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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전진♥’ 류이서, 2세 계획 중 근황… 여전히 청초한 미모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근황을 전했다.9일 류이서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저녁 맛있게 드세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이서는 자주빛 니트를 입은 채 카페 창가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따뜻한 햇살이 얼굴을 감싸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야외 테라스에서 단풍이 내려앉은 벤치에 앉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내추럴한 청바지와 니트 차림, 그리고 캐주얼한 슈즈가 가을 감성을 완성했다.한편 류이서는 신화 멤버 전진과 2020년 결혼했다. 결혼 5년 차인 두 사람은 최근 2세 계획 중임을 전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9 20:16
연예일반

“전진 금연 100일째♥” 류이서의 달콤한 응원… 2세 준비 中

그룹 신화 전진이 금연 100일을 맞았다. 아내 류이서는 직접 축하 파티를 열며 남편의 의지를 응원했다.류이서는 15일 자신의 SNS에 “지니(전진) 금연 100일째 파티. 우리가 항상 응원해요.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100일 축하하는 문구가 새겨진 케이크와 전진 부부의 반려견들이 함께한 장면이 담겨 있다. 케이크 앞에서 밝게 웃는 류이서의 모습은 남편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듯했다.전진은 과거 라이브 방송 중 담배를 꺼내려다 황급히 숨기는 모습이 포착돼 흡연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금연 선언 후 100일을 지킨 만큼 팬들은 “진짜 의지 강하다”, “이제 아빠 준비까지 완벽하네”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앞서 전진과 류이서는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 2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전진은 “결혼한 지 벌써 5년이 됐다. 이제는 정말 서둘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히 털어놨고, 류이서는 “최근 처음으로 병원을 다녀왔다”고 덧붙였다.한편, 전진과 류이서는 2017년 교제를 시작해 2020년 결혼했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현실적인 결혼생활과 2세 고민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23:38
예능

전진♥류이서, 결혼 5년 만 2세 계획 발표…“2주 전 처음 병원 다녀와”

그룹 신화 전진과 그의 아내인 인플루언서 류이서가 2세를 가질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게스트 출연한 전진과 류이서는 결혼한지 5년 차임에도 아이가 없었던 이유를 이야기했다.영상에서 전진은 “연애할 때는 ‘(내가) 나이가 있어서 빨리 아기를 가지면 완벽한, 행복한 가정이겠다’고 생각 했는데 둘이 결혼하고 맨날 같이 있다보니까 그런 생각이 없어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전진은 “시간이 벌써 5년이 흘렀다, 그래서 요즘에는 이제는 낳을 거면 빨리 노력해야겠다, 진지하게 몇 개월 전부터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류이서 또한 “2주 전에 처음 병원에 가봤다”고 덧붙였다.딩크족 생활을 청산하고자 결심했으나 고민도 있다고 털어놨다. 전진은 “(아내보다) 내가 더 두려웠다, 나는 젊은,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었는데 내년에 낳아도 애가 스무 살이 되면 거의 내가 70(세)이다”라고 말했다.이에 장영란은 “한 번 노력은 해보라, 50대, 60대가 되면 그때 노력이라도 해볼 걸 후회하는 분들이 많더라”라고 조언했다.한편 전진과 류이서는 지난 2020년 결혼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9 15:30
연예일반

전진♥류이서, 결혼 5주년... 꿀 떨어지는 시밀러룩 데이트

그룹 신화 전진과 아내 류이서가 결혼 5주년을 맞아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28일 류이서는 자신의 SNS에 “벌써 5주년♥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흘렀지. 항상 감사해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진과 류이서는 블랙·화이트 톤의 시밀러룩을 맞춰 입고 케이크 앞에 나란히 앉아 촛불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듯한 모습을 담았다. 류이서는 남편의 어깨에 살짝 기대 따뜻한 미소를 지었고, 전진은 두 손을 모아 촛불을 응시하며 진중한 표정을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케이크 위에는 ‘해피 웨딩 데이♡(happy wedding day♡)’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특별한 날의 의미를 더했다. 게시글에는 방송인 장영란이 “너무 예뻐요”, 배우 함은정이 “너무 예쁜 언니와 멋진 오빠. 정말 선물 같았어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축하를 전했다. 누리꾼들 역시 “아직도 신혼 같네요”, “영원히 행복하세요”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전진과 류이서는 지난 2020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8 22:04
산업

