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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지호가 '로맨스남' 독일인 다리오의 심장을 훔쳤다.
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MBC에브리원 개국 10주년 특집 1탄이 그려졌다.
이날 오마이걸은 MBC에브리원 프로그램인 '로맨스의 일주일'을 패러디했다. 오마이걸은 독일인 다리오의 심장 박동을 올리는 미션을 받았다. 다리오는 셰프로 활동중이며 MBC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는 배우이기도 했다.
이에 유아는 다리오 옆에서 춤을 추며 115를 기록했다. 비니는 애교 필살기를 보였지만 다리오의 심장 박동을 올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지호는 다리오 손을 잡고 스튜디오를 뛰어다니며 134를 기록했다.
결국 상품의 차지는 지호에게 돌아갔다. 상품은 냉장고였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