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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025~26 프로농구 올스타전, 17일 전야제·18일 본 행사…다양한 이벤트 열린다

프로농구 별들의 축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오는 17일(토)과 18일(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KBL은 17일(토) 전야제 경기부터 18일(일) 올스타전 본 행사까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올스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17일(토) 전야제에서는 각 구단을 대표하는 아시아쿼터 선수와 3년 차 이내 국내 선수가 맞대결을 펼친다. 사전 이벤트로는 ‘1v1 콘테스트’와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예선전, 하프타임에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덩크 콘테스트’ 예선전이 열린다.18일(일) 본 행사에서도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다. 경기 시작 전에는 1v1 콘테스트 준결승과 잠실실내체육관의 역대 명장면을 코트 맵핑 연출로 구현한 ‘GOODBYE JAMSIL’ 콘셉트의 오프닝쇼 그리고 올스타 선수들의 입장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1쿼터와 3쿼터 타임아웃에는 각각 3점슛 콘테스트 결승전과 1v1 콘테스트 결승전이 펼쳐지며 하프타임에는 덩크 콘테스트 결승전이 예정되어 있다. 이 밖에도 작전타임에는 올스타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양일간 경기장 외부에서는 올스타 MD 및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부스,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관중 입장 후 로비에서는 포카리스웨트, KBL 어시스터, KBL TV 등 각종 이벤트 부스와 올스타 선수 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는 포토이즘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의 추억을 담은 ‘END;AND 히스토리 월’ 실내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tvN SPORTS와 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김희웅 기자 2026.01.07 11:14
프로농구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청주 KB와 '청용대전' 개최 다양한 이벤트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오는 11일(일) 오후 4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청주 KB스타즈와의 홈경기를 “청용대전”으로 개최하며 창단 49주년을 기념한다.‘청용대전’은 양 구단의 연고지인 청주와 용인의 앞글자를 결합해 이름 지은 이벤트로, WKBL을 대표하는 두 명문 구단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농구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경기장 입장은 오후 2시 30분부터 가능하다. 경기 전 1층 로비에서는 딱지치기와 뽑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푸드트럭에서는 떡꼬치, 피카츄돈까스, 식혜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이날 양 팀 선수들은 클래식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삼성생명의 레전드 가드이자‘작은탱크’로 불렸던 최경희가 시투자로 나선다. 최경희는 1984년 입단해 1993년까지 농구대잔치에서 209경기 출전(통산 최다경기 출전), 3,939득점(통산 최다득점, 경기당 평균 18.8득점), 득점왕 4회, MVP 3회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생명을 농구대잔치 6회 우승으로 이끈 팀의 상징적인 3점 슈터로 활약했다.하프타임에는 양팀 응원단이 레트로 음악에 맞춘 스페셜 공연을 선보이며 경기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블루밍스가 승리할 경우, 경기 종료 후 선수단은 1층에서 팬들과 하이파이브 세리머니를 진행하고, 열정적으로 응원한 팬 50여 명을 선정해 사인회도 함께 진행한다.이밖에도 경기 중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모나용평 숙박권, 에버랜드 이용권, 샤브올데이 식사권, 온잠배게, 버팔로 텐트, 매일유업 셀틱스 프로핏, 해태제과 과자, 뜸들이다 제품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한편 용인 삼성생명의 홈경기 예매는 WKBL 홈페이지 또는 WKBL 앱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 구매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이은경 기자 2026.01.07 10:38
e스포츠(게임)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신규 캐릭터 '시라노 번스타인' 영상 공개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등장할 예정인 신규 캐릭터 '시라노 번스타인'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시라노 번스타인은 '창세기전' 시리즈 외전 '서풍의 광시곡' 주인공이자 게이시르 제국 최강의 검사다. 오는 13일 '창세기전 모바일' 서비스 2주년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한다.공개된 영상에는 모든 것을 잃고 인페르노 감옥에 투옥된 시라노 번스타인이 제피르팰컨의 '로베르토 데 메디치'에 의해 구출돼 여정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스킬 연출도 선보였다.'창세기전 모바일'은 서비스 2주년 업데이트에 앞서 시라노 번스타인의 전용 무기와 전용 스킨, 원작 프로필 및 테두리, 타이틀, 전용 방주 로비, 전용 방어구 등 관련 상품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사전 혜택 상품을 내놨다.이 외에도 영상 공개를 기념해 쿠폰 코드를 공유했다. 사용 시 최고 등급 캐릭터를 소환할 수 있는 '미지의 큐브' 5개를 획득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06 15:25
영화

