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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뭐라든지 Just move”…혜리, ‘슈가코트’ BGM에 의미심장 해석

가수 겸 배우 혜리가 SNS BGM에 대해 의미심장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혜리느 2일 개인 SNS에 “성수동 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혜리는 브라톱과 로우라이즈를 매치한 올 블랙 스포티 패션에 머리를 높게 묶어 말아올려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당당한 분위기 외에도 눈길을 끄는 건 해당 게시물의 배경음악이다. 혜리가 선택한 BGM은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나띠의 솔로곡 ‘슈가코트’다. 곡의 가사에는 “멋대로 판단한 내 모습이 전부일 리 없잖니”, “Sugarcoat 따윈 벗어던진 날 네가 뭐라든지 Just move 내 맘대로”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혜리는 전 남자친구인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렸다가 홍역을 치렀다. 혜리의 글 이후 류준열과 한소희가 이른바 ‘환승 열애’ 논란에 휩싸였고, 논란이 커지자 혜리는 자신의 글로 인해 상처 입은 이(한소희)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현재 혜리는 영화 ‘열대야’ 촬영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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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돌아온 세기말 감성…가요계 뒤흔든 Y2K 열풍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다. 한때 복고 열풍이 불었던 데 이어 최근에는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 감성을 일컫는 Y2K 감성이 가요계 새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Y2K는 연도를 뜻하는 ‘Year’에 숫자 2, 1000을 나타내는 ‘Kilo’가 결합한 말로, 밀레니엄 버그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당시 연도의 마지막 두 자리만 인식하던 컴퓨터가 2000년이 되면 ‘00’만을 인식해 1900년과 혼동하면서 사회적 혼란을 가져올 거라는 우려에서 생긴 말이다. 이러한 혼란과 자유로움 사이 ‘세기말 감성’이 꽃을 피웠다. 이미 패션계는 와이드 팬츠, 니삭스, 바지를 내려 입는 로우라이즈까지 Y2K 스타일이 주목받았다. 이 같은 흐름은 패션계에서 그치지 않고 대중문화 전반으로 영역을 넓혔으며, 그중 가요계가 발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 뮤직비디오를 통해 Y2K 영상미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는 과거 방송사가 정규방송 전후로 내보냈던 화면조정 화면과 유사하게 시작한다. 또한 트와이스는 2000년대 초반 향수를 자극하는 세트를 배경으로 퍼포먼스를 펼친다. 아이브는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의상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2000년대 감성을 되살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는 MZ세대와 X세대를 아우르는 연결 고리 같은 음악”이라고 말한 바 있다. 뉴진스는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 스타일링부터 음반 구성, 음원까지 뉴트로에 기반해 선보였다. 뉴진스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강조, 스포티한 의상에 긴 생머리, 옅은 화장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CD플레이어를 연상케 하는 파우치 형태의 한정판 음반과 1990년대 말을 풍미했던 S.E.S.를 떠오르게 하는 음악은 팬들의 감성을 정조준했다. 가요계에 Y2K 바람이 부는 이유로는 그 당시 팬덤을 구성했던 사람들이 제작자와 주요 소비층으로 성장한 것을 들 수 있다. 실제로 뉴진스 제작을 총괄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어린 시절 CD플레이어를 항상 들고 다녔는데 마땅히 마음에 드는 가방이 없어 예쁜 파우치를 많이 찾았다. 그때 기억으로 음반을 가방으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현재 가요계 트렌드는 제작자들과 그들이 목표로 하는 대중의 연령대를 엿볼 좋은 기회”라면서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 당시 팬덤을 구성했던 세대들이 가요계에서 결정권을 가지는 위치에 올랐고, 또 당시 10대들이 구매력을 갖춘 소비자로 성장한 것이 맞아떨어져서 Y2K 감성이 유행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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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논란' 프리지아, SNS 활동 재개?...자숙하면서 복근만 키웠나?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가품 사용 논란 후 5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프리지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층 밝하진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강렬한 오렌지색 니트 크롭톱을 입고 식스팩 복근을 노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잘록한 개미허리, 글래머 가슴라인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팬티 라인까지 노출하는 로우라이즈 스타일을 시도해, 섹시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프리지아는 지난 해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서 인기녀로 부상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방송에서 가품을 착용했다는 의혹이 일자, 사과한 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배우 강예원이 차린 인플루언서 회사 소속으로 활동하며 강예원과 친자매급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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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장원영, 꾸준한 속옷 노출 패션...로우라이즈에 꽂혔나

만 18세 장원영이 같은 속옷을 계속 노출시키는 '로우 라이즈' 패션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장원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aNdO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복근과 개미허리를 그대로 노출하는 크롭톱에 골반 아래에 걸치는 데님 스커트로 '로우 라이즈'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런데 장원영은 그동안 다른 근황샷에서도 같은 속옷을 꾸준히 노출시키는 로우 라이즈 패션을 연출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을 일으킨 바 있다. 미성년자인데 속옷을 드러내는 다소 선정적인 패션에 일부 네티즌들이 불편함을 드러낸 것. 그럼에도 장원영은 소신 있게 같은 속옷을 드러내면서 몸매를 부각시키는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2004년생인 장원영은 올해 만 18세이며,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한 뒤 아이브로 재데뷔 했다. 현재 KBS 2TV ‘뮤직뱅크’ 진행자로 나서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2 11:43
연예일반

