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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히트 IP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게임 개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히트 IP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기반의 게임을 개발한다고 13일 밝혔다.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웹툰과 웹소설을 합쳐 국내 누적 조회 수 1억7000만회를 기록한 IP다. 웹소설은 물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노블코믹스 시스템을 거쳐 웹툰으로도 사랑받은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18세의 나이에 특별한 능력을 가진 플레이어로 각성한 김기규가 세계를 위협하는 몬스터들과 싸우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세계를 구할 플레이어로 각성했지만 주인공이 정작 레벨업을 못한다는 독특한 설정에 더해 흥미진진한 액션과 짜임새 있는 에피소드로 호응을 모은 작품이다. 콘텐츠 제작사 레드독컬처하우스가 제작한 웹툰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국내 열람자 100만명을 달성한 밀리언페이지 작품이자, 북미, 태국 등에서 론칭 당일 랭킹 1위에 오른 웹툰이기도 하다.게임개발사 트라이펄게임즈 주도로 개발하는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PC·콘솔용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이다. 지난 1월 개발을 시작해 내년 말 얼리엑세스(앞서해보기) 론칭을 목표하고 있다.글로벌 액션 게임 명가를 목표로 시작된 트라이펄게임즈는 2023년에만 3번의 투자를 유치 받은 개발사로, 또 다른 액션 게임 ‘베다’(V.E.D.A)를 개발 중이다. 트라이펄게임즈는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웹툰, 웹소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치밀한 액션 게임에 최적화된 스토리와 구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플레이어에게 호쾌한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의 게임화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2차 창작 사례의 연장선이기도 하다.회사 측은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를 비롯한 최근 2차 창작 사례는 IP 자체의 힘은 물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IP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5.16 10:35
무비위크

'클리포드 더빅 레드독' 북미 흥행→2편 제작 확정

아직 국내 개봉 전, 벌써부터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 사랑받을수록 커지는 강아지의 이야기를 담은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월트 베커 감독)'이 북미 흥행 성공에 힘입어 2편 제작까지 확정하며 1편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지난 11월 10일 북미 개봉한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4주차인 현재 월드와이드 수익 약 5천 1백 6십만 달러(한화 약 605억)를 넘어서는 흥행 기록으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오랫동안 사랑받은 베스트셀러를 첫 영화화한 작품인 만큼 많은 기대를 모은 가운데, 12월 8일 현재까지도 북미에서 '듄', '베놈'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우위를 선점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4%, 시네마스코어 A등급을 기록하며 이미 패밀리 관객들에게 큰 재미와 높은 만족도를 인정받았다. 이에 파라마운트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의 속편 제작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현재 프로젝트 개발에 들어가 인기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했다.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동화 작가 노먼 브리드웰의 원작으로 지난 58년간 전 세계 13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며 사랑 받은 클래식 베스트셀러다. '앨빈과 슈퍼밴드'의 감독 월트 베커와 마블 시리즈의 베테랑 스텝들이 만나 따듯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할 영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오는 12월 29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10 15:37
연예

대한항공, 개썰매 대회 국가대표팀 후원

대한항공은 슬레드 독 스포츠(Sled dog sports) 국가대표인 서현철 선수의 미국 알래스카 개 썰매 대회 참가를 적극 후원한다.북미·유럽·일본 등 전 세계 50여 국가에서 즐기고 있는 슬레드 독 스포츠는 개와 사람이 서로 교감하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달리는 경기다. 서 선수와 ‘서 레이싱 슬레드독(Seo Racing SledDog)’팀은 올해 ‘국제 슬레드독 스포츠연맹’(IFSS)에서 개최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9위에 오를 정도로 출중한 기량을 보유한 팀이다.대한항공은 14일 인천에서 앵커리지로 출발하는 화물기편에 서 레이싱 슬레드독팀의 썰매견 30마리를 수송한다. 대한항공은 대형견 30마리를 수송해 서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 선수가 출전하는 부문인 머싱(mushing) 종목은 4~10마리의 썰매견과 드라이버가 한 팀이 되어서 경주를 하는 방식. 1988년 제15회 동계올림픽 전시종목으로 채택됐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3.10.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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