박중훈, 故안성기 빈소 찾아 조문 “진심으로 존경하는 선배”

배우 박중훈이 고(故) 안성기를 향한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박중훈은 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찾아 “안성기는 진심으로 존경하는 선배님이었다”며 고인을 추모했다.그는 “(배우를 떠나) 한 사람으로서도 존경하던 선배님이 떠나셔서 많이 슬프다”며 “40년 동안 선배님과 함께 영화를 찍을 수 있었던 것도 큰 행운이었지만, 그런 인격자와 함께하며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슬픈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목소리를 떨었다.박중훈은 또 “선배님이 영화계에 끼친 영향과 후배들에게 주신 사랑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늘 사람 좋은 모습이었다. 관객 여러분과 모두의 기억 속에 오래 남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박중훈은 고 안성기와 영화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별세했다. 향년 74세.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아오다 6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장례를 진행한다.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5 15:47
해외축구

‘SON 없는’ 토트넘, 또 승리 실패…“지루했고, 낭비가 많았다” 혹평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이번에도 홈경기서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한 현지 매체는 “지루했고, 영감이 없었으며, 낭비가 많았다”고 혹평했다.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EPL 20라운드 홈경기서 선덜랜드와 1-1로 비겼다.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둔 토트넘은 13위(7승6무7패·승점 27)가 됐다. 선덜랜드는 8위(승점 30)다.토트넘 입장에선 악재의 연속이었다. 킥오프 19분 만에 에이스 모하메드 쿠두스가 부상을 입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전반 30분 벤 데이비스가 244경기 만에 득점을 터뜨린 건 위안이었지만, 이후 답답한 경기력이 이어졌다. 전반전까지 대등했던 균형은 점자 원정팀으로 기울었다. 선덜랜드는 점유율, 슈팅 부문에서 토트넘에 앞섰다. 그사이 토트넘은 윌손 오도베르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선덜랜드는 후반 35분 브라이언 브로비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리드를 지키지 못한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주앙 팔리냐의 연속 슈팅으로 승점 3을 노렸으나, 끝내 좌절했다.영국 매체 BBC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에서 황금빛 새장에 갇혀 있다”며 “탈출하려는 그의 시도는 또 한 번의 무기력한 경험에 의해 가로막혔다”고 꼬집었다.특히 매체는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에서 창피할 정도인 홈 성적을 개선할 기회를 잃었다. 종료 휘슬 이후, 이 경기장은 더 이상 행복한 곳이 아니었다”고 혹평했다.토트넘의 ‘홈경기 부진’이 이어진다.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홈경기 10경기서 단 2승(3무5패)에 그쳤다. 마지막 홈경기 승리는 지난달 브렌트퍼드전 2-0 승리였다. 첫 승리는 지난해 8월 번리와의 홈 개막전이었다.매체는 이를 두고 “토트넘은 지루했고, 영감과 불꽃이 없었다. 낭비는 많았다”면서 “많은 팬들은 프랭크 감독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그의 초기 과제는 비교적 조용한 환경인 브렌트퍼드에서 왔다는 서포터스의 회의적인 시선을 설득하는 것이었지만, 어떤 형태로든 승리를 제공하지 못했다”고 돌아봤다.전임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시절 성적도 언급됐다. BBC는 “프랭크 감독 체제서 토트넘은 EPL 20경기 중 6차례나 비겼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 마지막 리그 53경기에서 나온 무승부 횟수와 같은 수준”이라고 조명했다.프랭크 감독은 선덜랜드전 뒤 “팬들은 우리를 지지해 줬다. 그게 우리가 바라는 전부다. 팬들은 전반전을 인정해 줄 거로 확신한다. 선수들은 경기 내내 노력했다. 가끔은 그냥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고 말했다.하지만 BBC는 “지금까지 프랭크 감독의 재임 기간을 대표하는 단어는 ‘실망’”이라며 거듭 부정적 시선을 보냈다.토트넘은 오는 8일 본머스와의 EPL 21라운드 원정경기를 벌인다.김우중 기자 2026.01.05 12:30
스포츠일반

