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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영식 “오랜만에 콩닥” vs 옥순 “안 돼 너무 빨라”

‘나는 솔로’(나는 SOLO)가 상남자 상철의 눈물마저 터진 대혼돈 로맨스를 예고했다. SBS PLUS와 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14일 방송을 앞두고 ‘솔로나라 10번지’ 속 격변하는 로맨스 판도를 담은 예고편을 9일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영식은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콩닥콩닥했다니까”라고 직진하고, 옥순은 “하지만 안돼. 너무 빨라”라고 제동을 건다. 영자, 현숙과 삼각 로맨스를 형성한 영철은 영자에게 “선택1, 영자”라고 자신이 가진 선택지를 내놓고 영자는 미간을 찌푸리며 눈을 동그랗게 뜬다. 또 현숙은 “진짜 영철이 영철한 것 같아”라고 알쏭달쏭한 말을 내놓은 것에 이어 누군가에게 “바람 좀 쐬실래요?”라고 데이트를 요청한다. 여기에 영호는 “안 하면 내가 데리고 나가려고”라며 누군가를 향해 적극 어필에 나서고 3MC는 흥미진진한 러브 게임을 담은 VCR에 과몰입, 폭풍 리액션을 가동한다. 10기 공식 ‘초고속 로맨스남’이 된 영식은 “나는 옥순도 선택 안 했었어”라고 발언하기도. 뒤이어 이이경은 “옥순님 자요? 지금?”이라고 옥순의 상태를 짚고 데프콘은 “한 번 휘몰아치겠지”라고 분석한다. 호감이 통하는 듯했던 상철, 현숙 사이에도 대격변이 감지된다. “갈까요?”라고 팔을 내민 상철에게 정숙은 “그럴까요?”라고 웃음을 터뜨리며 다정하게 팔짱을 껴 2차 팔짱 스킨십을 하는 것. 상철은 뒤이어 “예뻐서 선택 안 했었다니까”라며 뭔가에 삐친 듯한 정숙을 달랜다. 화기애애했던 핑크빛 분위기와 달리 상철은 돌연 “답답해요. 진짜”라고 괴로워하고 급기야 말을 잇지 못하고 울컥 차오르는 눈물을 삼킨다는데. 10기의 일촉즉발 로맨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 ENA PLAY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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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강태오, 큐티와 진지 오가는 힐링 로맨스男