완판, 올리비아로렌, 20주년 컬렉션 판매 호조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OVLR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출시한 20주년 기념 컬렉션이 연이어 베스트 제품에 오르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올리비아로렌은 올해 론칭 20주년을 맞아 올리비아로렌만의 감성을 담은 제품들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중이다. 대표적으로 ‘보니룸 컬렉션’, ‘에어리 셋업’ 등이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따라하고 싶은 스타일의 셀럽들이 해당 제품을 착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먼저 지난 4월 출시한 ‘보니룸 컬렉션’은 감성 일러스트레이터 ‘보니룸(Boniroom)’의 감성적인 아트워크와 올리비아로렌의 정제된 디자인이 결합돼 패션과 아트의 조화를 보여주는 특별한 컬렉션이다. 티셔츠부터 블라우스, 아우터, 스카프, 우산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돼 출시와 동시에 주목을 받았다.특히 고급스러운 소재에 20주년 기념 일러스트를 더해 소장 가치를 높인 ‘보니룸 티셔츠’는 단독 착용은 물론 이너로도 활용하기 좋아 봄부터 현재까지 티셔츠 판매율 1위를 기록 중이며, 판매량은 기존 여름 티셔츠 전체 평균 대비 2배를 넘어섰다.브랜드 모델인 배우 이지아가 데일리룩으로 착용한 사진을 SNS에 게재해 화제가 된 ‘보니룸 플라워 프린트 블라우스’도 블라우스 판매율 1위를 달리며, 올여름 베스트셀러로 자리하고 있다. 화사한 패턴과 시원한 소재, 쾌적한 착용감을 모두 갖춰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무더위에 대비해 선보인 여름 컬렉션 ‘에어리 셋업’도 인기가 뜨겁다. 기존 린넨보다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의 고품질 린넨 소재로 무게감은 줄이고 통기성은 극대화해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돼 고객들의 취향과 니즈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강점이다.지난 5월 출시하자마자 3040 여성들의 워너비 방송인 류이서가 크롭 베스트와 린넨 쇼츠 셋업을 착용해 빠르게 품절을 기록했으며, 이지아가 여름 화보에서 입은 캐주얼 조거 팬츠와 베스트 셋업 역시 완판돼 2차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OVLR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특별 컬렉션들이 올리비아로렌만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실용성과 트렌디함까지 더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여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로 오랫동안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올리비아로렌이 20주년을 맞아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보니룸 컬렉션’과 시원함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여름 필수 아이템 ‘에어리 셋업’은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세정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16 08:10
산업

'이지아처럼 느낌있게' 올리비아로렌, 휴양지 감성의 ‘바캉스룩’ 제안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OVLR(오뷔엘알)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휴양지 리조트 감성의 여름 컬렉션을 출시하고, ‘바캉스룩’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올리비아로렌은 올해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시즌별 한정 컬렉션과 캠페인을 선보이는 중이다. 이번 여름에는 올리비아로렌의 스테디셀러 원피스부터 색감과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 활용도 높은 데님까지 여행과 일상을 아우르는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먼저 브랜드 모델 이지아와 함께한 여름 화보를 통해 여유로운 휴양지 리조트 감성의 바캉스룩을 선보였다. 화보 속 이지아는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와 경쾌한 에메랄드 컬러 셔츠, 데님 쇼츠 등을 착용하고,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표현해 휴양지의 설렘을 담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이지아가 착용한 플라워 원피스는 가볍고 통기성 우수한 소재에 올리비아로렌만의 고급스러운 패턴의 프린트를 적용해 시원함에 우아함을 더했다. 허리 스트링과 셔링 디테일로 자연스러운 실루엣 조절이 가능하며, 단독 착용해 리조트룩으로, 가디건 등과 매치해 데일리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또한 여름에 제격인 에메랄드 컬러에 짧은 기장감의 셔츠와 데님 쇼츠를 매치한 캐주얼하고 편안한 바캉스룩도 보여줬다. 산뜻한 컬러에 플라워 모티브 자수로 포인트를 준 스트라이프 셔츠와 배색 스티치가 가미된 A라인 데님 쇼츠는 바캉스는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다.이와 함께 올리비아로렌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제 코디에 도움이 되는 여름 스타일링 콘텐츠를 게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여름 데님 코디’, ‘올여름 린넨 트렌드’ 등 유튜브 영상이 무더운 날씨에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팁을 제공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중이다.이 외에도 올리비아로렌의 여름 컬렉션은 셀럽들의 ‘리얼웨이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3040 여성들의 워너비로 불리는 방송인 ‘류이서’와 ‘안현모’가 인스타그램에서 보여준 이번 신제품을 활용한 세련된 스타일링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 그 중 ‘류이서’가 착용한 ‘에어리 셋업’은 시원한 린넨 소재에 차분한 베이지 컬러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여름 아이템으로 주목받으며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한편, 올해 여름 컬렉션은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세정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OVLR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맞아 새로운 여름 컬렉션을 출시하고, 다가오는 휴가의 설렘을 담은 여유로운 휴양지 감성의 ‘바캉스룩’을 제안하는 콘텐츠들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사계절의 감성을 담은 감각적인 컬렉션을 출시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실용적인 스타일링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27 15:03
스타