“아직도 앞 못 본다, 다신 경기 못 할지도” 눈 찔린 UFC 챔피언 영영 못 싸우나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헤비급 챔피언인 톰 아스피날(영국)의 눈 상태가 여전히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미국 MMA 전문 매체 MMA 마니아는 3일(한국시간) UFC 해설위원 조 로건이 아스피날의 건강과 관련해 남긴 발언을 전했다.로건은 최근 본인의 팟캐스트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아스피날과 시릴 간(프랑스)의 경기는 재앙이었다”면서 “아스피날은 아직도 앞을 못 보고 있다. 오른쪽 눈이 완전히 망가졌다. 어쩌면 다시는 경기를 못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이어 “눈 수술을 받았는데 잘 안돼서 다시는 못보게 되면…게다가 오른쪽 눈 상태가 여전히 안 좋다고 하더라. 힘줄 손상 같은 것도 있는 것 같다. 눈은 정말 까다로워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걱정했다. 아스피날은 지난해 10월 26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1 간과의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눈을 찔렸다. 싸우던 도중 간의 손가락이 아스피날의 눈을 찔렀다. 당시 아스피날은 경기를 강행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피력했고, 결국 무효 처리됐다.문제는 두 달 넘게 지났지만, 아스피날의 눈이 여전히 나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로건은 “아스피날이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면서 “비판하는 이들에게 이야기하자면, 오른쪽 눈에 문제가 있는 건 맞으나 그가 경기할 때 왼쪽 눈을 보면 손가락이 오른쪽보다 더 깊숙이 들어갔다. 그가 꾀병을 부리는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 왼쪽 눈에 손가락 마디까지 깊이 박혀 있었다는 걸 알아두라. 정말 끔찍한 광경이었다”고 했다.아스피날은 간과의 경기를 중단한 뒤 많은 이들의 비판을 들었다. 충분히 싸움을 이어 나갈 수 있었지만, ‘꾀병’으로 경기를 멈췄다는 이야기였다. 결국 아스피날은 지난달 병력이 담긴 서류를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고, 당시 간을 향해 “곧 돌아와서 네 얼굴을 박살 내주겠다, 이 사기꾼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2020년 UFC에 입성한 아스피날은 2023년 11월 세르게이 파블로비치(러시아)를 꺾고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해 7월에는 커티스 블레이즈(미국)를 제압하고 1차 방어에 성공했고, 간과의 2차 방어전이 노 콘테스트로 끝났다.김희웅 기자 2026.01.04 09:55
뮤직

