 덜컥 맡게 된 ‘만나상회’ 식당에 “내가 경험이 있잖아”라며 부캐 ‘라섹’을 소환한다. 갑작스러운 주방 컴백에 버퍼링이 걸린 듯했지만, 면을 휘젓는 그의 범상치 않은 손놀림은 라면 계를 들썩이게 한 ‘라섹’의 귀환을 알린다고. 과연 그가 오랜만에 끓인 라면 맛은 예전 그대로일지, 멤버들과 함께해 더 든든해진 유재석의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한 멤버들은 ‘만나상회’ 식당의 주인으로서 역할을 분담해 특기를 살린다. 신봉선은 메인 셰프를 맡아 반전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하하는 소라찜을, 정준하는 홀 서빙을 담당해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다. 유재석은 “혼자 할 때보다 훨씬 낫네”라며 찐 웃음을 터뜨린다고 해 훈훈함이 가득한 ‘만나상회’ 식당 영업기에 관심이 더해진다. ‘놀면 뭐하니?’는 내일(5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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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조동아리 만난 유재석, 영원할 막내몰이

전설의 조동아리에서는 영원한 막내 유재석이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금의 국민MC 유재석을 있게 한 ‘조동아리’ 형들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의 진한 우정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오디오가 비지 않는 전설의 조동아리 토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정준하와 하하는 민머리 선배들 구준엽, 돈스파이크, 하림을 만나 ‘삭발 모임’을 결성하며 예상 밖 재미를 안겼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9%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4%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유재석이 ‘조동아리’ 형들에게 메뉴 주문을 차단당했던 양념 갈비를 맛있게 먹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11.3%까지 시청률이 치솟았다. 30년 우정을 이어온 예능 찐 형제들 ‘조동아리’는 이날 힘들었던 시절을 소환하며 추억에 잠겼다. 김용만은 무대 울렁증으로 실수를 연발하던 유재석을 밀어주고 챙겼다고. 김용만은 “재석이가 재밌는 건 우리가 아는데, 트라우마 때문에 헤매는 게 보이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형들한테 고맙다. 내가 (개그맨을) 그만두려고 했을 때 형들이 나를 잡아줬다”라며, 신인 시절 자신을 데리고 다녀준 형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감동도 잠시,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조동아리’ 형들은 본격 막내 기강 잡기를 하며 ‘유재석 몰이’를 시작했다. 형들은 “물 좀 따라봐라”, “고기 구워라”, “수저 세팅 안 하니?” 등 막내에게 심부름을 시켰다. 유재석은 고기 굽는 것에도 훈수를 두고, 양념 갈비 주문을 칼 차단하는 형들에게 “이럴 거면 따로 먹어”라며 외쳤다. 막내가 쉬는 틈을 못 보는 형들의 장난과, 데뷔 31년 차에 수발을 드는 막내 유재석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은 형들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며 웃음이 빵 터지기도 했다. 김용만에게 구박을 당하던 유재석은 “이거 내가 세호한테 하던 건데”, “이광수, 조세호가 이거 보면 깔깔대고 웃겠네”라며 동생들을 떠올렸다. 유재석은 그동안 조동아리 형들에게 받은 사랑을 동생들에게 그대로 대물림 했던 것. 김용만은 “언제 한번 걔네들과 같이 보자. 그래야 걔들이 통쾌한 걸 느끼지”라며, 유재석에게 당한 동생들과의 만남을 예약했다. 은퇴 후를 기약하는 조동아리의 모습은 훈훈함을 안겼다. 그러나 진지함을 잠시도 참지 않는 조동아리의 수다는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지석진은 미래 조동아리의 모습을 상상하며 “나중에 은퇴하고 모이자”라는 말을 했고, 유재석은 “은퇴하면 내가 카페 차릴게”라고 약속했다. 이에 김용만은 감동 모드를 깨며 “그러면 프랜차이즈 1호점을 나에게 다오”라고 말해 끝까지 조동아리식 웃음을 생성했다. ‘막내는 처음이지?’ 기획뿐 아니라, ‘삭발은 처음이지?’ 기획도 빅웃음을 안겼다. 정준하와 하하는 민머리 선배들 구준엽, 돈스파이크, 하림과 함께 삭발 머리의 좋은 점을 이야기했다. 미용실 비용 절감, 샴푸를 안 쓰는 친환경적인 장점, 그리고 무엇을 해도 전문가처럼 보인다는 매력이 삭발러들의 대공감을 이끌었다. ‘삭발’이라는 공통점으로 형성된, 예상치 못한 멤버 조합이 의외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다음주 예고 영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참여하지 못한 미주를 제외, 오랜만에 모인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기대를 높였다. 바다가 보이는 고즈넉한 마을 한 켠에 자리잡은 만나상회에서 멤버들이 어떤 일들을 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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