'런 온' 강태오가 힐링 로맨스에 불을 붙였다. 28일 방송된 JTBC 수목극 '런 온'에는 강태오(이영화)가 존재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는 '힐링 요정'으로 분했다. 이날 최수영(서단아)이 어머니를 돕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간 강태오를 찾아 동해로 내려오며 쌍방 러브 모드가 가동됐다. 동네를 소개해주며 가이드를 시작한 강태오는 앞서 생일을 잘못 알고 깜짝 파티를 열었던 일에 대한 사과를 건네며 '진짜 생일'을 함께 보내자고 제안했다. 이벤트 없이 조용히 함께 보내자고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수영의 숙소를 알아본 강태오는 설렘과 긴장이 뒤섞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 숙소 안에서 일 만하는 최수영에게 산책을 나가자고 조른 강태오는 "제가 제 안에 있는 걸로 그림 다 그리면 우리 어떻게 돼요?"라며 진지한 마음을 꺼냈다. 마음을 모르겠다는 최수영에게 "난 알 거 같거든. 자꾸 없는 시간 내서 나한테 달려오잖아. 그거 마음이 맘대로 안돼서 그런 것"이라며 최수영의 속마음을 읽어내며 깊어진 마음을 드러냈다. 치열한 경쟁 속 자신의 감정을 돌보지 못하고 살아온 최수영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용기를 북돋은 것. 이어 최수영과 헤어지지 않는 것이 꿈이라며 예고 없는 심쿵 멘트로 돌직구 매력을 발산한 강태오는 극 말미, 쉽게 잠들지 못하는 최수영을 끌어안고 자장자장이라고 토닥여 힐링을 선사했다. 강태오는 귀여움과 진지함을 오갔다. 때로는 사랑스러움으로 때로는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함으로 최수영은 물론 시청자에게까지 힐링을 선사했다. 강태오의 현실 매력과 유연한 감정 열연이 더해져 빛을 발했다. '런 온' 15회는 2월 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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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검블유' 설지환 이재욱, '알함브라' 마르꼬의 완벽 변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그 마르꼬가 세상 달달한 로맨스남으로 돌아왔다.4일 방송된 tvN 수목극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에서 이다희(차현)는 이재욱(설지환)의 사소한 행동에 설렘을 느꼈다.이다희는 이재욱을 범죄자로 오인해 병원에 입원시킨 뒤부터 미안한 마음에 챙겨주고 있다. 이재욱이 드라마에서 억울하게 하차하자 촬영장을 찾아가 매니저인 척하며 이재욱을 다시 드라마에 합류시키기도 했다.이재욱이 부활(?)해 드라마에 복귀하는 날 이다희는 촬영장에 함께 갔다. 이재욱이 촬영하는 모습을 보며 "재밌다"고 감탄하던 그때, 연기를 마친 이재욱이 앵글 밖으로 벗어나며 이다희에게 돌진했다. 손가락을 입에 가져다 대고 "쉿"이라고 했다. 단순히 앵글에 안 걸리려고 한 행동이었지만 이다희는 긴장했다.이다희는 임수정(배타미)과 술을 마시다가 이상한 자존심 싸움을 하게 됐다. 임수정에게 지지 않기 위해 남자친구가 있다고 거짓말했고, 이재욱에게 SOS를 쳤다. 이다희는 이재욱에게 "지환 씨가 제 자기가 되어야 하는 상황이에요"라고 설명하며 미안해했다. 이재욱은 흥미로워하며 제안을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가짜 상황을 만들었다.그런데 임수정, 장기용(박모건) 앞에서 이재욱은 가짜로 설정한 상황이 아닌, 진짜로 이다희와 만나게 된 계기를 말했다. 또 이다희를 보며 "첫눈에 반했던 것 같다"며 이다희에게 고마웠던 점을 이야기했다. 이다희는 이재욱의 말을 들으면서 혼란스러워했다.이다희와 이재욱은 마치 시트콤 같은 상황에서 시작해 은근슬쩍 썸을 타는 분위기다. 걸크러시를 뽐내던 이다희는 이재욱 앞에선 숙맥이 된다. 이재욱은 그 틈을 날카롭게 파고들면서 이다희의 마음을 조금씩 훔치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가짜 남친 행세를 부탁하는 이다희에게 '첫키스는 언제 했냐'고 물어보거나 상의한 대로 하지 않고 사실대로 말해버려 이다희를 헷갈리게 하는 등 제대로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줬다.이재욱은 초면은 아니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게임 버그를 유발하는 인물인 마르꼬 한으로 출연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그때와 지금 스타일링도 다르고 캐릭터도 완전히 달라 마치 다른 배우처럼 보인다. 이재욱은 '검블유'를 끝낸 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도 출연할 예정이라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0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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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오마이걸 지호, 독일인 다리오 심장 훔쳤다…냉장고 득템

오마이걸 지호가 '로맨스남' 독일인 다리오의 심장을 훔쳤다.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MBC에브리원 개국 10주년 특집 1탄이 그려졌다.이날 오마이걸은 MBC에브리원 프로그램인 '로맨스의 일주일'을 패러디했다. 오마이걸은 독일인 다리오의 심장 박동을 올리는 미션을 받았다. 다리오는 셰프로 활동중이며 MBC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는 배우이기도 했다.이에 유아는 다리오 옆에서 춤을 추며 115를 기록했다. 비니는 애교 필살기를 보였지만 다리오의 심장 박동을 올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지호는 다리오 손을 잡고 스튜디오를 뛰어다니며 134를 기록했다.결국 상품의 차지는 지호에게 돌아갔다. 상품은 냉장고였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10.0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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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로맨스의일주일4' 미모의 장난꾸러기 임주은의 진가

‘로맨스의일주일4’ 임주은의 반전 매력이 폭발했다.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에서는 임주은의 팔색조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스페인 말라가에 도착한 다음 날, 임주은은 이른 아침부터 홀로 일어나 근처의 시장으로 향했다. 장을 보기 위해 스페인어 책에서 필요한 언어를 메모하는 등 꼼꼼하게 준비한 임주은은 시장 이곳 저곳을 다니며 현지 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다. 시장에서 로맨스남 민과 만났을 때 매력은 더욱 배가됐다. 눈을 크게 뜨고 반가워하는 모습이나 츄러스를 함께 나눠 먹는 모습 등이 생기 있고 다정한 느낌을 선사해 러블리한 진가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가장 돋보인 모습은 장난꾸러기 같다가도 대범하게 다가서는 반전매력이다. 임주은은 그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갑고 도도한 매력을 발산해왔다. 그런 임주은이 겁이 많은 장희진에게 귀여운 장난을 걸거나 함박 웃음을 짓는 모습은 충분한 반전. 또 언니들을 위해 일찍 일어나 우렁각시처럼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막내, 여행지 이곳 저곳을 다니며 많은 것을 배우려는 막내, 미모로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막내 등 이 모든 것이 ‘로맨스의 일주일4’ 속 매력둥이 막내 임주은의 모습이다. 반전매력을 제대로 발산한 임주은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2017.03.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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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로망이 현실로"…소진X희진X주은표 '로맨스의 일주일4'