츄, 첫 정규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인간 비타민’ 츄의 첫 정규 앨범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31일 소속사 ATRP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츄의 첫 정규 앨범 ‘엑스오, 마이 사이버러브’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총 9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실로 매듭지은 핸드메이드 니팅 디테일이 더해진 CD 형태의 원형 오브제 안에서 영상이 재생되며, 거친 색 번짐과 필름 질감이 강조된 아날로그적인 무드의 화면 연출이 인상적이다. 크레딧 텍스트와 영상이 겹쳐 배치된 화면에서는 츄로 추정되는 인물과 풍경이 빠른 속도로 전환되며, 음악이 CD 속에 담겨 기억처럼 저장되고 재생되는 감각을 전한다. 이러한 연출은 앨범 전반에 흐르는 몽환적이고 아날로그적인 정서를 시각적으로 확장하며 각 트랙이 지닌 분위기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린다.츄의 첫 정규 앨범 ‘엑스오, 마이 사이버러브’는 현실과 가상이 겹쳐지는 시대 속에서 변화하는 ‘관계의 형태’를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이다. 디지털 신호를 통해 이어지는 사랑의 감정을 츄만의 존재감 있는 보컬과 감성으로 풀어내며, 현대적인 러브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동명의 타이틀곡 ‘엑스오, 마이 사이버러브’는 반짝이는 신스 사운드와 80년대 질감, K팝 특유의 세련된 에너지가 어우러진 몽환적인 아날로그 팝 트랙이다. 리드미컬하게 흐르는 멜로디 위에 츄의 섬세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한층 깊어진 감성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 외에도 영화적인 사운드와 감정의 밀도를 담아낸 다크 팝 발라드 ‘카나리’, 감각적인 인디·얼터너티브 팝 ‘칵테일 드레스’, 상큼하고 장난스러운 템포가 돋보이는 청량 팝 ‘리몬첼로’가 수록돼 앨범의 다채로운 무드를 펼쳐 보인다.또한 사랑에 빠진 작은 심장의 혼란을 유쾌하게 그린 신스 팝 ‘티니 타이니 하트’와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삶의 모멘텀을 담은 아프로비츠 팝 ‘러브 포션’, 비 속에서 감정이 서서히 우러나는 순간을 그린 몽환적인 R&B ‘하트 티 백’은 츄 특유의 감성을 더욱 입체적으로 드러낸다. 여기에 사랑스러운 감정의 밀당을 표현한 팝 넘버 ‘하이드 & 식’과 폭발적인 에너지가 인상적인 하이퍼 록·팝 트랙 ‘첫눈이 오면 그때 거기서 만나(Loving You!)’까지 더해지며, 총 9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츄의 음악적 정체성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체적으로 완성할 예정이다.츄의 첫 정규 앨범 ‘엑스오, 마이 사이버러브’는 내년 1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31 10:23
산업