이하늬, 아름다운 만삭 화보…'힙'한 임산부

배우 이하늬가 아름다운 만삭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하늬는 매거진 보그코리아 6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한다. 이에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힙'한 D라인 화보를 선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화보 속 이하늬는 트렌디한 로우라이즈 패션을 선택,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다음달 출산을 앞둔 그는 과감하게 당당하게 D라인을 그대로 드러냈다. 배를 소중하게 끌어안은 이하늬는 화려하고 '힙'했다. 함께 실린 인터뷰 또한 멋졌다. "여성의 몸이 이토록 신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이하늬는 "동시에 기존에 못 본 새로운 방식을 원했다. 어떤 역할에 대한 고정적인 시선을 거두는 것부터 시작했다. 임산부도 원하는 옷을 입을 수 있고 섹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21일 비 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4 10:56
연예일반

'마법옷장2' 주현영 "트레이드 마크 단발? 이별의 슬픔 때문"

배우 주현영이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 헤어스타일에 얽힌 사연을 전했다. 주현영은 17일 오후 방송된 JTBC 패션 예능프로그램 '마법옷장2'에서 "사실 긴 머리였다. 남자치구와 헤어지고 이별의 슬픔으로 머리를 잘랐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단발로 잘랐는데 점점 더 짧아졌다. 그러다 보니 쇼트 커트가 됐다"면서 청순한 긴 머리 헤어스타일, 사랑스러운 단발 스타일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주현영은 옷장을 최초로 공개했는데, 크롭 카디건, 레더 재킷, 로우라이즈 데님 팬츠, 크롭 티셔츠 등 최신 유행 패션 아이템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상하의는 기본 아이템으로 입고 겉옷을 돌려가며 입는다"고 설명했다. '마법옷장2'는 패션 마스터들이 팀을 나눠 스타일링 배틀을 벌이는 패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회 새롭게 등장하는 게스트의 요청 사항을 바탕으로, T.P.O(Time·Place·Occasion)에 적합한 패션 스타일을 제안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7 23:37
연예일반

'오징어게임' 정호연, 갈비뼈 드러난 깡마른 몸매(ft.은근한 복근)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깡마른 몸매에도 불구하고 은근한 복근으로 매력을 과시했다. 정호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정호연은 크롭톱에 로우라이즈 팬츠를 매치, 허리라인을 과감히 드러냈다. 갈비뼈가 드러나는 깡마른 몸매지만 은근한 복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정호연은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 조 탈보트 감독의 신작 영화 '더 가버니스'에 발탁됐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27 15:34
연예

이유미 허리 늘린 미우미우가 잘못했네!

미우미우가 키치한 이유미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미우미우는 이유미의 사진을 유머러스하게 편집한 사진을 공개했다. 미우미우의 신상 로우라이즈 스커트를 입은 이유미를 허리를 매우 길게 늘려 편집한 사진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것. 미우미우는 롱다리도 아닌 롱허리로 키치함을 홍보했다. 이외에도 이유미의 얼굴에 이유미를 합성하는 등 재미난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이유미는 한국 배우 최초로 미우미우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이다. 이유미는 tvN 새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로 컴백을 확정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17 16:55
연예

[화보IS] 임윤아의 로우라이즈 룩

임윤아(소녀시대 윤아)가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 3월호 커버 스타로 나섰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임윤아는 탄탄한 라인과 각기 다른 과감한 포즈로 2022년 패션 키워드인 로우 라이즈 스타일을 소화했다. 또한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윤아는 성장에 대해 “사람 ‘임윤아’가 달라질 때 그 영향이 내 퍼포먼스나 연기에 영향을 미친다고 느낀다. ‘본체’인 내가 갖고 있는 게 풍부해야 한다. 새로운 걸 느끼고 쌓여서 내가 성장할 때 같이 성장하는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혀 앞으로 펼칠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한편, 임윤아는 얼루어 코리아 1월호를 시작으로 엘르 코리아 3월호까지 올해만 벌써 두 번째 커버를 장식한 데 이어 이탈리아 브랜드 미우미우(Miu Miu)의 앰버서더로 선정돼 패셔니스타의 영향력을 보여줬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1 11:54
경제

안다르 래쉬가드&워터 레깅스 키즈라인 출시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대표 신애련)가 올 여름 엄마와 아이가 커플로 입는 바캉스룩 아이템을 출시한다. 우수한 신축성과 빠른 건조기능, 완벽한 자외선 차단율을 자랑하는 안다르 래쉬가드 시리즈, 데이앤워터 레깅스 시리즈를 키즈라인으로 선보여 힙한 바캉스 패밀리룩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것. ‘어뮤즈 프레쉬 루아 래쉬가드’는 안다르의 로맨틱한 감성이 담긴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은 ‘어뮤즈 롱슬리브 래쉬가드’의 리틀 버전이다. 프린세스 라인 실루엣과 라글란 슬리브 라인 절개로 인해 착용감 역시 편안한 것이 특징으로, 화사한 컬러감의 플라워 패턴이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시켜 로맨틱한 바캉스 패밀리룩을 원한다면 고려할 아이템이다. ‘에어쿨링 롱슬리브 래쉬가드’ 디자인의 리틀 버전인 ‘에어쿨링 프레쉬 루아 래쉬가드’는 세로 라인 절개와 라글란 슬리브가 눈길을 끄는 제품이다. 특히 세로 라인 절개가 양쪽 사이드에 배치돼 아이들의 활발한 움직임에도 방해되지 않는다. 슬림해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 아이템으로, 세련된 바캉스 패밀리룩 연출에 필요한 제품이다. 또한 안다르는 2019년 완판템인 키즈 레깅스를 2020년 여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업그레이드 된 ‘보이&걸 데이앤워터 9부 레깅스’는 물에 젖었을 때 빠르게 건조되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일상생활, 야외활동뿐만 아니라 워터레깅스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로우라이즈 기장의 스트레이트 웨이스트 밴드는 부드러운 탄력으로 자국이나 압박 없이 편안하게 허리를 잡아줘 아이들에게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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