"서로의 마음이 통하면 일주일 만에도 로맨스가 생길 수 있더라."(장희진 소감 中 일부)20살의 풋풋한 사랑은 아니지만 30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는 세 명의 여인이 스페인으로 향했다. 배우, 가수 본업을 내려놓고 오로지 사랑에만 집중한 일주일의 시간이 주어진 것. 게다가 낯선 공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어 설렘이 배가 되는 상황. "아주 행복했다"라고 말하며 스페인에서의 일주일을 회상했다. 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회관에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걸스데이 소진·장희진·임주은이 참석했다. 소진은 "앞선 시즌들을 볼 때 나오신 분들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평소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라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며 출연했다. 기승전 행복하게 지내다 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은은 "여행 가서 불편한 것 없이 많은 추억을 쌓고 돌아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는 장희진 역시 마찬가지였다. "처음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주변 지인들이 추천을 많이 해서 참여하게 됐다.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하고 떠났는데 역시나 하고 나서는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세 사람 중 누가 가장 연애 고수 같냐고 묻자 장희진은 '소진'을 꼽았다. 소진은 "희진 언니가 밀당의 고수가 맞는 것 같다. 얌전한 듯 하면서 톡톡 터지는 솔직함이 있다. 그게 정말 매력적이다. 언니를 만난 후 본연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애정을 표했다. 아메리칸 스타일인 임주은은 "밀당이 없다. 저돌적인 타입이다. 언니들이 애교가 많아 막내지만 시크함을 담당했다"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소진은 아이돌로서 처음으로 '로맨스의 일주일4'에 참여한 상황. 이와 관련, "뭘 할 때 아이돌이란 생각을 별로 안한다. 하고 싶고 재밌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 서슴지 않고 도전하는 편"이라면서 "정말로 일주일 내내 재밌었다"고 웃었다. 이번 시즌은 기존 시리즈와 달리 정해진 로맨스 상대에서 벗어나 싱글 여성 세 명이 스페인 남성 세 명과 여행하며 자유롭게 로맨스를 그려나가는 방식으로 변화, 로맨스·질투·우정 등의 다양한 감정이 표현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같은 사람에게 호감을 느껴 갈등을 겪었던 적은 없었느냐고 묻자 장희진은 "숙소에 들어가면 시간이 빠듯해서 자기 바빴다. 관심 있던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있을 수 있었겠지만 저희끼리 그 부분에 대해 의논한 적은 없다. 남자분들은 정확하게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었던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다"고 고개를 저었다. 임주은은 "남자들이 정확하게 원하는 상대가 있었던 게 아니라 다함께 즐기는 분위기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소진은 "사전 인터뷰 할 때부터 똑같은 사람이 마음에 들면 어떻게 할 거냐고 했었는데 딱히 전쟁은 없었다. 우리만의 전쟁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로맨스를 찾아 떠나면서도 세 여자의 우정 여행처럼 친근하게 잘 그려졌다고 강조, 소진·장희진·임주은이 펼칠 로맨스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극했다. '로맨스의 일주일4'는 사랑을 꿈꾸며 스페인으로 떠난 소진·장희진·임주은 등 세 명의 여성이 로맨스남을 만나 일주일간 펼치는 리얼 로맨스를 담아낸다. 9일 오후 6시, 8시 30분에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사진=김진경 기자 2017.02.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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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의 일주일4' 소진 "장희진X임주은과 로맨스 경쟁? 전쟁 없었다"