코스피·K뷰티 호황 환호, 쿠팡·이통 3사 유출 사고에 분노

이재명 정부 출범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이 조기 대선으로 당선되면서 한국 경제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탄핵 정국에서 벗어나 성장과 회복에 집중했다. ‘국익중심 실용외교’를 내건 이재명 정부는 최고의 난제로 꼽혔던 한미 통상 협상에서 상호관세를 15%로 낮추는 등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또 미중정상회담까지 성사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한국 외교의 완전한 국제무대 복귀를 알리는 등 ‘탄핵 정국’의 악몽 탈출을 선언했다. ‘정상외교’ 회복과 더불어 ‘민생경제’에 집중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는 기업들의 대규모 국내 투자 유도로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향후 5년간 연구개발(R&D)을 포함해 총 45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SK그룹은 2028년까지 최소 128조원의 투자를 약속했다. 트럼프 ‘관세 전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도로 진행된 ‘관세 전쟁’은 한국 경제를 소용돌이 속에 빠트렸다. 미국의 자국 보호주의 속 기존의 자유무역협정(FTA) 기조가 깨지면서 한국 기업들은 혼란에 빠졌다. 무엇보다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국과의 관세 협상 장기화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로 기업들의 리스크가 고조됐다. 반도체와 함께 최대 수출 효자 품목인 자동차의 타격이 거셌다. 기존 무관세에서 25%, 15%로 오락가락하면서 현대차그룹이 휘청거렸다. 무엇보다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과 알루미늄 품목에 관세 50%를 부과하면서 치명타를 입었다. 철강업계 선두주자인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은 미국 현지화 전략으로 관세 정책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AI 패러다임 전환 ‘빅웨이브’ 글로벌 경제의 최대 화두였던 AI는 국내에서도 단연 최고의 키워드였다. 이재명 정부는 AI 빅웨이브 속에 ‘AI 3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선언했고, 미래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았다. AI 전환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150조원 국민성장펀드를 마련하는 등 천문학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삼성·SK·현대차·LG 등도 대대적인 투자로 AI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반도체와 모빌리티, 로봇 등 AI 관련 사업들을 경쟁적으로 투자·홍보하며 성과 찾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AI 메모리 왕좌 싸움AI 트렌드 확산으로 차세대 메모리인 HBM(고대역폭 메모리)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SK하이닉스는 최대 고객인 엔비디아에 5세대 HBM3E를 선제적으로 납품하면서 주도권을 잡았고, 33년 만에 삼성전자로부터 글로벌 D램 1위 자리를 빼앗았다. 4분기 왕좌 탈환이 유력한 삼성전자는 6세대 HBM4에 사활을 걸 전망이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 진입 기대감에 삼성전자는 주가 ‘10만 전자’ 시대를 열기도 했다.코스피 ‘4000’ 돌파이재명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금융시장 체질 개선’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했다. 부동산 시장으로 쏠린 시중 자금을 증시로 유입시키기 위해 전방위적인 ‘붐업’ 정책을 펼친 결과, 지난 10월 코스피는 역사상 처음으로 4000 고지를 밟았다. ‘코스피 5000’이라는 담대한 목표를 향한 시장의 신뢰가 지수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쿠팡의 배신국내 이커머스 1위 쿠팡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회사의 사후 대응을 두고 국민적 분노가 커지고 있다. 중국인 전직 직원이 재직 당시 발급받은 서명키를 반환하지 않은 채 보유하고 있다가 2025년 6월경부터 11월 신고 시점까지 약 5개월간 정상 로그인 절차 없이 회사 내부 전산망에 접근해 고객 개인정보를 빼돌렸다. 사측은 김범석 쿠팡 의장의 국회 청문회 출석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범정부 조사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데도 일방적인 결과 발표를 하며 빈축을 사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정계 로비를 통해 여론전을 펼치며 뭇매를 맞고 있다.K뷰티의 글로벌 인기2025년 K뷰티 수출액은 102억 달러(약 14조7000억원)를 넘기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내 화장품 산업이 차세대 유망 수출 산업으로 급부상하면서 코스맥스·한국콜마 등 ODM(제조자 개발 주문 생산)사와 구다이글로벌·에이피알 등 신흥 뷰티 대기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의 지지 속에 K뷰티의 영향력이 아시아를 넘어 미국·일본·유럽으로 확산되며 의미를 더했다. 불닭볶음면 수출 신화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전 세계를 휩쓸며 식품업계 최초로 연간 수출 9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7억불 수출탑 수상 이후 불과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수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김정수 부회장의 성과는 K푸드가 더 이상 일시적 유행이 아닌 글로벌 주류 산업으로 자리 잡았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해킹이 휩쓴 이통 3사올해 이동통신 업계를 휩쓴 키워드는 단연 ‘해킹’이었다. 지난 4월 발생한 SK텔레콤의 고객 정보 유출 사고는 최악의 해킹 사례로 꼽힌다. 2300만명 이상의 휴대전화 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 등 25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역대 최대인 1347억9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1인당 10만원 상당의 조정안을 제시했는데, 전체 규모로 따지면 약 2조3000억원에 달한다. KT에서도 9월 유령 기지국을 악용한 고객 무단 소액결제 사고가 터졌다. 368명, 2억4319만원의 피해가 확인됐다. LG유플러스 역시 서버 해킹 정황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했다. 3사 모두 네트워크 인프라 관리 부실이 해킹의 원인으로 지목돼 분노를 샀다. 경제산업부 2025.12.29 07:00
금융·보험·재테크

[AI 금융뉴스] 올해 가장 상승률 높았던 테마주 '톱3'는?