류이서, 여객기 참사 애도 “얼마나 무서웠을지…희생자‧유가족 위해 기도”

그룹 신화 전진의 부인 류이서가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류이서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항공기 안에서 얼마나 무섭고 힘드셨을까”라며 “희생자 분들 그리고 깊은 슬픔 속에 남겨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오전 9시 5분께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 181명을 태운 이 항공기는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하며 화염에 휩싸였다. 이 사고로 부상자 2명이 구출됐으며, 나머지 179명 전원 사망으로 최종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정부는 해당 참사와 관련해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30 07:51
연예일반

오윤아·류이서부터 일반 관객까지…SNS 메운 ‘사운드 오브 프리덤’ 바통챌린지

‘사운드 오브 프리덤’을 향한 진심 가득한 추천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이 영화를 관람한 관객의 진심 어린 추천 릴레이 ‘#바통챌린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바통챌린지’는 먼저 영화를 관람한 관객이 이어달리기의 바통을 쥔 것처럼 티켓을 들고 사진을 찍은 후 관람을 이어받을 1명을 지목하는 형태의 SNS 챌린지다. 해당 챌린지는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이 보다 많은 사람이 영화를 관람하고 아동 인신매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됐다.특히 오윤아, 류이서가 ‘#바통챌린지’에 동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윤아는 “누구보다 행복하고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에게 이렇게 끔찍한 일들이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다니 어른으로서 정말 가슴 찢어지는 기분이었다”며 다음 ‘#바통챌린지’ 후보로 한지혜를 지목했다.류이서는 “영화를 보는데 너무 화나고 마음 아파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봤다. 행복하게 자라야 할 소중한 아이들이 더 이상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 관심이 필요하다”며 박준석에게 바통을 넘겼다.수많은 일반 관객 역시 “더 이상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사라지는 아이들이 앞으로는 더 이상 생기지 않기를 너무나도 간절히 바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바통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참혹한 아동 인신매매의 실체를 알게 된 정부 요원이 전 세계에 밀매되는 아이들을 위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21 17:09
스타

‘전진♥’ 류이서, 故찰리박 시부상 심경 “잘 살겠다, 천국에서 지켜봐주시길”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세상을 떠난 시아버지 故 찰리박을 추모했다.류이서는 17일 오후 “너무 맑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풍경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류이서는 “아버님 잘 보내드리고 왔어요. 함께 해주신 분들, 멀리서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희 이 은혜 꼭 잊지 않고 갚으며 살겠습니다. 마지막 모습까지 멋지셨던 아버님. 오빠랑 잘 살게요. 천국에서 저희 지켜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故 찰리박은 지난 11월 6일 뇌졸중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류이서, 전진 두 사람은 함께 빈소를 지키며 부친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고인은 전진을 홀로 키워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부자 케미를 보였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7 15:58
연예일반

‘6일 별세’ 찰리박 누구?…신화 전진 부친+‘카사노바의 사랑’ 발매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아버지 찰리박이 사망했다.7일 신화 전진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전진의 부친 찰리박(박영철) 씨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68세.고인은 1979년 미8군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자로 활동했다. 이어 2004년 ‘찰리박’이라는 이름으로 정규 1집 ‘카사노바의 사랑’을 출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데뷔 음반 외에 2009년 싱글 음반 ‘회상’, 정규 2집 음반 ‘아버지의 아버지’, 2105년 EP ‘진짜루/ 빈자리’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KBS2 드라마 ‘사랑해도 괜찮아’(2007), 뮤지컬 ‘사랑을 이뤄드립니다’(2012~2013)에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에도 도전했다.고인은 전진을 홀로 키워낸 아버지로도 유명하지만 전진의 모친과는 이혼했다. 이후로도 2번의 결혼과 이혼을 거쳤다. 고인은 무대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진과 함께 부자 케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인은 2013년 첩추협착증으로 수술을 했으며, 2019년 척추협착증및 뇌졸중 후유증으로 활동을 중단하는 등 힘든 시간을 겪었다. 그러던 중 고인은 2020년 12월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당시 고인은 연습실 용도의 지하 단칸방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고백하며 “언어장애, 왼쪽 편마비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전진에게 “항상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아들이 나에게 투자를 해줬고, 많은 지원을 해줬었으니까 미안하다. 내가 아프니까 더 미안하다. 아버지 신경 쓰지 말고, 앞으로 본인 미래만 신경쓰고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밝힌 바 있다.고인의 빈소는 안양메트로병원 장례식장 귀빈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9일이다. 상주 전진은 아내 류이서와 함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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