걸스데이 소진이 장희진, 임주은과 로맨스를 둔 전쟁을 없었다고 밝히며 웃음을 터트렸다.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회관에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걸스데이 소진·장희진·임주은이 참석했다. 이번 시즌은 기존 시리즈와 달리 정해진 로맨스 상대에서 벗어나 싱글 여성 세 명이 스페인 남성 세 명과 여행하며 자유롭게 로맨스를 그려나가는 방식으로 변화, 로맨스·질투·우정 등의 다양한 감정이 표현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같은 사람에게 호감을 느껴 갈등을 겪었던 적은 없었느냐고 묻자 장희진은 "숙소에 들어가면 시간이 빠듯해서 자기 바빴다. 관심 있던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있을 수 있었겠지만 저희끼리 그 부분에 대해 의논한 적은 없다. 남자분들은 정확하게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었던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다"고 고개를 저었다. 임주은은 "남자들이 정확하게 원하는 상대가 있었던 게 아니라 다함께 즐기는 분위기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소진은 "사전 인터뷰 할 때부터 똑같은 사람이 마음에 들면 어떻게 할 거냐고 했었는데 딱히 전쟁은 없었다. 우리만의 전쟁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로맨스의 일주일4'는 사랑을 꿈꾸며 스페인으로 떠난 소진·장희진·임주은 등 세 명의 여성이 로맨스남을 만나 일주일간 펼치는 리얼 로맨스를 담아낸다. 9일 오후 6시, 8시 30분에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사진=김진경 기자 2017.02.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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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의 일주일4' 소진 "촬영 후 걸스데이 멤버들과 밤새 머리 뜯으며 대화"

걸스데이 소진이 아이돌이란 생각보단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하에 도전했다고 밝혔다.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회관에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걸스데이 소진·장희진·임주은이 참석했다. 소진은 아이돌로서 처음으로 '로맨스의 일주일4'에 참여한 상황. 이와 관련, "뭘 할 때 아이돌이란 생각을 별로 안한다. 하고 싶고 재밌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 서슴지 않고 도전하는 편"이라면서 "정말로 일주일 내내 재밌었다"고 웃었다. 언어의 장벽 때문에 힘들지 않았냐고 묻자 "언어를 벗어나 통할 수 있었다. 촬영 후 돌아와서 걸스데이 멤버들과 밤새 이야기를 나눌 만큼 너무 가득한 일주일이었다"고 회상했다.'로맨스의 일주일4'는 사랑을 꿈꾸며 스페인으로 떠난 소진·장희진·임주은 등 세 명의 여성이 로맨스남을 만나 일주일간 펼치는 리얼 로맨스를 담아낸다. 9일 오후 6시, 8시 30분에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사진=김진경 기자 2017.02.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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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의 일주일4' 소진 "장희진, 밀당 고수 맞아…매력에 푹 빠졌다"

걸스데이 소진이 장희진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고백했다. 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회관에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걸스데이 소진·장희진·임주은이 참석했다. 세 사람 중 누가 가장 연애의 고수 같냐고 묻자 장희진은 "제가 굉장히 밀당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웃음) 소진이가 연애를 잘하는 것 같다. 그래서 부러웠다"고 답했다. 소진은 "연애할 때 푹 빠지는 스타일이다. 솔직한 편이다. 뭘 가리는 편이 아니다. 제가 느끼기엔 희진 언니가 밀당의 고수가 맞는 것 같다. 얌전한 듯 하면서 톡톡 터지는 솔직함이 있다. 그게 정말 매력적이다. 마음을 열었을 때 언니의 끌림이 또 있다. 새침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언니를 만난 후 본연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주은이는 아메리칸 스타일이더라. 먼저 다다가가는 타입이라 놀랐다. 매력있더라"고 치켜세웠다. 임주은은 "밀당이 없다. 저돌적인 타입이다. 언니들이 애교가 많아 막내지만 시크함을 담당했다"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로맨스의 일주일4'는 사랑을 꿈꾸며 스페인으로 떠난 소진·장희진·임주은 등 세 명의 여성이 로맨스남을 만나 일주일간 펼치는 리얼 로맨스를 담아낸다. 9일 오후 6시, 8시 30분에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사진=김진경 기자 2017.02.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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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의 일주일4' 장희진X소진X임주은 "기승전 행복했다"

배우 장희진과 소진, 임주은이 '로맨스의 일주일4'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회관에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걸스데이 소진·장희진·임주은이 참석했다. 소진은 "앞선 시즌들을 볼 때 나오신 분들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그리고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라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며 출연했다. 기승전 행복하게 지내다 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은은 "희진 언니랑 '아이리스2'에 출연한 지 7년 정도 된 것 같은데 함께 가게 돼 좋았다. 소진 언니도 가기 전에 만났는데 친근하게 대해줘 좋았다. 언니들과의 여행이 기대됐다. 여행 가서 불편한 것 없이 많은 추억을 쌓고 돌아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희진은 "처음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주변 지인들이 추천을 많이 해서 참여하게 됐다.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하고 떠났는데 역시나 하고 나서는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로맨스의 일주일4'는 사랑을 꿈꾸며 스페인으로 떠난 소진·장희진·임주은 등 세 명의 여성이 로맨스남을 만나 일주일간 펼치는 리얼 로맨스를 담아낸다. 9일 오후 6시, 8시 30분에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2.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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