12월 28일 AI가 분석한 2025년 국내 상승률 높은 테마주에 대한 분석 결과입니다. (글·그래픽 출처:AI 검색 플랫폼 퍼플렉시티) 월간/분기 상승률 집계와 10월·12월 상위 종목 데이터를 종합하면, 로봇·2차전지·반도체/AI 3개가 2025년 한국 증시에서 가장 강하게 부각된 테마로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강세 테마와 그 안에서 연간·분기 기준으로 반복적으로 상위에 등장한 종목들”을 정리한 것입니다.​로봇 테마테마 특징: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 이슈, 피지컬 AI, 정부 로봇·AI 산업 지원 등으로 연중 내내 강세가 반복된 대표 모멘텀 테마입니다.​​강세 대표 종목 예시(코스피·코스닥 혼재):휴림로봇(코스닥): 2025년 10월 한 달 상승률만 약 +100%로 집계되며 월간 상위 1위에 올랐고, 연중에도 로봇 대장주로 여러 차례 언급.​로보스타(코스닥): 10월 상승률 약 +95%로 로봇 모멘텀 수혜 상위 종목.​제닉스로보틱스, 피앤에스로보틱스, 로보로보 등도 월간·주간 TOP30 리스트에 여러 차례 등장한 로봇 관련주입니다.​2차전지·전력 인프라 테마테마 특징: 2차전지 가격·수요 불확실성 이후 되살아난 “반등 테마”로, 하반기 들어 2차전지 소재·전선·전력 장비주가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강세 대표 종목 예시:에코프로(코스닥), 에코프로비엠(코스닥): 2차전지 대장주로, 2025년 내내 변동성은 컸지만 하반기 기준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섹터 강세를 이끈 것으로 보도.​​새로닉스, 엘앤에프, 포스코퓨처엠, LS ELECTRIC, HD현대일렉트릭, 대한전선 등은 10월 기준 상승률 상위 50 내에 포함된 전기·2차전지·전력 인프라 관련 종목들입니다.​반도체·AI 수혜주 테마테마 특징: 글로벌 AI 투자 붐과 메모리 슈퍼사이클로 코스피 전체를 끌어올린 핵심 테마입니다.​강세 대표 종목 예시:SK하이닉스(코스피): 2025년 한 해 동안 코스피 랠리를 이끈 대표주로, 연간 기준으로도 시장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원익홀딩스, 코세스, 이수페타시스, 해성디에스,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장비·부품주들이 10월 상승률 TOP50에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5.12.29 06:30
드라마

박서준, 원지안에 지극 정성…출장길 동행→포토그래퍼로 변신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이 원지안 전용 포토그래퍼로 변신한다.오늘(28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8회에서는 여자친구 서지우(원지안)의 출근길과 출국길을 흡사 레드카펫으로 만들 이경도(박서준)의 특별한 외조가 펼쳐진다.이경도와 서지우는 두 번째 이별 후 10년 만에 재회해 그간의 풀리지 않았던 감정의 응어리들을 모두 풀고 다시 한번 연인으로 맺어졌다. 특히 이경도는 마음을 잡지 못하고 계속 해외로 떠돌던 서지우가 아버지의 회사에서 제대로 자리 잡아 한국에서 조금 더 단단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상황.특히 자신의 긴 노력 끝에 서지우가 출근을 결정한 만큼 더욱 그 옆에서 힘을 실어주려는 이경도의 따뜻한 응원과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는 자림 어패럴 상무가 된 서지우를 위해 이경도가 숨겨둔 사진 실력을 제대로 발휘한다.공개된 사진 속 이경도는 카메라를 든 채 자림 어패럴 사옥의 로비에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서지우가 보도자료에 들어갈 출근길 사진을 부탁했을 당시 영 탐탁지 않아 했던 것이 무색할 만큼 남다른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서지우와 오케이 사인을 주고받으며 사진 찍기에 열중하고 있는 그의 애정 가득한 프레임에 서지우가 어떻게 담길지 궁금해진다.뿐만 아니라 이경도는 서지우의 해외 출장길에도 직접 마중에 나서며 정성을 다할 예정이다. 과거 서지우의 운전기사였던 기사 김충원(최덕문)과 함께 서 있는 그의 모습은 물론 그런 그를 바라보는 서지우의 사랑스럽고 화사한 미소가 엿보인다. 이처럼 이경도의 극진함이 이제 막 회사 생활을 시작한 초보 상무 서지우의 입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원지안 바라기 박서준의 남다른 팔불출미가 터질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8회는 오늘(28일) 오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되며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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